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부터 시작된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북 영주시에 군부대 긴급 복구지원이 잇따르며 수해민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육군 제50보병사단은 지난 15일부터 소속 장병 100여 명을 영주시 수해 피해지역에 투입해 복구 지원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피해가 큰 장수면에 굴삭기 3대와 덤프트럭을 1대를 지원하며 주택 토사 제거, 도로개통 등에 힘을 쏟고 있다. 작업에 투입된 장병들은 무더위와 비가 내리는 악조건 속에서도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며 복구활동에 임했다. 또, 육군 제2신속대응사단은 장병 110여 명을 지난 16일부터 장수면, 안정면, 단산면, 상망동 등에 배치해 복구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병들은 지역별 피해 상황에 맞춰 주택 토사 제거, 배수로 정비, 범람지역 물막이 작업 등을 수행하며 신속한 피해복구로 수해민의 시름을 덜어주고 있다. 이진석 대대장(제2신속대응사단)은 “국민의 군대로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국민들을 위해 임무수행 하는 것은 우리의 사명이다”며 “피해지역 주민의 일상이 정상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군 장병 여러분의 수해복구 지원활동이 지역 곳곳에 펼쳐지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
영덕군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군민들이 소중한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풍수해(태풍, 집중호우 등)에 대비한 철저한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동희 영덕부군수는 자연재난 담당 부서인 안전재난건설과 직원들을 대동하고 지난 6월부터 관내 인명피해 우려 지역과 대형사업장을 순차적으로 점검하고 읍·면을 직접 방문해 풍수해 대비 주민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하는 등 피해 예방에 철저함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김 부군수는 재해취약자를 철저하게 파악하고 개개인 임무가 중복되지 않도록 주민대피계획을 수립하도록 지시했다. 영덕군은 부군수를 책임자로 하는 사전 예찰단을 편성해 재난 대비에 모든 부서와 직원들이 업무 구분 없이 동참하고 유사시 투입될 수 있도록 태세를 갖추고 있다. 김동희 영덕부군수는 “집중호우 발생 시에는 작은 위험 요인이라도 감지 될 경우, 주민들을 신속하게 대피시키는 등 과도할 만큼 선체적으로 대응해주기 바란다”고 주문하며, “오는 재난은 막을 수 없지만, 인명피해 제로와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포항시는 국지성 집중호우로 전국적으로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음에 따라 재해 대응 태세를 높이고, 산사태 취약 지역 등에 대한 선제적 현장 대응에 나서며 시민 안전 확보에 나서고 있다. 시는 지속된 비로 지반이 약해진 급경사지에 대해서 붕괴·산사태 위험이 높아진 만큼 사전 예찰을 강화하고, 산사태 침수 우려 구간에 대해 사전 조치를 취하는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 15일 신광면 기일리에 낙석이 발생하자 시는 지역자율방재단 등을 동원해 즉시 굴삭기로 응급조치를 완료한 후 안전띠와 안전시설물 등을 추가 설치해 피해를 예방했다. 또한 17일 호미곶면 구만리 산 일원의 낙석 가능성이 있는 구간에 우선적으로 PE 드럼통 등을 이용해 1차선 차량통제에 들어간 후 추가 슬라이딩 현상이 발생하지 않토록 방수포 도포 등 응급 조치를 실시했다. 이와 함께 시는 읍면동 자율방재단을 소집해 집중호우 시 인명 및 재산 등에 피해를 줄 우려가 있는 위험목을 사전에 제거하고 있으며, 배수로, 빗물받이 및 맨홀 등을 점검해 피해 예방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위험 요인 발생할 경우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기상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부서 간 긴밀
영덕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지속협)는 EM 보급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녹색생활 실천 등 수질 환경 개선을 위한 EM 제작 작업장 및 체험장의 개소식을 지난 13일 오전 10시 30분에 개최했다. EM이란 Effective Micro-organisms의 머리글자를 딴 약자로서 유용한 미생물을 뜻한다. 일반적으로 효모, 유산균, 누룩균, 광합성 세균, 방선균 등 80여 종의 미생물이 들어 있어 악취 제거, 수질 정화, 금속과 식품의 산화방지, 남은 음식물 발효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영덕군 지속협은 지역의 환경 개선을 위해 EM 제작과 보급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이번에 작업장을 새로 개소함으로써 군민들을 대상으로 체험활동과 홍보 등의 다양한 사업을 펼쳐 EM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광열 영덕군수, 손덕수 영덕군의회 의장과 의원, 황재철 경북도의원 등을 비롯한 기관단체장들과 영덕군 지속협회원과 경상북도 지속협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자연과 환경을 지키기 위한 우리의 모든 노력과 시도들이 모여 후손들에게 깨끗하고 살기 좋은 영덕을 물려주는 큰 물줄기가 될 것”이라며, “새롭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7월 10일(월) 대구지방법원 영양등기소 앞 사거리에서 영양군 귀농협회 회원 40여명과 함께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양수발전 프로젝트는 약 2조원의 국비를 투자하는 영양최대 국책사업이다. 영양군 양수발전소 유치는 인구소멸대응, 관광자원 확보, 지역 인프라 구축, 지역일자리 창출 및 소득증대 등 다방면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큰 이바지가 될 전망이다. 