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남병훈)은 학교지원센터에서 2021학년도 방과후학교 외부강사 및 초등돌봄 단체활동 지도강사 선정을 위한 면접을 2. 1.(월)~2. 9.(화) 7일간 울진교육지원청 3층 영재교육원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교지원센터는 관내 초·중학교 방과후학교 및 돌봄 업무 담당교원에게 강사모집 신청을 받아 울진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홈페이지에 모집공고를 게시하고 강사들의 지원서를 받았다. 모집현황은 방과후학교 외부강사의 경우 초등학교 9개교와 중학교 5개교에서 프로그램 78강좌, 강사 78명을 모집하며, 초등돌봄 단체활동 지도강사의 경우 초등학교 7개교에서 프로그램 17강좌, 강사 19명을 모집한다. 각 학교별 면접위원을 구성하였으며 10일에 최종선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기존에 학교 담당교원이 진행하던 강사 채용 절차의 상당 부분을 학교지원센터에서 지원함으로서 담당교원의 행정업무 부담이 경감되며, 학교지원센터 홈페이지에 등재된 인력풀을 통해 강사 섭외가 수월해지면서 기존 강좌 외에 새로운 강좌를 개설할 수 있으므로 수요자인 학부모와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윤인한 학교지원센터장은 “2021. 1. 1.자로 신설된 학교지원센터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최필순)은 1월 20일(수) 14시 에 유·초·중·고등학교 교(원)장과 교육지원청 직원 등을 대상으로 2021 영덕교육계획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으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했으며, 2021년 영덕교육계획 및 학교지원센터 주요 사업 설명 순으로 진행되었다. 2021 영덕교육계획은 행복한 배움을 주는 학교, 내일을 열어가는 미래교육, 모두에게 믿음을 주는 교육 복지, 안전하고 신뢰받는 교육 환경을 4대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19개의 주요 과제를 수립해 미래 지향적 교육과정 운영 및 안전하고 신뢰받는 미래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협력하는 교육공동체 구현을 강조했다. 영덕교육지원청은 ‘삶의 힘을 키우는 행복한 영덕교육’ 실현을 위해 2021년 지표를 교원 행정업무 경감으로 ‘행복한 배움· 조화로운 성장·신뢰받는 교육’으로 설정하여 학교교육 지원에 총력을 기울인다. 특히 영덕 학교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교육활동 UP!, 교원업무 DOWN, 더큰행복 영덕교육’으로 비전을 제시하고 행복 영덕교육 실현을 위해 지원활동을 강화한다. 최필순교육장은 2021년 주요 사업의 방점을 ‘선생님을 아이들 곁으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최필순)은 2020. 12. 24.(목) 14:00 영덕군보건소를 방문하여 관내 전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학생, 교직원들의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하여 협의하였다. 학교 내 코로나19 발생 시 보건소, 유관기관과 함께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으로 학생과 교직원 보호와 안전한 교육환경을 위하여 상호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강조하였으며, 보건소, 유관기관과 비상연락 체계를 철저히 하는 등 긴밀한 공조체계로 코로나19 감염병에 대한 정보 공유 및 교육기관 방역소독 등 예방 활동을 철저히 하도록 협의하였다. 또한, 영덕군보건소에서 학생들의 의심 증상 발생 시 즉시 진단검사를 실시하여 코로나19 교내 전파를 조속히 차단하고 있으며, 영덕군보건소와 영덕교육지원청의 선제적 대응으로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불안감을 해소하고 교육과정운영과 생활지도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최필순 교육장은“코로나19 진단검사와 적극적으로 방역물품을 지원해준 이희진 영덕군수, 영덕군보건소 관계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학생들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없도록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남병훈) Wee센터(센터장 윤인한)는 11월 26일(목), 울진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에서 Wee센터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인력 8명을 대상으로 상담역량 강화를 위해 『2020년 하반기 울진Wee센터 슈퍼비전 및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슈퍼비전 및 연수는 진주교육대학교 교육학과 홍상황 교수를 초빙하여 3건의 상담 사례에 대한 슈퍼비전을 한 뒤, 그와 관련된 청소년 정신장애 및 심리 검사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는 것으로 구성되었다. 실제 사례 및 연구 논문을 바탕으로 자유롭게 논의하는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이번 연수는 현재 진행 중인 상담뿐만 아니라, 그와 같은 유형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상담을 진행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주는 시간이 되었다. 특히, 오전에 진행된 슈퍼비전의 내용이 오후에 유형별로 심층 분석하는 강의로 연계되어 진행된 것이 큰 호평을 받았다. 울진Wee센터는 전문상담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다양한 연수와 슈퍼비전을 진행하고 있다. 나날이 역량을 키워가는 울진Wee센터는 수능이 다가오며 추워지는 날씨 속에서 학생과 학부모들의 마음을 따듯하게 데워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최선학 기자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남병훈)은 11월 20일(금)에 유치원교원 20명이 참가한 가운데 유아놀이중심교육 교사나눔공동체 연수를 실시하였다. 본 연수는 2019 개정 누리과정의 키워드인 ‘놀이’의 가치와 의미를 이해하고, 유아의 놀이를 통한 배움을 지원하고자 울진교육지원청에서 마련한 유치원교원 역량 강화 연수이다. 먼저 안동과학대 김은아 교수의 ‘그림책이랑 깔깔 재미있게 놀자!’라는 주제로 그림책을 통한 유아 놀이 활동 운영에 대하여 강의 및 실습을 하였다. 