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과 지역 예술인의 육성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역 영재 육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공연을 진행한다. 2024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영재 육성 프로젝트로 진행되는 ‘지역 영재 협주곡의 밤’이 다가오는 8월 23일(금) 19:30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지역 클래식 음악 예술가의 음악적 기량과 예술성을 발굴하고 지원해, 클래식 전문 연주자로 성장하기 위한 기반을 만들기 위해 진행된다. 이번 공연에는 지역 예술가로 활동 중인 성악 이혜린, 바이올린 염다인, 바순 조원기, 첼로 추민권, 첼로 한진, 피아노 백지현 6명의 지역 예술가들이 참가해 기량을 드러낸다. 또한 지휘자 이창호가 지휘하는 프로젝트 오케스트라가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최상무 관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 예술인은 활동을 이어가고 실력을 키울 기회가, 지역민은 지역 예술인을 알고 수준 높은 공연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기획공연 ‘지역 영재 협주곡의 밤’은 전석 무료로 8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054-840-3600)로 문
울진군 매화면사무소(면장 이만호)는 지난 14일 매화면목욕탕 2층 회의실에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상생활에서 우울증을 극복하는 방법과 자살예방교육, 사례를 통한 치매여부 확인 방법과 치매가 의심될 때의 대처요령 등으로 보건소 정신건강센터와 치매안심센터에서 교육했다. , 매화면 노인일자리 사업은 폭염으로 인해 오는 8월 19일부터 시작되며, 마을 주변과 중요시설 등의 환경정화와 경로당 관리지원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만호 매화면장은 “매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건강관리에 어려움이 있으니 주의를 기울이고, 물을 자주 섭취하는 등 무리하지 말고 안전에 유의하여 사업에 참여해달라”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이용수)은 8월 15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된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최근 항일 독립운동 공적이 새로 확인된 독립유공자의 유족 세 분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로부터 대통령 표창과 수장을 추서·전수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광복절 경축식에서 포상이 추서된 △故 정형진 지사 △故 하기락 지사 △故 부태담 지사, 세 분은 모두 항일 독립운동 공적으로 대통령 표창이 추서되었다. 故 정형진 지사는 경북 영주 출신으로, 1930년 3월 <영주청년동맹> 재무부장으로 활동하던 중 격문을 살포하려고 계획하다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으며, 故 하기락 지사는 경남 함양 출신으로 1929년 12월 서울에서 경성제2고등보통학교 3학년 재학 중 동맹휴교 참여로 무기정학을 받고, 1939년 2월 일본 도쿄 와세다대학 재학 중 <조선인유학생동창회에서> 민족의식 고취 연설을 하다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 그리고, 故 부태담 지사는 전남 무안 출신으로 1925년 10월 <도초면소작인회> 회원으로 일제의 고율의 소작료에 반대하는 소작쟁의 활동을 전개하다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 매화면(면장 이만호)은 지난 14일 말복을 맞아 매화면발전협의회(협의회장 장현서)에서 관내 22개 경로당과 기관단체에 수박 120통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화면발전협의회가 주관하고 울진마린CC의 후원으로 실시하였으며, 발전협의회에서 어르신들에게 늦더위를 이기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당부드리며 경로당별로 전달해 드렸다. 또한, 무더위 끝 말복을 맞아 경로당 노인회장님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삼계탕을 대접했다. 장현서 협의회장은“올해 유난히도 더웠는데, 어르신들의 마음에 시원함을 전해드리고자 수박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역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겠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만호 매화면장은 “항상 어르신들을 섬겨주시는 발전협의회에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군은 오는 10월에 열리는 ‘영덕 국제H웰니스페스타 2024’의 적극적인 홍보와 양질의 웰니스 관광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 지난 14일 BBS 불교방송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광열 영덕군수, 영덕문화관광재단 웰니스관광사업본부 이태호 본부장, BBS 불교방송 성기홍 사장 직무대리 외 11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영덕 국제H웰니스페스타 2024 홍보를 위한 가치 증진 및 국내·외 저변 확대 △추진사업 및 관광·문화유산의 대외 홍보를 통한 웰니스 도시 건설 및 관광사업 이미지 제고 △방송을 통한 K명상, 한방건강 프로그램 등의 콘텐츠 구축 및 보급 △인문힐링센터 여명 추진사업 및 프로그램 홍보 △방송 제작 지원을 통한 공동 저작권 및 원천 자료 공유 등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BBS 불교방송과의 상호 협력으로 웰니스 사업과 이에 기반한 콘텐츠 개발에 더욱 힘을 싣게 됐다”며, “불교가 현대인에게 치유와 안정의 의미로 받아지듯 웰니스 중심도시로 발돋움하는 영덕군에 도약대가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영덕군은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고래불국민야영장에서 세계 3대 치유의학인 한국의 한의학, 인도의 아유르베다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항일독립운동기념탑에서 참배 행사를 가졌다. 