‘주민주도의 변화와 혁신’을 목표로 시작한 민선8기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민선 6, 7기 성과를 바탕으로 정책의 지속과 확산, 고도화를 통해 이제 명실상부한 청년이 모여드는 젊은 도시이자, 고부가가치를 가진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부족한 필수 인프라를 구축한 민선6기와, 정책의 전환을 통해 지속가능한 정책체계로 개편한 민선7기 성과를 토대로 민선 8기 원년의 의성군은 주민 역량강화를 통한 군민 참여 확대로 군민이‘지역에서 스스로 행복한 의성’을 만들기 위해 숨가쁘게 달려왔다. 지방소멸 위기를 스스로의 힘으로 극복하고자, 의성군은 지속가능한 행정체계를 구축하고 신성장 산업의 확실한 기반을 조성하여 군민 모두가 하나되는 의성을 만들고자 한다. 이를 위해 2030년 대구경북신공항 개항에 대비한 미래 마스터플랜인 의성군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한 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도 향후 10개년 계획을 반영하여,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종합정책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 차세대산업의 혁신성장 거점 구축 ▲ 2030 대구경북신공항 개항 대비 항공산업 집적화 기반 조성 지난 4월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 제정으로 공항 건설을 신속하게 추진할 동력이 마
경북 도내 신규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국토교통부, 경상북도, 안동시, 경주시, 울진군이 상생협력의 맞손을 잡았다. 26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국가산단 성공조성 및 지역발전 현안회의’가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해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신규 국가산단 3개 지역 지자체장인 권기창 안동시장, 주낙영 경주시장, 손병복 울진군수, 국가산단 시행자인 이한준 LH 사장, 이재혁 경북개발공사 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발전에 관한 현안회의를 가지고 신규 국가산단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먼저, 국토교통부(김정희 국토정책관)에서 국가산단 조성에 따른 전반적인 지원계획을 발표하고, 시행사인 LH(박동선 본부장)가 경북 국가산단의 구체적인 조성 로드맵을 브리핑했다. 이어, 심영재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이 국가산단 조성 지자체를 비롯한 경북도 발전에 필요한 현안사항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다.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충분한 규모의 민간공항 건설, 대구경북 광역철도(서대구~의성), 북구미 IC~군위JC 간 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읍내JC~군위JC)확장, 대구경북신공항 의성방면 진입도로 개설,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
‘선비의 품격 도약하는 영주’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출범한 민선 8기 박남서 영주시장 체제가 1년을 맞았다. 박남서 시장은 시청 문턱을 낮추고,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는 등 시민과 소통하는 정책으로 취임초부터 주목을 받아왔다. 특히 박 시장은 청렴도 2단계 향상, 민선 8기 전국 지자체 공약실천계획 평가 최우수 등급(SA) 달성에 이어 첨단베어링국가산업단지 조기 지정 승인, 영주댐 미준공 해결, 종합 장사시설 설치, 영주 유통공사 설립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 또 국립공원 내 개인 소유지 1천 705㎢를 해제시켜 재산권 침해를 막아냈으며, 이를 통해 소백산 케이블카 조성사업과 관광정책도 탄력을 받게 되는 등 지역민들의 숙원사업을 해결하고 지역경제를 성장시키며 시민과의 약속을 성공적으로 이행해나가고 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영주시는 특히 지역 최대의 관심사였던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 성공추진, 영주댐 준공, 종합장사시설 건립, 영주 유통공사 설립 등 지역민들의 숙원사업을 해결하고 지역경제를 성장시키며 시민과의 약속을 성공적으로 이행해나가고 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 첫 번째도 두 번째도 “경제” 눈에 띄는 성과들 박남서 영주시장이
