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11일 2025년 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교육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 평생학습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평생학습도시 포항시 평생교육학습원의 다양한 운영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와 설명을 듣고 주요 시설을 둘러보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이어 포항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사무실을 방문하여 협의회의 활동 사례를 배우고, 청송군에 적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체험함으로써 수강생들의 견문을 넓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견학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이번 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의 이론수업도 유익했지만, 견학을 통해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뜻깊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월 14일에 개강하여 15회차에 걸쳐 진행되며, 오는 18일 수료식을 앞두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선진지 견학이 교육생들의 견문을 넓히고 개인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어, 청송군의 평생교육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가로서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 발대식 및 교통안전교육을 2025년 2월 12일부터 2월 21일까지 기간 중 6개 읍면에서 참여자 총 1,731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영양군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은 공익활동형(환경개선, 경로당깔끄미)으로 실시하며 만근 시 1인당 월 30시간 기준 29만 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경제활동을 희망하는 어르신들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에 보탬이 되고 있다. 발대식과 더불어 실시되는 교통안전교육은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에서 전문교육 강사의 강의로 노인 교통사고의 특성, 신체 기능 변화에 따른 교통안전 행동 요령, 노인 보행 중 교통사고 예방법 등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발대식에서 강OO 어르신(입암면, 69세, 여)은 “일을 하면 친구도 사귀고 사람들과 어울리며 이야기할 기회가 많아져서 좋다. 용돈도 생겨 자식 손 안 빌려도 되고, 내가 아직 이 사회에 필요한 사람인 것 같아 뿌듯하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에게 경제적인 보탬만 아니라, 노후생활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게 하는 사업이다. 어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11일 청송군청소년수련관 실내집회장에서2025년 꿈의 오케스트라 ‘청송’이 개강식을 열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고 밝혔다. 꿈의 오케스트라 ‘청송’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청송군과 청소년수련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문화예술교육지원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자긍심을 높이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2021년에 출범하여 5년차에 접어든 청소년 오케스트라이다. 올해는 신규 단원 9명을 포함하여 72명의 단원과 홍병희 음악감독 및 파트별 강사 8명으로 구성되었다. 개강식에서는 신규단원 단복과 악기전달, 꿈의 오케스트라 ‘청송’ 운영 안내 및 안전교육 등이 실시되었다. 특히, 작년 한 해 동안 단원들이 칭찬 마켓으로 모은 용돈을 좋은 곳에 쓰고자 자발적으로 모은 30만 원을 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으로 기탁하여 지역의 어엿한 구성원으로서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기특한 모습도 보여주었다. 꿈의 오케스트라 ‘청송’ 단원들은 “악기를 열심히 배워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올해는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라며 큰 기대감을 보였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날씨는 춥지만 단원들의 음악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의성의 독립운동사를 집대성한 의성의 독립운동증보판, 인물열전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의성독립운동사증보판은 2002년 의성의 독립운동사 발간 이후부터 2022년까지의 의성 독립운동사를 집대성한 것으로 1장 총론, 2장 역사적 배경, 3장 국권회복운동, 4장 일제강점과 1910년대 항일투쟁, 5장 3.1운동, 6장 1920년대 독립운동, 7장 국외 의성인의 항일투쟁, 8장 결론 등 500여페이지에 걸쳐 상세하게 기술되어 있다. 인물열전은 의성의 독립운동사(2002년 발간본)와 관련된 독립운동가들과 2002년에서 2022년까지 새롭게 발굴된 독립운동가들의 생애와 활동을 담은 것으로 23년에 집필했으며 첫 번째 강백이(姜佰伊)에서 179번째 황돌이(黃乭伊)까지 446페이지 분량으로 수록되어 있고, 부록으로 의성독립유공자 명단이 실려져 있다. 의성 독립운동사 증보판과 인물열전은 수요조사를 통해 각 읍면과 관내 학교, 도서관, 문화원 등에 배부되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은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의 중심지 중 하나로 많은 독립운동가들이 나라를 위해 헌신한 곳이다. 이번에 발간된 의성의 독립운동(증보판, 인물열전)을 통해 군민 모두 의
