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썬플라워크루즈호가 100만 관광객 시대를 앞두고 경북 도민들을 위해 부담 없이 쉽게 울릉도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여객선 운항 요금을 대폭 할인했다. 성인 편도 기준 3만5000원이며, 만 65세 이상은 편도 평균 2만원 (3등석/터미널이용료, 유류세 포함) 선이다. 다양한 연령층과 관광객을 모시기 위해 ‘울릉썬플라워크루즈호’가 차량 선적 요금도 최대 77% 할인(편도 6만9000원)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울릉도까지 가장 가까운 항로로 운항하는 ‘울릉썬플라워크루즈호’는 선박에서 숙박을 하지 않고 당일 왕복 여행도 가능하다. 또한 갑판 야외 매점에서 간단한 음식과 주류를 먹으며 푸른 하늘과 맞닿은 수평선과 바다 위를 나는 갈매기를 바라보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울릉썬플라워크루즈호’의 1등실은 바다 위에 떠 있는 호텔로 낭만적인 여행을 즐기기에 충분하다. (주)에이치해운 박흥국 대표는 “이번 경북도민 할인을 통해 많은 분들이 즐거운 울릉도 여행을 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울진군 후포항에서 매일 오전 08시 15분에 울릉도 사동항으로 출발 *울릉도 사동항에서 매일 오후 15시 30분에 울진 후포항으로 출
포항시를 대표하는 기업이자 세계적인 이차전지 소재 기업인 에코프로가 포항블루밸리 국가산단에 역대 최대 규모의 양극 소재 생산 신설 투자를 진행한다. 13일 포항시와 경북도는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에코프로와 2조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이철우 경북도지사,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박용선 경북도의회 부의장,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이사, 지대하 에코프로비엠 부사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에코프로는 이번 MOU 체결에 따라 블루밸리 국가산단 내 21만여 평 부지에 오는 2028년까지 2조 원 규모의 투자를 추진해 원료, 전구체, 양극재 등 이차전지 양극 소재 일관 생산 공장인 ‘에코프로 블루밸리 캠퍼스(가칭)’를 건립할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부터 착공을 시작해 2025년 하반기 생산공장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1천여 명 이상의 신규 인력이 고용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는 경북도와 포항시에서 단일 투자로는 사상 최대 규모로, 연간 18만 톤 수준(2023년 기준)의 양극재 생산능력을 보유한 에코프로는 이번 투자를 시작으로 오는 2028년까지 양극재 생산능력을 71만 톤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2017
“지방이 살아야(生) 나라가 산다(生)”는 구호로 운영되는 경북 생생(生生)버스가 7월 12일(수) 청송군을 방문하고 현장에서 직접 답을 찾기 위해 지역 주민들과 생생(生生)간담회를 가졌다. 대한민국 지방시대의 선두주자로의 도약을 위한 이철우 도지사와의 이번 발걸음에는 윤경희 청송군수 등 지역 기관·사회 단체장 등 150여 명의 군민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앞서 윤경희 청송군수와 이철우 도지사는 전국 최초 농어촌 무료버스 운영 현장을 방문하여 무료버스를 탑승하고 청송황금사과 연구단지 조성 현장으로 이동하여 현장시찰과 함께 청송군 귀농인들과 차담회를 가졌다. 또한 경상북도, 대구가톨릭대학교, 관내 4개 고등학교와 교촌F&B 등 6개 기업이 함께하는 「청송군 항노화 U시티 프로젝트」 업무 협약도 체결하였으며, 경북형 U-city 프로젝트를 통해 청송군의 교육기반을 구축하고 정주여건을 향상시킬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경상북도 산림사관학교 교육과정을 운영 중인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개최된 생생간담회는 약 80분간 이루어졌으며 청송군의 현안 및 도정방향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어졌고, 주민들은 법무부 외국인보호소 신축, 월막지구 공동주택 건립 및 도시지역 확장, 농작
의성군(군수 김주수)이 7월 11일 세종에서 개최된 보건복지부 주최 ‘2023년 제12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에서 저출산고령사회 등 인구 문제 대응에 기여한 공로로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인구의 날’ 유공 포상은 ‘인구의 날’이 제정된 의미를 알리고 인구정책 확산에 기여한 개인, 법인 및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의성군은 차별화된 출산장려·양육·청년 사업의 기반을 조성하는 등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인구정책을 추진하여 출산율 증가 및 인구 구조의 질적 개선에 기여했다는 점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의성군은 ▲신혼부부 주거비용 지원 ▲출산장려금 지급 확대 ▲3대 필수 의료체계(외래산부인과, 응급의료기관, 소아청소년과) 강화 ▲출산통합지원센터 운영 ▲아이들행복꿈터 운영 등 차별화된 결혼·출산·의료 정책을 추진하여 합계출산율의 증가와 함께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더불어 ▲다자녀장학금 지원 ▲세자녀 이상 가족진료비 지원 등 다자녀 지원 정책과 ▲의성형 아동온종일돌봄체계 구축 ▲향토인재양성원 운영 ▲조문국박물관 가족친화공간 조성 ▲가족친화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저출산 극복을 위해 꾸준히