입암면 체육회(회장 이정석)가 주관하는‘제36회 입암면민 체육대회 및 화합한마당’이 지난 6월 23일(금) 입암면 선바위관광지에서 주민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한 각종 유관기관단체, 출향인사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고, 선바위 풍물패의 신명나는 사물놀이공연으로 행사를 시작했다. 입암면민체육대회 및 화합한마당은 19개 마을을 팀으로 구성하여 생활체육대회, 면민 노래자랑, 축하공연,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준비하여 참여한 주민들의 관심과 열기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이번 축제를 주관한 입암면 체육회장(이정석)은“선바위와 남이포가 함께 어우러진 행사장에서 1500여 입암면민들과 함께 이날 행사를 진행 할 수 있어 감사드리며, 앞으로 입암면의 체육발전과 면민화합을 위하여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입암면장(신재성)은“이번 행사를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입암면민체육대회 및 화합한마당을 통해 입암면민들이 하나로 결속되고 새로운 입암면으로 발전할 수 있는 원동력과 재충전의 기회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포항시는 25일 6.25 전쟁 제73주년 행사를 대한민국 6.25 참전 유공자회 포항시지회(지회장 이춘술) 주관으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6.25 전쟁 참전용사의 공헌과 희생을 기리고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는 자리로,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을 비롯해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김정재 국회의원, 김병욱 국회의원, 도, 시의원, 6.25 참전용사, 보훈단체장 및 회원, 시민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는 6.25 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돕기 위해 참전한 UN군 참전용사를 기리는 6.25 참전국 국기 입장을 시작으로, 6.25 참전용사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영웅 제복’ 착복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이어 6.25 참전유공자회 포항시지회장의 회고사, 헌시 낭송, 6.25 노래 및 군가 제창, 만세삼창을 진행하며 행사가 마무리됐다. 24일과 25일 문화예술회관에서는 ‘포항의 호국정신을 기억하다’를 주제로 ‘포항 형산강권역 호국역사문화제’도 개최됐다. 24일 호국영화제를 시작으로 문화제 이튿날인 25일에는 역사 특강, 호국 음악제, 전시 및 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역사특강은 ‘최후의 보루, 포
이강덕 포항시장은 23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우동기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을 만나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정책을 논의하고 지역 현안을 건의했다. 지난 5월 지방자치 분권 및 지역 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7월부터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지방시대위원회로 확대되고, 기회발전특구와 공공기관 이전 등 정부의 지역 균형발전 사업이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 시장은 이날 면담을 통해 지역에서 체감하는 균형발전 정책의 아쉬운 점을 토로하며 지역이 주도하는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어줄 것을 우동기 위원장에게 당부했다. 이 시장은 그동안 수도권 중심의 정책으로 인해 비수도권과의 인구 불균형이 과도해졌으며, 이는 경제·문화·교육·의료 등 모든 분야에서 수도권과의 심각한 격차로 이어져 지방은 소멸 위기에 처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그동안 많은 예산을 투입해 노력해 왔지만, 중앙정부 주도의 정책 수립과 지자체 권한의 한계, 중앙과 지방의 협력적 거버넌스 부재로 인해 지역에서는 실질적인 효과를 체감하지는 못했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이 시장은 오는 7월 지방시대위원회 출범을 시작으로 진정한 지방시대가 열릴 것을 기대하면
청송군(군수 윤경희)이 군민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올 초부터 ‘8282민원처리’ 사업을 시행한 결과, 주민 칭찬이 계속해서 이어지며 군 전역을 행복한 미소로 가득 채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282민원처리’ 사업은 가정에서 발생하는 사소한 불편사항을 기동반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해결해주는 서비스로, 청송군은 올해 1월 9일 발대식을 가지고 현재까지 약 5개월 간 1,498가구 3,458건의 민원을 처리하는 실적을 올렸다. 이는 청송군 전체 14,059세대의 10.6%에 달하는 수준으로, 단순 처리현황만 보더라도 짧은 기간 동안 엄청나게 동분서주한 기동반의 노고를 알 수 있다. 특히 청송 군민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8282민원처리 기동반’의 빨간 승합차가 지나가는 것을 본 적이 있을 정도이며, 이 차량 내부에는 방충망, LED전등, 콘센트, 스위치, 싱크대·세면대 수전, 변기부속, 문고리, 각종 자재와 장비 등이 상시로 준비돼 있어 마치 이동식 철물점을 방불케 한다. 한 기동반 대원은 “지난 5개월간 기동차량이 24,600km를 주행할 정도로 정말 타이어가 닳도록 열심히 뛰어 다녔다. 