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안동시민 여러분! 자랑스러운 안동시청 공직자 여러분! 창의와 혁신을 의미한다는 푸른 용, 청룡의 해 갑진년이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모두의 소망이 이루어지는 기쁜 순간이 가득하기를 기대합니다. 새해 새날을 맞아 일출을 보면서 지속 가능한 안동을 꿈꿨습니다. 2024년은 민선 8기 3년 차를 맞이하는 해입니다. 위대한 시민, 1,500여 공직자들과 함께, 안동이 더 많은 것을 꿈꾸고, 더 많은 것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공직자 여러분! 청룡의 해인 2024년은 다름 아닌 안동의 해입니다. 청룡은 동쪽을 수호하는 신인데, 우리 안동(安東)이란 지명(地名)은 ‘동쪽을 수호하는 고을’이라는 뜻이니, 청룡의 해 갑진년은 곧 안동의 해가 됩니다. 안동의 해인 2024년은 민선8기 안동시정이 지향한 공약사업과 역점사업이 본격적으로 결실을 맺기 시작할 때입니다. 그러나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의 위기, 재정의 위기, 경제 위기라고 하는 국가적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이제 우리에게 요구되는 자세는 끊임없는 창의와 혁신입니다. 2024년 새해에는 고난과 위기를 극복하여 새로운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한 중장기 과제를 발굴하는
안동시가 2024년 청룡의 해, 갑진년을 맞아 새로운 미래 100년의 비전을 제시했다.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등 국가적 위기에 대응해 끊임없이 창의와 혁신의 자세로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고 지역발전의 주춧돌이 될 공약사업과 역점사업의 결실을 하나하나 거둬나갈 계획이다. 먼저, ‘사통 팔달의 교통 중심 도시’조성에 속도를 낸다. 최근 연장 개통한 안동역~서울역 중앙선 KTX가 내년에 본격 활성화돼 경제와 관광 등 시정 각 분야에 활력을 더할 전망이다. 이에 더해, 현재 진행 중인 문경~안동 간 철도연결 용역이 실현 가능성을 확보하면 서울 강남 및 수도권 관광객에 대한 접근성 향상뿐만 아니라 국가산업단지 활성화의 이점도 기대해볼 수 있다. 또한, 대구 경북 통합신공항 시대를 맞아 신공항과 30분대의 전철 구축으로 연결성을 확대함으로써 항공·철도·고속도로망을 통해 안동시가 꿈꾸는 한반도 허리경제권의 중심도시로의 도약도 한층 가까워질 것으로 보인다. 도심지 내외부의 교통망도 더욱 효율적으로 개선된다. 도청을 오가는 도로인 풍산-서후 국도를 확장하고 영덕 방면 국도 선형 개량, 포항 방면 국도 확장, 용상~교리 간 우회도로 조기 완공 등 동서 교통망 정비에 박차를 가할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새로운 희망을 품은, 202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이번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에도 군민 여러분께서 바라는, 모든 소망이 이루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022년에 제9대 울진군의회가 개원한 지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1년 반이라는 시간이 흘러 제9대 전반기의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제9대 울진군의회가 무사히 의정활동을 해올 수 있었던 것도 시작에서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군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따뜻한 격려와 진심 어린 조언 덕분입니다. 군의회도 군민들의 성원에 힘입어“군민과 함께하는 신뢰받는 의회”를 실현하기 위해,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그 요구를 정책에 반영하고자 최선을 다해왔으며, 앞으로도 그러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다만, 올 한 해 우리 앞에 직면한 상황이 녹록지 않은 것도 사실입니다. 특히, 지역 경기 활성화와 취약계층의 민생 안정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생각합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 심화, 중국과 유럽의 경제 성장 위축, 고금리 장기화로 인한 부채 증가 등 세계 각지에서 벌어지는 상황은 비단, 남의 이야기가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긍정적인 변화와 발전을 의미하는 청룡의 해인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도민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뤄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는 물가를 비롯한 경제 문제로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경북은 국가산업단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글로컬대학 선정에서 전국 최다 지정의 성과도 이루어 냈습니다. 