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평기)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22.1.27.) 및 안전보건분야 정책 강화 추세에 따라 2월 22일 국유림영림단사회적협동조합 영림단장 및 작업자들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중대재해처벌법이란 상시근로자 5명 이상인 사업 또는 사업장에서 일하는 모든 근로자의 안전 및 보건을 확보하기 위하여 경영책임자에게 의무를 부과하는 법률이며 안전보건관리계획 수립 및 사업장 안전점검 등을 이행해야 한다.이에 따라 숲가꾸기, 벌채 등 겨울철 산림사업장에서 작업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벌목작업 시 작업간격 고려 등 안전한 작업방법에 대한 현장 교육을 실시 하였으며, 중점 내용으로 작업자 안전장비 착용 철저 및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사고확인과 응급처치 요령 등을 전달했다.김평기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안전관리 점검을 강화하고, 작업자의 안전의식 변화를 위한 지속적인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통하여 안전한 산림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은 경북 최초로 입양아동에게 입학준비금 등을 지원한다. 군은 입양촉진 및 입양아동의 권익과 복지증진을 위해 지난해 7월 16일 『울진군 입양아동 지원조례안』을 제정하여, 입양아동에게 입양축하금 확대 지급과 입학준비금을 지원하고 있다.입양축하금은 보건복지부 지원금 200만원에 100만원(장애아동 200만원)을 추가 지원하여 총 300만원(장애아동 400만원)을 지급하며, 입학준비금은 경북에서는 최초로 지급하는 것으로 초등학교 입학생 10만원, 중·고등학교 입학생에게 각 50만원을 지원하여 입양가정의 부담을 줄이게 된다. 지원대상은 입양신고일 1년 전부터 계속하여 울진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면서 아동을 입양한 가정이며, 입양신고 후 1년 이내 또는 입학 1개월 전에 신청서를 거주 읍ㆍ면이나 군청 담당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울진군청 복지정책과 드림스타트팀(☎ 054-789-6277)으로 하면 된다.윤은경 복지정책과장은 “가슴으로 자녀를 낳은 입양가정에게 다양한 입양아동 복지서비스를 지원해 살기 좋은 행복울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은 월변교(명성탕) 앞 사거리에 교통운영체계 선진화와 차량운행의 효율성을 도모하기 위해 회전교차로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월변교 앞 사거리는 현대아파트에서 연호정 방향의 진입차량과 군청에서 말루 방향의 진입차량이 혼재되어 있고, 인근의 무분별한 주차차량 및 과속차량들로 인해 교통사고 위험이 있어 시설개선이 필요한 곳이다. 3월 중 착공 예정인 회전교차로는 사업현장 규모 및 주 통행차량을 고려하여 1차로형의 소형 회전교차로로 계획하였으며, 회전교차로는 교차로 중앙에 원형교통섬을 두고 차량들이 우회하면서 신호 없이 교차로를 빠져나가는 방식으로 회전차량이 우선 회전하고 진입차량은 일단 정지 후 회전차량에게 양보 후 여유가 있을 때 진입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최근 인근 시군에서도 회전교차로 설치 후 교통사고 감소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교통체증 해소 효과도 있어 설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김상률 도시새마을과장은 “회전교차로는 평면교차로에 비해 상충횟수가 적고 저속주행으로 운영되어 교통사고 예방의 효과가 있어 사업완료 후 주민들의 만족도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사업기간 중 통행에 불편하더라도 주민들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울진군은 23일 10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울진군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용역은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10월 경북 16곳을 포함한 전국 89개 지자체를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하고, 이들 지역에 22년부터 연 1조원씩 10년간 총 10조원 규모로 지원하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기금은 인구감소지역 기초지자체에 최대 280억원(22~23년) 규모로 지원되며, 울진군을 비롯한 도내 16개 지자체는 투자계획의 평가 결과에 따라 차등 지원받게 된다. 이에 군은 내실 있는 투자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에 착수해 지역의 여건 분석을 기초로 일자리·경제, 출산·보육, 교육, 주거·정주여건 개선 등 다양한 분야별 사업을 발굴해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지역 맞춤형 인구활력 증진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인구감소대응 TF팀을 구성하여 칸막이를 없앤 부서별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정기회의를 통해 기금 확보를 위한 사업 발굴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번 용역을 통한 투자계획은 2022~2023년 2년간 계획으로 5월까지 경북도에 제출하면 행정안전부 평가 및 심의를 거쳐 8월에 기금이
울진군은 지난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친환경농업 관련단체 대표, 농업인, 관계공무원 등 약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군친환경농업 실천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용역은 2021~2025년까지 정부의 5차 5개년계획 수립에 맞춰 울진군의 중기 친환경농업 실천과제 발굴을 위해 지난해 11월 착수하였으며, (재)한국산업관계연구원에서 용역을 수행하고 있다. 연구용역의 비전은 ‘미래와 환경을 생각하는 지속 가능한 울진군 친환경농업 생태계 조성’으로 정하여 4개 추진전략과 15개 주요사업을 연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준비하였으며, 농업인들의 다양한 제안을 반영하였다. 특히, 울진군은 최근 농촌인구의 급격한 감소, 노령화, 기후변화, 탄소중립 등 다양한 농업 내ㆍ외부의 어려운 여건 극복을 위해 친환경농업을 체계적으로 육성ㆍ관리하고자 친환경농업 생산기반확대, 젊은 친환경농업인 양성, 친환경농산물 소비활성화를 주요과제로 채택하였다. 전극중 미래농정과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울진군 친환경농업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친환경농업 실천에 따른 농촌 인력문제, 지속적인 면적 감소 등 어려운 환경 극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