앞으로도 민원이 없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그간의 운영 소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6월 22일(목) 대구지방법원 영양등기소 앞 사거리에서 영양의용소방대원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양수발전소 유치홍보는 영양 남성의용소방대 연합회 엄주기회장과 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 김화순회장을 중심으로 읍ㆍ면의용소방대장과 대원 100여명이 참석하여 모두가 한마음으로‘양수발전소 유치, 영양이 딱이다’를 외치며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간절한 바람을 표출했다. 각종 화재 등 사회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생업을 뒤로하고 먼저 도움의 손길을 준 영양의용소방대는 인구감소 등으로 지역소멸 위기에 처한 영양군을 다시 활기차게 만들어 줄 영양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양수발전소 유치 의지를 보여줬다. 한편 양수발전소는 국비 2조원의 건설사업비 투자, 매년 14억 원의 지방세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어 지역소멸 위기에 처한 영양군을 다시 일으켜 세울 다시없을 기회로 전 군민이 염원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영양군에 각종 화재 등 재난 현장에서 아낌없는 봉사를 해주고 계시는 의용소방대 여러분들이 영양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에도 힘을 보태주셔서 너무나 감사
봉화군이 22일 봉화군민회관에서 ‘봉화양수발전소 유치 범군민 추진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유치활동에 속도를 낸다. 이날 출범식은 박현국 봉화군수와 박형수 국회의원, 김상희 봉화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주요 기관, 사회단체, 군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군민 추진위원회 소개, 위촉장 수여, 양수발전소 건설사업 설명, 유치염원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추진위원회는 군민의 염원인 양수발전소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활동하게 되며 기관 및 사회단체, 민간단체에서 활동하는 총 446명으로 이뤄졌다. 임원으로는 김희문 봉화문화원장과 변준연 재경향우회장이 공동위원장을, 류인희, 박노욱 전 군수와 김천일, 금상균 전 군의회 의장이 고문으로 추대됐다. 부위원장으로는 안철환 노인회장과 정은석 두음리 양수발전소 유치추진위원장을 비롯해 58명이며, 위원에는 군과 각 읍면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지역의 중심리더 388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추진위원회는 주민의 수용성, 즉 군민의 유치의사가 양수발전소 선정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사업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강조하며, 군민의 자율적인 유치의사 조성에 집중할 방침이다. 김희문 공동위원장은 “우리 군에는 어디를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6월 22일(목) 청송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6·25전쟁 7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나라를 위하여 목숨을 바친 6·25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개최된 이날 기념식에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6·25참전용사와 보훈가족, 주요 기관 단체장을 비롯한 군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부대행사로 한국자유총연맹 청송군지회에서 6·25전쟁 음식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6·25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받들고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 발전해 나가야 한다.”며 “앞으로도 보훈가족들이 더욱 존경받는 사회분위기가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의회는 2025년 10월 16일(목)부터 17일(금)까지 1박 2일간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사무실 필수근무 인원을 제외한 130여명의 도의회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직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폭력예방교육, 부패방지교육 등의 법정교육과 소양교육을 통해 도의회 직원들의 공직자로서의 자질 함양과 의정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직원간 화합의 시간을 통해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첫째날에는 성희롱·성폭력 예방과 성인지 감수성 제고를 위한 폭력예방교육,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금지에 관한 법률 등 부패방지교육, 자기탐색 및 의사소통을 위한 PTS 도형심리 강의, 직원들간 화합도모를 위한 화합의 장으로 구성되었다. 