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영주연합농협(안정농협) 미곡종합처리장의 대표 브랜드인 ‘영주일품쌀’이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5년 경북 6대 우수브랜드 쌀'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북 도내에서 생산되는 쌀 가운데, 단일 브랜드 매출액이 20억 원 이상인 경영체를 대상으로 품위, 품질, 품종 혼합 비율 등을 전문 평가기관의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영주일품쌀’은 일품 품종으로, 안정농협이 계약재배를 통해 종자 선정부터 모내기, 수확, 저장, 가공까지 전 과정을 위생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쌀알이 짧고 둥글며, 아밀로오스 함량이 낮고 호화온도가 적절해 밥맛이 뛰어나고 윤기와 찰기가 좋아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선정에 따라 ‘영주일품쌀’은 1년간 경북 대표 쌀 브랜드로 활용되며, 홍보·마케팅 및 포장재 구입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사업비 2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한상숙 영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관내 고품질 브랜드 쌀 육성을 위해 양정시설의 체계적인 관리와 품질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며,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영주 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주시는 지난 12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클린경주 추진기획단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주요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종합청렴도 및 청렴체감도 상위등급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전략을 집중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경주시가 수립한 ‘2025년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계획’은 △반부패·청렴제도의 내재화 △부패 취약 분야 집중 개선 및 청렴 역량 강화 △청렴 정책의 조직 내 확산 및 정착이라는 3대 추진 전략을 중심으로, 6개 핵심과제와 15개 세부과제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는 인사, 특혜, 예산집행 등 청렴 리스크가 높은 분야에 대한 선제적 진단을 바탕으로, 부서별 맞춤형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아울러, 전 직원이 참여하는 소통 중심의 청렴 실천 체계를 구축해 실효성 있는 개선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주요 개선 과제로는 △기관장 주관의 청렴 리더십 강화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자체감사 및 내부통제 기능 확충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 운영체계 마련 △시민감사관 참여 확대를 통한 행정 투명성 제고 등
경주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만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내버스 무료 이용 제도를 본격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제도가 시행되면 경주시에 주민등록이 된 만 70세 이상 시민 4만 5,000여 명은 전용 교통카드를 통해 경주를 비롯해 포항, 영덕 등 인접 지역을 운행하는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제도 시행에 앞서 시는 지난달 14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 대상 교통카드 발급 및 운영 교육을 진행하며 제도 도입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교통카드는 다음달 11일부터 거주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발급받을 수 있으며, 초기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시행 첫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5부제’가 적용된다. 요일별 발급 대상은 △월요일 1·6 △화요일 2·7 △수요일 3·8 △목요일 4·9 △금요일 5·0이다. 카드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본인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대리 신청은 불가능하다. 또한 해당 교통카드는 경주시 주소지를 기준으로 유효하며, 타 지역으로 전출할 경우 사용이 자동 정지된다. 아울러, 본인이 아닌 타인의 부정사용이 적발될 경우 최대 1년간 사용이 제한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시내버스 무료 이용 제도가 교통
경주시 북경주행정복지센터(센터장 황훈)는 2025년 5월 12일, 안강읍 갑산리 931번지 일원에 조성된 ‘북경주파크골프장’을 정식 개장했다고 밝혔다. 북경주파크골프장은 총사업비 13억 원을 투입해 9홀, 약 9,000㎡ 규모로 지난해 연말 준공되었으며, 이후 잔디 활착과 운영 준비를 위한 4개월의 점검 기간을 거쳐 일반 시민들에게 개방됐다. 이날 개장 행사에는 지역 단체장과 함께 안강 지역의 주요 파크골프클럽인 무릉클럽(회장 최광섭), 에이스클럽(회장 황성호), 안강비화파크골프클럽(회장 강영규)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개장을 축하했다. 참석자들은 조성된 코스를 직접 둘러보고 시범 경기를 진행했으며, 이용 편의성과 안전시설 점검 등 개장 초기 시설 운영과 관련된 사항들을 함께 살폈다. 황훈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은 “북경주파크골프장이 시민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이웃 간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이제 막 문을 연 만큼 꾸준한 관리와 점검을 통해 이용객들이 불편함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30일까지 고용 형태와 관계없이 보건소 내 전 직원을 대상으로 결핵 검진을 실시한다. ‘결핵예방법’제11조(결핵검진등)에 의거 결핵 발생 시 전파 위험 등 파급력이 큰 집단시설 등 의무기관 종사자는 결핵 및 잠복결핵감염 검진 실시가 의무화됨에 따라‘매년 1회 결핵검진’과 기관에 소속된 기간 중‘1회 잠복결핵감염 검진’을 실시해야 한다. 