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이차전지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포항시가 이차전지 관련 특화기업과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한 네트워크 장을 마련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이차전지 산업 경쟁력 강화에 발 벗고 나섰다. 포항시는 경상북도, 포스텍과 24일 포스텍 실내체육관에서 공동 주최한 ‘제1회 이차전지 특화기업 취업 매칭데이’가 참여자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차전지 분야만을 특화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부의장, 김종규 포스텍 부총장, 곽진환 선린대 총장 등 관계자를 비롯해 전국 각지의 대학, 전문대, 고등학교 재학생 및 청년 구직자 1,000여 명이 모여 K-배터리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 줬다. 이날 행사는 박람회의 개막을 알리는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채용 상담관 △취업컨설팅관 △이벤트관으로 나눠 운영됐으며, LG에너지솔루션에서는 기업 인재상과 상반기 채용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이와 함께 채용상담관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 에코프로BM, 포스코퓨처엠,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SK에코플랜트, ㈜다원화학, 한국유미코아, ㈜피엔티 등 이차전지 선도기업을 비롯해 중소·중견 기업들이 구직자들에게 직무와 인재상 등 1대1
안동시는 1월 18일(목)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사)세계한인무역협회(회장 박종범)와 관광, 무역,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 및 국제행사 유치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안동시의 관광상품(기념품)과 특산품 해외 판로 개척 △국제회의 및 행사 관련 안동 유치에 대한 상호 협력 △해외 일자리 창출 및 지역 청년 해외 취업 촉진 등에 대해 서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사)세계한인무역협회는 1981년 설립을 시작으로 전 세계 67개국 146개의 지회에 7,000여 명의 재외동포 CEO들과 차세대 경제인 21,000명으로 구성된 재외동포 경제인 단체이며, 모국의 경제발전과 수출 촉진을 위해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세계대표자대회, 세계한인경제인대회 등 대표적인 MICE 행사를 진행하고, 해외 진출과 수출에 관한 판로 개척 및 글로벌 창업에도 큰 힘을 쏟고 있는 최대의 해외 경제 네트워크 단체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협력사업을 발굴하여 지역의 관광, 경제산업이 한국을 넘어 세계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함께 힘쓸 것을 약속한다”라며 “협회에서 추진하는 여러 청
안동상공회의소(회장 이동시) 경북북부지식재산센터는 경상북도 예비창업자와 경북북부지역 8개 시군(안동시, 영주시, 문경시, 예천군, 의성군, 봉화군, 청송군영양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도 지식재산 지원사업을 개시하고, 1월부터 사업별로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한다. 경북북부지식재산센터(센터장 강기훈)는 올해부터 사업범위를 확장하여 ‘IP(지식재산)기반 해외진출지원’ 사업을 새로이 지원하게 됨으로써 지속해서 센터의 지식재산 지원영역을 넓혀갈 계획이다. 안동시와 봉화군에 소재한 수출(예정)기업을 대상으로 시범 실시되는 ‘IP기반 해외진출지원’ 사업은 수출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하여 체계적인 지식재산 종합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를 선도할 강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내년부터는 경북북부지역 소재 기업들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외에도 2월부터 공고예정인 경북북부지식재산센터의 2024년도 사업으로는 경상북도에 거주하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지식재산 교육과 아이디어 권리화를 통해 우수 아이디어와 신생창업자들을 발굴 지원하는 △‘IP디딤돌 프로그램’과 △‘IP창업존’사업, 창업 7년 이내 신
