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은 12월 6일, 환경부에서 개최하는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운영성과 보고회’에서 기준배출량 규모별 순 감축률 최상위 기관에 선정되어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란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등 대상기관이 매년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절약에 대한 목표를 설정하고 지속적으로 감축 활동을 이행하는 제도이다. 이날 행사에서 한국전력기술은 기준 배출량 1만톤 이상 2만톤 미만 기관 중 순 감축률 43%를 달성하여 규모별 최상위 기관에 선정되어 기관 및 개인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전력기술은 온실가스 감축 목표달성을 위해 전사적 ESG활동을 통한 건물 에너지 절감 실천, 모니터링, 실적 추적관리 등 배출량 감축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실측 데이터를 통한 냉난방 에너지절감, 보일러 연도 교체를 통한 열손실 방지, 냉난방 효율적 온도관리, 엘리베이터 순차 운영, 조명의 효율적 운영 등 다양한 방식으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해 왔다. 한국전력기술은 향후에도 환경 분야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다양한 실천활동을 통해 환경에 대한 책임을 지속적으로 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양군(오도창 군수)과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이 원격 천문 관측 및 천문 전용 콘텐츠 서비스 ‘Starhug(스타허그)’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12월 7일 SKT 본사에서 체결했다. 영양군과 SKT의 업무협약을 통해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 내 원격관측소를 건립하여 영양군에 기부채납하고, 해당 원격관측소를 기반으로 ‘Starhug(스타허그)’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Starhug는 SKT의 IT 기술과 AI 기술을 접목하여 영양군의 밤하늘 관측과 달, 행성, 별, 은하 등 우주의 아름다운 영상을 실시간으로 감상하고, 원격으로 망원경을 직접 제어까지 해볼 수 있는 서비스 출시를 목표하고 있다. 영양군과 SKT는 상호 천체관측 문화 활성화와 천문 대중화를 위해 공동 협력할 뿐만 아니라 국내 별관측 환경 개선을 위한 빛공해 저감 ESG 캠페인, 교육 캠페인, 천문관측행사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도 협력 진행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SK텔레콤과의 협력을 통해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의 위상을 드높이고, 원격 천체관측 서비스와 천문 대중화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일 재경울진경제인협의회로부터‘희망2024 나눔캠페인’성금 1,500만원을, 배준집 ㈜동아베스텍 대표로부터 성금 2,000만원을 기탁받았다. 재경울진경제인협의회는 타지에 거주하고 있는 울진 출신 출향 경제인들로 구성된 협의회이다. 항상 울진을 위해 매년 적극적으로 성금을 하고 있으며 작년 울진 산불에도 힘을 합쳐 1억 1천만원을 기부했다. 전영강 재경울진경제인협의회장은“우리 협의회에서 많은 분들이 함께 모은 성금이 고향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기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재경울진경제인협의회 명예회장인 배준집 ㈜동아베스텍 대표는“이웃사랑 나눔을 위한 뜻깊은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올해 11월 우리 기업이 국가품질경영상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는데 이러한 캠페인을 동참함으로써 기쁨을 함께 나누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해마다 울진을 잊지 않고 지속적으로 성금을 통한 나눔을 실천해주어 감사하다”며 “기부에 동참해 주신 출향 경제인들 덕분에 울진군민들이 2024년에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올해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과 수소연료전지클러스터 예타 통과 등 신산업 육성의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포항시가 내년에도 신성장산업을 더욱 고도화해 세계적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지난달 30일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시의회 제311회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시정 운영 방향을 밝히며 포항시가 추진 중인 신성장산업을 내년에 더욱 역점적으로 추진하며 글로벌 초격차 확보에 나서겠다고 밝힌 바 있다. 시는 올해 지정된 이차전지 특화단지를 계기로 각종 인프라를 조기에 조성해 대한민국 최대의 이차전지 대량생산 체계를 차질 없이 완성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배터리규제자유특구의 후속 사업인 ‘배터리 글로벌혁신특구’ 지정에 역량을 집중해 사용 후 배터리의 국제표준을 만들고, 산학연관 협력을 통한 양극재 기술 확보로 세계적 경쟁력을 선점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기업 수요에 맞춘 연구와 공정, 현장 인력양성에도 전념해 생산·기술·인재 3박자를 갖춘 대한민국 최대의 이차전지 대량생산 체제를 완성해 ‘이차전지 메가클러스터’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수소 산업도 연료전지클러스터를 중심으로 기업을 밀집시켜 나가고, 수소 차량·충전소 등 각종 수소 인프라 확충과 함께 특화단지 지정으로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관내 우수기업인 ㈜삼성화이바(진영숙 대표)가 5일 대구신문에서 주관하는‘제10회 대구경북 중소·벤처기업 대축전’에서 고용창출과 경영혁신의 성과를 인정받아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표창장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삼성화이바는 2015년 경남 창녕에서 공장 가동을 개시한 후, 2021년 5월 의성군과 MOU를 체결, 총 100억여 원을 투자하여 의성 봉양농공단지로 확장 이전을 한 업체로 원료 소재 섬유인 ‘폴리에스터 스테이플 화이바(Polyester Staple Fiber)’를 생산하는 제조기업이다. 