이후 나눔공동체 회원들 간의 협의와 토론을 통해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평해초등학교병설유치원 이유정교사는 “꿈꿔오던 유치원선생님이 되었으나 막상 교실에서 아이들을 마주하니 어려운 점이 많다. 아이들은 놀이하며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고 성장해가는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어떻게 놀이를 이끌어나가야 될 지 막막했는데 이번 기회에 그림책 놀이와 선배들의 노하우를 배운 것 같아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9일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함께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해 경주지역 수능 시험장 학교 시설 안전점검을 겸한 수능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유은혜 부총리 방문은 지난 2017년 포항 지진으로 인해 대학수학능력시험 일주일 연기 사태, 올해 여름 태풍과 관련해 피해 지역 안전을 점검하고 향후 일어날 수 있는 여러 재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함이다. 경북교육청은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하면서 지진 등 재난 상황에 대비해 안정성을 고려한 시험장 배치 및 안전점검, 코로나 방역 철저, 지진 상황 사전 교육 강화, 관련 기관과의 원활한 협력체제 구축 등의 노력을 해왔다. 특히 교육부와 민간전문가 합동으로 경주 및 포항지역 시험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하는 등 81개 시험장(별도 시험장 8개 포함)에 대한 자체 안전점검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에 이상 없음을 확인했다. 향후 포항, 경주지역 각 시험장에 지진 가속도계를 설치해 지진 상황을 세밀히 모니터링하며, 교육안전팀 및 소방 응급대응팀, 지진분석팀으로 구성된 지진 비상대책 상황반을 운영해 시험 당일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상황에 대비한다. 또한 수험생의 심리적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남병훈)은 10월 29일(목) 울진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초,중 고등학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코로나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학교 행정업무 청렴도 향상을 위한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행정실장의 교육행정 청렴도 강화를 위한 청탁금지법 대상 및 적용사례에 대해서 알아보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학교 행정실에서 자주 발생하는 계약 및 용역 사례를 통해 청탁금지법에 위반되는 사례가 무엇인지 알아보았다. 2020학년도 하반기 청렴도 강화 연수를 통해서 학교 행정업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고, 앞으로 청렴한 공직 풍토를 조성하는 울진교육지원청이 되기 위해서 노력하는 계기가 되었다. 김정호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서 투명하고 신뢰받는 교육행정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남병훈)은 10월 26일(월) 유치원 교사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0학년도 유치원 입학관리시스템 및 생활기록부 연수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수에서는 울진초병설유치원 송미숙 교사가 강사로 초빙돼 2020학년도 유치원 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 운영 관련 주요사항 및 매뉴얼 사용법 안내를 통해 편리하고 공정한 유치원 입학생 선발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였다. 또한 울진초병설유치원 염근자 원감이 표준화된 유치원 생활기록부 작성 기준을 현장에서 활용하도록 안내하였다. 윤인한교육지원과장은 ‘처음학교로 활용방법을 학부모에게 안내하여 쉽고 편리하게 입학 신청을 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유치원 생활기록부가 정확하고 공정하게 작성될 수 있도록 애써달라’고 당부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남병훈)은 10월 15일(목) 울진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감 18명을 대상으로 울진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에서 『2020학년도 관계회복 생활교육 관리자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발생 사안 중 학교장 자체해결로 처리된 사안에 대하여 관련 학생 간 관계회복과 학교폭력 이외의 학교 구성원 간 갈등의 원만한 해결을 통한 학교 교육과정 운영 정상화와 학교의 교육력 회복에 목적을 두고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연수는 관계성을 핵심으로 평화로운 공동체를 세우는 데 그 목적이 있기 때문에 관계성의 심각성에 따라 갈등 예방 단계, 사소한 갈등 단계, 심각한 갈등 단계로 구분하여 단계별 실천 방법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전달되었다. 남병훈 교육장은 “학교에서 가장 우선시해야 할 단계가 바로 관계성이 훼손되기 전인 갈등 예방 단계이므로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서클 운영, 평화 명상, 비폭력대화 등을 꾸준히 지속하여 평등하고 민주적인 교실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남병훈)은 지난 10월 14(수)~10월 15(목) 이틀간 울진교육지원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0년 난치병 학생 돕기 성금 모금 행사를 실시하였다. 난치병 학생 돕기 성금 모금 행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으로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한 행복 나눔 캠페인이다. 2001년도부터 실시하는 난치병 학생 돕기 성금 모금 행사는 5월에 실시하였으나, 올해는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에 따라 10월에 실시하게 되었다. 