포항시는 오는 12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포항 곳곳에서 다채로운 대보름 행사가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행사 장소는 북구는 ▲청하면 월포해수욕장, 남구는 ▲해도동 형산강 체육공원 ▲연일읍 형산강변 둔치주차장 ▲동해면 도구해수욕장 ▲청림동 청림해변 ▲장기면 양포항 양포보건진료소 인근 등이다. 해도동 형산강변에서는 10m의 대형 달집태우기, 시민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안전 기원제, 풍물단 공연, 고고장구, 소원지 쓰기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한다. 청하면에서는 초청 가수공연, 민속놀이 체험, 기원제, 면민 화합한마당잔치 등이 진행되며, 일몰시간에 맞춰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달집태우기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연일읍, 동해면, 청림동, 장기면도 달이 떠오르는 시각 달집을 태우고 소원성취를 기원하는 소원지 작성 등 다양한 세시풍속 행사를 진행한다. 포항시는 행사가 6곳에서 동시에 진행되면서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전 안전관리계획을 세우고 유관기관 현장 합동 점검, 교통 통제 및 주차관리, 화재 예방 등 선제적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정월대보름 행사가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긴밀히
영덕군궁도협회 제14대 함정식 회장과 제15대 엄문호 회장의 이취임식이 지난 8일 영덕 화림정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엔 김광열 영덕군수를 비롯해 황재철 도의원, 영덕군의회 배재현 부의장과 김성철 의원, 김서규 영덕군체육회장, 허후길 경상북도궁도협회장, 김영훈 안동궁도협회장 등이 참석해 영덕군궁도협회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난 시간 동안 협회를 이끌어 오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새로운 임원분들의 취임을 축하하는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자랑스러운 전통문화이자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단련하는 평생 스포츠로서 궁도가 더 많은 군민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덕군은 영덕군궁도협회와의 협의를 통해 현재 하천변에 있는 궁도장을 2026년까지 이전하는 숲속 궁도장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 해의 액운을 물리치고 안동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2025 을사년 정월대보름 달맞이행사’가 2월 12일(수) 15시부터 21시까지 안동문화원(원장 권석환) 주관으로 안동 낙동강변 둔치에서 개최된다. 일 년 동안 마을과 가정에 악귀와 잡신의 침입을 막고 풍농과 가정의 복락을 빌기 위한 민속행사인 지신밟기로 축제의 막이 열린다. 이어 △읍면동 윷놀이대회 △액막이, 소원쓰기 △오곡밥, 귀밝이술, 부럼 깨기 등 전통음식체험 △연날리기, LED 쥐불놀이, 제기차기, 투호 등 민속놀이체험 후 18시부터는 △기원제, 달집태우기가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팔씨름대회 △즉석 노래자랑 △신년운세타로 △대보름 네컷 등 새로운 즐길 거리가 마련돼 있으며, △국수ㆍ어묵 나누기로 축제의 먹거리도 한층 더 풍성해질 예정이다. 대보름 행사의 백미는 ‘달집태우기’다. 짚이나 솔가지 등을 높이 쌓은 달집에 시민들이 소원지를 걸고, 달이 뜨면 점화를 시작한다. 달집이 타는 동안 한 해의 액운을 물리치고 소원 성취를 기원한다. 이날 경상북도에서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안동시 관광지 인근 5개 음식점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식사를 주문하면 정월대보름 음식(찰밥, 9색 나물, 부럼)을 덤으로 제공하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청년 취업준비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청년 취업교육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청년 취업교육비 지원사업’은 취업교육이 어려운 지역적 사정을 고려해 구직에 필요한 교육 수료 또는 자격증 취득 시 해당 비용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청년 자격증 응시료’와 ‘자격증 취득교육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 대상자는 19세~49세 이하의 청년으로서 응시 기준일 1년 전부터 울진군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지원대상이 되는 자격시험은 국가공인 국가기술자격증 시험과 토익, 토플 등 어학능력시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등으로 응시료 1건당 최대 5만원까지 지원하며, 연간 2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자격증 취득 교육비 지원 대상자는 2025년 1월 1일 이전 울진군에 주민등록 된 19~65세로 내일배움카드(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직업능력 개발 훈련 지원카드)로 고용노동부 인정 적합 훈련과정을 수료하는 경우 자부담 중 최대 4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방법은 온라인(청년e끌림:http://gbyouth.co.kr) 또는 방문(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군은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
(재)군위문화관광재단은 인스타그램·블로그·페이스북·유튜브 등 재단 SNS를 통해 지역의 문화·관광·축제소식을 전할 「제2기 SNS서포터즈(삼국유사메이트)」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10명이며, 모집 기간은 오는 23일까지다. 삼국유사 콘텐츠와 군위지역 문화관광에 관심이 있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SNS 활용 우수자, 기자단·서포터즈 활동 경험자 등을 우대해 선발한다. 접수방법은 재단 홈페이지(www.gunwi3964.org)에 게시된 지원서를 작성해 23일까지 재단 이메일(3964@guwwi3964.org)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기자단은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군위문화관광재단과 삼국유사테마파크의 다양한 이벤트와 주변 명소 등을 취재해 SNS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고, 온라인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이를 전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서포터즈에게는 활동 실적에 따라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되며, 재단에서 주최하는 각종 행사에 초청되는 기회도 주어진다. 또한 활동 우수 기자에게는 별도의 포상이 제공되며, SNS 실무자가 기자단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군위문화관광재단 삼국유사메이트(SNS서포터즈)는 2023년 발족돼 온라인을 통해 재단과 재단이 운