그중 신규 채용자 및 휴직·파견 등의 사유로 6개월 이상 업무에 종사하지 않다가 다시 업무에 종사하게 된 사람은 1개월 이내에 결핵 및 잠복결핵감염 검진을 완료해야 한다. 결핵 의무 검진 집단시설은 의료기관, 산후조리업,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이며 검진 대상 기관을 대상으로 올 하반기에 기관별 전년도 결핵 및 잠복결핵감염 검진 이행 여부를 서면 점검 및 현장 방문 등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결핵 예방을 위해서는 ▲2주 이상 기침 시 결핵 검진하기 ▲기침, 재채기 시 깨끗한 손수건, 휴지, 소매로 입 가리기 ▲주기적인 환기 ▲균형 있는 식사 ▲꾸준한 운동 등의 예방수칙을 인지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국가결핵관리사업을 맡고 있는 행정기관인 만큼 내부적으로도 결핵 관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5월 10일 북울진도서관(3층 시청각실)에서‘북스타트 여느 날’행사를 개최했다. 울진군은 2017년부터‘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영유아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북스타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는 영유아 가족 300여명이 참석해 책놀이 활동, 웅이마술사의 마술쇼 등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책꾸러미의 경우 1단계(2024 ~ 2025년생) 북스타트, 2단계(2022 ~ 2023년생) 북스타트 플러스, 3단계(2019 ~ 2021년생) 북스타트 보물상자, 4단계(2016 ~ 2018년생) 북스타트 책날개 총 4단계의 연령대별 맞춤 책꾸러미를 제공하고 있다. 책꾸러미를 아직 신청하지 못한 경우, 울진군통합도서관홈페이지에서 추가로 신청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책 한 권이 건네는 따뜻한 손길이, 우리 아이들에게 평생을 지탱해 줄 든든한 힘이 되고, 부모님들에게는 바쁜 일상속에서도 아이와 함께 웃을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이 될 것이다”며“책과 함께 웃는 아이들, 책으로 하나 되는 가족, 책으로 더욱 따뜻해지는 울진군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3일 의성지역건축사회와 산불 피해 주택 복구를 위한 건축설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의성군민들이 신속하게 주택을 복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협약에 따라 의성군은 산불 피해 주민들의 건축설계와 임시주거시설 인허가 절차를 신속히 처리하며, 의성지역건축사회는 재능 기부를 통해 피해 주민들의 건축설계비 50%를 지원한다. 또한,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가설건축물 신고서 작성 비용도 지원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주거 안정을 빠르게 돕고, 일상 복귀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라며, “의성지역건축사회의 재능 기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군에서도 이재민들이 신속히 주택 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의성군과 의성지역건축사회 간의 협력으로, 피해 주민들이 보다 빠르고 안전하게 복구 작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양군 궁도협회(별빛정)(회장 이필연)는 지난 5월 12일 영양군청을 방문해 산불피해 주민을 위해 2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영양군 궁도협회(별빛정)에서는 영양군청을 방문하여 오도창 영양군수를 만나 위로를 전하고 성금을 전달했다. 영양군 궁도협회(별빛정)는 지난 2022년 협회 인준되어 영양군 생활체육 활성화와 궁도 보급에 힘쓰고 있다. 이필연 영양군 궁도협회(별빛정)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영양군 궁도협회(별빛정)에서 전하는 정성이 피해 복구와 지역사회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협회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영양군 궁도협회(별빛정) 궁도인들은 피해 지역의 빠른 복구와 주민의 일상 회복을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에 성금을 기부해주신 영양군 궁도협회(별빛정)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산불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의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은 영양군 궁도협회(별빛정) 협회원의 자발적 기부로 이루어졌으며 협회는 향후에도 지역
LG생활건강은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지난 3월 말 산불로 큰 피해가 발생한 영덕군에 5,000만 원 상당의 생필품 2,500세트를 기부했다. 기부된 물품은 실생활에 자주 쓰이는 세제, 섬유유연제, 샴푸, 바디워시 등으로 구성됐으며, 영덕군은 마을회관 중심의 임시 대피소에 1차 배분을 하고 5월 중 임시 조립주택 입주가 이뤄지는 과정에서 추가 배분을 신속히 진행할 계획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향하는 LG생활건강의 모범적인 행보가 국가적인 재난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들에게 따뜻한 용기와 희망이 되고 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군 보건소가 감염병 예방에 이바지하고 접종의 중요성을 알린 공로 ‘2025년도 국가예방접종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상을 수상했다. 영덕군 보건소는 코로나19 백신을 포함한 국가예방접종을 연령별 특성에 맞춰 생애 전 주기를 아우르는 예방접종으로 제공해 왔다. 