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보건소(소장 남화모)는 지난 4일 북면 두천리에서 발생한 산불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보건의 료서비스를 제공하여 군민의 건강증진 도모에 앞장선다. 울진군보건소는 지난 6일 정부의 울진지역 산불발생으로 인한 특별재난지역 선포 이후, 보건소장 주재로 관련 부서 팀장 간 회의를 열어 산불피해 지역별로 찾아가는 이동진료계획을 수립하고 매주 마을별로 순회하며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찾아가는 보건의료서비스는 공중보건의,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 전문인력을 구성하여 진행되며, 산불발생 지역인 북면을 시작으로 죽변면, 울진읍 등 마을회관 및 덕구온천호텔 등 16개소를 방문하여 이재민 총 3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특히, 주요 노인성 질환과 정신건강에 중점을 두고 한방진료 및 일반의약품(소염진통제, 소화제 등) 지급과 혈압, 혈당 측정을 통해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물리치료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남화모 울진군보건소장은 “이번 산불발생으로 많은 이재민들이 대피소 등에서 생활하고 있어 정신적인 고통과 건강 문제가 예상된다”며, “울진군보건소에서 적극적으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군민들의 건강증진 도모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
산림청 울진산림항공관리소(소장 박태원)는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3.5∼4.17)이 시행됨에 따라 산불 초기진화 및 예방을 위해 적극 대응하겠다고 4일 밝혔다. 울진산림항공관리소는 산림헬기 4대(KA-32 2대, AS-350 2대)를 항시 출동 가능하도록 정비하고, 재난 상황 발생 시 임무 수행에 차질이 없도록 권역 내 헬기 계류장 수시점검으로 안전저해요소 제거를 실시한다. 또한, 전 직원 산불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하여 초동 대응태세를 강화하고, 주민 대상 산불예방 리플릿 배부와 산림무인기(드론) 활용을 통해 산불예방 홍보·단속을 시행할 계획이다. 산림청 자료에 따르면 2022년 현재 건조, 강수량 급감, 강풍 등 대형산불 발생을 유발하는 위험요소가 많고, 사회적으로 코로나19 장기화, 제20대 대통령 선거 등 사회적 이슈로 인해 산불 경각심이 줄어든 탓에 예년보다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 박태원 울진산림항공관리소장은 “최근 경북 영덕, 고령, 문경 등 지역에서 대형산불이 잇따라 발생한 바 있다”라며 “메마른 날씨가 이어짐에 따라 국민분들도 산불예방을 위한 노력을 함께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
울진군은 지난 4일 발생한 산불로 주민들의 피해복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북면 두천리에서 시작된 이번 산불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 등으로 7일째 이어지고 있으며, 10일 오전 7시 기준으로 산림영향구역이 17,873ha에 이른다.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구성한 울진군 특별재난복구 대응 본부에서 피해조사를 진행하여 9일 현재, 328동의 주택 피해를 비롯 시설물 636동 및 축사 10동, 비닐하우스 38동, 저온저장고 11동 등 농축산시설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되었다.산불발생 즉시 적극적인 대처로 단한명의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현재 15개소에 210여명의 주민들이 대피해 있는 상황이다.군은 귀중한 재산을 잃고 실의에 빠진 주민들이 빠른 시일내에 안정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이재민 임시거주시설 설치지원을 담당하는 이재민 안정지원T/F 팀을 구성하여 임시조립주택 설치 등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임시조립주택 부지 확인을 위해 이재민과 동행하여 설치장소의 상수도, 전기시설, 등 기반시설 설치 현장을 확인할 예정이며, 부지가 없는 주민들을 위해서는 공동 거주 지역을 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또한, 지난 9일 덕구온천호텔로 거처를 옮긴 이재민들의 이동불편 해소를 위
울진군은 지난 4일 발생한 산불관련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오는 15일까지 각 읍면에서 피해신고 접수를 받는다. 군은 지난 6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재난지원금 지금 관련 피해상황 파악 및 복구계획을 수립하고자 조사를 실시하게 되었다. 산불로 인해 주택·창고·비닐하우스·축사 등의 건축물이나 농산림작물, 가축 등이 피해를 입은 경우 해당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사회재난 피해신고서를 작성하면 된다. 피해신고 접수가 마무리 된 후 담당부서에서 현장 확인 후 피해금액을 산정하여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게 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산불진화와 더불어 피해복구도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은 꼭 피해상황 신고를 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은 지난 4일 발생한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번 산불은 북면 두천리에서 발화되어 5일째 이어지고 있으며 8일 오전 9시 기준으로 산림 17,157ha, 시설물 400여 개소가 피해를 입었고, 17개소에 300여 명의 주민이 대피해 있는 상황이다. 군은 산불 진화 지원에도 힘쓰는 한편 대피소에서 생활하는 이재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고령의 어르신들이 많은 대피소 상황을 감안하여 국민체육센터에 보건소 인력 배치 및 찾아가는 건강보건소 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산불 진화가 여의찮아 대피소 생활이 길어짐에 따라 조금 더 편안한 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본인들의 동의를 거쳐 9일 덕구온천 호텔로 거처를 옮길 예정이다. 