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시민들이 직접 안동에 필요한 조례를 만드는 ‘주민조례청구제도’ 홍보 강화에 나섰다. 주민조례청구제도란 일정 수 이상의 주민들이 연서하여 지방의회 의장에게 조례의 제정·개정·폐지를 직접 청구할 수 있는 제도로 청구권자는 주민e직접사이트(www.juminegov.go.kr) 또는 서면으로 신청할 수 있다. 안동시의 경우, 공표된 청구권자 총수 135,162명의 1/70인 1,931명 이상 시민들의 연서를 통해 청구할 수 있다. 안동시의회는 주민조례청구제도 홍보를 위하여 포스터를 제작하여 시의회 홈페이지와 까치소식 등에 게시하고, 안동시 각 읍·면·동에 배부하여 조례청구제도에 대한 시민들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김경도 의장은 “주민조례청구제도는 시민이 직접 조례안을 발의하여 안동시의 정책형성에 참여함으로써, 대의 민주주의 한계를 보완하고 시민 중심의 지방자치를 실현하는 의미있고 중요한 제도이다”라는 말을 전했다. 또한 “주민의 직접참여 보장을 통해 풀뿌리 민주주의 활성화를 위한 제도인 만큼,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시민과 더욱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
대구시 군위군은 지난 18일 뉴미디어 홍보 활동을 위한 ‘군위 SNS 직원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선발된 인원은 총 14명으로 군정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평소 홍보에 관심이 많은 직원들의 신청을 받아 구성됐다. 직원 서포터즈는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 총 9개의 부서 인원들로 구성되어있어 다양한 주제와 구성으로 콘텐츠를 제작이 가능하다. 제작된 콘텐츠는 군에서 운영하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활용해 군위군을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서포터즈는 정책홍보 뿐만아니라 군위의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등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를 직접 기획·제작하여 군민들과 소통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군위군수 김진열은 “최근 SNS, 유튜브 등을 활용한 홍보 활동이 중요한 만큼 다양한 활동을 하여 군위를 홍보하여 달라” 면서 “다양한 연령, 부서인원으로 구성된 만큼 참신하고 개성있는 홍보 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영양군 군정자문위원회(위원장 이용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해 이용해 군정자문위원장 및 위원, 군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군정 주요 현안사항을 공유했다. 특히, 지방소멸위기 영양군 인구증가 방안 모색을 주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자문위원들은 지방소멸이라는 중대한 위기에 직면해 있음을 함께 고민하며, 영양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토론을 이어갔다. 군정자문위원회는 군정 전반에 대한 민간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수렴해 정책 발전을 뒷받침하기 위한 자문기구로 27명의 민간전문가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오늘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잘 반영하여 군정을 추진하겠다.”라며, “지역소멸 위기 극복과 영양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군정자문위원회의 역할은 꼭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용해 위원장은 “위원회가 군정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한 정책의 동반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자문과 조언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군은 봄철 대형산불과 동시다발 산불 발생에 대응하는 선제적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18일 청사 재난상황실에서 ‘2025년 봄철 산불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문성준 영덕부군수가 주재한 이번 회의엔 영덕소방서, 영덕경찰서, 영덕국유림사무소, 한전영덕지사, 영덕군산림조합, 5312부대 2대대, 50사단 16해양감시기동대대 등의 관계기관과 영덕군 산불방지대책본부 소속 과장이 참석해 산불 예방 활동과 신속한 초동 대응 체계를 점검하는 등 긴밀한 협업방안을 모색했다. 이에 영덕군은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3.17~4.30) 중 기관별 협력 강화 방안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신고 및 급수 지원 절차 △현장 교통 통제 및 주민 대패 계획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하고, △송전선로 주변 전기 설비 점검을 통한 화재 예방 △일몰 후 불법 소각 단속 강화 등에 대한 실질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했다. 문성준 부군수는 “효과적인 산불 예방과 대응을 위해 기관 간 협력과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초동 진화와 신속한 대응 체계를 바탕으로 재난 걱정 없는 영덕,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영덕을 이룩해 가자”고 북돋웠다. 한편, 영덕군은 산불 예방 조치의 일환으로 화
안동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농촌사랑연구회(회장 김창현)는 18일 의회 2층 회의실에서 연구회원과 집행부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 활성화를 위한 마을호텔 개발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농촌 및 도심 내 방치된 빈집을 마을호텔로 재구성하여 지역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연구회는 국내외 우수 사례를 분석하고, 실제 운영 중인 마을호텔을 방문하여 성공 요인을 비교·검토했다. 연구 결과, 마을호텔은 단순한 숙박시설을 넘어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 공동체 회복, 일자리 창출, 청년·귀농·귀촌 유입 촉진 등 다양한 경제·사회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날 보고회에서는 안동시의 마을호텔 개발 기본방향과 개발 여건을 심도있게 분석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마을호텔 개발 방향을 제시하는 등 실질적인 추진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김창현 연구회 회장은“이번 연구가 단순한 보고서로 끝나지 않고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집행부 소관 부서에서는 추가적인 조사와 연구를 통해 제도적·행정적·재정적으로 필요한 사항을 철저히 검토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하면서, “마을호텔이
