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북북부연구원이 주관하고 4개 군(봉화ㆍ영양ㆍ청송ㆍ청송)이 후원하는 2025년 외씨버선길 걷기행사 중 첫번째 행사인 ‘외씨버선길 봉화구간 걷기행사’가 오는 4월 12일 오전 11시 물야저수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외씨버선길은 우리나라 대표 청정지역인 청송-봉화-영양-영월-청송을 연결하는 총 246km로 조성된 길로, 역사와 문화 그리고 자연이 어우러진 숲길이다. 지난해부터 지역 홍보를 위해 현지 축제와 연계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걷기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물야저수지 일원에서 실시되는 ‘제1회 봉화 벚꽃엔딩 축제’와 함께 마지막 벚꽃과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걷기행사로 열린다.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로컬푸드존, 페이스페인팅 체험, 버스킹 공연 등이 준비되어 있어 참가자들은 걷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번 걷기행사는 외씨버선길 중 오전약수관광단지로 유명한 약수탕길(10길)에서 실시되며, 참가비는 1인당 1만 원이다. 각 코스 완주 시 완주기념품,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무료입장, 봉화사랑상품권(5천 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참가종목은 롱코스(11.5km) 150명, 숏코스(6.2km) 150명을 선착순으로 총 3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누구나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사회를 조성하고, 저출생 문제 해결 및 출산율 제고를 위해 ‘2025년 초보 엄마아빠 북(Book)돋움 책선물 사업’을 3월부터 12월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북돋움 책선물 사업’은 출산과 육아에 필요한 정보를 담은 도서를 제공하여 예비 부모에게 초기 양육 정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건강한 출산과 육아를 돕고, 아이의 첫 책 선택을 지원하며 지속적인 독서활동의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책선물 구성품은 육아 정보 도서 3종과 영유아 그림책 4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지원 대상은 청송군에 주소를 둔 2025년 출생 영아의 부모(2024년 미신청자 포함) 또는 청송군 거주가 확인된 외국인이다. 신청은 청송군 도서관 방문 또는 담당자 이메일(ksj326@korea.kr)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북돋움 사업을 통해 초보 부모들에게 육아정보를 적절하게 제공하고, 더불어 가정 내 독서 습관 형성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청송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주시재향군인회(회장 김제선, 여성회장 신정숙)는 지난 5일 육군제3260부대를 방문해 군 장병들을 위한 짜장면 나눔봉사 및 위문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재향군인회 회원, 중화요리 예빈(대표 이재민), 영주시청 복지정책과 직원 등 30명이 참여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국토 수호에 헌신하는 군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따뜻한 한 끼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향군인회 회원들은 직접 신선한 재료를 준비하고 정성껏 조리해 장병 80여 명에게 짜장면을 대접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장병은 “맛있는 짜장면을 직접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따뜻한 관심과 응원 덕분에 더욱 힘내서 복무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영주시재향군인회는 “봉사활동에 함께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에게 작은 정성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일을 적극 발굴하여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봉사에 솔선수범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주시재향군인회는 충혼탑 환경정비, 군부대 위문 등 안보 관련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군부대 간의 유대 강화를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광열)은 지난 4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개최된 '24년도 우수 DMO 시상식 및 성과 워크숍'에 참여, 한국관광공사 사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 소멸 위기가 국가적 화두로 대두되고 지역관광이 현안이 된 상황에서 탄생한 DMO(Destination Management&Marketing Organization)는 주민과 업계, 지자체 등이 협의체를 구성해 지속가능한 지역관광 생태계를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 조직이다. 이 DMO육성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영덕문화관광재단은 작년 1단계 사업에 선정되었다. 이날‘24년도 우수 DMO 시상식 및 성과 워크숍’에서는 작년 우수사례 발표와 더불어 2025년 신규 및 계속지원을 받는 조직으로 영덕문화관광재단 등 15곳을 확정지었다. 영덕문화관광재단의 경우 2024년 공모 선정 첫해에 22곳 지자체 중 A등급을 받아 계속지원을 받게 되었고 사업비 1억 원을 확보한 상태이다. 영덕문화관광재단에서 추진한 DMO육성지원사업은 작년 한 해 동안 거버넌스를 결성해 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관광사업을 기획, 운영하도록 했고 그 결과 체류형 영덕생활관광프로그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애국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기념식을 청기면 복지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오도창 영양군수, 김영범 영양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광복회 김주성 영양·청송연합 지회장을 비롯한 광복회원 및 보훈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선열들의 위대한 뜻과 업적을 되새겼다. 기념식에 앞서 청기면 망미공원에 위치한 3.1의거 기념탑을 찾아 순국선열에 참배했다. 