오도창 영양군수는 7월 11일(화)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언론관계자 간담회에서 지난 민선 8기 1년의 군정 주요성과와 향후 군정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오 군수는 민선 8기 1년은 군민들에게 더 가까이, 더 낮은 자세로, 더 친근하게 다가가려 노력했고, 영양군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준비해 왔던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히면서 간담회에 참석한 언론관계자들에게“새로운 희망 영양을 만들어 가는데 큰 힘을 보태달라”는 당부의 말로 간담회를 시작했다. 민선 8기 1년 동안 군정 추진에 있어 가장 먼저 지방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양수발전소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음을 밝혔으며, ▲홍고추 최고가격 보장제 ▲전국 최대규모 계절근로자 도입 ▲자작나무숲 명품화사업 ▲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한 예산 확보 ▲전 군민 건강검진비 지원 등의 주요 성과를 거뒀다고 발표했다. 이어서 군민들이 내일에 대한 희망을 가질 수 있게 더 나은 영양을 만들 수 있도록 ▲공공기관 유치 ▲농업 경쟁력 높이기 ▲교통 인프라 확충 ▲생태관광의 메카 도약 ▲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 ▲미리 대비하는 의료복지 실현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의 7가지 원칙을 내세워 군정을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특히
제12대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윤승오)가 지난 2022년 7월 8일 전반기 교육위원회를 구성하고, 출범한지 어느덧 1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11대 보다 2명이 늘어 모두 11명의 의원들로 구성된 제12대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윤승오 위원장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현장 의견 청취 및 의원 역량 강화를 통한 전문적인 의정활동으로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가치를 실현하고, 교육격차 해소와 미래교육 수요에 적극 대응하는 등 도민의 눈높이에 부응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내며 도민과 함께 달려온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의 지난 1년을 되짚어본다. ◈ 도민과 소통하며 공감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 위원회 구성시부터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표방한 교육위는 교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며 이를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한가지 예로 (구)울릉서중학교 매각건에 대한 사전 점검을 통해 폐교에 대한 미래 행정 수요 및 보존 가치를 확인하고 매각 유보 및 대안제시, 주민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청취한 적이 있는데, 이는 현장에 답이 있음을 증명할 뿐 아니라 폐교 활용에 대한 미래지향적이고 거시적인 안목을 발휘한 대표적인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올 가을에 열릴 제17회 청송사과축제의 주제를 “청송사과, 찬란한 금빛 향연”으로 최종 결정했다. 군은 지난 6월 15일(목) 군청 제1회의실에서 개최된 축제추진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김양태 부위원장을 위원장으로 호선하고, 제17회 청송사과축제의 개최일을 11월 1일(수)부터 11월 5일(일)까지 5일간 용전천 현비암 일원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중지를 모았다. 축제 주제의 경우 축제추진위원회로부터 추천 받은 복수의 ‘안’으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청송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거쳐 ‘청송사과, 찬란한 금빛 향연’으로 최종 결정하였다. 이번 청송사과축제의 주제는 1등을 상징하는 금메달의 금빛, 그리고 당도가 높고 식감이 더욱 좋은 황금진 청송사과의 금빛을 담아내었을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11년 연속 대상에 빛나는 청송사과의 명성을 확고히 다지고, 청송사과축제가 모든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행복한 잔치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최근 지역 축제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바가지 요금 근절을 위한 먹거리 관련 특별대책을 마련하고 무엇보다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잔치 같은 축제가 될 수 있도록
