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양경찰서(서장 조석태)는 ‘21년 1월 약 한달 간의 계획기간을 거쳐 2월 1일부터~연중 대국민 맞춤형 해상 순찰제를 확대 시행 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국민 맞춤형 해상순찰」은 울진해경 정부혁신 실행계획 중 하나인 “대국민 참여 맞춤형 해상순찰 서비스 시행”의 일환으로, 국민이 원하는 순찰 장소·시간을 신청 받아 관내 치안 여건, 현황 등을 고려하여 순찰 대상에 포함하는 국민 참여형 순찰 방식이다. 신청을 원하는 국민은 누구나, 울진해양경찰서 홈페이지‘해상순찰 신청’게시판, 각 관할 파출소에서 신청 가능하며, 신청 1주 이내 검토 후 순찰 대상 선정 여부를 신청자에게 문자 및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알리고, 대국민 맞춤형 해상 순찰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경 관계자에 의하면 “일방적인 순찰 방식에서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현장 맞춤형 해상순찰로 개선, 경찰 시각이 아닌 국민의 시각으로 지역의 잠재적 해양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해양경찰서는 9일부터 3주간 전용부두 및 울진 일대 해상에서 경비함정 자체 팀워크 강화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2021년 정기인사에 따른 전입자와 기존 승조원간 팀워크와 개인임무 숙달로 진행되며 울진해경 소속 중형함정 2척과 소형정 3척 4팀, 특수정 2척을 대상으로 안전운항 등 자체사고 예방과 대형 해양사고 대비 구조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또한, 승조원의 정신자세 확립과 안전교육, 각종 장비점검, 업무지식 등 노하우를 공유하는 현장 중심의 교육·훈련으로 해양사고 발생시 지휘관의 지휘통솔 능력을 배양하고 팀원 간 신속한 대응과 대처 능력을 강화하는 것이 이번 훈련의 목적이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이번 팀워크 강화 훈련을 통해 지휘관 이하 모든 승조원이 하나되어 국민의 재산과 생명보호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반복된 훈련을 통하여 해양주권 수호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조석태)는 설 연휴 기간 중 낚시어선 등 다중이용선박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오는 2월 14일까지 낚시어선 등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울진해경은 설을 맞아 가족단위 등 낚시어선을 찾는 이용객이 증가할 것을 대비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2월 10일까지 홍보·계도 기간을 거쳐 2. 11 ~ 2. 14, 4일간 낚시어선 안전저해 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단속은 구명조끼 미착용 등 기초안전저해행위를 비롯해 영업구역 위반, 음주운항, 선내 승객 음주 등을 중점으로 단속할 방침이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울진, 영덕군 해역에서 해양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다중이 이용하는 낚시어선에서의 사고 발생시 큰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낚시업자와 승객들이 안전수칙을 꼭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울진해양경찰서 해양안전과 경사 신선미 (☎ 054-502-2451) 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국민의힘 박형수의원 (영주,영양,봉화,울진)은 지난 29일 발생한 후포항 소형선박 어망보관창고 화재현장을 전찬걸 울진군수 김대경 후포수협장 등 과 함께 둘러보았다. 현장에서 박의원은 어민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위로했다. 한편 울진군수로부터 피해복구에관한 제반사항을 브리핑을 받고 조치를 취할것을 당부하였다. 박의원은 이번 사고와관련하여 해수부등 관계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구축해 피해복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29일 07시경 후포항 소형선박 어망보관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가 발생한 현장은 어민들이 비와 추위를 피하기 위해 임시 가설물로 천막을 지어서 작업장으로 사용 해온 곳으로 최근 대게잡이 철을 맞아 작업장마다 그물이 많이 쌓여 있어서 피해가 크게 발생했다. 한편 지난밤에 강풍이 불어서 어선들은 내항으로 피항하는 바람에 선박에는 별다른 피해가 없는 상태이며 화재 원인은 향후 소방 당국의 철저한 조사로 밝힐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조석태)는 내일(23일) 오전부터 동해남부전해상에 풍랑 예비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주의보」를 1월 23일 09시부터 25일 18시까지, 3일간 발령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23일부터 동해안 해안가와 해상을 중심으로 최대풍속 초속 15m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면서 최대 5m의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이에 울진해경은 안전사고를 우려하여 위험예보제‘주의보’단계를 발령하고 항포구 선박 결속, 대피 및 갯바위, 방파제, 해안도로 등 위험구역 접근을 통제하여 해양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울진해경 관계자는“이 기간 동안은 방파제 및 갯바위 같은 해안가 활동을 자제하시고, 해양에 종사하시는분은 사전에 선박의 계류줄 고박 상태를 확인하는 등 안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군이 어린대게 및 대게암컷 불법포획 어선을 적발했다. 