울진군은 농업기계 자가 정비능력 향상과 적기영농 실현을 위하여 오는 3월 8일까지 20개 마을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현장순회수리 및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농업기계 순회수리 교육은 매년 영농철을 앞두고 시행해 온 것으로, 농기계 수리점과 거리가 먼 오지마을을 대상으로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농업기계를 사전 수리ㆍ점검함으로써 농민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교육은 농기계 기본 정비법, 농기계 고장 시 응급조치 요령, 사용 후 보관·관리 요령을 비롯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농기계 점검ㆍ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리비 및 1만원 미만의 부품비는 무상으로 지원되며, 1만원 이상의 부품비는 농민이 직접 부담한다. 황증호 울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기계 현장수리 교육으로 농민의 적기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방역은 물론 철저한 사회적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소방서는 겨울철 대형화재·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울진군 특성에 적합한 맞춤형 시책 일환으로 기존의 보이는 소화기함을 아치형(돔형)으로 디자인을 변경하여 개선하여 설치하는 시책을 울진군 일자리경제과와 협업하여 추진하였다. 기존의 보이는 소화기함은 사각형으로 윗면이 평평하여 우천시 빗물 고임이 생기거나 물건을 둘 수 있어 쓰레기 적치 등으로 미관상 좋지 않았으나 이를 곡면(아치형)으로 제작하여 주변 환경 개선 및 홍보 효과를 강화하고자 함이다. 또한 기존의 철제함보다 가시성이 높아 화재가 발생하였을 때 누구든지 쉽게 찾아 초기 진화에 사용이 가능하다. 개선된 보이는 소화기함은 북면 흥부시장 내 4개소(공중화장실, 통신실, 태영식당, 실바람 식당)에 설치되어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소방서(서장 송인수)는 지난 17일 북면 소재 나곡매립장·소각장을 방문하여 자원순환시설에 대한 현지방문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지 방문은 최근 안동시 광역매립장 화재, 구미시 환경자원시설 화재 등 보관 생활폐기물을 처리하는 곳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큰 재산피해를 초래하여 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추진하게 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보관·적환장 연소확대 방지를 위한 폐기물 분리 적치 지도 ▲소방용수·초기 대응설비 등 기초 소방인프라 여건 현지상황 확인 ▲폐기물 화재발생 유형별 사례소개 등 종사자 소방안전교육 등이다. 송인수 울진소방서장은“시설 특성상 화재가 발생하면 환경적으로 유해할 뿐만 아니라 진압에도 많은 시간과 노력이 소요된다”며“하루도 쉬지 않고 24시간 계속 가동 중이라 화재발생 위험요인이 높다. 관계인분들도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에 더욱더 힘써달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은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와 극심한 가뭄에 대비하여 농업생산성 향상과 영농활동 편의를 도모하고, 재해대비 수리시설을 정비하기 위하여 관내 14개 지구를 대상으로 2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요 현안사업으로는 도수로 정비 8개 지구(L=1.5㎞), 한발대비 용수개발 3개 지구(L=4.6㎞),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사업 1개 지구(L=0.4㎞), 취수보 정비 2개 지구 등이다. 울진군은 영농기 농업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4월까지 공사를 완료하여 농민들의 영농편의를 제공하고 재해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한, 영농기 전 용수공급대책을 수립하여 주요 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봄철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농업생산기반시설 유지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표남호 건설과장은 “지역농민의 영농편의를 위해 영농기 이전 사업 마무리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고령화 및 인력 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사업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등 안전한 영농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 가족센터(센터장 이장출)는 핵가족화로 인해 약화된 가족 돌봄 기능을 보완하고 양육친화적인 사회 환경 구축을 위해 연중 공동육아나눔터를 운영하고 있다. 평일 오전은 보호자와 유아(12개월~36개월 미만)을 위한 그룹품앗이 활동과 자녀들의 성장발달에 도움이 되는 상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오후는 아동7세~초등 6학년을 대상(맞벌이가정 우선)으로 공간이용 및 창의로봇, 창의과학, 영어교실, 통합미술, 체험교실 등의 상시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통해 맞벌이가정의 양육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연중 사전 신청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이용시간은 주중 오전 9시 30분~오후 6시 30분으로 자유롭게 공간이용이 가능하고 단, 12시부터 1시까지는 휴게시간으로 이용이 제한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가족센터(☎ 054-783-8987~8)로 문의하면 된다. 