둘째날에는 AI시대의 지혜를 주제로 한 경남대 김태훈 교수 초청 특강에 이어 금오산 도립공원 현장탐방으로 워크숍 전체 일정을 마무리하였다. 첫째날 워크숍 개회식에는 도의회에서 최병준 의장직무대리, 박규탁 수석대변인, 구미지역 도의원인 김용현 도의원, 김일수 도의원, 백순창 도의원, 윤종호 도의원이 참석하여 직원들을 격려하였으며, 구미시에서 김장호 구미시장이 바쁜 가운데 잠시 들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재환)은 최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실에서 발생한 화재로 국가 전산망이 일시 중단되는 상황 속에서도,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로 인해 전국 다수의 공공기관 전산 서비스에 차질이 빚어졌으며, 공단이 운영하는 장사문화공원 예약시스템 또한 화재로 마비되면서 접속 오류가 발생했다. 이에 공단은 비상 상황에 즉각 대응하기 위해 지난 10월 3일부터 공단 누리집을 통한 임시 온라인 접수처를 신속히 개설하고, 다양한 채널과 SNS를 통해 서비스 전환사항을 즉시 홍보해 시민의 혼선을 최소화했다. 한편, 공단은 향후 유사한 상황 발생 시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0월 14일(화) 김천시시설관리공단 및 구미도시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사전 예방 및 상호협력 체계를 강화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예기치 못한 전산장애 시 상호 지원과 정보공유가 가능한 공동 대응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안정적인 공공서비스 제공 기반을 마련하고, 화장시설 운영의 연속성과 시민 편의 향상을 도모할 방침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사례를 계기로 비상대응 매뉴얼을 재정비하고 주요 시스템의 이중화 및 백업체계 강화 등 전산 안정성 확보를 위한
군위군(군수 김진열)과 군위전통시장 상인회(회장 오상경)는 10월 17일(금) 오후 5시 군위전통시장에서 바베큐 페스타 개장식을 개최하며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본격적인 야시장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김진열 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의장 및 의원, 상인회,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군위전통시장에 대한 지역사회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보여주는 자리가 되었다. 이번 행사는 군위전통시장이 추진하고 있는 첫걸음 기반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활성화 도모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획되었다. 야시장에는 구이존을 운영하여 돼지갈비, 삼겹살 등 고기를 직접 구매해 숯불에 구워 먹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족발, 회, 닭발, 국수, 군고구마 등 다채로운 먹거리 장터도 함께 운영되어 시장의 풍성함을 더했다. 이 외에도 라이브 공연, 마술쇼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젊은 층에도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오늘 시작되는 야시장은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변화의 출발점이며, 상인 여러분의 노력과 용기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라며,“군위전통시장이 군민과
경상북도는 올가을 시군별 다채로운 축제를 개최해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로 경북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풍성한 먹거리 등 감성 가득 추억을 선사한다. 27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에이펙(APEC) 정상회의를 전후로 경상북도 곳곳에서는 문화ㆍ예술ㆍ관광이 어우러진 다양한 축제들이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제22회 영천보현산 별빛축제 (10.17.~10.19, 보현산천문과학관 일원) 올해 제22회로 열리는 보현산 별빛축제는 ‘영천의 별빛 아래, 토성의 고리를 찾아’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축제 기간 천문과학 강연과 스타 파티, 보현산 천문대 관람, 블랙라이트 특별체험 등이 운영된다. 청도반시축제 (10.17.~10.19, 청도야외공연장 일원) 청도의 대표 특산물인 반시를 주제로 한 체험형 관광 축제로 진행된다. 인간 반시 자판기, 감 잡기 체험 등 참여형 프로그램과 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을 연계해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영주 풍기인삼축제 (10.18.~10.26,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 남원천 일원) ‘건강한 경북’을 상징하는 풍기인삼축제는 인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산업 문화 축제다. 황금인삼을 찾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