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군수 윤경희)은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바이바이 플라스틱 (Bye Bye Plastic)캠페인에 참여한다. 바이바이 플라스틱은 불필요한 플라스틱은 줄이고, 착한 소비 실천을 촉구하는 캠페인으로 다음과 같은 10가지 실천 수칙이 있다. 1.장볼때 장바구니 이용하기 2. 신석식품 주문할 땐 다회용 보냉백 사용하기 3. 물티슈, 플라스틱 빨대 사용 줄이기 4. 포장이 많은 제품 사지 않기 5. 중고제품이나 재활용제품 이용하기 6. 1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하기 7. 배달 주문할 때 안 쓰는 플라스틱 받지 않기 8. 불필요한 비닐 쓰지 않기 9. 포장 없는 리필 가게 이용하기 10. 내가 쓴 제품은 분리배출까지 책임지기 윤경희 청송군수는 “깨끗한 환경을 위해 청사 내 다회용품 사용을 독려하고, 군민들께서도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캠페인에 대한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의 지목을 받은 윤경희 군수는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김종두 청송농협 조합장을 지목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포항시는 형산강 하천환경정비사업이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5일 개최된 기획재정부 2024년 제1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형산강 하천환경정비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심의·의결됐다. 환경부가 시행하는 ‘형산강 하천환경 정비사업’은 하천 제방 정비와 퇴적구간 준설을 통해 홍수피해를 예방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7,631억 원이다. 사업은 퇴적토 준설량 1,260만㎥, 제방 보강 49.8㎞로 사업 기간은 올해부터 2029년까지다. 포항시는 형산강이 지난 2018년 이후 홍수예보가 매년 발령되는 등 홍수 우려가 증가됨에 따라 극한 강우에 의한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형산강 준설을 지속적으로 정부에 요청해왔다. 특히 이강덕 포항시장은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지난해 7월 포항을 방문했을 당시 형산강 하도정비의 신속한 시행을 적극 건의한 바 있다. 이에 환경부는 형산강 환경환경정비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지난해 11월 예비타당성조사 요구서를 기재부에 제출했으며, 이번에 예타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 이강덕 시장은 “기후변화가 잦아지고, 자연 재난이 강력해지는 시대에 형산강 범람 우려에 대비한 환경부의 적극적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024년 근로자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업장의 근로환경을 개선해주는 중소기업 근로환경 개선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근로환경 개선사업은 관내 1년 이상 정상가동 중인 중소기업에 사업비의 50%, 업체당 최고 2천만원 군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근로자의 안전한 작업환경 개선, 기숙사, 화장실, 휴게실 등 신·개축, LED 조명 등 고효율기자재 교체를 지원한다. 노후된 사업장의 환경을 개선하고자 하는 기업이 많아 매년 신청과 문의가 많은 사업으로 올해는 1월부터 9월까지 사업 신청을 받으며,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의성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의성군 미래산업과 기업투자팀(☎054-830-6617)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근로자의 삶의 질을 드높일 수 있는 행복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고, 더 나아가 근로자의 복지향상과 에너지 절감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에도 함께 힘을 모으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민선8기 주요 시정 목표 중 하나인 「클린시티」 조성을 위해 안동시는 올 7월 1일부터 생활폐기물 수집ㆍ운반 시스템을 대폭 개편한다. 시는 지금까지 동지역과 도청신도시 지역을 2개 권역으로 나눠 생활폐기물 수집ㆍ운반 업체를 선정하고 생활쓰레기, 음식물쓰레기, 대형폐기물 등을 위탁처리해왔다. 하지만, 최근 1인 가구 증가 및 배달문화의 확산 등으로 생활쓰레기가 급격히 증가하고, 수거구역이 넓은 탓에 수거 효율성이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 수거권역을 더욱 세분화하여 꼼꼼한 수거와 적극적인 민원처리에 나설 계획이다. 기존 수거구역을 2개 권역에서 4개 권역으로 세분화하여 민간위탁 업체의 참여를 확대하고, 업체별로는 ▲생활폐기물 수집ㆍ운반 계획 ▲폐기물 수거 서비스 향상 방안 ▲클린시티 안동 구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 등 여러 사항을 제시하게 해 대행업체 간 선의의 경쟁도 유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개편에서는 기존 실적에 따른 가격입찰에서 벗어나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업체의 다양한 제안사항을 심도 있게 심사하여 선정할 예정이다. 수거업체 확대 추진에 따라 입찰참가를 원할 경우 입찰공고 전까지 폐기물관리법에 의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 사업계
울진군(군수 손병복)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지난 27일 울진읍 명도리에서 쓰레기 불법소각으로 산불이 발생하여 0.02ha의 임야가 소실되었고 산불 가해자는 현장에서 검거했다고 밝혔다. 군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소방서, 헬기의 신속한 진화로 산불 발생 접수 후 24분 만에 진화를 완료했다. 산불 가해자에 대해서는 정확한 피해조사를 통해 산림보호법 위반으로 입건할 계획이다. 