이어 기념식에서는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기념공연, 만세삼창 등으로 3·1절 106주년을 기념했다. 특히, 광복회 김주성 영양·청송연합 지회장이 독립선언서를 낭독해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되새겼으며, 김영범 의장의 만세삼창으로 106년 전 그날의 함성을 기억하면서 행사를 마무리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106년 전 3.1운동의 정신을 본받아 하나로 뭉치고, 도전과 혁신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면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우리 선열들의 뜻을 받들어 군민이 행복한 영양,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희망찬 영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다음 세대에게 더 나은 미래를 물려줄 수 있도록 앞으로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항일독립운동기념탑 참배와 제23회 을사년 3·1독립만세운동 경북 시발지 기념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김주수 의성군수와 도·군의원, 기관·보훈단체장 등 100여명은 3월 1일 오전 10시 항일독립운동에 참가한 의성군 출신 283명의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항일독립운동기념탑에서 헌화 및 분향, 묵념으로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참배를 마치고 이어서 오전 11시에는 비안면으로 이동하여 ‘제23회 을사년 3·1독립만세운동 경북 시발지 기념식’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경북중부중학교장의 독립선언서 낭독을 시작으로 3·1절 노래 및 만세삼창, 헌화 및 분향, 참배를 마지막으로 기념식을 마무리했다. 한편 비안면 3·1독립만세운동은 지난 1919년 3월 12일 150여명의 학생과 기독교인이 비안공립보통학교 뒷산에서 독립 만세를 외침으로써 3·1운동이 경북지역 각지로 확산하는 계기가 된 독립만세운동이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오늘 진행한 참배 및 기념식은 우리의 역사적인 자산을 되새기고 미래를 위한 희망과 결의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군민 모두가 3·1운동의 숭고한 뜻을 가슴에 새
포항 송라면 대전리 일원에 “대한독립 만세” 함성이 울려 퍼졌다. 포항시는 1일 북구 송라면 대전리에서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김지현 경북남부보훈지청장, 대전14인 의사 유족회, 보훈단체, 시민, 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6주년 3.1절 기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기념식은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한 포항 지역의 3.1운동 의사들의 숭고한 독립 정신과 호국정신을 기억하고, 민족의 숭고한 자주독립 정신을 계승·발전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기념식은 대전 3.1의거 기념관에서 대전리 14인 의사의 넋을 기리고 추모하는 헌화 및 타종으로 시작됐으며, 이준석 의사의 후손인 이병훈 대구기독병원 이사장의 독립선언서 낭독, 이강덕 포항시장의 기념사,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식후 행사로는 포항시립연극단이 3.1만세운동 재현 퍼포먼스를 연출했다. 참석 내빈과 연극단원을 시작으로 기념식 참석자 전원이 태극기를 들고 두곡 숲을 향해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며, 106년 전 3.1만세운동이 펼쳐졌던 그날의 함성과 감동을 재현했다. 기념식이 거행된 송라면 대전리는 한 마을에서 14인의 3.1 의사가 배출
영덕군 새마을회가 지난 27일 새마을회관 회의실에서 새마을회 회장단과 이사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엔 지난해 주요사업 실적 보고와 세입·세출 결산이 이뤄졌으며, 이후 올해 사업계획서 등도 함께 논의됐다. 이 자리에서 백성동 회장은 “올해도 새마을회가 솔선수범해서 지역사회를 더욱 밝고 긍정적으로 이끌어가길 바란다”고 신년 포부를 밝혔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나눔·봉사·배려의 새마을 정신으로 새롭게 변화하는 영덕의 발전에 늘 앞장서 주시는 새마을 회원 여러분이 자랑스럽다”고 격려했다. 한편, 영덕군 새마을회는 근면·자조·협동 정신을 바탕으로 사랑의 감장 나누기, 환경 살리기 캠페인, 피서지 문고 운영, 독서 나눔 캠페인 등의 봉사활동으로 함께 잘 사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이바지하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월 28일(금) 영양읍 현2리 양평경로당에서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단위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주민 시공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오도창 군수를 비롯하여 군 관계자 및 한국LPG사업관리원 등이 참석하여 사업 추진 전반을 안내하고, 질의응답 및 의견 수렴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을단위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은 지리적 여건에 따른 지역 간 에너지사용의 불균형으로 30세대 이상의 소규모 마을을 중심으로 LPG를 공급을 받을 수 있도록 하여 주민 편의 및 에너지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영양군은 지난 2018년 석보면 답곡1리를 시작으로 12개 마을*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2020년에는 영양읍 군단위(2,500세대)를 완료하였고, 지난해부터 수비면 발리리 일원에는 280세대 규모의 면단위 LPG배관망 구축사업을 전국 최초로 추진 중에 있다. * 답곡1리(‘18), 대천2리(’19), 현3리(’20), 신원1리(‘20), 청기1리(’21), 원리3리(‘21), 하원리(’21), 연당2리(‘21), 도계1리(’22), 신사2리(‘23), 산해3리(’23), 상원3리(‘24) 이번에 추
울진군(군수 손병복)왕피천공원은 기차를 이용하는 여행, 사진 및 정보를 공유하는 관광트렌드를 반영하여 관광 활성화를 위해‘왕피천공원 투어 인증’ 이벤트와‘기차표 특별할인’을 진행한다. ‘왕피천공원 투어 인증’은 3월 1일부터 3월 23일까지 왕피천공원을 방문하여 울진 왕피천 케이블카와 울진아쿠아리움을 이용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울진 왕피천 케이블카와 울진아쿠아리움을 이용한 후 인증사진을 업로드하면 각각 추첨을 통해 울진 특산품, 모바일 상품권 등 경품을 증정하는 방식이다. 왕피천 케이블카 이벤트의 경우 하차장인 해맞이공원에 비치된 포토피켓을 들고 인증사진을 촬영한 후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되고, 울진아쿠아리움 이벤트의 경우 시설 내에 비치된 포토피켓을 들고 인증사진을 촬영한 후 아쿠아리움 홈페이지 후기에 업로드하면 된다. 또한, 왕피천공원은 3월 4일부터 동해선 열차를 타고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온·오프라인 열차티켓을 확인 후 동반 4인까지 공원에서 운영하는 시설 4개소(케이블카, 아쿠아리움, 곤충여행관, 안전체험관)에 대해 20% 특별 할인을 진행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 동해선 철도 시대를 맞이하여 왕피천공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왕
