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군수 윤경희) 부남면 ‘양숙2리 마을만들기사업’이 준공됐다. 군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4월 11일 본 사업으로 조성한 부남면 양숙2리 마을회관(양숙리 50-4번지)에서 ‘양숙2리 마을만들기사업’ 화합의 날 행사를 열었으며,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한 도의원, 군의원, 사업관계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다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청송군은 ‘자연 속 숲 내음 가득한 살고 싶은 양숙2리 마을 만들기’라는 기치를 내걸고, 2020년부터 총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마을 생활인프라 확충을 위한 마을회관 신축과 지역 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해 마을 주민들의 화합을 이끌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살고 싶은 아름다운 농촌마을, 양숙2리 마을만들기를 위해 애써주신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더욱 마을을 잘 가꾸어 청송군을 대표하는 동네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봉화군이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재난 발생 시 인명피해 우려가 높은 지역에 대한 사전점검 등을 포함한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이번 현장점검은 박현국 봉화군수가 참여한 가운데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호우 시 침수위험이 높은 소천면 일대 현동리, 분천리와 재산면 일대 현동리에서 이뤄졌다. 이번 점검에서는 위험요인, 주민대피계획, 대피장소 등 여름철 기상특보에 따른 긴급상황 발생 시 관리체계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선제적인 상황대응과 주민대피로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하며, 시설물 및 위험현장에 대한 정기검검과 예찰 활동을 통해 사전 대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제78회 식목일’을 맞아 7일 청소년수련관 남측 낙동강 둔치에서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열고 시민 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를 가졌다.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은 시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매년 실시해왔으나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3년간 중단됐다가 올해부터 다시 시작한다. 올해는 시민들이 선호하는 우량 나무를 선정해 안동시와 남부지방산림청, 안동시산림조합,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경북지회 안동시협의회가 함께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상수, 유실수, 경제수 등 27종 2만9천여 본을 1인당 5본 이내로 배부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를 통해 시민 여러분이 내 나무를 심고 가꾸는 기쁨을 누리고, 숲의 가치와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상기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4월 4일 북면 부구리 일대에서 제78회 식목일 맞이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울진군, 울진군의회를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여하여 2ha의 면적에 산벚나무 580본을 식재하고 비료를 시비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작년 대형 산불로 2년 만에 개최된 이번 식목일 행사는 산불 피해지인 북면 부구리 일대에서 직접 나무심기를 통해 숲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산림의 환경적·공익적 가치를 증진함으로써 상당한 산불예방 홍보 효과도 얻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행사를 계기로 울진군이 산불 피해 극복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달라”며“산림을 가꾸는 것도 중요하지만 공들여 가꾼 산림을 지킬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송희)은 제78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4월 5일 경북 울진군 북면 상당리 일원 2022년 산불피해지에 한국숲사랑청소년단, 한국산림문학회, 남부임우회, 지역주민, 울진군, 울진군산림조합 등 250여 명이 참여하는 희망의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2년 울진·삼척산불피해로 낙심하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주민소득증대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울진지역에서 키운 가시없는 음나무 3,000본을 심는 행사를 가졌으며, 특히 한국숲사랑청소년단 홍보대사로 위촉된 아이돌그룹 ATBO멤버들도 참여함으로써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에게 숲의 소중함을 알리는 계기도 함께 마련하였다. 한편, 남부지방산림청에서는 올해 국토녹화 50주년을 맞이하여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을 위해 28억원을 투입, 축구장 440개 면적에 해당하는 315ha에 95만 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다. 