김주돈 사회복지과장은 “지역과 함께하는 돌봄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저출산 극복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고, 맞벌이가정 자녀들에게 안전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는 저출생 극복에 대한 도민 공감대 조성과 결혼, 출산, 양육친화적 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한 ‘제14회 경상북도 인구의 날 기념식’을 11일 영천시민회관에서 김학홍 행정부지사, 최기문 영천시장, 윤승오 도의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매년 7월 11일은 ‘세계 인구의 날’로 세계 인구가 50억 명을 넘은 1987년 7월 11일을 기념해 국제연합개발계획(UNPD)이 제정했으며, 우리나라는 인구구조 불균형과 저출생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1년 제정되었다. 이번 기념식은 최근 말자할매로 인기를 끌고 있는 코미디언 김영희씨의 육아소통 코미디 ‘동갑이몽’을 시작으로 공식 기념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행사가 개최되어 인구문제에 대한 도민적 관심을 다시 한번 환기시켰다. 기념행사에서는 저출생 극복 등 인구 문제에 적극 대응한 유공자 표창 및 출산장려 콘텐츠 공모전 수상자 시상과 함께‘아이들 덕분에 행복한 경북’이라는 피켓 퍼포먼스로 저출생 극복 의지를 담아냈다. 식후 문화행사로 열린 코미디언 정성호씨의 육아 토크콘서트 ‘슈퍼대디 정성호의 현실육아 이야기’는 다둥이(5자녀) 아빠로서의 현실 육아 경험을 유쾌하게 풀어내며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로 활동 중인 국민의힘 박형수 국회의원과 함께 7월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2026년도 국비지원 예산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 핵심 현안 해결과 미래 전략사업 추진을 위한 정부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손병복 울진군수와 박형수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재준 도의원, 군의원 및 국·실·과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울진군은 2026년도 사업으로 ▲울진 원자력 대용량 청정수소 생산클러스터 조성사업 ▲영덕~삼척간 고속도로(남북10축) 건설 ▲울진권역 국가어항정비사업 ▲국립 울진산림생태원 조성 ▲중부권동서횡단철도(서산~울진) 건설 등 주요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정부 부처별 예산안 심의 단계부터 국회와 지자체가 긴밀한 공조 속에 국비 건의 사업의 실질적 반영을 이끌어내기 위해 적극 협조하여 대응키로 뜻을 모았다. 박형수 국회의원은“울진은 탄소중립 국가전략과 에너지 전환의 핵심축이 될 준비가 되어 있다”며“중앙정부가 지역균형발전의 상징인 울진에 투자하도록 끝까지 챙기겠다”라고 강조했다. 손병복 군수는“국비 확보는 곧 지역의 미래를 결정짓는 열쇠”라며“울진의 대전환을 위한 핵심 프로젝트들이 차질 없이 추진
경주시는 11일 오전 김민석 국무총리가 2025 APEC 정상회의 준비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경주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이재명 대통령의 특별 지시에 따른 조치로, 김 총리는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 준비상황 보고회를 시작으로 회의장과 만찬장 등 주요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보고회는 김민석 총리를 비롯해 윤창렬 국무조정실장, 김진아 외교부 2차관, 윤성미 APEC 고위관리회의(SOM) 의장, 김지준 APEC 준비기획단장 등 관계 부처 주요 공직자들과 주낙영 경주시장,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이성우 대한상의 APEC추진본부장, 구자옥 행사 대행사 총괄 등 민간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정상회의가 불과 110여 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개최도시로서 마지막까지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경주는 대한민국 대표선수라는 각오로 숙박, 수송, 의료, 문화, 관광, 도시경관 개선 등 손님맞이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회의가 일회성 행사가 아닌, 대한민국 외교사에 길이 남을 성과로 이어지도록 APEC 기념공원 조성, 경주 역사문화포럼 창설, 보문단지 대규모 리노베이션 등 포스트 APEC 사업에 대한 정부 차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오는 7월 12일(토) 오후 8시, 낙동강 음악분수에서 ‘낙동강 음악분수 문화예술공연 지원사업’의 첫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안동의 대표 관광명소인 낙동강 음악분수를 문화예술 무대로 활용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고 지역 공연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새롭게 마련됐다. 이번 사업에는 ‘안동 색소폰 오케스트라’, ‘즐거운 동행’, 그리고 ‘소천 권태호 선생 기념사업회’ 총 3개의 단체가 참여한다. 공연은 7월 12일을 시작으로 9월까지 토요일 저녁 8시에 낙동강 음악분수를 배경으로 펼쳐지며, 단체당 3회씩, 총 9회의 공연을 통해 색소폰 합주, 밴드 및 악기연주, 노래, 합창 및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올여름 역대급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시원한 강바람과 음악이 어우러진 저녁 시간대 공연을 통해 많은 분이 잠시나마 무더위를 잊고 휴식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 낙동강 음악분수가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안동 문화예술의 상징적인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