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은 7월 18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와 ‘디지털 감사전문성·내부통제 역량 강화를 위한 감사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상일 한국전력기술 상임감사와 경윤호 캠코 상임감사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교차감사 등 자체감사기구 간 협력채널 확대, △AI 등 IT기술을 활용한 감사사례와 기법 공유, △내부통제 취약분야에 대한 상호지원 및 우수분야 정보 교류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윤상일 한국전력기술 상임감사는 “사업영역이 다른 기관 간 감사업무협약을 통해 새로운 관점으로 감사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며 “특히 서로의 디지털 감사 노하우를 공유하여 더 혁신적이고 건설적인 감사 성과가 창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 호국문화복지사업본부는 지난 18일 09시30분(미 현지 시간 20시30분) 군청 제1회의실에서 영덕군과 미(美)디트로이트 한인회 간 MOU 체결을 위한 실무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본 회의는 지난 1월 29일, 영덕군과 미(美)디트로이트한인회 간에 있었던 첫 화상회의에 이은 두 번째 만남으로 기대가 컸다. 영덕군에서는 김광열 군수(민선 8기)를 비롯해 주요 실·과장, 영덕군의회 김성호 의장 및 군의원, 영덕교육지원청 윤인한 교육장 등 8명이 참석했고, 그 외 지역기업으로 홍일식품 대표가 동참했다. 미(美)디트로이트 한인회에서는 권정희 한인회장(제40대), 김정섭 부회장 겸 사무총장 등 회장단과 자문위원 총 14명이 회의에 임했다. 이날 김광열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대한민국을 위해 타국에서 큰일을 하고 계신 한인회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이제 영덕군과 디트로이트 한인회가 힘을 모아 미래를 위한 새로운 기회를 만들고자 한다. 앞으로 서로 상생, 협력할 부분을 구체적으로 도출해서 우호적인 관계로 발전해 나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김성호 영덕군의회 의장은“이번 두 번째 화상회의가 향후 양 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해 가는
포항시는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HCN, KT그룹희망나눔재단과 소외계층 먹거리 돌봄 지원을 위한 ‘촌데레 밥상’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원흥재 HCN 대표이사, 손희수 KT그룹 희망나눔재단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HCN의 사회공헌활동인 ‘촌데레 밥상’은 겉으론 쌀쌀맞아 보이지만 마음은 따뜻한 사람을 일컫는 말인 ‘츤데레’와 마을을 뜻하는 촌(村)을 합성한 것으로 ‘다소 투박하지만 정성이 담긴 밥상’을 뜻한다. 이번 협약으로 흥해읍 지진피해 농가와 사회적 협동조합인 마을누리에서 생산되는 제철 채소, 과일, 청계, 가공품 등을 구매해 농산물 꾸러미를 제작, 7월부터 월 2회 격주로 포항시에서 발굴·추천한 대상자 30가구에 배송 지원한다. 포항시는 대상자 발굴을, HCN은 사업기획 및 예산 지원,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은 농산물 꾸러미 배송 및 운영을 맡으며, 이번 사업으로 소외계층 지원은 물론 지역 농가와 상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HCN 원흥재 대표이사는 “지역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과 상생하기 위한 활동을 고민한 끝에 촌데레 밥상을 시작되게 됐다”며 “촌데레 밥상이 지역사회 공헌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7월 17일 K-water 청송권지사(지사장 이우석)가 독거노인 취약계층에게 수도요금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시작된 이번 프로그램은 수도요금감면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독거노인 450 가구를 대상으로 수도요금을 지원하며, 총 45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우석 청송권지사장은 “2017년부터 청송군으로부터 지방상수도 운영관리를 수탁받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왔다.”라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청송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고물가와 공공요금 인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K-water 청송권지사 직원들의 자발적 모금으로 우리 지역에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공공요금에 대한 부담이 커져가고 있는 만큼 저소득층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복지서비스를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최근 보건복지부 주관 노인일자리사업 종합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광역·기초지자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2023년 사업 수행결과를 종합 평가한 것으로, 노인일자리 추진 실적과 우수 수행기관 인센티브를 적용 후 합산하여 우수한 지자체와 수행기관을 선정했다. 청송군은 올해 총 160억 원의 예산으로 4천100여 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매년 사업을 확대하여 어르신들의 소득기반제공과 사회참여활동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수행기관인 청송시니어클럽의 뛰어난 사업 역량으로 △노-노케어, △청송군안전관리단, △스마트폰교육지원, △은모닝도시락 등 23개 사업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실적을 인정받아 청송군은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청송시니어클럽은 2년 연속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어르신들께 다양한 일자리를 지원하기 위해 수행기관과 한마음으로 협력하고 노력한 결과로 이러한 쾌거를 이루었다.”