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희진, 민간위원장 박진현) 여성·보육분과는 지난 1일 영덕교육지원청 초연관에서 지역의 영·유아기 학부모와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도담언어심리발달 상담센터 함현진 소장이 학부모와 교사 등 100여명에게 90분간 ‘발달,언어장애 조기발견과 상담,치료’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하상목 여성·보육분과장은 “영유아와 주양육자의 안정적인 상호작용에 대해 지속적으로 부모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발달장애와 언어장애의 조기발견과 치료를 통해 장애의 아픔이 없는 건강하고 행복한 영덕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진현 민간위원장은 “이러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의 주민들에게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손정일)은 울진군의 지원으로 지난 7월 24일(수) ~7월 30일(화)까지 장애인활동지원사를 희망하는 울진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장애인활동지원사 양성교육>을 3층 강당에서 진행했다. 이번 <장애인활동지원사 양성교육>은 군민들의 큰 관심으로 접수당일 신청이 마감되었으며, 무더위 속에도 교육생들은 성실히 교육과정을 이수하였다. 교육생들은 “꼭 필요한 교육이라 타 지역에 신청하려 알아보는 중 울진에서 교육이 진행된다고 해서 너무 좋았다. 멀리까지 가지 않아도 되니 기회도 좋고 더욱이 교육비까지 지원해주니 너무 감사하다.” 고 하였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활동지원사 처우개선』과 관련하여 울진군의 교육비 지원으로 이뤄진 것으로 타 지역으로 가지 않고 울진군 내에서 교육이 이루어져 지역주민들에게 근거리 학습권을 보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장애인활동지원 사업에 활성화를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장애인활동지원기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인해 장애인활동지원사 자격을 갖춘 인력확보로 원활한 장애인활동지원 사업의 제공 및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
울진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전은우)는 귀농한 신규농업인을 대상으로, 해당 선도농가에서 직접 실습을 진행함으로써 안정적인 정착 및 영농기술 습득에 적극 힘쓰고 있다. 이번 교육은 멘토, 멘티가 한 팀을 이루어 총 9팀(19명)으로 구성하여 4월부터 8월까지 5개월간 현장에서 실습교육 위주로 진행되며 매월 20일 이상, 160시간 이상을 이수하면 멘토는 약 40만원, 멘티는 80만원의 교육비가 지급된다. 신규 농업인 선도 농가 현장실습 교육은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영농기술 습득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시작한 이래 19명의 신규 농업인에게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했으며, 향후에도 대부분의 귀농인이 실습 작목 관련 영농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올해 선정작목은 양봉, 고추, 도라지 등 작년과 비교하였을 때 다양한 편에 속했으며 또한 매년 지원자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전은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근 귀농에 대한 관심도와 현장실습 교육의 수요가 높아지는 것으로 해석되며, 앞으로도 신규농업인이 조기 영농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지난 7월 30일 영덕군농업기술센터 2층 강당에서 2019 영덕군 귀농귀촌 아카데미 수료식이 열렸다. 영덕군 귀농귀촌 아카데미는 대구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운영했다. 4월부터 7월 말까지 4개월에 걸쳐 이론교육 60시간과 현장교육 44시간 등 총 100여시간의 교육과정이 진행되었다. 수료생은 총 24명이다. 올해 교육과정은 김종수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 이동필 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등의 관련 공무원과 대구대학교 서철현 교수 등 관련 분야 전문가를 비롯한 6차 산업 분야 선두업체 대표들을 초빙하여 보다 전문적인 이론교육과 다양한 현장교육을 병행하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수료식에는 강석호 국회의원, 이희진 영덕군수, 조주홍 경상북도의원이 함께 참석하여 교육 수료생들을 격려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축사를 통해 지역민들과 다양하게 소통하여 영덕군민의 일원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귀농귀촌인들의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활용하여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수료생 신모씨(영해면, 65세)는 “새로운 삶의 터전을 마련하는데 어려움이 너무 많았다. 