경주시는 지난 1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위해 1/4분기 경주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주낙영 시장을 비롯해 이동협 시의회 의장, 김태원 해병대1사단 작전부사단장 등 각 기관 위원 19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적 특수부대의 경주 화백컨벤션센터 폭탄 테러’를 가정해 실제 통합방위사태 선포 절차와 각 기관의 상황별 위협에 대응하는 다양한 대비 태세를 점검하는 자리를 가졌다. 먼저 통합방위 현황에 대한 경주대대의 보고를 시작으로, 비상대비업무 실적 및 시정 현안에 대한 경주시 보고가 실시됐다. 이어 적 특수부대에 의한 폭탄테러 등 북한의 다양한 형태의 도발에 대해 지역 군부대, 경찰, 소방 등 주요 기관의 통합방위 사태 선포 절차와 협조 관계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토의가 진행됐다. 국정원 소속 위원은 “최근 한미연합훈련에 대한 북한의 위협 공세와 국제정세 불안정성이 증대되는 상황에서 국가중요시설인 월성원자력본부, 풍산 안강사업장 등 지역 주요시설의 각종 테러 행위에 대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 보안 및 안전관리, 군경과의 협조체계 구축 등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지역 군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최규종 의장)는 3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제28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1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 의정 홍보 등에 관한 조례안」(대표발의 박운표 의원), 「대구광역시 군위군 농업 외국인 근로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대표발의 홍복순 의원) 등 의원발의 건과 군위군수가 제안한 「대구광역시 군위군 인구정책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조례안과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제1회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 등을 심사한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본예산 4,016억 5045만원보다 13억 4334만원이 증액된 4,029억 9379만원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 장철식, 간사 : 박수현)의 심사를 거친 뒤 오는 1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최규종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대구 군부대의 군위군으로의 이전과 TK 신공항과의 연계로 지역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신호탄이자 군위군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전환점이다”며, “이번 임시회에서 승인된 추경예산이 군민의 경제활동에 활력을 불어넣고,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13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경찰서, 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실무위원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심의된 안전관리 대상은 사곡면 화전리 일원에서 개최되는‘제18회 산수유마을꽃맞이행사’와 남대천 구봉공원에서 개최되는 ‘제3회 남대천벚꽃축제’ 총 2건이다. 위원들은 각 행사 전반에 대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관계기관 간 상호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주요 심의 사항으로는 △행사장 내 종합안내도 △관람객 진, 출입구 △관리자, 안전관리요원 배치 △소방차 및 응급차량 진, 출입로 △사고 시 응급처치 환자이송 체계 △안전사고 보험가입 여부 등을 세부적으로 살펴보고 안전 대책을 마련했다. 군은 실무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보완사항을 안전관리계획에 반영하여, 제18회 산수유마을꽃맞이행사는 3월 21일, 제3회 남대천벚꽃축제는 4월 4일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 많은 축제와 행사가 예정된 만큼, 안전사고 없이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군은 관내 해상을 통한 밀입국을 방지하기 위해 군·경과 힘을 합쳐 지난 14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합동 해상 점검 및 순찰을 시행했다. 이번 순찰엔 영덕군의 다목적 어업지도선 영덕누리호가 활용됐으며, 밀입국 취약지역인 부경항과 축산항 사이 2해리 이내 해상을 순찰했다. 최근 영덕군을 비롯해 동해안에 인접한 경북 지자체들은 올해 말 경주시에서 APEC 정상회담이 열림에 따라 국가 안보 강화 차원에서 밀입국 방지에 대한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 다만 기관별로 밀입국 취약지역 선정과 관리 방식이 달라 통합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으며, 취약지역에 대한 객관적인 관리 지표가 부재해 실질적인 감시 체계 구축이 미흡하다는 문제도 제기되고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해양 밀입국은 국가 안보와 해상 치안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는 만큼 군과 해경 등 관련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취약지역을 면밀히 순찰하고, 향후 정보 공유를 강화해 밀입국 취약지역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주시가 13일부터 이재훈 부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돌입했다. 