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22년 하천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군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하천사업 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하천에 대한 하천 점·사용료 징수율, 하천사업 추진실적, 안전관리, 추진 우수사례 등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하였다. 의성군은 넓은 면적에 하천이 많고 연장이 길어 하천관리에 어려움이 있으나, 매년 미정비된 하천개수, 제방풀베기, 퇴적토 준설, 유수지장목 제거 등 하천 유지관리와 군 예산을 투입하여 매년 추진해온 수문자동화 우수사례 등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파악된다. 또한, 이번 태풍피해를 입은 지자체에 자원봉사자와 복구용 장비를 지원하는 등 하천분야 도정에 기여했으며, 우수사례인 수문자동화는 시설 노후와 관리자 고령화로 긴급상황 시 신속한 대응이 어려워 자동화(전동화)함으로써 침수피해를 예방하고 시설물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자 단계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하천사업을 통해 군민들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쾌적한 하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인 결과물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송희)은 우리나라 남부권역 최초의 국립등산교육 시설인 국립밀양등산학교(인공암벽장)의 성공적이고 안전한 조성을 다짐하기 위한 착공식을 12월 22일 밀양시 산내면 사업지 일원에서 개최했다. 국립밀양등산학교는 속초에 위치한 국립등산학교에 이어 두 번째로 조성되는 국립등산교육시설로써, 우리나라 남부권역의 안전한 산행과 클라이밍 등 산림레포츠 교육을 담당하게 된다. 국립밀양등산학교(인공암벽장) 조성사업은 밀양시에서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산림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 건의하였으며, 남부지방산림청에서는 해당 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한 후 남부권역 국립등산학교 공모사업에 지원하여, 2021년 3월에 선정된 바 있다. 또한, 남부지방산림청과 밀양시는 조성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 2021년 4월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현재까지 지속적인 소통으로 중앙-지방정부간 우수한 협약사례를 만들고 가고 있다. 아울러, 국립밀양등산학교는 약 1년간의 조성사업 실시 후, 2023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시범운영 등 최종 점검 절차를 거친 후 2024년 초 운영 예정이다. 남송희 남부지방산림청장은 “늘어나는 등산인구만큼이나 안전
포항시는 올 한해 스마트한 도시숲 관리를 통한 쾌적한 환경과 편리한 정주 여건을 마련해 ‘사람 중심 친환경 도시’를 조성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다채로운 꽃 거리 조성,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산불방지 등을 통해 건강한 산림 생태계를 보호하고 녹색 공간을 확충하는 등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진 녹색 문화도시 포항’을 만들어가고 있으며, 내년에도 열섬현상 완화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시숲 조성으로 탄소중립 도시 구축에 매진한다는 구상이다. 먼저, 통행량이 많은 포스코대교 등 다리 난간 4개소와 시청 앞, 영일대 해수욕장 등 주요 지역에 상설정원 대형화분 500여 개와 다양한 꽃 묘 10만여 본을 계절별로 식재하고, 읍면동에도 2만여 본을 공급하는 등 시민들에게 일상 속 여유를 제공하는 ‘꽃 거리’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 포항에서 개최된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축하하는 꽃 조형물과 상설 야외정원의 설치·운영을 통해 아름다운 도시경관 조성 및 성공적인 대회 운영에도 기여한 바 있다. 또한, 신제지, 철길숲의 데크 교체, 철길숲 야간 명품 거리 조성으로 100ha에 이르는 녹지 공간에 8억 원을 투입해 시민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송희)은 산림사업에서 나오는 산물 중 목재로 이용하기 어려운 나무를 수집하여 올봄 산불발생 피해지역의 취약계층에 땔감으로 나누어주는 ‘사랑의 땔감 나누기’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사랑의 땔감 나누기’는 올봄 산불피해가 발생한 지역의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세대 등을 위주로 100여 세대(땔감 370톤)를 지원할 계획이며, 동절기에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어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남부지방산림청은 산림경영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지역의 공군제16전투비행단과 함께 12월 20일에 예천군 유천면 지역 3개리의 26세대에 땔감 나누어 주기 행사를 추진하였다. 목재로 이용이 어려운 부산물을 수집 지원하는 ‘사랑의 땔감’은 난방 취약계층의 연료비 절감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산불 발생 시 산림 내 인화 물질을 사전 제거함으로써 산불재난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남송희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사랑의 땔감 나누기를 통해 산림자원의 활용 가치를 높이는 한편,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난방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회 나눔 정책을 지속하여 실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후포면 우리동네살리기형 도시재생뉴딜사업’이 국토교통부 도시재생특별위원회 도시재생 뉴딜사업 신규공모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120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군은 2021년 선정된 후포면 도시재생 예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도시재생 대학 등을 통해 주민들의 역량을 키워왔으며, 주민 설문조사 및 주민협의체 회의 등을 통해 주민 의견을 반영한 사업을 발굴하는 등 쇠퇴하는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발 빠른 대응으로 사업에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 사업 선정으로 추진되는 후포면 도시재생사업(우리동네살리기)의 총사업비는 120여억원으로 사업기간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이다. 