이번 모금 행사는 코로나19로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급학교 실정에 맞게 10월 7일~10월 16일까지 10일간 비대면으로 문자기부 및 ARS기부, 자체모금 등으로 실시하였다. 남병훈 교육장은“작은 실천이 기적을 이룰 수 있는 것처럼 우리교육지원청 직원분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의료비와 생활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난치병 학생 가정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포항시는 지난 7월 12일 개장해 44일간 운영된 ▲영일대 ▲송도 ▲화진 ▲칠포 ▲월포 ▲구룡포 ▲도구 ▲신창 등 8개 지정해수욕장을 지난 24일 일제히 폐장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는 백사장 복원 공사 이후 18년 만에 재개장한 송도해수욕장에서 ‘바다시청 준공식 및 개장식’을 시작으로 포항해변가요제, 송도비치레트로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며 추억 속 해수욕장이 화려하게 부활했다. 영일대해수욕장에는 포항의 새로운 해양관광 랜드마크인 ‘빛의 시계탑’이 설치돼 해안 경관과 야간 관광 콘텐츠가 한층 강화됐다. 샌드페스티벌 대형 모래조각 전시, 드론 라이트쇼, EDM 페스티벌, 심야 SEA네마 등 이색 프로그램이 더해지며 젊은 층과 가족 단위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각 해수욕장마다 특색 있는 체험과 공연도 이어졌다. 도구·화진에서는 조개잡이 체험, 구룡포에서는 오징어 맨손잡기, 칠포에서는 해변 아트페스티벌과 매직콘서트가 열리며 피서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시는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상어·해파리 차단망을 전 해수욕장에 설치하고, 인명구조요원 24시간 교대 근무, 소방·경찰·공무원 합동 모니터링을 실시해 사망사고 없는 ‘안전한 해수
포항시는 25일 시청 문화동 대잠홀에서 2025년도 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 한마음 연찬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희망찬 농업·농촌을 선도하는 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연찬회에는 농촌지도자포항시연합회(회장 장해주)와 생활개선포항시연합회(회장 차순득) 양 단체 회원, 내빈 및 관계자 700여 명이 참여했다. ▲식전 공연 ▲개최식 ▲유공자 표창 ▲특강 ▲회원 화합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미래 농업·농촌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조직의 화합과 역량 강화를 다졌으며 어려운 농촌 현실에서 생명산업인 농업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올해는 특히 농작업 안전 재해 예방을 위한 농업인 안전 365 퍼포먼스로 농업인 안전 실천 의지를 대외적으로 알리고, 지역 내 농작업 재해예방 안전 문화 확산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 농촌지도자와 생활개선회 양 단체 회장은 시가 추진하는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을 위해 회원들이 선도적 역할을 해줄 것과 농업인들의 권익 신장과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에 함께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변화하는 기후와 급속한 사회 환경 속에서도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고 현장을 지킴으로써 농촌공동체를
영주시는 저출생 위기 극복과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저출생 부담타파 4대 문화운동’ 읍면동 릴레이를 본격 추진한다. ‘저출생 부담타파 4대 문화운동’은 경상북도의 역점 사업으로, △‘결혼’은 비용 부담을 줄이는 작은 결혼식 △‘출산’은 다양한 가족 형태 존중 △‘육아’는 아이 우선과 휴직 존중 △‘일·생활 균형’은 양성평등과 워라밸 확산을 강조하며, 네 가지 영역에서 사회적 인식과 제도 개선을 목표로 한다. 이번 릴레이 운동은 지난 8월 19일 안정면 주민자치위원회 월례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말까지 각 읍·면·동에서 순차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주민·기관·단체가 참여해 서약서 서명과 실천 활동을 이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각 읍·면·동이 실천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특히 평은면에서는 민원대에 현수막을 설치해 홍보하는 등 생활 속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있다. 시는 이번 릴레이를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생활 속 운동으로 정착시키고, 영주시가족센터와 협력해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공공기관·민간단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분위기를 지역 전역으로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유정근 영주시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최근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동형 무더위쉼터인‘냉방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냉방버스는 전소된 경로당 2개소(단촌면 관덕1리, 점곡면 사촌1리) 마을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9월 30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행된다. 버스 내부에는 냉방시설은 물론 물과 음료, 편안한 좌석이 갖춰져 있어 주민들이 폭염 속에서도 쾌적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냉방버스를 이용한 주민들은 “올여름은 산불 피해에 이어 폭염까지 겹쳐 몸과 마음이 지쳐 있었는데 이렇게 시원한 버스가 마을로 직접 찾아와주니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산불 피해 지역 주민과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냉방버스를 지속 운영하겠다”며, “군민 밀착형 사업을 통해 폭염으로 인한 2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