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군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삼자현터널’이 개통된다.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지난 2017년 7월 5일에 착공한 ‘삼자현터널 국도건설공사’가 오는 6월 7일 준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삼자현터널은 5월 31일 임시개통(규정속도 30km/h)을 하며, 6월 7일 정식으로 개통(규정속도 60km/h)될 예정이다. ‘삼자현터널 국도건설공사’는 국도31호선 현동면 도평리 ~ 부남면 대전리를 잇는 도로에 총사업비 49,354백만원(국비)을 투입, 도로개설 L=4.7km(2차로), 구간 내 터널 2개소(삼자현1터널 L=874m, 삼자현2터널 L=319m), 교량 1개소(삼자현교 L=80m), 교차로 2개소(평면1, 회전1)를 설치한 도로건설공사이다. 청송군은 공사 준공에 따라 지역 개발촉진 및 국토의 균형 발전은 물론, 교통편의 및 도로 안정성이 좋아져 교통 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삼자현터널 개통으로 접근성이 개선된 만큼 물류비용 절감 등 경제효과를 유발하게 될 것”이라며, “또한 관광산업의 탄력과 교통 불편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24일 지역 대표 관광지인 팔공산 동산계곡에서 관내 환경단체와 함께 민·관 합동 환경보호 캠페인 및 정화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제28회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관내 환경단체인 자연보호 중앙연맹 군위군협의회(회장 이동화), 환경실천연합회 군위군지회(회장 정찬용), 자연사랑연합회 군위군지회(지회장 김민정) 등 3개 단체의 연합으로 진행되었다. 활동에 참여한 40여명의 회원들은 동산계곡 구석구석을 돌며 버려진 폐기물을 수거하고 ‘자연보호’, ‘쓰레기 되가져가기’를 홍보하면서 군위의 명소인 동산계곡을 깨끗이 보호하기 위해 힘썼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3개 단체가 한마음, 한뜻으로 청정 군위를 위해 애써 주셔서 감사하다”며 “특히 지난 5월 23일 국내 23번째 국립공원으로 확정된 팔공산 국립공원 내 동산계곡에서 실시하여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환경단체가 중심이 되어 왕성한 활동을 펼쳐주시길 바라며, 군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4일 후포면 후포항 일원에서 제28회 바다의 날 기념 수중, 수변 정화 행사를 실시했다. 5월 31일 바다의 날은 장보고 대사가 청해진을 설치한 날을 기념해 1996년 정부 기념일로 제정, 올해로 28회째를 맞이하여 바다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울진해양경찰서가 주최하고, 한국해양구조협회 울진구조대의 주관으로 지역 기관 단체장 및 어업인 등이 참여하여 수중, 수변 정화 행사를 실시했다. 또한 울진군은 이번 수중·수변 정화 활동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항포구 이미지 제고에도 앞장서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제28회 바다의 날을 맞이하여 수중, 수변 정화 활동을 통해 바다와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소중한 바다를 깨끗하게 보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평기)는 25일 관내 산사태 취약지역 주민과 함께 산사태 재난대비 실제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울진군 매화면 길곡리 산1번지 마을회관 주변에서 산사태 발생 상황을 가상한 실제 대피훈련을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기후변화 등으로 빈번하게 발생하는 태풍, 폭우로 인한 산사태 위기상황 시 산사태 취약지역 주민에게 상황을 전파하고 대피장소로 이동하는 훈련으로 산사태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울진국유림관리소는 본 훈련을 통해 산사태 대책상황실 운영, 산사태 예보 발령 및 상황 전파, 주민대피 체계 등을 집중 점검하여 산사태 발생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금회 대피 훈련은 빠른 초기대응과 국민이 직접 참여함에 의의를 두고 있다.”며 “실제 산사태 재해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산림청(차장 임상섭)은 5월 23일 경상북도 칠곡군에 위치한 숲가꾸기 사업 현장에서 남부지방산림청 직원과 현장에서 산림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국유림영림단, 산림조합 등 산림사업 종사자 150여 명과 함께 “산림안전사고 예방 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산림안전 결의문 낭독을 통해 안전의식 고취와 산림사업 현장 안전사고예방을 다짐하였을 뿐만 아니라, 산업안전보건기준에 따라 벌목작업 시 벌목 각도, 걸린 나무 처리 방법, 안전거리 준수 등 안전보건 특별교육 및 현장 실연을 통해 안전한 산림사업장 조성에 대한 공감대와 산림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숲가꾸기사업은 나무가 너무 우거짐에 따라 숲의 기능향상과 산불피해 저감, 공익적 가치증진을 위해서 반드시 실행되어야 하지만 급경사지, 암석지역, 벌채목 걸림 등에 의해서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환경에 있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은 “모든 산림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안전이 최우선임을 감안 사업별 주의사항을 반드시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또한 산림청은 안전사고예방에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 안전한 산림사업장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