군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사공정한)과 대구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박보리)는 2025년 12월 16일(화), 대구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 회의실에서 지역 상생 및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호협력을 통한 지역문제 해결과 공동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협력 과제 발굴을 통한 지속적 협력체계 구축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 노력 ▲공동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사항 등을 중심으로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대구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는 협회가 보유한 회원 대상 홍보 채널을 적극 활용하여 군위문화관광재단의 주요 사업과 삼국유사테마파크를 홍보하고, 회원들의 참여와 방문을 장려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문화·여가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군위군 관광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위문화관광재단 사공정한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문화관광과 사회복지가 연계된 의미 있는 협력 사례”라며,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경북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5년 시군 가축방역 평가’에서 역대 최초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의 ▲가축전염병 차단방역 노력 ▲구제역 질병 예방 및 관리 ▲AI·ASF·럼피스킨 방역 대응 ▲가축방역 인력 및 예산 확보 등 가축방역 업무 전반에 걸친 성과를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영양군은 그동안 가축전염병 청정지역 사수를 위해 ‘현장 중심의 선제적 방역’을 군정 핵심 과제로 삼아왔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거점소독시설의 24시간 빈틈없는 운영과 축산 농가별 맞춤형 방역 지도, 그리고 공동방제단을 활용한 취약지역 집중 소독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구제역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공수의를 통한 접종 지원을 확대하고, 항체 양성률을 경북 평균 상위권으로 유지하는 등 구체적인 성과를 입증했다. 아울러 실제 상황을 가정한 포유류 AI(조류인플루엔자) 발생 가상 방역 훈련을 전국 처음으로 실시해 대응 매뉴얼을 고도화하고 초동 대응 능력을 강화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무엇보다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영양군이 해당 평가에서 거둔 ‘최초’의 성과라는 점
봉화군과 봉화농협은 16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여 중개센터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개최한 『2025년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성과 발표회』에서 국내인력과 국외인력을 연계한 다국적 농작업팀 운영 사례로 공공형 계절근로 분야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부상으로 200만 원이 수여됐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농촌인력중개센터(농촌형, 공공형 계절근로)를 운영중인 지자체의 추천을 받아 중개실적, 주요 사업성과 등을 평가하여 선정된 농촌형 5개소, 공공형 5개소 중개센터에 대해 우수사례 발표회를 거쳐 최종 순위를 결정하였다. 봉화농협에서는 내외국인 인력 중개를 위한 농촌인력중개센터 농촌형과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을 연계하여 함께 추진중에 있으며, 금년도 국내인력은 931 농가에 2,690명,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869농가, 3,652명을 지원하였고 매년 6,000명 이상의 인력을 중개하여 관내 고질적인 농촌의 인력 부족문제를 해소하였다. 봉화군 농업기술센터 신종길 소장은 봉화농협이 공공형 계절근로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깊은 축하의 뜻을 전하며, “매해 추진 중인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고령화 사회에 따른 농촌 인
봉화군은 12월 16일(화) 경상북도 주관으로 열린‘2025 경상북도 건축디자인분야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건축행정 업무평가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건축행정분야, 주택행정분야, 주거복지분야, 경관디자인분야 등 6개 분야에 대한 우수기관·공무원·민간인에 대한 수행평가를 하였고, 그 중 봉화군은 건축행정 업무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주택행정분야 우수공무원상도 수상하였다. 이는 군민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건축행정 서비스의 우수성을 도(道)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건축 인허가 처리의 신속 및 투명성, 건축물에 대한 안전 및 유지관리의 적절성, 건축행정 절차의 합리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현국 봉화군수는“이번 최우수기관상 수상은 우리군 공직자들이 군민의 편의 증진을 위해 흘린 땀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건축 행정의 건실한 운영을 위하여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으며, 군민이 믿고 살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봉화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