며 “일자리사업에 성실하게 참여해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은 지난 7월 10일 ‘제13회 정보보호의 날’을 맞아 전 직원이 참여하는 보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하기 위해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매년 7월 두 번째 수요일 ‘정보보호의 날’과 연계하여, 임직원의 보안의식을 높이고 회사의 정보보호 수준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었다. 한국전력기술은 발전소 설계기술을 비롯한 핵심 기술자료를 보호하기 위해 엄격한 보안정책을 이행하고 있으며, 사내 보안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임직원이 직접 체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보안 퀴즈 이벤트와 정보보안 특강이 실시되어 정보보호 생활화 및 참여형 보안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천 본사에서 실시된 정보보안 특강은 법률 보안 토탈 서비스에 특화된 법무법인 로백스(LawVax) 기술보호센터의 부센터장이자 국가정보기관 경제안보분야 출신인 김서곤 부센터장과 화이트해커들로 구성된 사이버보안 전문기업인 스틸리언(STEALIEN)의 임필호 팀장을 초빙하여 ▲최신 기술유출 경향과 기업의 리스크 대응 전략, ▲정보유출 사례로 본 보안사고 방지 대책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한국전력기술은 앞으
울진군 온정면(면장 손인수)은 지난 11일 온정면복지회관 2층 강당에서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안전 및 소양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온정면 노인일자리 참여자 122명을 대상으로 경북교통문화연수원 차현주 강사의 어르신 교통안전교육, 혹서기 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되었다. 손인수 온정면장은 “안전한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하시길 바라며, 한 분도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마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노인일자리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여름철 무더위에 안전하게 일자리에 참여하길 바란다”라며 “행복경로당 반찬지원 사업을 확대하는 등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포항시는 11일 세계 인구의 날을 맞아 ‘인구 위기, 국가와 지자체의 역할’을 주제로 저출생과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인구정책 심포지엄을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지방소멸 위기와 청년인구 유출의 문제를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논의하고 대응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서울대 인구정책연구센터 책임연구원 이상림 박사가 ‘인구변동과 포항의 대응’을, 서울대 인구정책연구센터 선임연구원 신영미 박사가 ‘가족과 청년이 포항에서 미래를 꿈꿀 수 있을까?’를 주제로 가족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포항시의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김진홍 전 한국은행 포항본부 부국장이 좌장을 맡아 1부 주제발표자와 패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 위기에 대한 정부와 지자체의 역할에 대한 공론화의 장을 펼쳤다. 손동광 포항시청년정책조정위원장이 ‘포항시 청년정책의 현재와 미래’, 김철규 전 한동대 총학생회장이 ‘청년인구 유출의 문제는 무엇인가?’를 주제로 지정토론을 펼치며, 청년층이 수도권으로 집중되는 현실에 대해 살펴보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했다. 청년들이 지역에 머무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안정된 일자리와 교육, 의료 등 우수한 정주
경주시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주시지부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화랑마을 기파랑관에서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주 대상 식품위생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식품접객업소 영업주가 매년 받아야하는 의무교육으로 교육기간 총 2000여명이 참석한다. 교육은 식품위생법 안내, 식품위생 정책방향, 식중독 예방관리 등에 주안점을 두고 강의가 진행된다. 또 한기웅 방송인을 초청해 친절교육과 노무관리 관련 전문 강의도 펼쳐진다. 특히 11일에는 올 상반기 베스트 친절음식점인 요석궁식당(황남), 산내산천매운탕(산내), 수석정(월성), 쿠우동(황남), 정성한끼(동천) 등 5곳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베스트 친절음식점 선정은 하반기에도 진행될 예정이다. 향후 일반음식점 위생교육은 9월 10일 외동읍행정복지센터, 9월 11일 감포읍 복지회관, 10월 8일 화랑마을 기파랑관을 마지막으로 마무리 된다. 오프라인 위생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음식점 영업주는 올 연말까지 식품위생 교육기관에서 온라인으로 기존영업자 위생교육을 수료해야 하며, 수료하지 않을 경우 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시가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로 확정됨에 따라 알찬 교육내용의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0일 서울 롯데 호텔에서 진행된 제9차 규제자유특구 출범식에서 경상북도, 안전성평가연구소, 경북테크노파크와 함께 경상북도 세포배양식품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진행된 제9차 규제자유특구 출범식 행사에 이은 특구 세션별 행사의 하나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의성군은 2025년 본격 추진될 경북 세포배양식품 규제자유특구 사업에서 배양 식품에 대한 안전성 평가 협력이 가능해 특구 사업자의 연구 과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전성평가연구소(소장 정은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기관으로 1982년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소속 안전성연구실로 출발하여 2002년 안전성평가연구소로 독립한 이래 의약품 등의 독성시험 국제화를 통해 국민 안전을 확보하고 제약·바이오 산업 발전과 인력양성, 바이오·화학물질에 대한 국민 안전 증진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 해오고 있다. 협약식에서 각 기관은 ▲경상북도 세포배양식품 규제특구사업 관련 안전성평가 협력 ▲세포배양 식품 분야 R&D 조성을 위한 공동 협력 ▲세포배양식품 분야 동향과 관련 정책 등에 관한 자료 및 정보를 교환하여 국내 세포배양