영덕군 해양수산과 어업감독공무원은 지난 21일 오전 8시30분 영해면 대진2항에서 영해면 선적 T호(7.31톤)를 수산자원관리법 위반 혐의로 적발했다고 밝혔다. 영덕군에 따르면, 해당 어선은 어린대게 72마리, 대게암컷 4마리 등 총 76마리를 불법 포획한 것으로 드러났다. 영덕군은 해당어선에 대해 어업정지 30일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며, 사건 조사 후 검찰에 사건을 송치한다. 수산자원관리법상 9cm 이하 어린대게 및 대게암컷을 포획 및 유통하는 행위는 엄격히 금지하고 있으며, 이를 어길 시 2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 벌금형을 부과하도록 되어있다. 영덕군은 최근 본격적인 대게 조업철을 맞아 대게 조업이 종료되는 오는 5월31일까지 대게자원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강력한 단속을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김정태 영덕군 부군수는 “영덕 대표 수산물인 영덕대게 자원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해 대게자원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조석태)는 최근 테트라포드에서 낚시객 추락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후포항 방파제ㆍTTP 구역을 관계기관과 협의 하여“출입통제구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 테트라포드(TTP) : 파도로부터 방파제 침식을 방지하기 위해 만들어 놓은 원통형 4개의 뿔모양 콘크리트 블록 후포항 방파제는 해마다 주민과 관광객 낚시 등으로 인한 추락 사고가 발생하여 위험성이 높은 지역이다. 울진해경에 따르면 작년 울진 관내 방파제ㆍTTP 추락사고는 7건이었으며 매년 1명씩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연안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후포항 TTP 구간을 출입통제구역으로 지정, 무단 출입자 단속 등 관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울진해경 관계자는“3월 1일까지 출입자 대상 계도를 통해 출입통제구역제도를 홍보, 그 이후부터는 적극 단속하여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며“연안사고가 다발적으로 발생하는 장소또한 올해 안에 추가적으로 출입통제구역 지정 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통제구역으로 지정된 장소에 무단출입 할 경우 항만법 제 113조 제2항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조석태)는 11일 오전 조업 중인 어선에서 손가락 절단 응급환자를 긴급이송 했다고 밝혔다. 11일 오전 09시 26분께 영덕군 강구 남동방 8.5해리(약 15km) 해상에서 연안자망어선 A호(9.77톤, 구룡포선적)의 승선원 B씨(62세)가 조업 중 손가락이 절단되었다며 울진해경 상황실로 신고접수 되었다. 울진해양경찰서는 강구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하여 B씨를 편승하고 지혈 등 응급처치 후, 가까운 영덕군 강구면 구계항으로 긴급이송, 대기중인 119에 B씨를 인계하여 대구소재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한편, B씨는 조업 중 로프에 왼손 엄지손가락이 끼여 절단되었고, 절단부위는 확보한 상태로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해상에서의 조업시 안전사고에 특히 유의해 주시고, 각종 사건·사고는 언제든지 발생 할 수 있는 만큼, 어떠한 상황이라도 도움을 요청한다면 모든 수단을 동원해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조석태)는 8일 오전 5시 10분경 경북 영덕군 남정면 부경항 남동방 2.6해리(약 4.8km) 해상에서 밍크고래가 정치망 그물에 걸려 죽어있는 것을 A호(22톤, 정치망, 강구선적) 선장 B씨(55세)가 발견하고 신고했다고 전했다. 울진해경에 따르면 A호는 8일 오전 3시 02분경 조업차 출항해 영덕군 남정면 부경항 남동방 약 4.8㎞ 해상에서 어획물 양망 중, 오전 5시 10분경 고래 1마리가 정치망 그물에 감겨 죽어있는 것을 발견하고 강구파출소에 신고했다. 고래는 길이 504㎝, 둘레 246.5㎝ 크기로 부패상태 없이 외피가 깨끗하며, 먹이를 쫓아 정치망 그물에 들어와 그물에 감겨 죽은 것으로 추정되었다.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센터를 통해 고래 종류를 밍크고래 수컷으로 확인한 해경은 작살 등에 의한 고의로 포획한 흔적이 없어 고래류 처리확인서를 발급하였고, 영덕군 강구수협에서 6,250만원에 위판되었다. 