올해도 미래를 불안하게 만드는 여러 문제는 있지만 경북의 역량이라면 새로운 희망으로 도약하는 한해를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새해에도 우리 도의회는 민생을 최우선에 두고 사람들이 경북으로 모여드는 시대를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입니다. 민간이 믿고 투자하는 기업 환경, 소상공인이 안심하는 든든한 경제, 개성을 살리는 다채로운 청년 정책, 취약계층을 보살피는 두터운 복지, 문화로 이끄는 지역균형발전, 덜 힘들고 더 돈 되는 농업, 교통망을 비롯한 인프라 구축, 수도권 못지않은 교육을 실현할 정교한 정책을 도민과 함께 만들어가겠습니다. 또한, 현장을 가장 잘 아는 경북도의회가 지방시대를 만들어간다는 막중한 책임감으로 도민이 주인 되는 진정한 지방자치와 균형발전의 패러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사랑하는 동료 공직자 여러분!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하시는 일마다 뜻대로 이루어지는, 축복의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특히, 지난 한 해 어려움이 컸던 서리 피해 농가와, 소상공인 분들의 가정에, 기쁨과 희망이 가득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저는 새해 군정 목표를, 「군민과 함께, 모두가 잘 사는 청송」에 두고 있습니다. 전년도 보다 1.8% 증액된 4,745억의 예산으로, 생산성을 높이는 농업정책과, 생활이 넉넉해지고 인구가 늘어나는, 경제와 문화 관광정책을 추진하고,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환경을 만들어, 따뜻한 온기가 느껴지는 청송 공동체를 만드는 데 정성과 노력을 다할 각오입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나고 자라는 모든 것은 흙에 기원을 두고 있습니다. 농업이야말로 생명의 근원입니다. 그러나 우리 농업은 지금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기후변화가 농업경영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농업은 날씨와 자연조건에 의존도가 높아, 폭염, 가뭄 등 기상이변에 매우 취약합니다. 작년 봄에도 3,900여 농가가 냉해 피해를 보았습니다. 매년 반복되는 냉해피해 예방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미세살수 장치 설치비를 지원하겠습니
윤경희 청송군수는 민선8기 ‘하나 되는 청송, 그 이상의 도약!’을 완성하기 위해, 2024년 군정운영 방향을 ‘함께하는 군민, 모두가 잘사는 청송’으로 정하고 새해 신년사와 함께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위해 청송군은 재해 예방과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결, 인구유입을 통한 경제 활성화, 원도심을 되살리는 도시공간 정비 사업을 중심에 두고 분야별 5대 전략과제를 설정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첫째 과제는 변화를 이끄는 농업 정책 추진이다. 이상 기온현상은 먹거리 생산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자연 재해로, 농업이 주를 이루는 청송에서는 봄철 과수 냉해 여부가 그 해 농업 성과를 결정 한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이에 청송군은 냉해 피해 예방을 위해 미세 살수 장치를 지원할 예정이며, 지원 한도와 보조 비율을 대폭 늘려 농가부담을 줄여 냉해피해 예방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또한 병해충에 강한 대목을 육성 보급하고 과수 화상병약을 선제적으로 보급하여 과수 전염병을 예방하는 동시에 재해를 예방하는 과수 재배기술을 농가에 전파하여 농가 경쟁력과 생산성을 향상시켜 나간다. 특히 생산과 유통 환경은 농업 노동력이 줄어드는 방향으로 변화를 꾀한다. 청송군은 생산비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자랑스러운 30만 출향인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동료공직자 여러분! 2024년, 푸른 용의 상서로운 기운을 담은,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이러한 긍정의 기운이, 군민과 공직자여러분, 그리고 군위의, 풍요와 번영으로 이어지기를 소망해 봅니다. 지난 한 해 돌이켜 보면, 우리군은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많은 변화를 마주하며, 순간을 보람과 열정으로 , 슬기롭게 헤쳐 나왔습니다. 작년 7월 1일 , 다사다난 했던 과정을 마무리 짓고, 「대구광역시 편입」으로,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였으며,「대구경북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시행으로, 신공항 건설의 안정성은 더해지고, 관련 사업은 더욱더 탄력을 받게 되어, 명실공히, 「대구광역시 군위군 시대」의 중심지로서, 대구·경북의 번영과 발전의 새로운 희망이 되었습니다. 또한, 태풍 「카눈」의 피해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보여준, 전 군민의 굳건하고 단합된 힘은, 우리군의 위기대응 능력을 한 단계 더 성장시켰으며, 끊임없는 조직문화 혁신을 통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종합청렴도평가 2단계 상승으로, 행정의 신뢰도를 높여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그 동안, 두 손 맞잡고 함께 해주신,