시는 이날 영주시장이 대법원 판결로 귈위 됨에 따라 새로운 시장이 선출돼 임기를 개시할 때까지 이재훈 부시장이 시장 권한을 대행하여 시정을 이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법 제124조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장 궐위 시 부시장이 권한을 대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재훈 부시장은 법령과 조례, 규칙에 정해진 자치단체장의 권한에 속하는 모든 사무를 관장하게 된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날 시정현안 긴급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시정을 운영 함에 있어 어떠한 경우라도 흔들림 없이 맡은 바 소임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며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신속히 대응해 시정 공백을 염려하는 시민의 우려를 불식시켜 줄 것을 지시했다. 이어 “지금은 무엇보다 시정 운영의 연속성과 안정성이 중요한 시기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최우선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특히 내부적으로도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주요 현안과 정책이 차질 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체계를 정비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이날 이 권한대행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열흘 앞둔 21일 ‘2025년 APEC 정상회의 최종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성공개최를 위한 막바지 점검에 나섰다. 이날 회의는 APEC 정상회의의 현재 준비 상황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마지막까지 챙겨야 할 분야를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APEC 정상회의 추진계획 보고를 맡은 김상철 APEC 준비지원단장은 “현재 모든 인프라 시설은 인테리어 마무리 등 공사 중으로 이번 주 후반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며 “시범운영 과정에서 다시 한번 꼼꼼하게 점검해 행사 운영에 한 치의 어긋남이 없게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APEC 주간에 중앙부처와 우리 도가 주관하는 많은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수송, 숙박, 의료 등 9개 반의 상황실이 운영되는 만큼 관련 부서의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모두 어렵다고 했지만, 경북 경주는 APEC 유치에 성공했고, 6개월 남짓 만에 주요 인프라를 문제없이 조성해 냈다”며 “APEC 성공의 기틀을 마련한 힘은 삼국통일과 호국, 산업화의 중심이 된 경상북도의 정신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금까지 잘 준비한 만큼 마지막까
천년고도의 가을 밤이 황금빛으로 물든다. 경주시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봉황대와 금리단길 일원에서 ‘2025 황금카니발’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15만 명이 방문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은 ‘황금카니발’은 올해 더욱 다채로운 무대와 풍성한 콘텐츠로 돌아왔다. 세계 유일 고분을 배경으로 한 봉황대 메인무대에서는 아티스트들의 열정적인 공연이, 금리단길 곳곳에서는 감성 넘치는 타운형 공연이 펼쳐지며, ‘황금빛 맥주’와 먹거리 부스가 함께 운영돼 가을 밤 도심을 축제의 열기로 물들일 예정이다. 봉황대 메인무대에서는 △24일 레드씨, 제이리 탱고, 밴드마루의 무대로 개막을 알리고, △25일 헤티스, 육중완밴드, 나상현씨밴드, 위아더낫잇, 로맨틱펀치, 체리필터 △26 캐치더영, 해리빅버튼, 노브레인, 김바다. 이승환밴드가 출연해 드론쇼와 함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한다. 금리단길 내에서도 ‘타운형 페스티벌’을 표방한 서브무대 공연이 열린다. △24일 신라대종 옆 특설무대에서는 이매진, 경인고속도로 △25일에는 최인경, 하이미스터메모리, 김마스터, 빌리어코스티, 짙음, 제이리 △26일에는 오모, 보엠, 이젤, 오후, 프롬, 여행스케치, 옥상달빛 등이
영주시는 지난 21일 문정둔치 일원에서 ‘2025 경북한우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와 영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전국한우협회 경북도지회와 농협경제지주 경북본부가 주관했으며, 우량 한우 선발을 통해 품종 개량을 촉진하고 축산농가 간 화합과 기술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내 18개 시·군에서 총 77두의 한우가 출품됐으며, 5개 부문별로 최고의 한우를 선발했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농가와 시·군에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다. 그 외에도 행사장에는 축산 기자재 전시, 초청가수 공연, 축산인 한마음 행사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열려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한우의 우수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큰 호응을 보였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한우 개량의 성과를 점검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함으로써, 지역 한우산업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10월 22일부터 27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제262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경북연구원 시군 출연금 출연 동의안 등 각종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세부 일정을 살펴보면, 10월 22일 오후 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의 실시시기와 기간을 결정한다. 이후 10월 23일과 24일 양일간 각 상임위원회를 개회하여“안동시 한의약 육성을 위한 조례안”등 53건의 각종 안건을 심사한다. 10월 23일에는 문화복지위원회에서 안동 근린생활 체육관과 행복HOMERUN 힐링파크 야구장을, 10월 24일에는 경제도시위원회에서 농수산물도매시장과 경북바이오산업단지를 방문해 상황을 점검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등 개선 사항을 시정에 적극 요구할 계획이다. 그리고 마지막 날인 10월 27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위원회에서 심사한 각종 안건과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을 의결함으로써 제262회 안동시의회 임시회를 폐회할 예정이다. 또한, 제1차 본회의에서 정복순 의원(안동형 독립운동정신 교육도시 제안), 김새롬 의원(안동형 반값여행과 체류형 관광전략 추진 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