또한, 신속한 피해복구로 이재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피해지역 전수조사를 통해 상황을 확인하고 있으며, 특별재난지역 지정에 따른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피해접수를 받고 있다. 아울러 통합자원봉사단을 운영, 자원봉사 인력 모집 및 배치, 성금 모금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현재 1억 7천여만의 성금이 모금되었고 개인이나 단체, 기업 300여 곳에서 물품 기부 행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진)은 학교 내 코로나19 선제 검사를 위한 신속항원검사도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청내 직원 20명과 울진지역 대한적십자사 자원봉사자 30여명은 신속항원검사도구 3월동안 총 4만 5천여개를 낱개 소포장 작업을 매주 시행하고 있다. 또한, 울진지역 자활센터에서도 매주 4천개 소분 작업을 도와주기로 하였다. 3월 1주차 5,500개는 개학 전 2. 25.(금), 3월 2주차 9,600개는 3. 4.(목) 학교에 배부하였다. 울진교육지원청은 3월 2주차부터 관내 모든 학교에 학생 2매, 교직원 1매 분량을 매주 목요일 오후에 배부하여, 학교에서 매주 금요일 학생 및 교직원에게 배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학생은 일요일과 수요일 저녁 주 2회, 교직원은 일요일 저녁 주 1회 선제적 검사를 할 수 있다. 권오진 교육장은 “학교 학생 및 교직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대한적십자사 울진군지구 자원봉사자와 울진지역 자활센터 직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정상적인 학사 운영을 위해 모든 구성원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은 지난 4일 발생한 산불과 관련하여 모든 행정력을 동원, 피해 최소화와 군민 보호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번 산불은 북면 두천리에서 발생, 강풍과 건조한 날씨로 인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으며 나흘째 이어지고 있다. 군은 산불 대응을 위해 전 직원이 비상근무 중이며 울진군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운영, 상황 총괄반 24시간 가동으로 산불진화를 위한 인력 및 장비 지원, 산불 발생 지역 주민 대피, 이재민 지원 등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산불로 인해 오늘 7일 오전 7시30분 기준으로 산림 약 14,319ha, 시설물 404개소가 피해를 입었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현재 울진국민체육센터 및 마을회관 등 15개소에 280여명의 주민이 대피하고 있다. 울진군은 이재민의 상당수가 고령의 어르신임을 감안하여 울진국민체육센터에 보건소 인력을 상시 배치하고 있으며, 고혈압과 당뇨 등만성질환을 가지고 있으나 대피로 인해 약을 챙기지 못한 주민을 위한 긴급처방, 찾아가는 건강보건소 버스 운영 등 이재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난 6일 울진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신속한 피해복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울진군수 전찬걸입니다. 지금 울진군은 북면 두천리에서 발화한 산불로 인해 북면, 죽변면, 울진읍, 금강송면 등 북부지역 전역에 피해가 극심합니다. 지금도 울진읍과 금강송면 일원에 불머리를 잡기위한 전투가 진행중입니다. 현장 상황에 대처하느라 발빠르게 소식을 전하지 못한 점에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먼저 귀중한 재산을 잃은 피해주민 여러분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참으로 참담하고, 자연 앞에서 무기력한 인간의 모습을 발견하며 스스로 안타까움과 자괴감을 느낍니다. 하지만 이대로 주저앉을 수 없다는 각오로 군민 여러분에게 호소합니다. 먼저 산불대응에 모든 에너지를 투입해 주십시오. 현재 큰불은 소방헬기가 잡고 있으니 주변지역 가옥과 축사 등을 소방대원과 함께 지켜주시고, 주변 잔불 정리에 집중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원봉사를 하실 수 있는 분들은 어디에서든 일손을 도와주십시오. 산불이 지나간 곳의 안전 확보와 복구에 함께해 주십시오. 이재민과 산불진화인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인력봉사, 물품지원, 성금기탁 등 어떤 형태로든 함께해 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울진군 공무원들은 필수 인력을 제외한 대다수가 산불 진압과 상황관리를 위해 총동원된 상태입니다. 이미 사흘
최병암 산림청장이 울진삼척 산불과 관련해 "하루 안에 모든 불을 진압하기는 어렵다"며 "확산이 예상되는 큰 불을 잡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 청장은 오늘(6일) 경북 울진군 죽변면 울진봉평신라비전시관에 마련된 현장지휘본부에서 한 브리핑에서 "현재 화선 범위가 워낙 넓고, 합천·고령 산불의 18배 면적"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그는 "가장 우선 진화할 곳은 경북 울진 울진읍 고성리 지역이고 두 번째는 울진 금강송면 소광리 방향"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울진읍 외곽 고성리 쪽 화선이 1.2∼1.5㎞로 지금 시급한 상황"이라며 "일출과 함께 헬기 51대를 투입했고, 군부대 인력 1117명을 포함해 5417명을 진화에 투입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산불 영향 구역은 1만2317㏊로 집계됐고, 울진군민 667명이 마을회관 등 16곳에 흩어져 대피 중입니다. 