후포면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소통형 거점 공간 조성으로 문화, 복지, 교육 서비스 제공을 통해 쾌적한 정주 환경 조성과 노년층, 청소년, 다문화 등 주민 간 소통 증진으로 지역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소통형 나눔문화 연계 희망소통거점 휘파랑 휘라센터 조성 ▷인접 관광자원과 연계한 테마가로 조성 ▷노후 주거지 환경개선을 위한 소규모 골목 환경개선과 테마형 집수리 ▷도시재생사업의 지속적 추진체계 마련 및 주민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등이 추진 될 예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역의 대표 관광지이자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질명소가 즐비한 주왕산과 주산지가 2019~2020년에 이어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재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우리 국민과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꼭 방문해야 할 한국의 대표 관광지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홍보하기 위한 사업으로, 이동통신사, 네비게이션, SNS 빅테이터 분석과 전문가 평가 등을 통해 선정하고 있다. 또한, 한국관광 확장 가상세계(메타버스) 플랫폼 ‘트래블 헌터-케이(K)’를 구현하고 다양한 매체로 홍보영상을 송출해 한국 관광의 매력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전파할 계획이다. 주왕산은 1976년 우리나라 12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경북제일의 명산으로 산의 모습이 돌로 병풍을 친 것 같아 옛날에는 석병산(石屛(山)이라 불렸으며, 산책하기 좋은 명승 11호 주방계곡과 명승105호 주산지가 유명하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한국관광 100선 재선정을 계기로 주왕산과 주산지의 가치와 우수성이 다시 한 번 입증되었다.”며, “청송에 산재해있는 문화관광 자원들을 연계하여 주민이 참여하는 수익형 관광모델을 만들어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2월 15일 서울 코엑스에서 한국공기청정협회, 세계푸른하늘맑은공기연맹 주관으로 열린 2022년 제13회 공기의 날 기념식에서「굿 에어 시티(Good Air City)」인증도시로 선정되었다. 「굿 에어 시티(Good Air City)」란 공기질 개선 노력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대기질을 도모하고 희망적인 미래환경 도시의 모범을 제시한 도시를 말하며, 맑은 공기 모범도시를 뜻한다. 울진군에서는 공기질 개선을 위하여 친환경 전기자동차 보급 및 충전인프라 구축사업,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등을 시행 중에 있으며,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아 좋은 결실을 보게 되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은 저탄소 청정에너지인 원자력이 주력산업인 지역으로, 앞으로 최대 10기의 원전이 가동될 국내 최대 규모의 원자력 중심 도시로 발돋움할 것”이라며, “이와 함께 전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은 지역 중 한 곳인 울진군의 청정 도시 이미지를 브랜드화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의 ‘죽변해안스카이레일’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최종 선정되었다. 한국관광 100선은 국내 대표 관광지 홍보와 관광 활성화를 위해 2013년부터 2년에 한 번씩 선정하고 있다. ‘죽변해안스카이레일’은 천혜 바다를 즐기며 어디에서도 보지 못한 시원한 동해 바다의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울진군의 대표 관광지로, 투명한 에메랄드빛 울진 바다를 바로 발밑으로 달리며 바다 위에서 바다를 볼 수 있고, 레일 전동차를 직접 운전하는 듯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죽변해안스카이레일’ 근처에는 죽변등대, 후정해수욕장, 하트해변, 국립해양과학관 그리고 동해안의 해산물을 모두 맛볼 수 있는 죽변항까지 주위에 여러 볼거리와 아름다운 관광지가 함께 어우러져 있어 울진군을 방문하면 꼭 방문해야 하는 필수 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으로 선정됨에 따라 울진군 관광 활성화에 긍정적 신호탄이 될 것으로 예상하며, 울진군과 경상북도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우수 관광지로서 입지를 마련했다고 볼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관광 활성화는 곧 지역경제의 활성화이자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산림분야 규제혁신과 관련한 개정사항에 대해 지역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국민의 불편 해소에 적극적으로 나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연중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림청에서는 ▲산림기술법 관련 각종 민원서류 온라인 신청ㆍ발급 ▲나무의사 등 양성교육시 비대면 방식 도입 ▲산림치유지도사 양성기관 1일 교육시간 확대▲산림교육전문가 양성기관 지정요건 완화 ▲수출용 단기임산물 대출금리 인하 ▲‘영림e지’ 어플을 통한 임업경영활동 기록 등 국민과 기업의 불편해소를 위한 규제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영덕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림분야 규제혁신 사례를 꾸준히 국민들에게 안내하고 불편 해소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산림분야에서 개선되어야 될 내용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동절기 대설과 한파에 대비해 2022~2023년 동절기 도로 제설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겨울철 도로결빙 등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2월 1일부터 2023년 3월 15일까지 제설·제빙 대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우선 겨울철 강설과 결빙 시 원활한 교통소통 및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 제설장비 89대(15톤덤프4대, 1톤포터10대, 트렉터50대 등)와 제설자재(칼슘 50t, 친환경제설제 67t, 제설모래 등) 및 제설인력 86명(도로보수원 15명, 공무원 21명, 민간 50명)을 확보하였다. 