포항시는 7일 시청 3층 로비에서 포항스틸러스의 선전을 기원하며 ‘2025년 포항스틸러스 시즌예매권 판매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박태하 감독을 비롯해 주장단인 완델손, 한찬희, 이동희 선수와 팀의 맏형 신광훈 선수가 참여했으며, 선수 사인회 및 올해 경기 일정과 선수들의 모습이 담긴 경기 달력을 배부해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시즌 예매권은 42% 할인된 가격으로 특별판매됐으며, 이강덕 시장은 현장에서 시즌 예매권을 구매하면서 포항스틸러스에 대한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포항스틸러스 선수단 응원 메시지 이벤트 공간인 STEEL POWER존 운영 및 스틸러스의 마스코트인 쇠돌이·쇠순이와 함께 코리아컵 우승 기념 포토존도 운영돼 눈길을 끌었다. 이강덕 시장은 “지난해 포항스틸러스가 여러 어려움을 이겨내고 코리아컵 2연패를 달성해 포항시민들에게 큰 힘이 됐다”며, “기쁨과 감동을 안겨준 선수들을 위해 포항시민과 함께 선전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항스틸러스는 오는 11일 포항스틸야드에서 J리그 가와사키 프론탈레와 2024/2025 ACLE 리그스테이지 7차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시즌에 들어가며, 15일 오후 1시 대전하나시티즌과 K리
경북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5년 시군 가축방역 평가’에서 역대 최초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의 ▲가축전염병 차단방역 노력 ▲구제역 질병 예방 및 관리 ▲AI·ASF·럼피스킨 방역 대응 ▲가축방역 인력 및 예산 확보 등 가축방역 업무 전반에 걸친 성과를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영양군은 그동안 가축전염병 청정지역 사수를 위해 ‘현장 중심의 선제적 방역’을 군정 핵심 과제로 삼아왔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거점소독시설의 24시간 빈틈없는 운영과 축산 농가별 맞춤형 방역 지도, 그리고 공동방제단을 활용한 취약지역 집중 소독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구제역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공수의를 통한 접종 지원을 확대하고, 항체 양성률을 경북 평균 상위권으로 유지하는 등 구체적인 성과를 입증했다. 아울러 실제 상황을 가정한 포유류 AI(조류인플루엔자) 발생 가상 방역 훈련을 전국 처음으로 실시해 대응 매뉴얼을 고도화하고 초동 대응 능력을 강화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무엇보다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영양군이 해당 평가에서 거둔 ‘최초’의 성과라는 점
봉화군과 봉화농협은 16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여 중개센터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개최한 『2025년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성과 발표회』에서 국내인력과 국외인력을 연계한 다국적 농작업팀 운영 사례로 공공형 계절근로 분야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부상으로 200만 원이 수여됐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농촌인력중개센터(농촌형, 공공형 계절근로)를 운영중인 지자체의 추천을 받아 중개실적, 주요 사업성과 등을 평가하여 선정된 농촌형 5개소, 공공형 5개소 중개센터에 대해 우수사례 발표회를 거쳐 최종 순위를 결정하였다. 봉화농협에서는 내외국인 인력 중개를 위한 농촌인력중개센터 농촌형과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을 연계하여 함께 추진중에 있으며, 금년도 국내인력은 931 농가에 2,690명,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869농가, 3,652명을 지원하였고 매년 6,000명 이상의 인력을 중개하여 관내 고질적인 농촌의 인력 부족문제를 해소하였다. 봉화군 농업기술센터 신종길 소장은 봉화농협이 공공형 계절근로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깊은 축하의 뜻을 전하며, “매해 추진 중인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고령화 사회에 따른 농촌 인
봉화군은 12월 16일(화) 경상북도 주관으로 열린‘2025 경상북도 건축디자인분야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건축행정 업무평가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건축행정분야, 주택행정분야, 주거복지분야, 경관디자인분야 등 6개 분야에 대한 우수기관·공무원·민간인에 대한 수행평가를 하였고, 그 중 봉화군은 건축행정 업무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주택행정분야 우수공무원상도 수상하였다. 이는 군민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건축행정 서비스의 우수성을 도(道)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건축 인허가 처리의 신속 및 투명성, 건축물에 대한 안전 및 유지관리의 적절성, 건축행정 절차의 합리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현국 봉화군수는“이번 최우수기관상 수상은 우리군 공직자들이 군민의 편의 증진을 위해 흘린 땀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건축 행정의 건실한 운영을 위하여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으며, 군민이 믿고 살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봉화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평가에서 2023년 ‘우수’, 2024년 ‘최우수’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며, 3년 연속 우수한 성과를 거두는 영예를 안았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5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을 실시한 결과, 청송군이 재정 건전성과 효율성을 고루 인정받아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청송군은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인센티브 1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재정분석은 전국 지자체를 5개 동종단체(특, 광역시, 도, 시, 군, 구)로 구분한 뒤 전년도 예산, 결산 자료를 바탕으로 건전성, 효율성, 계획성 등 3개 분야 14개 주요 재정지표를 종합 분석하는 행정안전부의 대표적인 지방재정 모니터링 제도이다. 청송군은 2023년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5천만 원을, 2024년에는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원을 지원받은 데 이어, 올해에도 연속 수상에 성공하며 3년 연속 재정분석 우수기관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특히 청송군의 통합유동부채비율은 2.66%로 유형 평균(3.91%)보다 낮아 재정 건전성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