김주수 의성군수와 도·군의원, 기관·보훈단체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8월 15일 오전 8시 국권회복을 위해 민족자존의 기치를 드높였던 순국선열의 위업을 기리기 위해,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헌화 및 분향, 묵념이 진행되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광복절은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그 정신을 후세에 전하는 중요한 날”이라며, “군민 모두가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고 앞으로도 광복의 정신을 이어나갔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의성군은 이번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나라사랑 정신을 드높이기 위해 읍면별 주요 가로기 게양구간에 가로기를 게양하고, 태극기 달기 모범마을을 지정하여 태극기 게양을 홍보하는 등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대한적십자봉사회 경주시지구협의회(회장 최성훈)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 1,000박스(금2,800만원 상당)을 13일 경주시청에 전달했다. 이 날 행사에는 최성훈 대한적십자봉사회 경주시지구협의회장 및 회원 일동, 문병한 대한적십자사 경상북도지사 남부봉사관장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대한적십자봉사회 경주시지구협의회는 물품 기부, 지역사회 소외 이웃을 위한 봉사, 재난구호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달하는 단체이다. 올해는 지난 힌남노 태풍 등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은 취약계층을 위해 생필품을 지원하게 되었다. 최성훈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정성껏 준비한 물품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며, 지역사회 이웃들이 생활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역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회장님 및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러한 정성이 지역사회에 잘 전달되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제79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한국자유총연맹 영주시지회(지회장 김종은)가 태극기 나눔 행사를 개최해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영주시 한국자유총연맹 영주시지회는 14일 영주시노인복지관 앞 광장에서 ‘태극기 무료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과 희생을 되새기며, 시민들의 애국심과 긍지를 드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참여자들은 시민들에게 태극기 500개를 무료로 나눠주고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종은 한국자유총연맹 영주시지회장은 “매년 광복절에 태극기를 나눠드리며 애국심을 고취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로 나라의 상징인 태극기를 소중히 여기고, 모든 가정에서 국경일마다 태극기를 게양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광복절마다 태극기 나눔 행사를 통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해 주시는 한국자유총연맹 영주시지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독립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영주시지회는 태극기 달기를 독려하고 독립정신을 기리기 위해 2019년부터 매년 태극기 나눔 행사를
영양군은 제21회 영양고추 홍보사절 선발대회 본선을 8월 14일(수) 오후2시 30분부터 영양군민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제21회 영양고추 홍보사절 선발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105명이 참가신청을 하였으며, 지난 7월 31일(수) 엄격한 예선전을 거쳐 21명이 본선에 선발됐다. 본선 참가자 21명은 8월 11일부터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에서 3박 4일간 합숙 교육을 통해 워킹, 스피치, 예절, 교양 등 기본 교육을 비롯하여 영양고추유통공사, 영양로컬푸드 직매장, 입암면 서석지, 석보면 두들마을 등을 견학하며 영양군의 역사와 문화, 주요 농·특산물 등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고, 8월 14일(수) 본선대회에 참가하였다. 이번 21회 대회에는 진정한 영양군 홍보사절을 선발하기 위해 심사시 스피치, 교양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하며, 이와 더불어 영양군을 대표하는 홍보사절로서의 적합성을 추가하여 별천지 영양군과 가장 잘 어울리는 별처럼 빛나는 열정을 가진 후보자를 선발한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 최종 선발된 진, 선, 미, 매꼬미, 달꼬미, 빛깔찬 총 6명의 영양군 홍보사절단은 8월 29일(목)부터 31일(토)까지 3일간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리는 영양고추 H.O.T
사단법인 국무령이상룡 기념사업회에서는 2024년 8월 15일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독립운동의 산실이자 대한민국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상징하는 공간인 임청각에서 ″임청각 광복절 기념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곳은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을 지낸 석주 이상룡 선생을 비롯해 독립운동가 11명을 배출한 500년 된 고택으로 유서깊은 건물이다. 이번 행사는 저녁 7시부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실경 역사극 서간도바람소리 주제곡, 이상룡선생의 한시를 번역한 시낭송, 성악 공연, 퓨전국악 공연, 통기타 공연, 파스텔걸스 공연, 합창 공연 순으로 저녁 9시까지 이어지며 합창단의 선창으로 관람객들과 함께 대한독립만세 삼창으로 마무리를 한다. 체험행사로는 독립군들이 먹던 옥수수, 감자 등을 시식 할 수 있으며, 놀이체험으로는 독립군들이 격었을 각종 고난을 체험할 수 있는 독립전쟁 승리도 놀이가 있다. 특히 2024년 8월은 국가보훈부, 광복회, 독립기념관이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임청각 종부, 독립군 어머니 ′허은 여사′를 선정하였으며, 또한 ′임청각′은 경북북부보훈지청이 이달의 현충시설로 선정하여 이번 음악회가 더 큰 의의가 있다고 하겠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