7~8월 포항에는 바다와 함께 즐기는 다양한 축제가 펼쳐지며, 엔데믹 선언 이후 첫 여름휴가를 맞는 사람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먼저 해양 문화관광 도시의 위상을 널리 알릴 대한민국 최대 규모 ‘전국 해양스포츠제전’이 오는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영일대해수욕장과 송도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지난 2021년 코로나19 확산으로 2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서는 포항을 ‘전국 해양레저스포츠 수도’로 선포하고, 다양한 해양자원과 해양레저 인프라를 바탕으로 ‘바다에 특화된’ 포항의 위상을 대내외에 알릴 계획이다. 주요 종목으로 요트, 카누, 수중·핀수영, 트라이애슬론(철인3종경기)과 함께 번외 종목으로 드래곤보트, 바다 수영, 고무보트, 비치사커, 수상 오토바이, 플라잉디스크 등 다채로운 경기가 펼쳐진다. 이외에도 모터보트, 딩기요트, 수상 오토바이, 카약, 요트, 서핑, 패들링 보트, 승선 체험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을 확대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짜릿한 경험을 선물한다. 아울러 8월 초 월포해수욕장에서는 포항의 뜨거운 여름을 즐길 수 있는 ‘제8회 월포 락(樂)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월포해수욕장 특설공연장
포항시는 7일 학도의용군 전승기념관에서 6·25전쟁 당시 어린 나이에 조국과 민족을 위해 참전한 학도의용군 회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학도의용군은 6·25 전쟁 당시 학생 신분으로 전쟁에 참전한 의용병으로 포항지역 학도의용군은 기계, 안강, 영덕, 포항여중 전투 등 여러 전투에 참여한 바 있으며, 학도의용군 포항지회에는 13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을 비롯한 포항시 관계자와 학도의용군 회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들에게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 회원들은 전시실을 관람하면서 참전 당시를 회상하고 산화한 학우들을 추모했다. 권정열 학도의용군 포항지회장은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준 포항시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회원들과 시정 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은 “오늘날의 대한민국은 애국심으로 가득 찬 어린 학도의용군들의 용기와 희생이 있었기에 존재할 수 있었다”며,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가슴 깊이 새겨 학도의용군 및 국가유공자분들이 합당한 예우와 존경을 받을 수 있도록 보훈 복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8월 11일 학도의용군
영주시가 7일 시청 강당에서 박남서 영주시장 주재로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박남서 시장을 비롯한 부시장, 국·소장, 공약사업 주관부서장 등 35여 명이 참석해 민선8기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지난해 12월 5개 분야 53개의 공약을 최종 확정하고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공약실천계획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6월 말 기준 6개 사업을 완료했다. 완료한 사업은 △시장 직속 일사천리(1472) 기업실 신설 △행복택시 지원 확대 △취약계층을 위한 이동식 빨래방 운영 △중·고교생 교복비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정차 단속 완화 △미세먼지 신호등 확대 설치 사업이다. 또한 지역 최대현안인 첨단베어링 국가산단의 조성사업과 영주댐 주변 관광개발 사업의 원활한 추진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기반을 차곡차곡 쌓아가고 있다. 시는 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공약사업 추진과정의 문제점을 개선·보완하고, 분기별로 추진상황을 점검해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차질 없는 공약 이행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박남서 시장은 “민선8기 공약사업의 원활한
경상북도의회는 2025년 10월 16일(목)부터 17일(금)까지 1박 2일간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사무실 필수근무 인원을 제외한 130여명의 도의회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직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폭력예방교육, 부패방지교육 등의 법정교육과 소양교육을 통해 도의회 직원들의 공직자로서의 자질 함양과 의정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직원간 화합의 시간을 통해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첫째날에는 성희롱·성폭력 예방과 성인지 감수성 제고를 위한 폭력예방교육,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금지에 관한 법률 등 부패방지교육, 자기탐색 및 의사소통을 위한 PTS 도형심리 강의, 직원들간 화합도모를 위한 화합의 장으로 구성되었다. 