글로벌 탄소중립 강화 물결 속에서 철강·이차전지 등 에너지 다소비 산업군을 보유한 포항시가 지속가능한 도시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기반 첨단산업도시 조성에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정부는 지역에서 에너지를 생산하고 소비하는 지역 주도형 에너지 시스템 구축을 위한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을 오는 6월 시행하고, 특화지역을 지정해 전력 거래 특례를 적용하며 신재생에너지 전력 생산자와 소비자가 독립적으로 직접 전력을 거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포항시는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선점을 위해 미래 에너지원을 활용해 영일만산업단지, 블루밸리산업단지, 신규 산업단지 내 에너지자급자족형 모델을 구축하는 포항형 분산에너지 활성화 전략 수립에 적극 나선다. 이를 위해 시는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올해 발주할 계획이다. 포항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기업별 전력 수요와 공급, 향후 잠정 수요치를 감안해 전력망을 구성하고 경제성 분석을 거쳐 분산에너지사업자와 전기사용자가 상생할 수 있는 지역특화 신산업 모델을 개발한다.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주요 분산 에너지원은 수소연료전지, 태양광발전, 해상풍력발전 등으로 이는 포항시가 역점적으로
포항시가 지난해 7월 이차전지 양극재산업 특화단지 지정으로 전지보국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17일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강경성 제1차관이 포항을 찾아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의 투자현황을 점검하고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강 차관의 포항 이차전지 특화단지 방문은 취임 후 가진 첫 현장 방문으로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을 비롯해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포스코퓨처엠 등 입주기업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국내에서 유일하게 인조흑연 음극재 생산을 시작한 포스코퓨처엠 생산공장을 방문하고 관계 직원들을 격려했다.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은 이날 간담회 자리에서 특화단지 입주기업의 대규모 투자가 생산까지 적기에 이루어지도록 산단 인프라 지원이 필요하다고 설명하고 정부와 함께 협력해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장 부시장은 “이차전지산업으로 산업지도를 새롭게 재편하고 있는 포항이 특화단지 지정으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만큼 앞으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강경성 차관은 “이차전지는 반도체와 함께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첨단전략산업으로
안동시는 이달부터 저소득층 아동의 자립을 돕는 아동발달지원계좌인 “디딤씨앗통장”의 가입기준을 완화 ㆍ 확대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디딤씨앗통장은 저소득층 아동이 성인이 될 때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정책으로 아동 또는 보호자가 아동 명의의 통장 개설 후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17세까지 정부지원금을 월 최대 10만 원 내에서 1대 2 비율로 매칭 지원한다. 적립금은 아동이 18세(만기) 이후 학자금, 기술자격 및 취업훈련비용, 창업지원금, 주거 마련 등 자립을 위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고, 24세 이후에는 용도와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다. 올해부터 디딤씨앗통장 가입연령을 기존 12~17세에서 0~17세, 소득 기준은 중위소득 40% 이하 생계ㆍ의료급여 가구에서 중위소득 50% 이하 생계ㆍ의료ㆍ주거ㆍ교육급여 가구 아동으로 확대 지원하며, 해당 아동은 누구나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방문 및 복지로 온라인으로 신청 ㆍ 가입할 수 있다. 시는 디딤씨앗통장 가입대상 확대를 위해 관련 예산을 지난해 4억 원에서 올해 10억1천7백만 원으로 증액했으며, 이에 따라 800여 명의 아동이 추가로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신규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해 1월 시작한 ‘8282민원처리 기동반’이 1년간 2,195가구(군 전체 세대의 16% 정도), 6.844건의 민원을 처리하였다고 밝혔다. ‘8282민원처리 기동반’은 주택의 불편사항(전등, 콘센트, 수전 등)을 행정에서 직접 해결해주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로, 청송군에 주민등록 된 모든 가구가 연 4회 이용할 수 있으며, 취약가구(65세 이상 단독·부부, 기초생활수급자 등)의 경우 회당 5만 원 이하의 재료를 지원해준다. 또한, 일반가구는 직접 재료 준비 후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빈집이나 창고, 상가 등은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된다. 특히 8282민원처리 기동반은 “지난 1년 아들처럼, 삼촌처럼 각 가정의 불편사항을 해결해 드릴 수 있어서 보람을 느꼈다.”며, “많은 격려와 칭찬 덕분에 더위나 추위에도 최선을 다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서비스를 직접 이용한 한 주민은 “전화 한 통에 직접 달려와 수리해주고 친절하게 이용방법도 알려주고 떠나는 마치 슈퍼맨 같았다”고 후기를 전하였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8282민원처리 기동반’ 운영 시작 전 꽤 오랜 시간 동안 고민했으나, 지난 1년간의 운영 성과를 보니, 그 고민의