2024년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가 밝았습니다. 푸른 용의 기운이 넘치는 새해를 맞아, 뜻하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시길 바라며, 더욱 풍요롭고 여유로운 한 해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포항시민 여러분! 지난 2023년은 포항시에 의미 있는 일들이 많은 한 해였습니다. 7월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과 수소연료전지클러스터 예타 통과는 신산업 육성을 위한 우리 모두의 노력이 결실을 맺는 순간이었습니다. 또한 포스텍의 글로컬대학 선정은 앞으로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 협력하여 혁신을 일으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저와 이천여 공직자들은 이러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포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계속 준비함과 동시에, 누구나 살고 싶은 품격 높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2024년에도 최선을 다해 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첫째, 도시의 지속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우리시가 가지고 있는 미래가치를 계속 넓혀가겠습니다. ‘배터리 글로벌 혁신특구’, ‘수소특화단지’, ‘분산에너지 특화단지’ 지정을 추진하여 신성장산업을 더욱 고도화하고 세계적 경쟁력을 확보하여, 전지보국, 바이오보국, 디지털보국을 실현하겠습니다. 또한 지역의료 붕괴를 막기 위한 포스텍 의대 정원을 반
2023년 계묘년 한 해, 안동시의 도전과 혁신의 발자취가 눈길을 끈다. 시는 새로운 안동을 염원하는 시민들의 믿음을 바탕으로, 미래 100년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올 한해 시정 각 분야에서 도전과 혁신을 이어왔다. 시민 불편사항은 신속히 해결하고 인허가 민원 처리 기한은 대폭 단축했다. 특히, 종합허가과 신설로 원스톱 민원해결에 나서며 시민 만족도를 높였다. 농촌과 도시가 함께 잘 사는 도농복합도시를 만들기 위해 외국인계절근로자 도입과 농기계임대배달서비스 확대 및 농업보조금 제도 개선을 통해 농가 부담을 덜 수 있었다. 읍, 면 지역의 시내버스 노선을 조정하고 행복택시를 173개 마을로 확대해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을 향상했다. ‘내내내 실천운동’을 통해 안동 곳곳이 깨끗한 클린시티로 변모하는 가운데, 꽃 한 포기, 나무 한 그루마저 아름다운 정원도시 안동의 비전도 가꿔가고 있다. 안동은 문화가 흐르는 체류형 관광, 스포츠 도시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뎠다. 지역 문화에 뿌리를 둔 차전장군노국공축제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계절적 특성을 반영한 수(水)페스타와 암산얼음축제를 개최해 사계절 내내 재미와 감동이 있는 역동적인 도시에 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 여러분의 가정마다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다 이루어지시길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는 불안한 국제정세와 집중호우 피해, 인구 3만 붕괴 등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군민과 공직자 여러분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지혜를 모아 “살기 좋은 봉화”를 만들기 위한 초석을 다진 뜻깊은 한 해였습니다. 올해도, 지난해의 성과와 경험을 발판 삼아 군민 한 분 한 분 모두가 행복한 「군민이 주인인 희망찬 봉화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민선 8기 출범 후 군민과 직접 소통하는 현장 행정으로 군민들의 불편 사항을 적극 해결하고 일선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였습니다. 새해에도 군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군정비전을 공유하면서, 군민이 행복한 봉화를 만들어 가는데 저를 비롯한 6백여 공직자는 모든 역량을 모아 나갈 것을 약속드리며, 2024년에 중점 추진해 나갈 역점시책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미래형 스마트영농 구축과 젊고 활력 있는 농촌을 만들겠습니다.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약