해경은 선장을 상대로 혼획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는 5일 양재곤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장이 경북도청을 방문해 연말 이웃돕기 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양재곤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장, 허재대 특임부회장,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경북 의성 출신인 양재곤 회장은 현재 주택건설업체인 다성건설(주) 대표로 있으며, 지난 2022년 12월부터 3년째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 회장을 맡아 대구·경북 지역발전과 고향사랑 실천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 초대형 산불 시에도 피해 이재민 지원을 위해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 차원에서 성금을 모금하여 19억 2,601만 원의 거액을 경상북도에 전달했으며, 지난해 7월에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개인 명의로 성금 1억 원을 맡긴 바 있어 고향 사랑에 남다른 열정을 보인다. 양재곤 회장은 “연말을 맞아 어려움을 겪는 고향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어 성금을 마련했다”며, “도내 취약계층과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늘 고향을 먼저 생각하시는 양재곤 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절실한 도민들에게 소중히 쓰이도
영양군 보건소(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일, 경주에서 개최된 2025년경상북도 치매극복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특별상을 수상하였다. 경상북도 치매극복관리사업 추진 성과대회는 매년 경상북도 22개 시·군에서 추진한 치매사업에 대한 추진사항과 사업성과를 평가하는 성과대회이다. 치매관리사업은 치매환자와 그 가족에 대한 보호와 지원을 통해 사회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치매로 인한 개인적 고통과 피해를 줄여 궁극적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국가사업이다. 영양군 보건소(치매안심센터)는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환자 치료비 지원과 조호물품 지원, 치매예방교실, 치매노인 실종예방사업 등 다양한 치매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오지마을 치매극복 손잡고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치매관리 서비스 불균형 해소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노인대상 시장형 일자리 창출 및 확대 방안 연구회」(대표 임기진 의원)는 ‘경북 노인대상 시장형 일자리 창출 및 확대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를 서면으로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경북 전역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노인의 경제활동 실태와 일자리 수요를 분석하고, 공공지원 중심에서 벗어난 지속가능한 시장형 노인일자리 정책 기반 마련을 목표로 추진됐다. 설문조사(571명), 심층인터뷰(FGI),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통해 시장형 일자리 수요, 직종 선호, 참여 의향 등에 대한 종합적인 진단이 이뤄졌다. 연구책임자인 이승희 교수(국립금오공과대학교)는 ▲공공지원형 일자리의 지속가능성 한계 ▲지역 간 민간·사회적경제 협력 인프라 격차 ▲단순노동 중심 구조 ▲시장 수요 기반 직무 부족 등을 문제로 지적하며, 노인 일자리를 단순 공공형에서 벗어나 지역 특성과 고령자 역량을 반영한 자립형·시장형 모델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고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 대안으로 ▲노인 친화형 직무 4유형 체계화(경험기반 전문형·단순형·서비스형·디지털 연계형) ▲농산물·관광·전통문화 자원을 연계한 경북형 시장형 일자리 설계 ▲민간기업·사회적경제조직
경주시는 지난 2일 2026년도 정부 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내년도 국·도비 1조 1,293억 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확보된 재원은 국비 9,546억 원과 도비 1,747억 원을 합한 규모로, 올해 집계 시점 기준(1조 1,047억 원, APEC 관련 국도비 2,299억 원 제외)과 비교하면 246억 원 증가한 수치다. 시는 연초부터 국비 확보를 위한 보고회를 개최하며 사업별 전략을 체계화하고, 김석기 국회의원실과의 긴밀한 협조 속에 정부 부처 설득과 예산 반영 노력을 지속해 왔다. 특히 정부안 심의 일정에 맞춰 두 차례 국회를 방문해 지역 현안을 설명한 결과, 국회 심의에서 130억 원이 추가 반영되는 실질적 성과를 거뒀다. 이번 확보 예산에는 지역 간선망 확충을 위한 SOC 사업이 대거 포함됐다. △농소~외동 국도 건설 225억 원 △양남~감포 국도 건설 143억 원, △양남~문무대왕 국도 건설 2억 원 등이 반영되며 지역 교통망 개선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R&D 분야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가 있었다. △SMR 제작지원센터 25억 원, △미래 자동차 편의 안전 기술 고도화 기반 구축 7억 원 등이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