국제재생표준인증(GRS, Global Recycled Standard) 외 다양한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PET 재생칩 원료를 사용하여 친환경 자원재활용 시장을 선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2023년 경영혁신형 중소기업(MAIN-BIZ)으로 선정되는 등 내실 있는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아울러 지속적인 수출 시장 판로 확대 노력의 결실로 2022년부터는 폴란드 기업과의 협약을 통해 유럽 전역에 자사 제품을 공급하여 수출실적 증대와 함께 국가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삼성화이바의 진영숙 대표는 “앞으로도 고객만족을 최고의 경영이념으로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안덕면 장전2리 경로당을 새롭게 건립하고 지난 12월 5일 준공식을 가졌다. 기존 경로당은 노후 되고 공간이 협소하여 주민의 불편을 초래하여 왔으며, 군은 총 사업비 3억 여 원을 투입해 면적 116㎡의 규모로 방2개, 거실 및 주방, 남녀 화장실을 갖춘 공간으로 건축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한 권태준 청송군의회 의장, 마을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전달, 노인회장 인사말씀, 축사, 테이프커팅, 현판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해동 경로회장은 “경로당 준공식에 이르기까지 아낌없이 지원해 준 윤경희 군수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경로당을 잘 운영하고 유지해 마을 주민들의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활용하고 주민화합을 위한 소중한 장소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경희 청송군수는 “마을 주민의 사랑방 역할을 할 수 있는 장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철도공사가 동해선 철도 영덕~포항 구간의 무궁화호 열차를 다음 달 18일부터 약 1년간 운행을 중단키로 한 가운데 영덕군이 대책 마련에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한국철도공사는 영덕~포항 간을 운행 중인 디젤동차(RDC)의 잔존수명평가 결과 안전상 연장 운행이 불가하다는 판단과 함께, 포항~삼척 간 전철화 사업 완료 시기가 올해 12월에서 내년 12월로 연기되면서 영덕~포항 간 열차 운행을 올 12월 18일부터 내년 12월 말까지 중단키로 하고 그 사실을 지난 10월 5일에 영덕군과 포항시 측에 통보한 바 있다. 이에 영덕군은 대책 마련을 위해 김희국 국회의원, 국토교통부,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 포항시 등과 협의한 결과 철도 승객의 안전상 철도 연장 운행을 현실화하긴 어렵다고 결론 내리는 대신 열차 운행 중단기간 동안 대체 수송 버스 2대를 영덕역~포항역 간 KTX 열차 시간을 연계해 운영함으로써 주민과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포항역에서 KTX와 환승을 할 수 있도록 편도 6회를 운행할 예정이며, 버스의 운행 소요 시간을 단축하고 승객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일부 경유지를 조정키로 했다. 또한 영덕군은 승객들의 부
차세대 크리에이터 양성의 메카 ‘애플 디벨로퍼 아카데미’ 수료생 쇼케이스(Showcase, 앱 발표회)가 4일과 5일 양일간 포스텍 C5에서 열렸다. 4일 열린 행사에서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김성근 포스텍 총장, 안철현 애플코리아 부사장, 로웬 애플 아카데미 전세계기술총괄, 안희갑 디벨로퍼 아카데미 및 제조R&D지원센터장 겸임(포스텍 기획처장), 최혁준 경북도 메타버스과학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카데미 2기 수료생들이 36개 팀으로 나눠 성과를 기념했다. 이번 ‘제2기 애플 디벨로퍼 아카데미’는 지난 3월 6일부터 12월 8일까지 약 9개월 동안 200여 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세계 시총 1위 기업 애플의 기업 정신인 새로운 혁신과 도전을 기반으로 앱 개발을 위한 다양한 기술을 터득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또한 2기 디벨로퍼 아카데미 수료생 가운데, 매년 2,000만 명 이상이 참가하는 ‘애플세계개발자회의(WWDC) 스위프트(Swift) 학생 공모전’에서도 46명의 우승자가 나오는 등 글로벌 앱 개발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인재들이 두각을 나타냈다. 양일간 열리는 이번 쇼케이스장에서는 애플의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최근 경북도가 주최한 2023년 건강마을조성사업 성과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청송읍 건강마을의 ‘주민주도형 건강마을, 한걸음 더 가까이‘라는 주제가 우수사례로도 선정돼 황병국 청송읍건강위원장이 발표를 하기도 했다. 이밖에 개인상으로 건강지도자로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청송읍 이연화 건강지킴이가 도지사 표창을, 청송읍 김성순 건강지킴이, 현동면 김해자 마을건강지기가 지원단장상을 받았다. 한편 건강마을조성사업은 건강취약지의 건강문제 해결을 통해 지역 형평성을 제고하고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건강마을 자립을 구현하는 사업으로, 청송군은 현재 현서면, 청송읍, 현동면이 사업 대상이며, 내년에는 진보면을 신규마을로 신청하여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수준향상을 목표로 주민주도형 건강마을조성사업이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주민참여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군민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청송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대구시 군위군은 지난 1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공항도시 군위, 미래비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신공항 건설로 실현될 거대경제권역과 공항신도시로 대변모하는 군위군에 대한 미래비전을 조망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공항 및 도시 전문가들이 두 개의 세션에 참여해 심도있는 주제발표와 열띤 토론을 펼쳤다. 