눈물을 뿌리며 인생 제2막을 준비하는 중에 이번 교육을 통해 좀 더 건강하고 멋진 삶을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30일 산림무인비행장치(드론)를 산림재해 예방 및 대응 현장에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산림분야 활용 확대를 위하여 실무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였다. 드론 교육은 총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특히 이번 교육은 항공안전법의 이해, 산림무인비행장치 안전관리, 드론자동고도비행프로그램 사용 및 정사사진 합성방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내용은 산불 현장 대응, 소나무재선충병 등 항공 정밀예찰, 산사태 피해지 현장 조사 등에 활용 될 예정이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서 산림무인비행장치(드론)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다양한 산림사업 분야에 활용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군은 23일 영덕국민체육센터에서 2019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영덕소방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경북동부지사, 유지관리업체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100여명은 안전교육을 받고 시범훈련에 참여했다. 한국 승강기안전공단 경북동부지사에서 승강기 사고사례 및 예방대책 안전교육을 했다. 이후 이용객의 신고, 관리기관의 상황전파, 119구조대, 유지관리업체의 구조활동 등을 실제상황처럼 진행하며 실시간 구조상황을 참석자들에게 중계하는 등 승강기 이용객이 갇히는 사고 상황을 가정한 시범훈련을 실시했다. 이상홍 새마을경제과장은 “승강기 사고 시에는 강제로 문을 열거나 탈출을 시도하지 말고 비상통화버튼이나 휴대전화로 외부에 사고사실을 알린 후 침착하게 구조를 기다려야 한다. 이번 훈련을 통해 안전한 승강기 이용문화가 정착되고 사고발생시 대처능력이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재)울진군장학재단(이사장 전찬걸)은 20일부터 8월 11일까지 매주 토,일요일에 종합복지회관과 후포고등학교에서 울진고우이학당 여름방학 특화프로그램인 대학생 멘토링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울진 선·후배간의 유대관계 형성 및 애향심 고취를 위해 울진 재경학사의 추천을 통해 대학생 멘토 3명을 선정하였으며, 멘티는 고우이학당 수강생 중 신청을 받아 울진고·죽변고 24명, 후포고 11명으로 총 35명이 캠프에 참여한다. 멘토들은 고등학생 수행평가를 대비하여 사전 자료조사부터 발표까지 유기적으로 보고서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발표보고서를 심도 있게 지도 할 예정이다. 울진고우이학당은 지난 2009년부터 울진빌리지스쿨이란 이름으로 시작하여 지역 학생들의 학력향상과 공교육 지원을 위하여 매년 운영해오고 있다. 이 외에도 (재)울진군장학재단에서는 고등학생 학자금 지원, 대학생 장학금 지원, 재경 울진학사운영, 부산행복연합기숙사 입사생 지원 등 장학사업과 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군은 지난 19일 영덕군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민간 보조금 단체 종사자와 복지 담당 공무원 60여명을 대상으로 ‘복지 부정수급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보건복지부 부정수급 전문강사 교육을 수료한 포항시 양성근 주무관이 강사로 나서 부정수급의 개념, 부정수급 근절방안, 사회복지법인과 시설의 부정수급 사례 등의 내용을 강의했다. 이형성 주민복지과장은“증가하는 복지예산이 누수 없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집행되어 군민들에게 골고루 복지 혜택이 나눠질 수 있도록 일선 종사자와 공무원들이 더욱 노력해주기 바란다. 앞으로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소방서(서장 제갈경석)는 10일 해수욕장 개장에 따른 민.관합동훈련을 실시했다. 피서객의 안전 확보를 위한 안전관리요원의 역량 고도화 지원, 신속한 상황 대응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한 협업체계 강화, 해수욕장 개장에 따른 실전 훈련을 통한 구조 역량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마련했다. 이번 훈련은 소방공무원, 울진군, 해양경찰, 한국해양구조협회 등 62여명의 인력이 동원됐으며 중점 훈련 내용으로는 ▲긴급상황 모의 합동훈련(한국해양구조협회 드론) ▲구명장구 사용요령 교육 ▲안전관리요원 임무 등 제반 교양교육 ▲심폐소생술 기본응급처치법 교육 등을 실시했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여름철 피서객들의 물놀이 안전 확보를 위해 8월 13일부터 8월 17일까지 후포해수욕장 외 3개 해수욕장에서 정기적인 소방 순찰 실시로 입수 부적격자에 대한 제한조치 및 익수자에 대한 인명 구조활동 등 안전사고 사전 예방과 선제적 대응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제갈경석 울진소방서장은 “무엇보다도 안전이 최우선이므로 수시로 안전 관리교육을 실시하고 119시민수상구조대의 해수욕장 순찰 및 점검을 강화할 것”이며 “실제 사고가 발생한 경우 신속한 대처와 구조를 통해 안전사고를 최소화하겠다.