지난 26일에도 산림 연접지 불법 쓰레기 소각으로 화재가 발생하는 등 불법 소각 행위가 빈번하게 발생하여 군은 산불감시원을 활용하여 농부산물, 쓰레기 등 불법 소각행위에 대해서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산불 가해자에 대해서는 즉시 검거하여 엄중히 처벌 할 것이다”며 “주민께서는 산불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31일과 다음날인 1월 1일에 계묘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군민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는‘2023 제야의 종 타종식 행사’와‘2024 갑진년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코로나19, 산불 등으로 2019년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이번 제야의 종 타종식은 31일 23시부터 풍물단 길놀이를 시작으로 울진연예협회에서 준비한 풍성한 공연과 함께 신년 메시지 전달, 화려한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지며,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따뜻한 간식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타종 행사에는 기관단체장, 군민 및 관광객들이 함께 어우러져 화합과 새해 소망을 기원하며 누구나 타종에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된다. 이어서, 내년 1월 1일에는 군민 및 관광객들과 함께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해맞이 행사가 근남면 망양정해수욕장에서 오전 6시부터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타악 퍼포먼스 공연, 새해맞이 노래 등 새해 아침을 여는 소리를 시작으로 소원지 쓰기, 소원 달집태우기, 무료 떡국 나눔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손병복 울진군수는“2023년 묵은 한 해를 마무리하고 밝아오는 새해를 맞아 새로운 마음가짐을 다짐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송희)은 산림분야의 규제혁신 과제를 지속발굴하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산림 정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남부지방산림청에서는 올해 임업인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추진하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을 통하여 규제 개선사항을 발굴하였다. 올해는 대체산림자원조성비 환급대상 기준 개선 및 부과시점 명확화 등 8건을 발굴하여 산림청에 제출하였다. 산림청에서는 △임업직불금 지급대상 종사일수 완화 및 서류 간소화 △산양삼 재배목적 국유림 사용허가 기준 완화 △대체산림자원조성비 분할납부 기준금액 완화 △나무의사 자격시험 수험생 편의 개선 등 산림분야의 규제혁신을 통하여 국민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하였다. 남송희 남부지방산림청장은 “현장에서 산주, 임업인 및 숲을 이용하는 국민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궁극적으로 국민 모두가 숲으로 잘 사는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시와 대구광역시가 맑은 물 공급을 위한 상생발전의 모델 구축에 나섰다. 권기창 안동시장과 김상진·우창하·박치선·김창현 안동시의원은 27일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홍준표 대구시장과 만나 맑은 물 공급과 관련한 지역 상생 방안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지난해 11월 2일 체결된 안동-대구 간의 「맑은 물 협력과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양 시의 관계자들은 지난 1년간 안동댐 맑은 물 공급과 안동-대구 간 상생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해 왔다. 이번 만남은 그동안 협의한 내용에 대한 추진 의지를 재확인하는 차원에서 성사되었다. 그동안 논의된 안동댐 맑은 물 공급과 상생발전 방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안동댐 원수 공급에 대한 상생협력금 일시금 200억 원 안동시 지급 ▲낙동강 수계기금 활용, 매년 상생협력금 안동시 지급 공동 대응 ▲대구~신공항 광역철도 안동 연장 협력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연계 안동 산업단지 조성 협력 ▲안동 농산물 대구 판매장 운영 및 판매 촉진 ▲안동시 축제·포럼 개최 시 문화예술 분야 등 교류 ▲대구시공무원 교육 및 연수 시 안동시 시설 활용 ▲환경부-한국수자원공사 상생협력 요구사항 공동 대응 안동시는 상생협약의 성과를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김영훈 소장)는 2023년 12월 20일 울진군 관내 노인요양원 3개소를 방문해 크리스마스트리 지원행사를 추진하였다.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상대적으로 소외된 계층을 방문해 크리스마스트리를 지원하고 함께 만드는 과정을 통해 연말연시 따뜻함을 나누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하였다. 이번에 지원한 크리스마스트리는 봉화 서벽에 위치한 산간 양묘장에서 키운 1.5m 크기 전나무로 앞으로도 매년 크리스마스트리 지원행사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울진국유림관리소 김영훈 소장은 “이번 크리스마스 시즌에 소중한 사람들과 따뜻하고 즐거운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화목 지원에 이어 크리스마스트리도 지원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에 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훈)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01. ∼ 12.15.) 동안 산불드론 감시단을 가동하여 드론을 활용한 산림 인접 논·밭두렁 및 산불 폐기물·쓰레기 불법소각 행위 등의 계도·단속을 실시하여 산불예방 및 야간산불 대응 등 적극적으로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드론 감시단은 울진국유림관리소 직원(1종 무인비행장치 자격증 보유자) 3명이 울진군 관내 10개 읍·면 산불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감시활동을 하여 가을철 산불 기간 내 단 1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았다. 