최 청장은 "현재 서풍이 불고 있어 불을 진압하기엔 좋지만 오후에는 북풍으로 바뀌어 작업 환경이 조금 더 나빠질 수 있다"며 "오늘은 좀 더 공세적인 진화를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4일 경북 울진군 울진국민체육센터에 마련된 이재민 보호소를 방문해 산불에 대피한 주민들을 위로하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10시를 기해 강원과 경북에 ‘재난사태’를 선포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재난사태는 2005년 4월 강원도 양양 산불, 2007년 12월 허베이스피리트호 유류 유출 사고, 2019년 4월 강원 산불에 선포됐으며, 이번이 4번째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시의회 김창현 경제도시위원회 부위원장은 산림환경 진흥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10월 24일 김천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운영위원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경상북도 산림환경포럼이 주관한 ‘2025 경상북도 산림환경대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경상북도 산림환경포럼은 2005년부터 입법, 자치, 정책, 행정, 교육, 환경, 임업, 단체 등의 분야에서 산림의 공익기능을 증진한 공로자를 대상으로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을 20년째 시상해온 권위 있는 단체이다. 김창현 의원은 경제도시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지역 산림자원의 자연친화적 관리와 효율적 보존을 위해 다양한 정책 제안과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특히 올 3월 경북 의성에서 시작된 초대형 산불 당시에는 공무원들과 밤을 지새우며 피해주민 지원과 진화활동으로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현장 의정활동을 중점적으로 펼쳤다. 또한 초선 의원으로서 산림환경과 기후변화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입법 활동과 조례 개정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수상 소감을 통해 김창현 부위원장은 “산림환경 진흥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노력하신
제44회 봉화군민체육대회가 지난 24일 봉화공설운동장 일원에서 3천여 명의 군민과 출향인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봉화군이 후원하고 봉화군체육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함께 뛰는 봉화! 희망의 미래로!’를 슬로건으로 군민이 하나 되어 화합을 다지고 소통을 나누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은 육군학생군사학교 군악대의 연주와 함께 10개 읍면의 개성있는 소개와 선수단 입장으로 시작됐으며, 개회선언, 환영사, 대회사, 축사 등 순서로 이어졌다. 부대행사로는 난타공연과 가수 최우진, 풍금이, 빈예서의 무대가 펼쳐져 행사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이번 대회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종목으로 구성해 읍면 간 경쟁보다는 참여와 화합에 중점을 뒀다. 육상(100m, 400mR)을 비롯해 큰공 굴리기, 고무신양궁, 색판 뒤집기, 화합 이어달리기, 공 많이 튀기기, 힘자랑, 훌라후프 돌리기, 긴줄넘기 등 총 9개 종목이 진행되어 대회장을 찾은 군민들에게 웃음과 활력을 선사했다. 군민체육대회 결과 △우승 봉성면 △준우승 봉화읍 △3위 법전면이 차지했다. 순위 시상 외에도 다양한 부문별 시상과 경품추첨이 이어졌으며, 행사장을 찾은
영양군의회(의장 김영범)는 10월 20일부터 10월 24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308회 영양군의회 임시회를 개최했다. 영양군의회는 24일 본회의에서 ▲2025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영양군 청년·중장년농업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영양군 택시 기본차령 조정에 관한 조례안 ▲영양군 건강마을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2026년도 (재)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 출연 동의안 등 7건에 대하여 원안 의결하고, ‘영양 고추산업특구 계획변경(안)에 대한 의견제시의 건’은 찬성 의결했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홍점표)를 구성하여, 국도비 보조사업의 변동분 반영과 당면 현안사업 등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제출된 기정액 대비 318억이 증가한 예산안을 심도있게 논의하여 원안 의결하였다. 한편, 장수상 의원 외 6인이 발의한 『가을장마로 인한 농작물 피해 지원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의결하여, 10월의 기록적인 강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관내 농가에 대한 피해 보상이 적절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중앙정부에 농작물 피해 지원대책 마련을 촉구하였다. 김영범 의장은 “지역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예산 집행에 심혈을 기울여 달라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0월 24일 울진시니어클럽과 국립울진해양과학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고 국가 공공기관의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파도소리 오션마켓’을 새롭게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개장한‘파도소리 오션마켓’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공동체(시장형)사업으로, 어르신들이 직접 매점을 운영하는 단순 판매장이 아니라, 국가 공공기관과 지역사회 간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공공기관 기능 강화와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실현하는 상생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개장식은 이번 일자리 참여자들을 비롯한 죽변면 노인회, 발전협의회, 이장협의회 등이 함께한 가운데 활기찬 노후를 위한 여정에 힘을 보탰다. 특히 마켓매니저 명찰 부착식은 시니어 점장으로서 책임감과 자긍심을 느끼게 하는 감동적인 순서였다. ‘파도소리 오션마켓’에서는 스낵, 음료, 커피 등 간단한 먹거리를 판매하여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편의와 휴식을 제공하고 울진에서 생산되는 농·수산 특산품을 판매하여 관광 상품 홍보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조만우 울진시니어클럽 관장은“파도소리 오션마켓은 어르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