또한, 지역 내 위탁의료기관과 협력해 안전한 접종환경을 조성하고, 접종 접근성을 높여 취약계층의 접종률 향상에도 힘써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예방접종은 지역 주민의 감염병 예방과 건강 보호를 위한 가장 효과적인 공중보건 전략”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건강을 위해 예방접종의 중요성과 적절성을 널리 알리고 이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여름 물놀이철을 맞아 조문국박물관 물놀이장을 8월 17일(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약 1,300㎡ 규모의 조문국박물관 물놀이장은 자이언트트리, 왕릉발굴터 놀이벽, 유물발굴터 분수, 금동관벤치 분수, 터널분수 등 조문국의 역사적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어, 단순한 물놀이를 넘어 체험과 학습이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특히, 운영 기간 중 “박물관은 살아있다” 체험 행사가 7월 12일, 7월 26일, 8월 9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 중 8월 9일에는 어린이 DJ가 참여하는 워터밤 이벤트가 열려 더욱 특별한 하루를 선사할 예정이다. 물놀이장은 매주 월요일(박물관 휴관일)은 휴장하며, 우천 시 강우 상황에 따라 임시 휴장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3세~13세 이하 3,000원(군민 1,500원), 청소년 및 성인 5,000원(군민 2,500원)으로 책정되어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조문국박물관 물놀이장은 아이들이 무더위를 날리며 신나게 놀 수 있는 공간”이라며,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장소로, 대구경북에서 가장 깨끗하고 안전한 물놀이장이 되도록 꾸준히
대구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6월 29일부터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폭염 대비 살수차 운행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예년보다 기온이 높고 장기간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예년보다 앞당겨 살수 작업을 시작하게 됐다. 살수차는 인구 밀집 지역과 주요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하루 4회 이상,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이번 살수차 운행은 주요 도로의 노면 온도를 낮추고 군민 보행환경을 개선함으로써, 도심 열섬현상을 완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폭염 대응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위군에서는 무더위쉼터 215개소 운영, 폭염저감시설인 스마트그늘막, 쿨링포그, 스마트 승강장을 전면 가동중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주시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기업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열고, 지난해 추진한 주요 기업지원 정책의 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수탁기관과 수혜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지원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지난해 총 67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582개 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기업지원사업을 추진했으며, 이번 보고회는 현재 사업 진행 상황과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보고에 참여한 수탁기관은 △경북경제진흥원 △경북테크노파크 △포항테크노파크 △포항 소재 산업진흥원 △동국대학교 산학협력단 등 5개 기관으로, 각 기관은 지원사업 개요와 2024년도 실적 및 2025년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우수사례 발표 시간에는 ㈜창성기업과 ㈜동성하이텍이 직접 나서 성과를 소개했다. ㈜창성기업은 ‘탄소소재 부품 기업지원사업’을 통해 고강도, 경량 복합소재를 개발하고, 전기자동차 부품 생산에 활용해 특허 출원 1건, 신규 고용 4명, 12억 원 규모의 신규 계약 체결 등의 성과를 냈다. ㈜동성하이텍은 ‘경주시 골든기업’에 선정돼 디자인 개발 및 컨설팅 지원을 받았으며, 강소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선희)는 7월 7일(월) 지역 민생경제 현장을 방문하여 지역 중심 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 가치 실현 우수 사례를 면밀히 살펴보는 등 지역 경제 활력과 사회적경제 확산을 위한 발걸음을 멈추지 않았다. 이날 이선희 위원장(청도), 이형식 위원(예천) 등 북부권 지역 위원, 수석전문위원 및 지역 청년 사업가들과 함께 문경, 상주, 안동 등지의 민생경제 현장을 찾아 운영 현황을 듣고, 제도 개선과 정책 지원 방향을 모색하며 비회기 기간에도 민생경제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행보를 이어갔다. 특히 청년 사업가들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창업 및 경영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에 대한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현장 의견을 면밀히 수렴했다. 먼저, 문경 오미자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 생산·판매를 통해 농가 소득을 증대한 농업회사법인을 방문해, 지역 농산물의 고부가가치화 전략과 사회적경제 활성화 사례를 살펴보았다. 위원들은 이 자리에서 기업 운영 방식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정책적 지원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으며, 또한 우수 사례를 공유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