영주시가 농특산품의 동유럽 신규 시장 개척 및 판로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박남서 영주시장을 비롯한 권헌준 영주시수출기업협의회장, 영주시수출기업협의회 업체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영주시방문단은 지난 10일부터 18일까지 일정으로 체코, 오스트리아, 헝가리, 독일을 방문하고 있다. 영주시수출기업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방문은 영주시 농특산품의 수입이 늘고 있는 체코 등 동유럽 현지 시장 진입 확대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방문단은 농특산품 수요시장 확대를 위한 현지 조사와 수출 상담 활동을 펼친다. 지난 13일(현지시간)에는 체코 프라하의 Asia Market SAPA에서 영주시 농특산품 홍보와 판촉 행사를 개최했다. 홍삼제품, 인견, 청국장 과립, 전통부각, 산양삼 제품, 쫄면류 등 영주 농특산품을 전시하고 무료 시음과 시식을 통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한 독일(11일), 헝가리(15일) 현지 마트를 방문해 영주시 농특산품 전시와 홍보 등 신규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데 총력를 다하고 있다. 방문단은 12일에는 체코 바이어 한다음(HANDAUM s.r.o.), 13일에는 코리안푸즈(KOREANFOODS EU s.r.o.)와 연이어 영주시 농특산물의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15일부터 2월 7일까지 24일간 의성군 대표 농·특산물 쇼핑몰인 ‘의성장날(https://esmall.cyso.co.kr)’에서 설 명절 특별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별이벤트 기간동안 의성장날에서 의성군 농·특산품인 의성사과, 의성마늘소, 쌀 등을 전 품목 10%~30%의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한, 전 품목 무료배송, 신규회원 가입 쿠폰(1만원) 지급 및 구매 후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의성장날은 2023년 지난 한 해 동안 24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온라인 쇼핑몰 분야에서 지속적인 매출 상승세를 보이고있다. 이에 힘입어 의성군은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2023년 농산물 직거래 우수 시군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앞으로도 의성군의 온라인 쇼핑몰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성군의 우수 농특산물로 고마운 분들에게 마음을 전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북 영주시는 갑진년 설 명절을 맞이해 오는 15일부터 2월 8일까지 영주시 공식 농특산물 쇼핑몰 ‘영주장날(yjmarket.cyso.co.kr)’에서 설맞이 대규모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영주장날 설맞이 할인행사는 시 대표 농특산물인 사과, 인삼, 한우를 비롯해 쌀류, 채소류 등 농·특산품 최소 30% 이상, 축산물은 2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단, 예산소진 시 품목별 할인은 조기 종료된다. 지난 2020년 추석부터 진행된 대규모 명절 할인행사는 고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매번 조기 완판되는 등 꾸준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추석에는 영주장날 쇼핑몰 단일 행사 최초로 10억 원이 넘는 매출을 올린 바 있다. 영주장날 온라인 쇼핑몰(www.yjmarket.com)은 소백산 청정지역에서 생산한 사과, 인삼, 한우 등 영주지역의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쇼핑몰로서 믿을 수 있는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는 130여 개 농가 및 업체의 3000여 품목을 판매 중이다. 