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군수 김주수)새마을회(회장 박희용)는 12일 의성군문화회관에서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한 각급 유관기관 단체장과 18개 읍·면 남녀새마을지도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의성군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이웃과 사회에 헌신·봉사한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새롭게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새마을운동 우수 단체 및 유공자 표창, 2023년 새마을운동 영상 보고, 새마을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시상식에서는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김종덕 새마을지도자금성면협의회 회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그 외 9명이 행정안전부장관, 경상북도지사 및 새마을회장 표창을 받았다. 또한 한 해 동안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 읍면과 단체 평가 결과 단북면이 최우수상을 농약빈병 모으기 평가에서는 옥산면이 최우수상, 단북면이 최다수집상을, 입을 수 있는 옷 모으기 평가에서는 안사면이 최수우상을, 금성면이 최다수집상을 받으며 이번 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이번 행사를 빛내주기 위해 참석한 김주수 의성군수는“올 한해 동안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일선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군민이 행복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1일 근남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성류굴 상가주 자생력 강화 워크숍 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 11월6일 개강을 시작하여 매주 월요일 성류굴 휴관일에 3시간씩 CEO 마인드와 친절 교육, 선진동굴 견학, 성류굴의 보존 가치와 활용 특강 등 6주차 교육과정을 열의 있게 참여한 성류굴 상가주 19명, 문화해설사 3명, 성류굴 직원 4명 총 26명이 수료했다. 수료식에는 손병복 군수와 임승필 군의장이 참석하여 축하와 격려를 전했으며, 그간의 수업 영상 보고와 김백일 남부상가 회장, 박종식 문화해설사, 김영숙 알움인(커피숍) 매니저의 소감 발표와 남정미 상가주의 감사장 전달, 지홍선 교수의 마무리 인사 등의 순서로 진행 후 정겨운 뒤풀이 다과회를 가졌다. 이번 워크숍 교육을 수료한 상가주들은“30년 넘게 장사를 해왔으나 제대로 인사하는 법을 몰랐는데, 상대의 눈을 바라보고, 나의 몸도 상대를 향하고 있는 상태에서 인사를 나눠야한다는 것을 배웠다”며, “우리 성류굴이 전국에서 잘 볼 수 없는 수중 동굴을 갖고 있으며, 명문 발견으로 인해 가치가 더 높아졌다는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고, 또 상가 주민들과 매주 월요일 저녁 함께한 시간이 즐겁
울진군 후포면(면장 장신중)은 지난 12일 후포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어업인 제2020 세종호 (대표 김상득) 과 제2017 세종호( 대표 김성아 ) 부자로 부터 ‘희망 2024 이웃돕기 성금’을 각각 300만원씩 기부받았다. 평소 어려운 이웃에 대해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있던 어업인 부자는 그 마음을 조금이나마 표현하고자 성금을 기부하게 되었다. 연말에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성금 기부의 취지를 밝혔다. 장신중 후포면장은“지역 어업 상황이 날이 갈수록 저조하고 열악한 가운데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뜻 성금을 기부해주어서 감사를 드린다”며, “첫 기부로 성금모금 출발을 더욱 따뜻하게 시작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은 지난 6일, 김천 본사에서 경영진과 부서장급 고위직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사장-상임감사 내부통제 강화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언식은 사장과 상임감사 간 상호협력을 통한 내부통제 강화와 윤리경영 실천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고위직 직원의 내부통제 인식 제고를 위한 ‘내부통제 특별교육’도 함께 실시되었다. 공동선언문에는 사장·상임감사의 내부통제체계 준수 의지, 내부통제체계의 효율적 운영, 내부통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전직원 공유 및 조직 구성원 역량 개발, 지속적인 내부통제체계 개선점 모색을 통한 회사 경영목표 달성 등의 내용을 담았다. 한국전력기술 김성암 사장은 “임직원 모두가 법과 원칙을 준수하여 공정하게 업무를 수행하고 내부통제 체계 정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 영양MJF라이온스클럽은 지난 9일 추운 겨울을 대비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3가정을 발굴하여 연탄 1,000장(1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번 연탄나눔 봉사는 영양MJF라이온스클럽 회원가족 30여 명이 참여해 저소득 취약세대(영양읍 김○○, 오○○)와 복지사각지대(영양읍 정○○) 가정을 직접 방문,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회원가족의 땀방울로 힘든 오르막길을 이겨내며 연탄을 직접 나르는 사랑의 행복 나눔을 실천했다. 이동욱 회장은 “추운겨울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연탄 나눔 봉사를 실시했으며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훈훈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군수는 “직접 연탄을 배달하고 나눔을 해주신 영양MJF라이온스클럽 회원가족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주민에 대한 관심과 사랑 나눔으로 행복하고 희망찬 영양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양MJF라이온스클럽은 최근 정신장애가족 병원비 지원, 교통 사고·암투병 등 6개읍면 10개가정에 고추따기 봉사 지원, 복지사각지대 6개 읍, 면 10개 가정에 사랑의 물품(쌀)지원 등 지역에서 다양한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은 12월 6일, 환경부에서 개최하는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운영성과 보고회’에서 기준배출량 규모별 순 감축률 최상위 기관에 선정되어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란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등 대상기관이 매년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절약에 대한 목표를 설정하고 지속적으로 감축 활동을 이행하는 제도이다. 