영주시는 지난 15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2025년도 지적행정업무 추진실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의 지적행정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한 것으로, 영주시는 2023년·2024년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 최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으며 3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평가는 △지적민원 현장방문제 운영 △토지이동 처리 실적 △지적측량 검사 실적 △특수시책 및 수범사례 등 총 12개 분야 21개 항목을 기준으로 실시됐으며, 영주시는 전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세계측지계 변환 과정에서 남아있던 지역좌표계 잔여필지 정비와 토지이동정리 관련 고충민원 해결 등 적극적인 특수시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적측량·개발행위(토지분할) 허가·토지이동 신청을 위해 각각 제출해야 했던 위임장을 한 장으로 통합한 민원 처리 개선은 시민 불편을 크게 줄인 사례로 주목받았다. 이와 함께 시는 지적측량기준점을 신규 설치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지적측량의 신뢰도를 높였다. 아울러 영구 지적기록물을 디지털화해 시스템에 탑재함으로써 행정 효율성을 강화하고, 시민 재산권 보
경상북도와 영주시는 15일 영주시청 강당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 임종득 국회의원,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 정정모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와 경상북도·영주시 간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영주시 투자유치 중 역대 최대 규모인 약 122만㎡(37만평) 부지를 활용한 제조업 투자로, 영주가 국가 전략산업인 방위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는 한화 방산사업부 출신 인력이 분할 해 설립한 기업으로, 다연장 230mm 유도탄과 무유도탄, 신관·탄두 등 핵심 무기체계를 양산하고 드론과 공병 탄약을 개발하며 국내외 주요 업체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는 ‘국가 안보를 책임지는 대표 기업이 되겠다’는 목표 아래 세종(본사), 대전·보은·구미(공장)에 자리 잡으며, 2025년 기준 전년도 2,917억원 대비 106.9% 증가한 6,035억원의 매출이 예상되는 등 국내 방위산업의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2,200억원 투자를 통해 2025년부터 2031년까지 영주시 문수면에 최
포항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포항형 스마트경로당 개통식’을 열고 어르신을 위한 디지털 복지서비스를 본격 가동했다. 대회의실과 읍면동 25개 스마트경로당을 화상으로 연결해 동시에 진행한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박수복 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장, 경로당 회원 등 37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스마트경로당 운영 경과보고와 함께 어르신 참여 온라인 화상시연이 진행돼 큰 관심을 모았다. 참석한 어르신들은 화상 장비를 활용해 시청과 실시간으로 인사를 주고받으며 새로운 소통 방식을 체험했다. 포항시는 올해 총 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스마트경로당 25개소를 구축하고, 지난달 11일부터 시범운영을 실시해 왔다. 시범운영 기간 동안 500~600명 이상의 어르신이 이용했으며, 여가·건강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구축된 스마트경로당에서는 실버체조, 요가, 노래교실, 웃음치료 등 어르신 맞춤형 건강·여가 프로그램이 화상 시스템을 통해 정기적으로 운영된다. 스마트경로당은 안전과 편의 기능도 함께 갖췄다. 화재·가스 감지 기능을 갖춘 IoT 기반 스마트 안심안전 시스템이 설치돼 사고 발생 시 자동으로 119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대일)는 12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2025년도 경상북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과 ‘2025년도 경상북도교육비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한다. 이번 추경 예산안 심사는 국·도비 변동 사항 등 세입 변화와 세출 집행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예산 편성의 적정성을 점검하는 절차다. 경상북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규모는 총 15조 9,918억 원으로, 기정예산 15조 9,876억 원 대비 42억 원 증가하였으며, 제3회 추경예산 편성 이후의 국·도비 변경 사항과 필요경비를 반영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있다. 회계별로 보면, 일반회계가 14조 3,708억 원으로 기정예산 대비 27억 원 증가하였으며, 특별회계는 1조 6,210억 원으로 기정예산 대비 15억 원 증가하였다. 경상북도교육청은 총 5조 7,737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제출하였으며, 기정예산 5조 9,341억 원 대비 1,604억 원을 감액하였다. 보통교부금 감교부 등 중앙정부 이전수입 감소 등 세입 변화를 반영하고, 연도 내 집행이 어려운 사업과 완료된 사업을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