또한 주요 노선의 급경사지 등 취약구간 50여 곳에 제설함(빙방사)을 배치하였으며, 제설 장비 사전점검 등을 실시하여 제설작업 사전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강설 예비 특보가 발령되면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주요 노선에 대해서는 제설책임자를 지정하는 등 안전한 도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23일 경북 안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제73회 과학기술 여성리더스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전통을 바탕으로 하는 미래, 전통과 과학기술의 융합’을 주제로, 첨단 과학기술과 전통 인문 정신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민병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KIAT), 묵인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등 전국의 여성과학기술단체장과 현장 여성과학기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여성과총은 80여 개 여성과학기술 관련 단체가 참여하는 전국 단위의 연합체로, 여성과학기술인의 역량 강화와 성평등 과학문화 조성을 위해 정책 제안, 인재 양성,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한국여성과총에서는 경북 북부지역의 초대형 산불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경상북도에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여성과총 소속 단체장뿐 아니라 회원 단체 소속의 여성과학기술인들이 뜻을 모아 조성했다. 김병일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이사장이 ‘AI 시대, 더 필요한 퇴계의 인문정신’ 강창원 KAIST 생명과학과 명예교수가 ‘인공지능 시대 정밀의학’을 주제로 각각 기조 강연을 진행해 전통과 첨단기술의
1300여 년의 역사가 있는 대구시 군위군의 전통문화 행사인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가 오는 5월 31일(음력 5월 5일) 효령면 고지바위권역 다목적센터 일원에서 펼쳐진다.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는 삼국통일의 위업을 이룬 김유신, 소정방, 이무 세 장군의 위패를 모신 효령사(효령면 장군리)에서 예로부터 관민이 함께 단오제를 지내며 지역의 안녕을 기원하고 대동놀이를 즐기던 전통에서 유래했다. 올해로 제7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군위의 1300년 역사를 담은 주제공연, 지역 예술동아리의 무대, 인기 트로트 가수의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미션형 프로그램인 “삼장군을 찾아라!”를 비롯해, 각종 체험부스들과 스탬프 투어, 대동놀이 등 예년보다 한층 풍성한 콘텐츠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장 인근의 제동서원에서는 김해김씨와 연안이씨 등 가락종친회 문중의 주관으로 김유신, 소정방, 이무 장군의 향사가 봉행되어, 전통의 격조를 더하고 군위군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위군 관계자는 “삼장군 단오축제는 군위의 찬란한 역사와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5월 26일 울진 청년일자리센터에서 중장년내일센터(경북동부)와 공동으로‘생애경력설계서비스’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중장년층이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평생 현역’이 가능하도록 돕는 가이드 역할을 하며 주요 내용으로는 △생애경력설계 이해 △개인의 강점 발견 △중장년 인적자산관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참가자는 자신의 생애 경력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이에 적합한 맞춤형 경력준비 가이드라인을 제공받게 된다. 군은 4월 28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마다 울진청년일자리센터에서 교육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중장년층에 대한 깊은 공감과 이해를 갖춘 우수한 강사진이 전문적인 정보 제공은 물론 생애 설계 상담까지 함께 지원하고 있다. 다음 교육 일정은 6월 30일, 7월 28일로 예정돼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생애경력설계서비스 교육이 중장년 세대가 제2의 인생을 보다 주도적으로 준비하고, 나아가 사회에 기여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중대산업재해 발생을 예방하고, 사업장의 안전 상태를 체계적으로 진단하여 예방보전을 강화하고자 지난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울진군청 8개 사업장에 대해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울진군청 중대재해예방팀과 안전검사 전문기관이 함께하여 농기계임대사업소(5개소)의 크레인, 지게차, 컨베이어 등 주요 하역 운반기계 등을, 나곡소각장, 울진소각장은 가스·용접장치 등 화재·폭발 위험물 취급에 대하여 중점 지도·점검하였으며, 산림가꾸기 사업의 경우 근로자에게 벌목시의 안전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를 완료하였으며 개선이 필요하거나 정밀한 안전진단이 요구되는 사안에 대해서는 향후 개선 방안을 제시하여 신속하게 후속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사업장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사업장에 안전 교육 및 안전 기술 컨설팅을 제공하여 사업장 안전 관리 능력을 강화함으로써, 중대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