이날 행사에서 한국전력기술은 기준 배출량 1만톤 이상 2만톤 미만 기관 중 순 감축률 43%를 달성하여 규모별 최상위 기관에 선정되어 기관 및 개인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전력기술은 온실가스 감축 목표달성을 위해 전사적 ESG활동을 통한 건물 에너지 절감 실천, 모니터링, 실적 추적관리 등 배출량 감축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실측 데이터를 통한 냉난방 에너지절감, 보일러 연도 교체를 통한 열손실 방지, 냉난방 효율적 온도관리, 엘리베이터 순차 운영, 조명의 효율적 운영 등 다양한 방식으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해 왔다. 한국전력기술은 향후에도 환경 분야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다양한 실천활동을 통해 환경에 대한 책임을 지속적으로 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양군(오도창 군수)과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이 원격 천문 관측 및 천문 전용 콘텐츠 서비스 ‘Starhug(스타허그)’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12월 7일 SKT 본사에서 체결했다. 영양군과 SKT의 업무협약을 통해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 내 원격관측소를 건립하여 영양군에 기부채납하고, 해당 원격관측소를 기반으로 ‘Starhug(스타허그)’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Starhug는 SKT의 IT 기술과 AI 기술을 접목하여 영양군의 밤하늘 관측과 달, 행성, 별, 은하 등 우주의 아름다운 영상을 실시간으로 감상하고, 원격으로 망원경을 직접 제어까지 해볼 수 있는 서비스 출시를 목표하고 있다. 영양군과 SKT는 상호 천체관측 문화 활성화와 천문 대중화를 위해 공동 협력할 뿐만 아니라 국내 별관측 환경 개선을 위한 빛공해 저감 ESG 캠페인, 교육 캠페인, 천문관측행사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도 협력 진행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SK텔레콤과의 협력을 통해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의 위상을 드높이고, 원격 천체관측 서비스와 천문 대중화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일 재경울진경제인협의회로부터‘희망2024 나눔캠페인’성금 1,500만원을, 배준집 ㈜동아베스텍 대표로부터 성금 2,000만원을 기탁받았다. 재경울진경제인협의회는 타지에 거주하고 있는 울진 출신 출향 경제인들로 구성된 협의회이다. 항상 울진을 위해 매년 적극적으로 성금을 하고 있으며 작년 울진 산불에도 힘을 합쳐 1억 1천만원을 기부했다. 전영강 재경울진경제인협의회장은“우리 협의회에서 많은 분들이 함께 모은 성금이 고향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기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재경울진경제인협의회 명예회장인 배준집 ㈜동아베스텍 대표는“이웃사랑 나눔을 위한 뜻깊은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올해 11월 우리 기업이 국가품질경영상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는데 이러한 캠페인을 동참함으로써 기쁨을 함께 나누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해마다 울진을 잊지 않고 지속적으로 성금을 통한 나눔을 실천해주어 감사하다”며 “기부에 동참해 주신 출향 경제인들 덕분에 울진군민들이 2024년에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올해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과 수소연료전지클러스터 예타 통과 등 신산업 육성의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포항시가 내년에도 신성장산업을 더욱 고도화해 세계적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지난달 30일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시의회 제311회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시정 운영 방향을 밝히며 포항시가 추진 중인 신성장산업을 내년에 더욱 역점적으로 추진하며 글로벌 초격차 확보에 나서겠다고 밝힌 바 있다. 시는 올해 지정된 이차전지 특화단지를 계기로 각종 인프라를 조기에 조성해 대한민국 최대의 이차전지 대량생산 체계를 차질 없이 완성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배터리규제자유특구의 후속 사업인 ‘배터리 글로벌혁신특구’ 지정에 역량을 집중해 사용 후 배터리의 국제표준을 만들고, 산학연관 협력을 통한 양극재 기술 확보로 세계적 경쟁력을 선점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기업 수요에 맞춘 연구와 공정, 현장 인력양성에도 전념해 생산·기술·인재 3박자를 갖춘 대한민국 최대의 이차전지 대량생산 체제를 완성해 ‘이차전지 메가클러스터’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수소 산업도 연료전지클러스터를 중심으로 기업을 밀집시켜 나가고, 수소 차량·충전소 등 각종 수소 인프라 확충과 함께 특화단지 지정으로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관내 우수기업인 ㈜삼성화이바(진영숙 대표)가 5일 대구신문에서 주관하는‘제10회 대구경북 중소·벤처기업 대축전’에서 고용창출과 경영혁신의 성과를 인정받아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표창장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삼성화이바는 2015년 경남 창녕에서 공장 가동을 개시한 후, 2021년 5월 의성군과 MOU를 체결, 총 100억여 원을 투자하여 의성 봉양농공단지로 확장 이전을 한 업체로 원료 소재 섬유인 ‘폴리에스터 스테이플 화이바(Polyester Staple Fiber)’를 생산하는 제조기업이다. 