울진해양경찰서(서장 박경순)는 지난 6월 23일 헝가리 유람선 침몰 및 통영 욕지도 낚싯배 전복사고 발생 관련, 낚시업자와 낚시객의 안전의식 개선과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18년 해양종합지수를 보면, 바다에 대한 친숙지수(72.6점)와 해양정책지수(74.1점)는 높지만, 교육지수(42.7점), 안전지수(50.8점) 등 안전의식 수준은 낮게 나타났다. 이에 따라 울진해경은 낚싯배 집중 출항시간대인 새벽 낚싯배 출항지를 직접 방문하여 어깨띠를 착용한 채 홍보물을 나눠주며, 구명조끼 입기 및 음주행위 금지 등을 당부하고,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낚시 관리 및 육성법 개정사항을 홍보했다. 이번 캠페인은 관내 낚싯배 총 5척 낚시업자 및 낚시객 50명에게 낚싯배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한편, 스스로 안전지키기(자기구명) 3가지 원칙(▲구명조끼 착용, ▲휴대폰 방수팩 사용▲119 긴급 신고) 준수 강조를 통해 안전한 낚시 문화 조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되었다. 울진해경은 “낚싯배 구명조끼 입기 생활화 등 해양안전의 국민 관심도 제고와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 자료에
포항시는 지난 7월 12일 개장해 44일간 운영된 ▲영일대 ▲송도 ▲화진 ▲칠포 ▲월포 ▲구룡포 ▲도구 ▲신창 등 8개 지정해수욕장을 지난 24일 일제히 폐장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는 백사장 복원 공사 이후 18년 만에 재개장한 송도해수욕장에서 ‘바다시청 준공식 및 개장식’을 시작으로 포항해변가요제, 송도비치레트로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며 추억 속 해수욕장이 화려하게 부활했다. 영일대해수욕장에는 포항의 새로운 해양관광 랜드마크인 ‘빛의 시계탑’이 설치돼 해안 경관과 야간 관광 콘텐츠가 한층 강화됐다. 샌드페스티벌 대형 모래조각 전시, 드론 라이트쇼, EDM 페스티벌, 심야 SEA네마 등 이색 프로그램이 더해지며 젊은 층과 가족 단위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각 해수욕장마다 특색 있는 체험과 공연도 이어졌다. 도구·화진에서는 조개잡이 체험, 구룡포에서는 오징어 맨손잡기, 칠포에서는 해변 아트페스티벌과 매직콘서트가 열리며 피서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시는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상어·해파리 차단망을 전 해수욕장에 설치하고, 인명구조요원 24시간 교대 근무, 소방·경찰·공무원 합동 모니터링을 실시해 사망사고 없는 ‘안전한 해수
포항시는 25일 시청 문화동 대잠홀에서 2025년도 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 한마음 연찬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희망찬 농업·농촌을 선도하는 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연찬회에는 농촌지도자포항시연합회(회장 장해주)와 생활개선포항시연합회(회장 차순득) 양 단체 회원, 내빈 및 관계자 700여 명이 참여했다. ▲식전 공연 ▲개최식 ▲유공자 표창 ▲특강 ▲회원 화합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미래 농업·농촌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조직의 화합과 역량 강화를 다졌으며 어려운 농촌 현실에서 생명산업인 농업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올해는 특히 농작업 안전 재해 예방을 위한 농업인 안전 365 퍼포먼스로 농업인 안전 실천 의지를 대외적으로 알리고, 지역 내 농작업 재해예방 안전 문화 확산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 농촌지도자와 생활개선회 양 단체 회장은 시가 추진하는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을 위해 회원들이 선도적 역할을 해줄 것과 농업인들의 권익 신장과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에 함께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변화하는 기후와 급속한 사회 환경 속에서도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고 현장을 지킴으로써 농촌공동체를
영주시는 저출생 위기 극복과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저출생 부담타파 4대 문화운동’ 읍면동 릴레이를 본격 추진한다. ‘저출생 부담타파 4대 문화운동’은 경상북도의 역점 사업으로, △‘결혼’은 비용 부담을 줄이는 작은 결혼식 △‘출산’은 다양한 가족 형태 존중 △‘육아’는 아이 우선과 휴직 존중 △‘일·생활 균형’은 양성평등과 워라밸 확산을 강조하며, 네 가지 영역에서 사회적 인식과 제도 개선을 목표로 한다. 이번 릴레이 운동은 지난 8월 19일 안정면 주민자치위원회 월례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말까지 각 읍·면·동에서 순차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주민·기관·단체가 참여해 서약서 서명과 실천 활동을 이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각 읍·면·동이 실천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특히 평은면에서는 민원대에 현수막을 설치해 홍보하는 등 생활 속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있다. 시는 이번 릴레이를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생활 속 운동으로 정착시키고, 영주시가족센터와 협력해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공공기관·민간단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분위기를 지역 전역으로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유정근 영주시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최근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동형 무더위쉼터인‘냉방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냉방버스는 전소된 경로당 2개소(단촌면 관덕1리, 점곡면 사촌1리) 마을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9월 30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행된다. 버스 내부에는 냉방시설은 물론 물과 음료, 편안한 좌석이 갖춰져 있어 주민들이 폭염 속에서도 쾌적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냉방버스를 이용한 주민들은 “올여름은 산불 피해에 이어 폭염까지 겹쳐 몸과 마음이 지쳐 있었는데 이렇게 시원한 버스가 마을로 직접 찾아와주니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산불 피해 지역 주민과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냉방버스를 지속 운영하겠다”며, “군민 밀착형 사업을 통해 폭염으로 인한 2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