안동시와 영주시는 22일 안동시청(청백실)에서 양 도시 경계에 있는 미급수지역에 지방상수도를 상호 공급하기로 협약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민선 8기를 시작하면서‘낙동강유역 광역상수도 공급체계 구축사업’을 공약하고, 작년 11월 대구시와 상생발전을 위한 맑은 물 공급 협약을 처음으로 체결했다. 이에 더해, 인근 지자체와 상수도 공급에 대해 지속 협의해 온 결과, 이번에 영주시와 맑은 물 공급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영주시의 평은면 오운리, 지곡리 및 강동리 지역과 안동시 북후면 석탑리 및 월전리 지역은 각 지자체가 자체적으로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어려운 지역이다. 이번 협약에서 상호 원활한 상수도 공급을 위해 안동시에서 영주시 평은면 지역으로 하루 300톤의 상수도를 공급하고 영주시는 안동시 북후면 지역으로 하루 50톤의 상수도를 공급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통해, 영주시 평은면 지역 374가구, 636명과 안동시 북후면 지역의 70가구 147명의 시민이 맑은 물을 공급받으며 식수 문제를 해결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는 이외에도 의성군, 청송군 등과도 행정 경계 지역에 안동의 맑은 물을 공급하기 위한 협약을 진행 중이다. 북부지역 지자체들의 상생발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신공항 예정지(의성군 비안면) 주변에 대기오염 및 미세먼지 확산에 대비하여 미세먼지차단숲을 조성하였다. 미세먼지 차단숲이란 나무의 호흡, 흡착을 통해 숲 내부로 유입된 미세먼지를 제거하고 숲 내부 공기의 흐름을 깨뜨려 미세먼지 확산을 막기 위한 숲이다. 이번에 조성된 미세먼지 차단숲은 자작나무, 메타세콰이어 등 10여종의 교목과 관목 총 26,305주를 주변경관과 어울리도록 식재하였다 또한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자작나무 주변으로 산책로 175m 조성하는 등 아름다운 휴식공간을 제공하여 미세먼지 차단효과와 더불어 명품경관숲이 탄생되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미세먼지차단숲 조성으로 열섬현상 완화는 물론 생활환경 개선으로 좋은 휴식공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앞으로도 생활권 주변 도시숲 조성을 확대해 녹색 인프라 구축, 쾌적한 환경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송희)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5.15.∼10.15.)을 맞이하여 5월 15일 산사태대책상황실 현판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태풍·호우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 최소화하기 위해 운영하는 산사태대책상황실은 기상 상황에 따라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고, 장마철 풍수해, 산사태 등 자연재난 상황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남부지방산림청은 관할 지역이 부산ㆍ대구ㆍ울산 3개 광역시와 경상북도, 경상남도 중·동부 지역의 광범위한 국유림을 관할하고 있어, 동시다발적인 위험 상황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에 앞서 생활권 주변 1,009개소의 산사태취약지역에 대하여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사방사업을 우기 전 완료할 예정이며, 2022년 봄철 울진 대형산불 피해지에 대한 산림생태복원사업(155ha)추진도 금년 중 마무리 할 것이라고 하였다. * 2023년 사방사업: 사방댐 18개소, 계류보전 10.0km, 산지사방 5.0ha, 산림유역관리사업 1개소 아울러 산악지형의 기후 관측을 통한 산사태 예측력을 제고하고 산림탄소흡수원의 보전에 활용하고자 올해 산악기상관
영양군에서는 내수면 생태계 보존 및 자원회복을 위해 2023년 5월 16일(화), 영양읍 현리(양평교) 반변천에서 박홍렬 경상북도의회 의원 및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붕어, 잉어, 동자개 어린고기 총 1만 5천마리(붕어 5천, 잉어 5천, 동자개 5천)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한 잉어류와 동자개는 경상북도 토속어류산업화센터에서 지난해 5~6월에 건강한 어미로부터 부화하여 1년 정도 정성껏 기른 건강한 종자로 내수면 생태계 자원회복을 위해 방류하게 되었다. 「잉어·붕어」는 우리나라의 전역에 분포하는 대표적인 토속어류로 고단백 저지방 육질로 이루어져 있어 자양식품 또는 찜, 매운탕 등 다양한 요리의 식재료로서 활용성이 높고 특히 붕어는 민물낚시꾼들이 가장 선호하는 어종이다. 또한「동자개」는 유속이 완만한 하천 중·하류의 모래와 진흙이 많은 곳에 서식하는 야행성 어류이며 산란시기 어미는 kg당 40,000~60,000원까지 판매되는 경제성 어종으로 지난해 10월에도 반변천에 어린 동자개 2만 마리를 방류한 바 있으며, 이번 방류를 통해 자원조성 효과와 더불어 지역 어업인의 어업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경상북도 박홍열 도의원은“금년 7
경북 영주시는 최근 환경부가 발표한 ‘제3차 국립공원계획’에 영주시가 속한 소백산국립공원 구역 1.705㎢가 해제됐다고 10일 밝혔다. 영주시에 따르면 환경부가 자연공원법에 따라 10년 주기로 공원계획을 조정하는 과정에서 당초 0.19㎢를 해지하기로 했지만 영주시와 지역 주민들의 꾸준한 요구에 따라 해제구역이 대폭 확대됐다. 이는 민·관이 합심해 지속적으로 요구한 주민들의 숙원사항이 반영된 결과로 각종 개발행위가 금지되면서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재산권 침해를 받아온 지역주민들과 토지소유자에게 더없이 반가운 소식이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 공원 구역 내 지역주민들이 겪어온 불편을 해소하고 농가소득과 인구 감소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주민공청회 등을 통한 주민의견 수렴을 진행해왔다. 특히 국회, 환경부 등 관계부처를 방문해 지속적으로 관련 협의를 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한 결과다. 환경부 고시(제2023-85호)에 따르면 소백산국립공원 영주지역 개인소유의 농지(사실농지 등 포함) 1.705㎢가 공원구역에서 해제됐다. 주민생활 유지를 위한 공원마을지구는 대미골, 달밭골, 두레골, 연화동 4개소 0.37㎢를 확대했고 마락리는 0.184㎢를 신규로 지정해 기존 총면적