둘째날에는 AI시대의 지혜를 주제로 한 경남대 김태훈 교수 초청 특강에 이어 금오산 도립공원 현장탐방으로 워크숍 전체 일정을 마무리하였다. 첫째날 워크숍 개회식에는 도의회에서 최병준 의장직무대리, 박규탁 수석대변인, 구미지역 도의원인 김용현 도의원, 김일수 도의원, 백순창 도의원, 윤종호 도의원이 참석하여 직원들을 격려하였으며, 구미시에서 김장호 구미시장이 바쁜 가운데 잠시 들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재환)은 최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실에서 발생한 화재로 국가 전산망이 일시 중단되는 상황 속에서도,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로 인해 전국 다수의 공공기관 전산 서비스에 차질이 빚어졌으며, 공단이 운영하는 장사문화공원 예약시스템 또한 화재로 마비되면서 접속 오류가 발생했다. 이에 공단은 비상 상황에 즉각 대응하기 위해 지난 10월 3일부터 공단 누리집을 통한 임시 온라인 접수처를 신속히 개설하고, 다양한 채널과 SNS를 통해 서비스 전환사항을 즉시 홍보해 시민의 혼선을 최소화했다. 한편, 공단은 향후 유사한 상황 발생 시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0월 14일(화) 김천시시설관리공단 및 구미도시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사전 예방 및 상호협력 체계를 강화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예기치 못한 전산장애 시 상호 지원과 정보공유가 가능한 공동 대응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안정적인 공공서비스 제공 기반을 마련하고, 화장시설 운영의 연속성과 시민 편의 향상을 도모할 방침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사례를 계기로 비상대응 매뉴얼을 재정비하고 주요 시스템의 이중화 및 백업체계 강화 등 전산 안정성 확보를 위한
군위군(군수 김진열)과 군위전통시장 상인회(회장 오상경)는 10월 17일(금) 오후 5시 군위전통시장에서 바베큐 페스타 개장식을 개최하며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본격적인 야시장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김진열 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의장 및 의원, 상인회,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군위전통시장에 대한 지역사회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보여주는 자리가 되었다. 이번 행사는 군위전통시장이 추진하고 있는 첫걸음 기반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활성화 도모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획되었다. 야시장에는 구이존을 운영하여 돼지갈비, 삼겹살 등 고기를 직접 구매해 숯불에 구워 먹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족발, 회, 닭발, 국수, 군고구마 등 다채로운 먹거리 장터도 함께 운영되어 시장의 풍성함을 더했다. 이 외에도 라이브 공연, 마술쇼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젊은 층에도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오늘 시작되는 야시장은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변화의 출발점이며, 상인 여러분의 노력과 용기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라며,“군위전통시장이 군민과
경상북도는 올가을 시군별 다채로운 축제를 개최해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로 경북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풍성한 먹거리 등 감성 가득 추억을 선사한다. 27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에이펙(APEC) 정상회의를 전후로 경상북도 곳곳에서는 문화ㆍ예술ㆍ관광이 어우러진 다양한 축제들이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제22회 영천보현산 별빛축제 (10.17.~10.19, 보현산천문과학관 일원) 올해 제22회로 열리는 보현산 별빛축제는 ‘영천의 별빛 아래, 토성의 고리를 찾아’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축제 기간 천문과학 강연과 스타 파티, 보현산 천문대 관람, 블랙라이트 특별체험 등이 운영된다. 청도반시축제 (10.17.~10.19, 청도야외공연장 일원) 청도의 대표 특산물인 반시를 주제로 한 체험형 관광 축제로 진행된다. 인간 반시 자판기, 감 잡기 체험 등 참여형 프로그램과 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을 연계해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영주 풍기인삼축제 (10.18.~10.26,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 남원천 일원) ‘건강한 경북’을 상징하는 풍기인삼축제는 인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산업 문화 축제다. 황금인삼을 찾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