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포항시장이 연말연시와 겨울 관광 성수기를 맞아 물가 안정과 식품안전을 직접 챙기며 관리에 나선다. 이 시장은 최근 타지역에서 개최된 축제 행사나 전통시장 등에서 터무니없는 가격에 적은 음식을 제공하는 이른바 ‘바가지요금’ 논란에 대한 문제점을 짚으며, 포항도 본격적인 과메기철과 큰 행사가 열리는 겨울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들이 몰릴 것에 대비해 사전에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일부 극소수 전통시장 노점상 등의 바가지 행태는 지역 이미지를 회복 불가능할 정도로 훼손하는 사례로써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면서 “관광 성수기를 맞은 관광도시의 이미지를 높이는 것은 물론 어려움을 겪는 시민 경제를 생각해 직접 현안을 챙기며 물가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포항시는 연말연시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해맞이와 겨울 여행철 관광객들의 지역 방문을 외면하는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서민경제에 미치는 파급 효과 등을 고려해 단속보다는 계도에 중점을 두고 노점상 및 관광지의 식당, 여관, 모텔, 풀빌라, 펜션 등 숙박업소를 중점 계도하는 한편 주유소와 도소매점 등 서민을 상대로 하는 판매점도 수시로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30일 국민체육센터에서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송시니어클럽(관장 황진호)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3,500여명의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이 오전과 오후 시간을 나누어 참석하여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애플걸스’의 실버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모범 참여 어르신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군수 표창 등을 수여하고 활발한 활동을 다짐하는 구호와 노래를 다함께 제창하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일부 사업단 어르신들이 소중한 활동비를 모아 청송군의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하는 뜻깊은 시간도 함께하여 더욱 의미를 더했다. 올해 청송군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으로 3,551명의 어르신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참여를 지원하였으며,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노인일자리사업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등 괄목할 성과를 거두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건강한 모습으로 늘 성실하게 활동하시는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청송군 어르신들의 안정된 노후생활을 위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개발하고 내년에는 참여 인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양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계숙)는 29일(수) 영양군종합복지회관 조리실에서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전개했다. 매년 동절기 김장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는 영양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이번 행사를 위해 회원 30여 명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재료 손질부터 김장 버무리기와 포장까지 함께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마음을 모았다. 이날 회원들이 정성 들여 담근 김장 200포기는 관내 장애인 세대, 독거노인 세대 등 취약계층 60여 가구에 직접 방문 전달되었으며, 방문 가구의 동절기 준비에 어려움은 없는지 확인하며 훈훈한 이웃의 정을 나눴다. 최계숙 협의회장은 “회원들 모두가 한마음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사랑과 정성을 담아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추운 날씨와 높은 물가로 김장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오늘 나눔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돌아보는 마음으로 사랑을 실천한 여성단체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여성단체의 활발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사랑의 온기가 가득하길 바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2월 한 달간 울진사랑카드 인센티브 혜택 한도를 확대한다. 군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고물가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물가안정 및 소비 활성화를 위해 12월 한 달간 울진사랑카드 혜택 한도액을 당초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하고, 할인율을 당초 10%에서 15%로 높이기로 결정했다.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울진사랑카드의 11월 현재 사용액은 545억원이며, 2023년 인센티브 예산으로 국도비 24억원 포함 총 57억원을 편성하였다. 손병복 군수는“한 해 동안 울진사랑카드를 사용해 주신 모든 군민 여러분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이번 인센티브 혜택한도 확대가 연말연시 군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예산확보 등 사업 시행에 철저를 기하여 사용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별별마당’플리마켓팀은 지난 11월 9일 영양군청 앞 잔디광장에서 개최한 「2023 사랑의 일일나눔마당」에 참여한 수익금의 일부를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아름다움공방, 들꽃, 영양가죽공방헤랑, 별다바공방, 솔향원, 또바기건어물, 농부의키친, 도니디저트, 그리다, 스위트리팜, 몰링유, 떡&순 12개의 플리마켓팀과 일월붕어빵 푸드트럭(개인참여자)은 지역의 농특산물과 수공예 소품, 다양한 먹거리 등을 판매하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뜻깊은 기부에 동참했다. 