이는 연간 약 3,150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할 수 있는 양으로 승용차 1,300대가 배출하는 온실가스를 상쇄할 수 있는 정도이다. 남송희 남부지방산림청장은 “국토녹화 50주년과 제78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우리에게 희망을 주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해 주는 산림을 함께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는 국토녹화 50주년 및 제78회 식목일을 맞아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증진, 지속가능한 건강한 숲 조성을 위하여 4월 4일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행사는 ’20년 산불피해지였던 영덕군 창수면 오촌리 산1-1번지에서 진행되었으며 아름다운 마을산 가꾸기의 일환으로 지역주민들이 좋아하고 관상수로 적합한 산벚나무 600본을 기념으로 심었다. 올해 영덕국유림관리소는 봄철 조림사업으로 41ha 면적에 소나무, 낙엽송, 잣나무 등 123,000본을 심고 기후변화에 대응한 저탄소 녹생성장 기반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영덕국유림관리소 전상우 소장은 ‘나무를 심고 가꾸는 것은 자연과 미래 세대를 위한 가치있는 투자’라며 ‘산림자원 보호에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평기)는 2023.4.1.∼5.31.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본격적인 산나물 채취시기를 맞아 △산나물ㆍ산약초 전문채취 △산나물 산행 △무분별한 임산물 굴ㆍ채취로 인한 산림패해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림특별사법경찰을 포함한 기동단속반(공무원 3명, 일반인 18명)을 편성하여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불법 동호회 활동을 통한 조직적인 불법행위에 대하여 모니터링 하는 등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불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관련법에 따라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또한, 산불조심기간임을 고려하여 농부산물 등에 대한 불법소각 행위 단속과 병행할 계획이다. 김평기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아름다운 산림자원을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해서는 국민들의 의식향상과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하며 산불예방에도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연일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물야면 오전리 소재 물야저수지의 벚꽃이 만개했다. 물야저수지에는 저수지의 모양을 본떠 ‘V로드’라 불리는 둘레길이 조성되어 있다. 길을 따라 벚꽃 나무를 심어놓아 약 2~3km의 둘레길을 걷는 내내 벚꽃을 만끽할 수 있는 봉화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다. 매년 봄이면 연분홍꽃잎과 물야저수지의 푸른 물결이 장관을 이뤄 아름다운 경치를 보러 꾸준히 관광객들이 찾는다. 특히 만개한 벚나무가 꽃터널을 이루고 있어 드라이브하며 차 안에서 벚꽃을 감상하기에 좋다. 인근에는 오전약수관광지가 있어 예부터 혀끝을 톡 쏘는 청량감과 함께 위장병과 피부병에 큰 효험이 있다고 전해지는 오전약수와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그 외에도 유서 깊은 사찰인 축서사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있어 함께 방문하기에도 좋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효령면 마시리 조림 조성지에서 제78회 식목일을 기념해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나무심기 행사는 김진열 군수를 비롯한 산림조합 및 기관단체 등 약 120여 명이 참석해 호두나무 1,000본을 식재하였다. 또한 봄철 산불방지기간을 맞아 산불 예방의 필요성을 전파하기 위해 산불조심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김진열 군수는 “나무심기 행사를 맞아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최근 날씨가 많이 건조하고 전국적으로 산불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 군민 모두가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봄철 산불예방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포항시는 31일 ‘미래세대를 위한 오늘의 나무 심기’를 슬로건으로 남구 연일읍행정복지센터에서 인주교차로 구간에서 포항미래숲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어린이와 청소년, 유관기관, 자생, 임업단체, 기업체, 산림조합 등 약 1천 5백여 명의 포항시민이 참여했으며, 이팝나무, 벚나무, 무궁화 등 5천여 본의 수목을 심어 가로숲길을 조성했다. 식전 행사로 연일 가족문화 풍물단과 연일초등학교 리코더 합주반, 오천 제일유치원 합창단의 공연으로 참여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어 지역 청소년이 무대에서 ‘나무 심는 요령’을 설명하고 기성세대에게 ‘미래세대를 위해 맑고 푸른 도시를 만들어 달라’는 당부와 함께 나무 심기 행사가 시작됐다. 나무 심기 행사지는 기존 대왕참나무 가로수와 연계해 시민들이 이팝나무와 벚나무 교목과 산수유, 무궁화, 소나무 등의 아교목, 홍가시나무와 같은 관목을 혼효, 다층식재해 울창한 숲길이 되도록 계획했다. 특히 이번 식재 구역은 주변 산업단지와 도로변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연일읍 시가지와 도시 외곽 산림을 연결하는 등 도심 내 명품 가로숲길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나무 심기 행사 후에는 참여 시민들에게