이에 영양군 귀농협회는 농번기로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최봉석 회장 외 회원 40여명이 영양군 양수발전소 유치의 염원을 담은 홍보 캠페인에 동참하여“우리 귀농인들도 영양군 지역경제의 발전에 힘이 되고 싶다”며 적극 나섰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우리 귀농인들이 영양군에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하면서 많은 도움이 되고 있는데 이번에도 먼저 영양군을 위해 나서주시는 마음이 너무나 감사하다”며“계속해서 영양군의 양수발전소 유치에 적극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봉석 영양군 귀농협회 회장은“귀농인들도 영양군을 위한 일이라면 앞장서서 나설 것이며 양수발전소 유치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영양군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언제든지 힘이 되어드리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
7일 안동 지역에 72mm(풍천 최대 93mm)의 비가 내리며 곳곳에서 사면유실, 도로침수, 나무 도복, 옹벽·축대 붕괴 등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권기익 안동시의회 의장과 함께 8일 오전 산사태가 발생한 임동면 마령리를 찾아 피해 주민을 위로하고 긴급 복구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7일 저녁 20시 35분경 임동면 마령리 일원에 사면유실이 발생해 흙과 돌이 마을로 밀려와 마을 내 4가구 4명이 마령3리 경로당으로 긴급 대피했다. 시는 흙과 돌을 제거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사면 복구를 시행할 계획이다. 이어, 권기창 시장은 김호석 안동시의회 의원과 용상동 마을주차장 옹벽 전도 현장을 찾아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한 보완책을 논의했다. 지난 7일 19시 11분경 용상동 일원 마을 공동주차장 옹벽이 무너지며 하부에 주차돼 있던 승용차 2대가 파손됐다. 시는 장비를 투입해 기울어진 경사면을 신속히 평탄화하고 8일 새벽 00시경 무너진 옹벽과 붕괴 위험이 있는 옹벽을 긴급 철거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하루 속히 평온한 일상이 가능하도록 전 행정력을 동원해 피해를 조기에 수습하고 항구적인 대책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7일 효령면 불로리 불로터널(하행선) 인근에서 발생한 산사태 복구 현장을 방문해 상주영천고속도로 관계자를 격려하고 빠른 복구가 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상주영천고속도로(주)에 따르면 영천 방면은 여전히 전면 통제 중이며 상주 방향은 사고지점 인근 2차로로 통행할 수 있다. 낙석 600t 중 3분의 1 정도를 제거한 상태이며 통행 재개는 3~4일 정도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낙석 제거작업에 노고가 많은 현장 직원들을 위해 격려품을 전달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집중호우가 주말에도 예정돼 있는 만큼 추가 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는 약속을 받았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송희)은 4개 광역시ㆍ도(20개 시ㆍ군ㆍ구), 국유림관리소 등 방제기관 대상으로 방제지역협의회를 6일 개최했다. 이번 방제지역협의회에서는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및 방제현황, 하반기 방제계획, 예찰 및 지상방제 계획 등 관할지역에 대한 방제현황을 공유하였으며 이후 기관간 협력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남부지방산림청에서는 7개 시ㆍ군 대상으로 공동방제구역을 운영하고 있으며, 공동방제구역을 포함한 11개 시ㆍ군ㆍ구에 대하여 ’22년 10월 이후 77,665본 소나무재선충병 고사목을 방제하였다. 이날 방제지역협의회에서는 도로변, 생활권에서 발생한 소규모 발생목에 대한 효율적 방제를 위해 남부지방산림청에서 개발한 고사목 수집 장비 실연회도 진행하였다. 남송희 남부지방산림청장은 “기후변화 등으로 증가하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방제방법을 모색하고 효율적이고 철저한 방제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군민생활에 불편을 주고 도시미관을 해치는 무질서한 불법 현수막 근절을 위해 ‘23년 상반기 현수막 지정게시대 10개소(29개면) 확충사업을 완료하였다고 3일 밝혔다. 군은 지난달 21일 정당과 정당현수막 질서 확립을 위한 상호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정당 현수막 지정게시대 2개소 포함, 의성읍 외 3개 면 소재지에 다수 불법 현수막 게첨되는 곳을 선정하여 상업·행정 겸용 5개소, 공공정보 전달을 위한 행정게시대 2개소 총 10개소에 완료하였다. 군에 따르면 기존 상업용 다단형 104개(496면)과 행정용 23개(88면), 저단형 2개(4면) 등 총 127개(584면) 현수막 지정게시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하반기 추가 예산을 확보하여 4개소 20개면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김주수 의성군수는 “현수막 지정게시대 추가 설치 계획을 통해 향후 광고주의 수요를 해소하고 합법적인 광고문화 정착 및 도시미관을 해치는 불법 현수막 근절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7월 4일 본격적인 여름철이 시작하기 전,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직영근로자(숲가꾸기패트롤, 산불특수진화대), 국유림영림단 50여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여름철 산림사업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시행하였다. 이번 교육에는 여름철 폭염 발생에 따른 안전관리 요령과 여름철 독충류(벌, 진드기, 뱀 등) 예방법 교육, 풀베기사업 추진에 따른 장비(예초기 등) 사용방법 교육 및 장비별 안전사고 응급처치 요령 공유 등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계절별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더욱 안전한 산림사업장 조성 및 안전사고 절감 효과를 기대하였다. 