플리마켓팀에서 기부한 180만원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액 영양군에 기부되며 2024년도에 긴급구호비,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영양군·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사랑의 일일나눔마당」은 2015년부터 시작해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마련된 수익금 15백만원 역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액 기부되며 2024년도 읍면의 복지사업비로 지원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경제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의미있는 행사에 참여해 나눔 문화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4일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로부터 김장 김치 4,100포기를 기부받았다.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는 한울원자력본부에서 2004년에 시작해 20년째 이어오고 있는 행사로 한울본부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 잡았다. 행사는 울진군 새마을회와 흥부마을 공동체가 직접 담그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울진군민들이 직접 만든 김치를 지역의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이다. 기부한 김치는 22일과 24일 이틀에 걸쳐 취약계층 1,000가구와 사회복지시설 15개소에 전달되었다. 이세용 한울원자력본부장은“한울 본부에서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지만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만큼 지역주민들에게 사랑받는 사업은 없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온정을 나눌 수 있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경제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잊지 않고 지원해 주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울진군 취약계층을 위한 한울본부의 상생 활동이 지속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성공조성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고 기업유치 핵심전략을 논의하는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성공전략 정책토론회』가 24일 오후 2시 한국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본관 3층 강당)에서 개최됐다. 박형수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영주시(시장 박남서)와 영주시민추진위원회(위원장 김진영)가 주관한 이번 정책토론회는 영주상공회의소 송병권 국장이 사회를 맡아 진행됐다. 국가산단조성사업 실무를 총괄해 온 영주시 박정락 기업지원실장의 ‘영주첨단베어링국가산업단지 추진 경과와 향후계획’에 대한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인 이원빈 박사가 <산업단지 혁신을 위한 지원정책 개편방안>에 대해,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의 김충현 박사가 <영주첨단베어링국가산업단지 성공조성 방향과 비전>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를 했다. 이원빈 박사는 IoT,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등과 같은 기반기술 활용 가능한 △산업단지의 디지털 전환, 저탄소 에너지효율화 등을 기반으로 하는 △친환경 산업단지 조성, 국가산단을 중심으로 주변 산단과 배후지역 등이 상호 협력적 관계를 형성하는 광역적 생태계 육성과 앵커기관 유치, 산학협력 활성화와 특성화고 육
바르게살기운동영양군협의회(회장 안형욱)는 11월 24일(금) 영양군민회관에서 회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바르게살기운동영양군협의회 건전생활실천 강연회 및 한마음회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 1부는 건전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강사를 초빙하여 일상생활 유형별 응급처치를 주제로 한 건전생활실천 강연회가 진행되었고, 2부는 영양군을 위해 헌신해 온 회원들의 휴식과 단합을 위한 한마음회원대회가 진행되었다. 안형욱 회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더불어 사는 건강한 사회 건설과 지역 발전을 위한 건전한 사회풍토 조성에 최선을 다해 오신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영양군민의 건전한 정신을 위해서 앞장서는 바르게살기운동영양군협의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바르게살기운동이 추구하는 올바른 인식과 가치관을 기르자는 국민 의식 개선 운동이 ‘행복한 변화 희망찬 영양’을 만들어가는 밑거름.”이라며, “회원들의 화합과 결의를 다짐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이 서로 사랑하는 아름다운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베어링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영주시가 첨단베어링 국가산단 기업유치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영주시는 지난 22일 서울 가든호텔에서 개최된 ‘제6회 베어링인의 날’ 행사에 참가, 홍보관을 운영하며 지난 8월 국토부로부터 지정 승인된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를 적극 홍보했다. 아울러 국가산단에 기업 유치를 위해 시 소재 기업지원 연구기관인 ‘하이테크베어링 시험평가센터’와 ‘경량소재 융복합기술센터’를 소개하고, 지역의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 등도 알렸다. 시는 국가산단에 베어링·기계·경량소재 전후방 연관기업을 유치해 소재·부품 집적화 단지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한국베어링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 이번 베어링의 날 행사는 제2회 한국 베어링 컨퍼런스와 연계 개최됐다. 행사에는 한국베어링산업협회장을 맡고 있는 진영환 삼익THK 회장과 박형수 국회의원, 산업통상자원부 조웅환 과장을 비롯한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장관 표창, 협회장 표창에 이어 송호준 영주부시장이 베어링산업발전 유공자에 표창 및 감사패를 전달했다. 송호준 영주부시장은 “국가산단 지정 승인으로 영주시는 미래 전략산업의 초석을 확고히 마련했다”며 “산학연관의