경주시는 29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주관으로 열린 Invest Korea Summit 2025의 지자체 현장 투자설명회(IR)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지원하며, 10개국 27명으로 구성된 외국인 투자자와 외신단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서울에서 진행 중인 본행사(10월 20~31일)에 앞서 지방의 우수한 투자환경을 직접 소개하기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경주시는 경상북도와 협력해 현장 일정을 세밀하게 조율하며 APEC 개최도시로서의 위상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이날 행사에는 마이클 대나허 한국투자홍보대사(전 주한캐나다대사)를 비롯해 캐나다, 중국, 튀르키예, 아랍에미리트, 인도, 남아공, 체코, 태국, 헝가리, 필리핀 등 10개국의 투자자와 외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및 KOTRA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경주 엑스포대공원 APEC경제전시관(K-Business Square)에서 주낙영 경주시장의 환영사를 듣고, 경상북도와 경주시의 투자환경 발표를 청취했다. 이어 경북 30여 개 기업 부스가 운영된 경제전시관과 경주타워를 둘러보며 지역의 산업 잠재력을 확인했다. 이후 첨성대와 대릉원, 천마총 등 주요 문화유산지를 방문해
경상북도는 29일 경주 엑스포 대공원 K-비즈니스 라운지에서 캐나다 퀘벡주 정부와 양 지역 간 미래산업 분야 교류 확대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상북도 양금희 경제부지사와 다미앙 페레이라(Damien Pereira) 주한 퀘벡정부 대표부 대표를 비롯해 양측 관계자 및 외교·경제 유관기관 인사들이 참석했다. ◈ 인공지능(AI), 에너지 등 4대분야 경제협력관계 구축 요즘 가장 화두인 인공지능(AI) 및 RE100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청정에너지를 비롯해 ▲연구·혁신 ▲문화·교육 교류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누었다. 양측은 향후 실무 협의를 통해 구체적 공동사업과 교류 프로그램을 발굴·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AI분야에 대한 협력이 눈에 띈다. 캐나다 퀘벡주는 세계에서 가장 큰 학술 딥러닝 연구센터인‘Mila 인공지능연구소'를 보유하고 있고 몬트리올을 중심으로 1,400여명 이상의 연구자, 교수, 학생이 소속되어 있다. 또한 Google DeepMind, Meta AI 연구소 등이 입지한 것으로 유명하다. 경상북도도 AI시대를 육성하기 위해 2020년 포스텍 인공지능 대학원을 유치하고 산업현장에 적용 가능한 실용연구의 허브로 육성하고 있으
안동시의회 이재갑 의원 김정림 의원이 10월 28일 사단법인 한국유권자중앙회가 주최한 ‘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제8회 정명(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정명(正明) 대상은 한국유권자중앙회, 정명대상조직위원회, 국민선거감시단, 유권자정책평가단의 검증과 평가를 거쳐 정의롭고 공정한 밝은 사회를 위해 힘쓴 사람에 대한 공로를 인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의정대상 부문은 국회의원, 광역시·도 의원, 지방자치단체장 등이 선정 대상이다. 이재갑 의원은 9선의 전국 최다선 의원으로서 오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현안 해결과 주민 소통에 힘써왔다. 시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며, 특히 산불피해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산불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크게 기여했다. 김정림 의원은 문화복지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사회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써왔으며, 또한 문화·복지·관광 분야의 발전을 위한 연구와 정책 제안을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문화도시 위상 제고에 기여했다. 한편 안동시의회(김경도 의장)은 29일 의장실에서 표창 전수식을 통해 “올 한해 시민을 위한 의회 운영으로 우리 시민들에게 힘이
한국전력기술(사장 김태균, 이하 ‘한전기술’)은 지난 28일 지역아동센터 경북지원단에 교육용 데스크탑 PC 36대와 구성품 일체를 후원했다. 이날 김천 비손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한전기술 임직원을 비롯해 김천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지역아동센터 경북지원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은 정보 접근성이 취약한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사내에서 사용하던 노후 데스크탑을 업사이클링해 교육용 PC로 전환하고, 신규 모니터를 구매해 함께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한전기술 김선관 부사장은 “자라나는 아동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지원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전기술은 친환경 에너지 기술을 선도하는 공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지역 아동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할 계획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