첫 번째 발표로 류재영 연구그룹 미래세상 교통물류 4.0 대표는 영국 게트윅 공항경제권 등의 사례를 선도모델로 제시하며, 개발거점 간 연계 축 형성의 필요성을 제언했다. 이어진 발표에서 오성열 전 한국교통연구원 책임전문원은 공항경제권의 개념과 인천공항의 사례를 살펴보며, 특히 신공항 경제권 형성을 위한 준비과제로 ‘법적 근거 마련’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첫 세션의 마무리는 윤대식 영남대 명예교수가 좌장으로 나서 김제철 전 한서대 교수, 김준우 대구대 교수, 박진서 한국교통연구원 항공우주교통연구 본부장이 토론을 이어 나갔다. 군위군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제2세션에서는 우선, 김주석 대구정책연구원 공간교통연구실장이 군위의 도시계획적 특성을 고려한 맞춤식 정책방향을 발표했다. 이어서 김태영 국토연구원 전문연구원은 군위군 정주여건 개선 방향을 주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각계각층의 물품 및 성금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일에는 ▲부곡초등학교 29기 동기회에서 5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으며, 4일에는 ▲안동교구 청송천주교회에서 TV장식장 376개(금 2,745만 원 상당), ▲국제로타리 3630지구 청송로타리클럽에서 쌀20kg 110포(금 560만 원 상당)을 기부해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에 힘을 보탰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따뜻한 온정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성금과 물품은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7월 8일부터 8월 3일까지 군립청송야송미술관 소·중전시실에서 소장품 상설전 ‘일상으로 다시 스며드는 미술 산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군립청송야송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작품 중 일부를 선별해 선보이는 상설전으로, 미술작품을 통해 산불의 아픔을 위로하고 평온한 일상으로의 복귀를 기원하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소·중 전시실에는 실경산수화부터 추상화에 이르기까지 한국화, 서양화, 판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30점이 전시된다. 다양한 화풍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어, 관람객들은 각각의 작품에서 여러 가지 위로와 감동을 느낄 수 있다. 청송군 관계자는 “이번 상설전이 산불로 어려움을 겪은 청송군민과 관람객에게 마음의 위안이 되고,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울진의 미래 관광산업 발전을 이끌‘오션리조트 및 골프장 개발사업’의 민간사업자 제안 공모를 7월 8일부터 8월 21일까지 공고한다. 이번 사업은 근남면 산포리 일대 18만㎡ 부지와 매화면 오산리 일대 134만㎡ 부지에「관광진흥법」에 따른 숙박시설 최소 300실 이상 및 27홀 규모의 골프장을 조성하는 대규모 민간투자 프로젝트다. 울진군은 전체 부지의 80% 이상을 국공유지로 확보하며 사업 추진의 기틀을 다졌고, 2024년부터는 투자유치 협력관 채용과 한국관광공사 주관‘지역 관광투자유치 컨설팅 및 홍보지원’공모사업 선정 등을 통해 본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에 나섰다. 이와 함께 경상북도 투자유치협의체 참여 등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민간 투자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소통을 강화해 왔다. 또한 잔여 필지에 대한 감정평가를 통해 적정한 보상 기준을 마련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토지소유자와의 보상 협의도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다. 울진군은 이번 제안 공모를 시작으로 동해안 관광벨트 구축은 물론, 체류형 관광도시로의 전환을 통해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갈 방침이다.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8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열린 제2차 경상북도 공공기관 혁신전략 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공공기관의 혁신 추진 상황과 성과를 점검하고 흔들림 없는 신속한 혁신 추진을 지시했다. 이번 회의는 도청과 공공기관이 혁신전략을 유기적으로 협력해 추진할 수 있도록 확대간부회의와 병행 진행됐다. 경북도는 지난해 7월부터 공공기관 혁신 방향을 설정하고 1년간 도지사 주재 공공기관 혁신전략 회의와 4차례 걸친 기획조정실장 주재 실무협의회를 통해 자율책임 경영, 인사조직예산 효율경영, 공공ESG경영 등 3대 분야의 8대 혁신전략과제를 설정해 지속해서 추진해 왔다. 이는 새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 기조에 한발 앞서 대응해 지방정부 차원에서 혁신 전략과제를 구체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로 경북도가 지방 공공기관의 표준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반을 선도적으로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현재 주요 성과로는 광역 최초의 ‘경상북도 공공기관 혁신 통합지침’마련, 통폐합기관 조직기능인력 정비, 공공기관 인사운영 혁신 및 복리후생 강화, 재정구조와 예산운영체계 개선, 도와 공공기관 및 공공기관 간 교류 협력 활성화, 책임경영 확대와 보상체계 강화, 저출생 극복·가족 친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