포항시가 경북도와 함께 ‘새로운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디지털 혁신의 시작과 비전을 제시했다. 포항시와 경북도는 23일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지역대학, 유관기관, 기업체 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경북 디지털 혁신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박용선 경북도의회 부의장, 김병욱 국회의원, 김종규 포스텍 대외부총장, 엄열 과기정통부 인공지능기반정책관, 경북권역 유관기관 및 경북도 내 디지털 기업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디지털 대전환’의 추진체인 정부와 지자체, 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경북형 ‘디지털 혁신 비전’ 공유의 장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날 경북형 디지털 신산업 발굴 및 혁신 생태계 확산을 위한 공동 대응 전담 조직인 ‘경북 디지털 혁신 추진단’이 출범식을 갖고 그 시작을 알렸다. 추진단은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경북을 대표하는 포항·구미·경산·안동 등 산·학·연 기관장 16명이 함께 했다. 이와 함께 민간 중심의 디지털 기업 간 밸류체인 연계·협력을 위한 도내 69개 디지털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각계각층의 물품 및 성금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일에는 ▲부곡초등학교 29기 동기회에서 5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으며, 4일에는 ▲안동교구 청송천주교회에서 TV장식장 376개(금 2,745만 원 상당), ▲국제로타리 3630지구 청송로타리클럽에서 쌀20kg 110포(금 560만 원 상당)을 기부해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에 힘을 보탰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따뜻한 온정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성금과 물품은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7월 8일부터 8월 3일까지 군립청송야송미술관 소·중전시실에서 소장품 상설전 ‘일상으로 다시 스며드는 미술 산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군립청송야송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작품 중 일부를 선별해 선보이는 상설전으로, 미술작품을 통해 산불의 아픔을 위로하고 평온한 일상으로의 복귀를 기원하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소·중 전시실에는 실경산수화부터 추상화에 이르기까지 한국화, 서양화, 판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30점이 전시된다. 다양한 화풍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어, 관람객들은 각각의 작품에서 여러 가지 위로와 감동을 느낄 수 있다. 청송군 관계자는 “이번 상설전이 산불로 어려움을 겪은 청송군민과 관람객에게 마음의 위안이 되고,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울진의 미래 관광산업 발전을 이끌‘오션리조트 및 골프장 개발사업’의 민간사업자 제안 공모를 7월 8일부터 8월 21일까지 공고한다. 이번 사업은 근남면 산포리 일대 18만㎡ 부지와 매화면 오산리 일대 134만㎡ 부지에「관광진흥법」에 따른 숙박시설 최소 300실 이상 및 27홀 규모의 골프장을 조성하는 대규모 민간투자 프로젝트다. 울진군은 전체 부지의 80% 이상을 국공유지로 확보하며 사업 추진의 기틀을 다졌고, 2024년부터는 투자유치 협력관 채용과 한국관광공사 주관‘지역 관광투자유치 컨설팅 및 홍보지원’공모사업 선정 등을 통해 본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에 나섰다. 이와 함께 경상북도 투자유치협의체 참여 등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민간 투자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소통을 강화해 왔다. 또한 잔여 필지에 대한 감정평가를 통해 적정한 보상 기준을 마련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토지소유자와의 보상 협의도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다. 울진군은 이번 제안 공모를 시작으로 동해안 관광벨트 구축은 물론, 체류형 관광도시로의 전환을 통해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갈 방침이다.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8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열린 제2차 경상북도 공공기관 혁신전략 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공공기관의 혁신 추진 상황과 성과를 점검하고 흔들림 없는 신속한 혁신 추진을 지시했다. 이번 회의는 도청과 공공기관이 혁신전략을 유기적으로 협력해 추진할 수 있도록 확대간부회의와 병행 진행됐다. 경북도는 지난해 7월부터 공공기관 혁신 방향을 설정하고 1년간 도지사 주재 공공기관 혁신전략 회의와 4차례 걸친 기획조정실장 주재 실무협의회를 통해 자율책임 경영, 인사조직예산 효율경영, 공공ESG경영 등 3대 분야의 8대 혁신전략과제를 설정해 지속해서 추진해 왔다. 이는 새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 기조에 한발 앞서 대응해 지방정부 차원에서 혁신 전략과제를 구체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로 경북도가 지방 공공기관의 표준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반을 선도적으로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현재 주요 성과로는 광역 최초의 ‘경상북도 공공기관 혁신 통합지침’마련, 통폐합기관 조직기능인력 정비, 공공기관 인사운영 혁신 및 복리후생 강화, 재정구조와 예산운영체계 개선, 도와 공공기관 및 공공기관 간 교류 협력 활성화, 책임경영 확대와 보상체계 강화, 저출생 극복·가족 친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