경주시는 29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주관으로 열린 Invest Korea Summit 2025의 지자체 현장 투자설명회(IR)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지원하며, 10개국 27명으로 구성된 외국인 투자자와 외신단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서울에서 진행 중인 본행사(10월 20~31일)에 앞서 지방의 우수한 투자환경을 직접 소개하기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경주시는 경상북도와 협력해 현장 일정을 세밀하게 조율하며 APEC 개최도시로서의 위상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이날 행사에는 마이클 대나허 한국투자홍보대사(전 주한캐나다대사)를 비롯해 캐나다, 중국, 튀르키예, 아랍에미리트, 인도, 남아공, 체코, 태국, 헝가리, 필리핀 등 10개국의 투자자와 외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및 KOTRA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경주 엑스포대공원 APEC경제전시관(K-Business Square)에서 주낙영 경주시장의 환영사를 듣고, 경상북도와 경주시의 투자환경 발표를 청취했다. 이어 경북 30여 개 기업 부스가 운영된 경제전시관과 경주타워를 둘러보며 지역의 산업 잠재력을 확인했다. 이후 첨성대와 대릉원, 천마총 등 주요 문화유산지를 방문해
경상북도는 29일 경주 엑스포 대공원 K-비즈니스 라운지에서 캐나다 퀘벡주 정부와 양 지역 간 미래산업 분야 교류 확대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상북도 양금희 경제부지사와 다미앙 페레이라(Damien Pereira) 주한 퀘벡정부 대표부 대표를 비롯해 양측 관계자 및 외교·경제 유관기관 인사들이 참석했다. ◈ 인공지능(AI), 에너지 등 4대분야 경제협력관계 구축 요즘 가장 화두인 인공지능(AI) 및 RE100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청정에너지를 비롯해 ▲연구·혁신 ▲문화·교육 교류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누었다. 양측은 향후 실무 협의를 통해 구체적 공동사업과 교류 프로그램을 발굴·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AI분야에 대한 협력이 눈에 띈다. 캐나다 퀘벡주는 세계에서 가장 큰 학술 딥러닝 연구센터인‘Mila 인공지능연구소'를 보유하고 있고 몬트리올을 중심으로 1,400여명 이상의 연구자, 교수, 학생이 소속되어 있다. 또한 Google DeepMind, Meta AI 연구소 등이 입지한 것으로 유명하다. 경상북도도 AI시대를 육성하기 위해 2020년 포스텍 인공지능 대학원을 유치하고 산업현장에 적용 가능한 실용연구의 허브로 육성하고 있으
안동시의회 이재갑 의원 김정림 의원이 10월 28일 사단법인 한국유권자중앙회가 주최한 ‘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제8회 정명(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정명(正明) 대상은 한국유권자중앙회, 정명대상조직위원회, 국민선거감시단, 유권자정책평가단의 검증과 평가를 거쳐 정의롭고 공정한 밝은 사회를 위해 힘쓴 사람에 대한 공로를 인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의정대상 부문은 국회의원, 광역시·도 의원, 지방자치단체장 등이 선정 대상이다. 이재갑 의원은 9선의 전국 최다선 의원으로서 오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현안 해결과 주민 소통에 힘써왔다. 시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며, 특히 산불피해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산불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크게 기여했다. 김정림 의원은 문화복지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사회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써왔으며, 또한 문화·복지·관광 분야의 발전을 위한 연구와 정책 제안을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문화도시 위상 제고에 기여했다. 한편 안동시의회(김경도 의장)은 29일 의장실에서 표창 전수식을 통해 “올 한해 시민을 위한 의회 운영으로 우리 시민들에게 힘이
한국전력기술(사장 김태균, 이하 ‘한전기술’)은 지난 28일 지역아동센터 경북지원단에 교육용 데스크탑 PC 36대와 구성품 일체를 후원했다. 이날 김천 비손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한전기술 임직원을 비롯해 김천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지역아동센터 경북지원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은 정보 접근성이 취약한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사내에서 사용하던 노후 데스크탑을 업사이클링해 교육용 PC로 전환하고, 신규 모니터를 구매해 함께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한전기술 김선관 부사장은 “자라나는 아동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지원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전기술은 친환경 에너지 기술을 선도하는 공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지역 아동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할 계획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