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신덕섭)은 8월 27일(수) 교육지원청 및 청송도서관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3층 대회의실에서 제39대 신덕섭 교육장 퇴임식을 가졌다. 신덕섭 교육장은 경북대학교대학원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1989년 경주공업고등학교에서 교직 생활을 시작하여, 경주교육지원청 장학사, 화랑교육원 교육연구사를 지냈고, 이후 금오고등학교 교감, 군위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영천여자고등학교 교장, 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을 끝으로 36년간의 교직 생활을 마루리 한다. 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으로 부임하여 진로 진학설명회, 재택 당직 근무, 적극 공무원 선발 수여, 관사 입주 규정 정비, 학교 택배 서비스를 시행하였고, 학교별로 운영해 오던 예술발표회를 청송교육축제로 승화시켜 모든 학생에게 관람과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교육의 중심은 학생’이라는 신념으로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소중히 여겨 청송교육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였다. 퇴임사에서 신덕섭 교육장은 “보람과 영광스러운 정년퇴임을 맞이하여 모든 교육 가족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남은 교육 가족 여러분들이 앞으로 청송교육을 잘 뒷받침해 주실 거라 믿는다”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경북도의회 김재준 의원(울진)이 해난사고로 희생된 어업인 유가족 지원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김재준 의원은 26일 열린 제357회 임시회에서 「경상북도 해난어업인 유가족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며, “바다에서 일하다 돌아오지 못한 어업인들의 유가족이 생활 기반을 잃거나 고립되지 않도록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해난어업인 유가족의 생활 안정과 심리적 회복을 돕기 위해 ▲장례비·생계비·학비 지원 ▲심리상담·법률상담 제공 ▲해양경찰·사회복지기관·의료기관 등과의 협력체계 등을 담고 있다. 경북에서 최근 5년간(2020~2024) 발생한 해난사고는 총 667건으로 연평균 133건에 달한다. 이 가운데 사망·실종자는 46명으로, 특히 최근 2년간 인명 피해가 급격히 늘었다. 어선사고 인명 피해는 2020년 5명에서 2021년 12명으로 늘었다가 2022년 5명, 2023년 10명, 2024년 14명으로 다시 급증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권역별 해양사고 현황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경북의 등록어선 대비 사고 비율은 9.3%로 전국 평균 4.8%에 비해 두배 가까운 수치이다. 김재준 의원은 “해난사고는 구조 활동이 장기화되는 경우가 많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군위군협의회(회장 김남수)는 27일 군위군청 전정에서 진행하는 「2025년 3분기 생명나눔 헌혈 운동」봉사를 15여명의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더위도 잊은 채 헌혈 봉사에 나섰다. 이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평소보다 훨씬 많은 헌혈 참여가 이어졌고, 봉사 현장은 활기가 넘쳤다. 여름철은 헌혈 참여가 줄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시기라 이번 헌혈 봉사는 특히 그 의미가 깊다.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홍보와 참여 덕분에 공무원들과 군민들이 헌혈의 중요성을 깨닫고 동참했다. 뙤약볕 아래에서 연신 흐르는 땀을 닦으면서도 환한 미소를 잃지 않는 봉사자들의 모습은 헌혈을 망설이던 사람들의 마음까지 움직였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김남수 적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귀한 시간을 내어 봉사에 함께해 준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의 작은 노력이 모여 누군가의 생명을 살리는 큰 기적을 만들 수 있다는 믿음으로 앞으로도 봉사를 멈추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도 헌혈 현장을 찾아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김 군수는 "생명 나눔을 실천하는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의 숭고한 정신에 깊은 존경을 표한다.”며 응원했다. 더운 날씨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지난 8월 27일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열린 제4회 한울다누림컬쳐데이 발라드 콘서트 「그 시절, 우리의 일기장」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은 흥겨움과 서정성을 겸비한 무대로 관객들의 호응을 끌어냈으며 린, 노을 및 이서진 등이 출연해 대표곡을 선보이며 여름밤의 낭만을 더했다. 현장에서는 즉석 폴라로이드 촬영과 대표곡 떼창(Sing-along) 이벤트가 진행되어 참여형 문화행사로서 의미를 더했다. 공연장을 가득 메운 관람객들은 노래와 추억이 어우러진 무대에 큰 박수를 보냈다. 가족과 함께 공연장을 찾은 한 주민은 “사전 예약 경쟁이 치열했는데 당첨돼 정말 기뻤다. 학창 시절 즐겨 듣던 노래들을 라이브로 들으니 감회가 새로웠다. 한울원자력본부가 매번 수준 높은 문화행사를 마련해줘서 감사하고, 울진에서 이런 무대를 접할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세용 본부장은 “이렇게 뜻깊은 자리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공연을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어 뿌듯하다.”라며 “안정적인 전력 생산을 바탕으로 울진군의 백년대계를 함께하는 데 주민들의 응원과 지지가 큰 힘이 된다.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