농촌 고령화로 산림 인접 논·밭두렁 및 산불 폐기물·쓰레기 불법소각 행위 등으로 산불로 이어지고 있고, 때로는 대형산불로 확산되는 등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이 산불 발생 전체의 33%를 차지하여 산불의 주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이에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지속적으로 지상, 공중에서 산불계도·단속을 실시하여 산불이 사전에 차단될 수 있도록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김영훈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불법소각 합동단속을 강화하고 산불드론 감시단을 운영하여 산불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지역주민께서도 산불예방에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내년 3월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제도의 전국 시행을 앞두고, 고령화 심화로 ‘어르신 7만 시대’를 맞은 경주시가 지역사회 중심 통합돌봄 체계 구축에 나섰다. 경주시는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통합한 지역사회 기반 돌봄체계를 마련하고, 관련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추진하는 의료·요양 지역돌봄 통합지원사업은 노인과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의료·돌봄·주거 서비스를 연계·통합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원 대상은 재가급여 수급 노인과 병원 퇴원자, 맞춤형 돌봄 중점군을 포함한 노인과 장애인으로, 시는 이들을 중심으로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투입되는 사업비는 국비 3억 500만 원, 도비 9,200만 원, 시비 2억 1,300만 원, 시 자체 재원 3억 8,300만 원 등 총 9억 9,300만 원이다. 사업은 대상자 발굴과 접수를 시작으로 사전조사,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통합판정,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과 지원 결정, 서비스 제공, 모니터링 등의 절차로 단계적으로 운영된다. 이 과정에서 방문의료 지원을 비롯해 퇴원환자의 지역사회 연계, 가사·이동·식사·목욕 등
경주시는 ‘제33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를 내년 4월 4일(토) 오전, 경주 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주벚꽃마라톤대회는 보문호수와 도심 문화유산, 벚꽃길이 어우러진 코스를 따라 달리는 국내 대표 봄철 마라톤 행사로, 3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이어오며 국내외 마라토너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벚꽃이 만개하는 시기와 맞물려 ‘봄의 경주’를 상징하는 스포츠 축제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주시는 벚꽃 시즌 성수기에 따른 교통 혼잡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보다 쾌적한 대회 운영을 위해, 내년 대회도 풀코스는 운영하지 않고 하프코스·10km·5km 등 3개 부문만 진행하기로 했다. 이는 올해 열린 제32회 대회와 동일한 운영 방식이다. 대회는 경주시가 단독 주최하고 경주시체육회가 주관한다. 참가 접수는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내년 2월 13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모집 인원은 선착순 1만 5,000명이다. 참가비는 하프코스와 10km 부문이 각 5만원, 5km 부문은 3만원이다. 접수는 모바일과 PC를 통한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접수 후 결제 완료 기준으로 참가가 확정된다. 경주벚꽃마라톤대회는 매년 외국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선희)는 12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회의를 열어, 경상북도 소관 8개 실국에 대한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조례안 8건·결의안 1건을 심사하여 원안가결하고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조례안 심의에서는 △경상북도 적극행정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경상북도 골목상권 공동체 육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안, △경상북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경상북도 인공지능 미래인재 양성 조례안, △경상북도 화장품산업 진흥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경상북도 뿌리산업 진흥 및 육성에 관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상북도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위반행위 신고포상금 지급 조례안, △경상북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경상북도 사무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각각 제·개정 필요성이 인정되어 원안가결됐고, ‘경북·경남·울산 초대형산불 특별법 시행령에 피해 주민 의견 적극 반영 촉구 결의안’이 채택됐다. △김홍구(상주) 위원은 지난 초대형 산불 피해와 관련해, 피해자가 ‘비거주자’라는 이유로 실질 피해 보상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면서, “보상 기준 개선이 반드
안동시의회 문화복지정책연구회(회장 우창하)는 12월 12일 안동시의회 회의실에서 「대한민국 문화도시사업 지속성을 위한 안동시 문화도시 리브랜딩 방안 연구」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안동 문화도시 정책의 중장기 방향과 지속 전략을 점검했다. 이번 연구는 기존 문화도시 사업 성과를 토대로,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이 지닌 전통문화 자산을 현대적 도시 전략으로 재해석하고, 2기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공간·산업 전반의 리브랜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중간보고에서는 ▲놀이를 매개로 한 전통문화 재해석, ▲도시 구조에 부합하는 문화거점 조성, ▲기업·대학·시민이 참여하는 문화산업 생태계 구축, ▲경북 북부권 문화 허브로서의 광역 연계 전략 등이 핵심 과제로 제시됐다. 특히 ‘놀이로 즐거운 전통문화도시, 안동’이라는 비전을 중심으로, 체험·참여·향유가 결합된 문화 콘텐츠와 도시 전반에 확산되는 문화거점 네트워크 구축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안동시 문화도시 조성계획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6개 분야 13개 사업, 총 2,000억 원 규모로 단계적으로 추진되며, 문화도시 플랫폼 조성, 전통문화 기반 콘텐츠 산업화, 문화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