경상북도의회(의장 직무대리 최병준 부의장)는 4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열린 경상북도의회 의원연수회에서 2025년도 반부패·청렴 교육 및 청렴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직자로서의 청렴한 자세를 확립하고, 의회 전반에 반부패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안영진 전문강사가 진행했으며,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 주요 조항과 사례, 청탁금지법의 기본 개념과 위반 사례, 지방의회 의원 행동강령의 실천 방안 등을 중심으로 강연이 이루어졌다. 이어 열린 청렴서약식에는 김대진 윤리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이 대표로 서약서를 낭독하고, 전체 의원들이 함께 서명하며 공정하고 청렴한 의회 운영과 의정활동으로 도민 신뢰를 더욱 굳건히 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주관하는 이번 교육에서는 직무 수행 과정에서 청렴성을 유지하고 부정과 유혹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이 제시됐으며, 의원들은 적극적인 질의응답으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최병준 부의장은 “오늘 청렴서약식은 도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한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청렴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인 만큼, 모두가 공정하고 투명한 의정활동
한국생활개선군위군연합회(회장 이준남)은 9월 5일 군위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김진열 군수, 최규종 군위군의회 의장ㆍ의원 등 내빈과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효령면회의 라인댄스를 시작으로 생활개선회 활성화 및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우수회원에 대한 군수 및 의장 표창, 축사 및 격려사, 농업인 안전 실천 결의, 행운권 추첨으로 개회식을 마무리 하고 2부 행사로 읍면에서 준비한 장기자랑과 화합행사로 회원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준남 회장은 “한마음대회에서 안전한 일터, 행복한 농촌생활을 위해서 농업인 안전 실천을 다짐했다. 꼭 실천해 나가겠다. 이웃 나눔을 위한 바자회도 잘 마무리 되었는데 적극 참여해 준 회원과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우리 생활개선회는 앞으로도 농업ㆍ농촌의 발전과 지역사회에 힘이 되는 동반자가 되기 위해 꾸준히 봉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 농업ㆍ농촌과 지역발전을 위한 봉사정신과 효실천에 감사드린다. 군위군 농업 발전의 중심에서 농업환경의 변화에도 흔들림 없이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
세계유교문화박물관(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월천길 301)에서 열린 인문교양강연이 큰 호응 속에 성황을 이루며 첫 걸음을 내디뎠다. 지난 8월 30일 열린 첫 강연은 ‘AI시대 인간의 길을 열다’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사전 신청자 60명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그러나 신청이 개시 3일 만에 마감되는 등 관심이 뜨거웠고, 현장에는 전국 각지에서 100여 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강연자로 나선 윤홍식 홍익학당 대표는 인공지능이 인간을 대체할 수도 있는 시대에, 인간이 주체적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인성지능(HI)’이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그는 퇴계학을 계승한 면우 곽종석 학맥의 유교 철학자로서, 동서양 철학ㆍ사상ㆍ종교를 아우르는 연구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유교의 핵심 개념인 ‘양심(良心)’을 화두로 제시하며 대중의 깊은 공감을 얻고 있다. 향후 강연은 9월 27일, 10월 25일, 11월 29일에 각각 열리며, 매회 선착순 6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매월 5일부터 20일까지 홍익학당 누리집(hihd.imweb.me) 또는 전화(☎ 02-322-2537)를 통해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강연 당일 참가자에 한해 세계유교문화박물관과 한국문화테마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의성군기독교연합회 주관으로 오는 9월 19일(금) 오후 6시, 의성군청 마당에서 「2025 군민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군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약 1,000여 명의 군민이 함께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대에는 대중적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 나태주, 김용빈, 이수연을 비롯해, 감미로운 하모니를 선사하는 이빛중창단과 금관 선율을 선사하는 love is brass가 출연해 다채롭고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구성되어, 군민 모두가 문화로 소통하고 하나 되는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군민 열린음악회를 통해 군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정서적으로 위로받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일상 속에 문화가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