국제재생표준인증(GRS, Global Recycled Standard) 외 다양한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PET 재생칩 원료를 사용하여 친환경 자원재활용 시장을 선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2023년 경영혁신형 중소기업(MAIN-BIZ)으로 선정되는 등 내실 있는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아울러 지속적인 수출 시장 판로 확대 노력의 결실로 2022년부터는 폴란드 기업과의 협약을 통해 유럽 전역에 자사 제품을 공급하여 수출실적 증대와 함께 국가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삼성화이바의 진영숙 대표는 “앞으로도 고객만족을 최고의 경영이념으로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23일 경북 안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제73회 과학기술 여성리더스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전통을 바탕으로 하는 미래, 전통과 과학기술의 융합’을 주제로, 첨단 과학기술과 전통 인문 정신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민병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KIAT), 묵인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등 전국의 여성과학기술단체장과 현장 여성과학기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여성과총은 80여 개 여성과학기술 관련 단체가 참여하는 전국 단위의 연합체로, 여성과학기술인의 역량 강화와 성평등 과학문화 조성을 위해 정책 제안, 인재 양성,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한국여성과총에서는 경북 북부지역의 초대형 산불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경상북도에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여성과총 소속 단체장뿐 아니라 회원 단체 소속의 여성과학기술인들이 뜻을 모아 조성했다. 김병일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이사장이 ‘AI 시대, 더 필요한 퇴계의 인문정신’ 강창원 KAIST 생명과학과 명예교수가 ‘인공지능 시대 정밀의학’을 주제로 각각 기조 강연을 진행해 전통과 첨단기술의
1300여 년의 역사가 있는 대구시 군위군의 전통문화 행사인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가 오는 5월 31일(음력 5월 5일) 효령면 고지바위권역 다목적센터 일원에서 펼쳐진다.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는 삼국통일의 위업을 이룬 김유신, 소정방, 이무 세 장군의 위패를 모신 효령사(효령면 장군리)에서 예로부터 관민이 함께 단오제를 지내며 지역의 안녕을 기원하고 대동놀이를 즐기던 전통에서 유래했다. 올해로 제7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군위의 1300년 역사를 담은 주제공연, 지역 예술동아리의 무대, 인기 트로트 가수의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미션형 프로그램인 “삼장군을 찾아라!”를 비롯해, 각종 체험부스들과 스탬프 투어, 대동놀이 등 예년보다 한층 풍성한 콘텐츠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장 인근의 제동서원에서는 김해김씨와 연안이씨 등 가락종친회 문중의 주관으로 김유신, 소정방, 이무 장군의 향사가 봉행되어, 전통의 격조를 더하고 군위군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위군 관계자는 “삼장군 단오축제는 군위의 찬란한 역사와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5월 26일 울진 청년일자리센터에서 중장년내일센터(경북동부)와 공동으로‘생애경력설계서비스’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중장년층이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평생 현역’이 가능하도록 돕는 가이드 역할을 하며 주요 내용으로는 △생애경력설계 이해 △개인의 강점 발견 △중장년 인적자산관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참가자는 자신의 생애 경력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이에 적합한 맞춤형 경력준비 가이드라인을 제공받게 된다. 군은 4월 28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마다 울진청년일자리센터에서 교육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중장년층에 대한 깊은 공감과 이해를 갖춘 우수한 강사진이 전문적인 정보 제공은 물론 생애 설계 상담까지 함께 지원하고 있다. 다음 교육 일정은 6월 30일, 7월 28일로 예정돼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생애경력설계서비스 교육이 중장년 세대가 제2의 인생을 보다 주도적으로 준비하고, 나아가 사회에 기여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중대산업재해 발생을 예방하고, 사업장의 안전 상태를 체계적으로 진단하여 예방보전을 강화하고자 지난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울진군청 8개 사업장에 대해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울진군청 중대재해예방팀과 안전검사 전문기관이 함께하여 농기계임대사업소(5개소)의 크레인, 지게차, 컨베이어 등 주요 하역 운반기계 등을, 나곡소각장, 울진소각장은 가스·용접장치 등 화재·폭발 위험물 취급에 대하여 중점 지도·점검하였으며, 산림가꾸기 사업의 경우 근로자에게 벌목시의 안전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를 완료하였으며 개선이 필요하거나 정밀한 안전진단이 요구되는 사안에 대해서는 향후 개선 방안을 제시하여 신속하게 후속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사업장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사업장에 안전 교육 및 안전 기술 컨설팅을 제공하여 사업장 안전 관리 능력을 강화함으로써, 중대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