또한, 최근 산림분야 중대재해 발생에 따른 재해 발생 현황 및 안전사고 사례교육 사례를 통한 예방 교육으로 안전사고 예방 의식을 고취하고 재해 발생 예방을 위한 안전사고 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전상우 영덕국유림관리소장은 “안전한 산림사업장 조성을 위해서는 전체 구성원의 안전수칙 준수가 가장 중요하다”며 “산림사업장을 안전한 일터로 가꾸기 위하여 계속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주시는 지난 15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2025년도 지적행정업무 추진실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의 지적행정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한 것으로, 영주시는 2023년·2024년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 최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으며 3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평가는 △지적민원 현장방문제 운영 △토지이동 처리 실적 △지적측량 검사 실적 △특수시책 및 수범사례 등 총 12개 분야 21개 항목을 기준으로 실시됐으며, 영주시는 전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세계측지계 변환 과정에서 남아있던 지역좌표계 잔여필지 정비와 토지이동정리 관련 고충민원 해결 등 적극적인 특수시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적측량·개발행위(토지분할) 허가·토지이동 신청을 위해 각각 제출해야 했던 위임장을 한 장으로 통합한 민원 처리 개선은 시민 불편을 크게 줄인 사례로 주목받았다. 이와 함께 시는 지적측량기준점을 신규 설치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지적측량의 신뢰도를 높였다. 아울러 영구 지적기록물을 디지털화해 시스템에 탑재함으로써 행정 효율성을 강화하고, 시민 재산권 보
경상북도와 영주시는 15일 영주시청 강당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 임종득 국회의원,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 정정모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와 경상북도·영주시 간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영주시 투자유치 중 역대 최대 규모인 약 122만㎡(37만평) 부지를 활용한 제조업 투자로, 영주가 국가 전략산업인 방위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는 한화 방산사업부 출신 인력이 분할 해 설립한 기업으로, 다연장 230mm 유도탄과 무유도탄, 신관·탄두 등 핵심 무기체계를 양산하고 드론과 공병 탄약을 개발하며 국내외 주요 업체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는 ‘국가 안보를 책임지는 대표 기업이 되겠다’는 목표 아래 세종(본사), 대전·보은·구미(공장)에 자리 잡으며, 2025년 기준 전년도 2,917억원 대비 106.9% 증가한 6,035억원의 매출이 예상되는 등 국내 방위산업의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2,200억원 투자를 통해 2025년부터 2031년까지 영주시 문수면에 최
포항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포항형 스마트경로당 개통식’을 열고 어르신을 위한 디지털 복지서비스를 본격 가동했다. 대회의실과 읍면동 25개 스마트경로당을 화상으로 연결해 동시에 진행한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박수복 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장, 경로당 회원 등 37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스마트경로당 운영 경과보고와 함께 어르신 참여 온라인 화상시연이 진행돼 큰 관심을 모았다. 참석한 어르신들은 화상 장비를 활용해 시청과 실시간으로 인사를 주고받으며 새로운 소통 방식을 체험했다. 포항시는 올해 총 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스마트경로당 25개소를 구축하고, 지난달 11일부터 시범운영을 실시해 왔다. 시범운영 기간 동안 500~600명 이상의 어르신이 이용했으며, 여가·건강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구축된 스마트경로당에서는 실버체조, 요가, 노래교실, 웃음치료 등 어르신 맞춤형 건강·여가 프로그램이 화상 시스템을 통해 정기적으로 운영된다. 스마트경로당은 안전과 편의 기능도 함께 갖췄다. 화재·가스 감지 기능을 갖춘 IoT 기반 스마트 안심안전 시스템이 설치돼 사고 발생 시 자동으로 119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대일)는 12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2025년도 경상북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과 ‘2025년도 경상북도교육비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한다. 이번 추경 예산안 심사는 국·도비 변동 사항 등 세입 변화와 세출 집행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예산 편성의 적정성을 점검하는 절차다. 경상북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규모는 총 15조 9,918억 원으로, 기정예산 15조 9,876억 원 대비 42억 원 증가하였으며, 제3회 추경예산 편성 이후의 국·도비 변경 사항과 필요경비를 반영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있다. 회계별로 보면, 일반회계가 14조 3,708억 원으로 기정예산 대비 27억 원 증가하였으며, 특별회계는 1조 6,210억 원으로 기정예산 대비 15억 원 증가하였다. 경상북도교육청은 총 5조 7,737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제출하였으며, 기정예산 5조 9,341억 원 대비 1,604억 원을 감액하였다. 보통교부금 감교부 등 중앙정부 이전수입 감소 등 세입 변화를 반영하고, 연도 내 집행이 어려운 사업과 완료된 사업을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