시는 그동안 △제휴 쇼핑몰 확대 △획기적인 자체몰 프로모션 △상품다양화 및 품질관리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해왔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합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23일 경북 안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제73회 과학기술 여성리더스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전통을 바탕으로 하는 미래, 전통과 과학기술의 융합’을 주제로, 첨단 과학기술과 전통 인문 정신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민병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KIAT), 묵인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등 전국의 여성과학기술단체장과 현장 여성과학기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여성과총은 80여 개 여성과학기술 관련 단체가 참여하는 전국 단위의 연합체로, 여성과학기술인의 역량 강화와 성평등 과학문화 조성을 위해 정책 제안, 인재 양성,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한국여성과총에서는 경북 북부지역의 초대형 산불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경상북도에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여성과총 소속 단체장뿐 아니라 회원 단체 소속의 여성과학기술인들이 뜻을 모아 조성했다. 김병일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이사장이 ‘AI 시대, 더 필요한 퇴계의 인문정신’ 강창원 KAIST 생명과학과 명예교수가 ‘인공지능 시대 정밀의학’을 주제로 각각 기조 강연을 진행해 전통과 첨단기술의
1300여 년의 역사가 있는 대구시 군위군의 전통문화 행사인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가 오는 5월 31일(음력 5월 5일) 효령면 고지바위권역 다목적센터 일원에서 펼쳐진다.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는 삼국통일의 위업을 이룬 김유신, 소정방, 이무 세 장군의 위패를 모신 효령사(효령면 장군리)에서 예로부터 관민이 함께 단오제를 지내며 지역의 안녕을 기원하고 대동놀이를 즐기던 전통에서 유래했다. 올해로 제7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군위의 1300년 역사를 담은 주제공연, 지역 예술동아리의 무대, 인기 트로트 가수의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미션형 프로그램인 “삼장군을 찾아라!”를 비롯해, 각종 체험부스들과 스탬프 투어, 대동놀이 등 예년보다 한층 풍성한 콘텐츠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장 인근의 제동서원에서는 김해김씨와 연안이씨 등 가락종친회 문중의 주관으로 김유신, 소정방, 이무 장군의 향사가 봉행되어, 전통의 격조를 더하고 군위군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위군 관계자는 “삼장군 단오축제는 군위의 찬란한 역사와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5월 26일 울진 청년일자리센터에서 중장년내일센터(경북동부)와 공동으로‘생애경력설계서비스’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중장년층이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평생 현역’이 가능하도록 돕는 가이드 역할을 하며 주요 내용으로는 △생애경력설계 이해 △개인의 강점 발견 △중장년 인적자산관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참가자는 자신의 생애 경력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이에 적합한 맞춤형 경력준비 가이드라인을 제공받게 된다. 군은 4월 28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마다 울진청년일자리센터에서 교육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중장년층에 대한 깊은 공감과 이해를 갖춘 우수한 강사진이 전문적인 정보 제공은 물론 생애 설계 상담까지 함께 지원하고 있다. 다음 교육 일정은 6월 30일, 7월 28일로 예정돼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생애경력설계서비스 교육이 중장년 세대가 제2의 인생을 보다 주도적으로 준비하고, 나아가 사회에 기여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중대산업재해 발생을 예방하고, 사업장의 안전 상태를 체계적으로 진단하여 예방보전을 강화하고자 지난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울진군청 8개 사업장에 대해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울진군청 중대재해예방팀과 안전검사 전문기관이 함께하여 농기계임대사업소(5개소)의 크레인, 지게차, 컨베이어 등 주요 하역 운반기계 등을, 나곡소각장, 울진소각장은 가스·용접장치 등 화재·폭발 위험물 취급에 대하여 중점 지도·점검하였으며, 산림가꾸기 사업의 경우 근로자에게 벌목시의 안전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를 완료하였으며 개선이 필요하거나 정밀한 안전진단이 요구되는 사안에 대해서는 향후 개선 방안을 제시하여 신속하게 후속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사업장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사업장에 안전 교육 및 안전 기술 컨설팅을 제공하여 사업장 안전 관리 능력을 강화함으로써, 중대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