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군위군(군수:김진열)은 지난 9일에 TK신공항 및 군위군 공간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한국국토정보공사(LX) 대구·경북 지역본부(본부장:최광제)와 상호 간의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군위군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군위군에 LX의 전담인력·기구의 지속적 유지 및 (가칭)“대구군위지사”설립에 관한 사항 △TK신공항 및 군위군 공간개발사업의 지적측량에 관한 사항 △군위군 행정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공간정보에 관한 사항 등을 LX와 상호간의 발전적 협력을 해 나갈 예정이다. 김진열 군수는 “앞으로 추진될 군위군의 개발사업 및 TK신공항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것으로 기대하며, 군위군은 신뢰받는 군정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울진군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울진몰」에서 다양한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9일 전했다. 먼저 가정의 달 특가 ‘하나 사면 하나 더!’ 코너에서는 ▲영신곳간의 참기름, 들기름, 볶음 참깨 ▲주신수산식품(주)의 붉은대게살 ▲다약정의 와송먹은 홍삼진액 ▲이정푸드의 반건조물가자미 등을 1+1으로 구매 가능하다. 지난 4월 수산인의 날 기념으로 마련된 수산물 기획전은 5월에도 계속 진행되며, 울진의 싱싱한 제철 수산물을 25% 이상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신규입점 업체 상품 할인도 진행 중이다. 현재 나마실허니의 스틱꿀, 튜브꿀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현재 입점 진행 중인 상품들도 곧 「울진몰」을 통해 착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한편, 5월 2일부터「울진몰」 신규 가입 회원에게는 5,000원 할인쿠폰을 지급하고 있다. 선착순 100명에게 지급되는 할인쿠폰은 15,000원 이상 결제 시 사용 가능하며, 발행일로부터 30일간 사용 가능하다. 「울진몰」은 울진군에서 생산되는 농ㆍ수ㆍ특산물 등을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로 농특산물의 유통채널 다양화와 판로 확대를 위해 지난 2022년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5일 의성 어린이날 큰잔치와 함께한 저출산극복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저출산극복 캠페인의 일환으로 (사)한자녀 더갖기 운동연합 의성지부와 함께 가족사랑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의성군의 출산장려정책을 홍보하였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아이들은 의성군의 미래입니다”라는 주제로 가족과 함께하는 일상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가족사랑 체험부스(장바구니 꾸미기, 페이스 페인팅)를 운영하여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의성군은 △출산장려금 지원 △첫돌사진 촬영권 지원 △출산육아 용품 지원 △아이들 행복 꿈터 및 출산통합지원센터 운영 △다자녀 장학금 지원 등 출산과 양육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저출산 문제가 전국적으로 심각한 상황인 만큼,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저출산 극복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청년이 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자산형성 지원 과 자립 촉진을 위해 지난 5월 1일(수)부터 21일(화)까지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일하는 청년이 3년간 월 10만원 이상(최대 50만원)씩 저축할 경우 정부가 월 10만원(기초수급자·차상위 30만 원)의 근로소득장려금을 추가 지원해 목돈 마련을 도와주는 사업이다. 가입대상은 연령, 가구소득, 근로소득 기준을 충족한 관내 청년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 당시 근로 중인 만 19세 이상 부터 만 34세 이하까지(수급자·차상위자는 만15세~만39세이하) 청년 중 근로·사업소득이 월 50만원 초과부터 월 230만원 이하(수급자·차상위자는 월 10만원이상)이고, 청년이 속한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00%이하에 해당 하여야 한다. 가입을 원하는 청년은 복지로(www.bokjiro.go.kr)를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가능하며 신분증과 함께 소득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 등을 지참해야한다. 최종 대상자는 가구 소득·재산 조사 등을 거쳐 8월 중 결정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자산형성지원 콜센터(1522-3690
영덕군 강구면은 2일 강구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자매도시인 충북 청주시 북이면의 주민 대표들을 맞이하고 상호교류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엔 북이면 측에서 신병일 주민자치위원장과 윤관혁 면장 등이, 강구면 측에선 김용태 사회단체협의회장, 임찬수 이장협의회장, 황정기 면장 등 각 지역의 주민단체 대표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두 지역은 지난해 11월 자매결연 업무협약을 체결해 내륙과 해안이라는 지리적·문화적 특수성을 살려 경제, 문화, 관광 분야 등에서 다양한 교류 활동으로 함께 성장할 것을 공식화했다. 이를 바탕으로 북이면은 깊이 있는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번에 강구면을 방문하게 됐으며, 앞으로 지역 축제에 서로 참여·지원하고 우수한 주민 자치의 사례를 공유하는 등 활발한 교류를 진행키로 했다. 이날 김광열 영덕군수는 북이면 방문단을 맞이해 “먼 길 마다하지 않고 귀한 걸음 해주신 북이면 방문단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강구면은 영덕대게의 최대 집산지이자 여러 생활SOC사업으로 성장의 구심점이 되는 도시로, 앞으로 두 지역이 긴밀한 교류와 협력관계를 구축해 함께 지방소멸에 대응하고 상생발전의 모범 도시가 되길 기대한다”고
청송소방서(서장 문정환)는 봄철(4~5월) 등산객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산악사고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주왕산국립공원에서 산악안전 위치표지판 점검 및 간이구조 구급함을 정비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3년(2020~2022년)동안 청송지역 42건의 산악사고가 발생했으며, 주요 원인으로는 실족추락, 조난, 탈진 순으로 조사됐다. 봄철 등산객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청송소방서는 주요 등산로에 설치 된 89개의 안전시설물 및 간이구급함을 점검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주왕산 입구에 의용소방대원으로 구성 된 산악안전지킴이를 운영키로 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주왕산 산악안전지킴이 운영 내실화 △산악사고 저감을 위한 안전환경 조성 △산악사고 긴급 구조 역량 강화 △유관기관 협업 대응체계 마련을 진행 중이다. 문정환 소방서장은 “등산 시 자연경관을 감상하다 사고가 날 가능성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며, 신속한 출동을 위해 위치표지판 및 부착 된 QR코드를 참고하여 119에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군 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영덕장터(ydmall.cyso.co.kr)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달 1일부터 17일까지 전 품목 20% 할인 행사를 펼친다. 이와 함께 5월 한 달간 구매 후기를 작성한 50명에겐 1만 원 상당의 쿠폰을 지급하고, 블로그 등 SNS에 구매 후기 글을 게시한 25명에겐 2만 쿠폰을 배부한다. 이밖에 이달부터 영덕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낼 경우 답례품으로 영덕장터에서 원하는 물품을 살 수 있는 모바일 상품권을 선택할 수 있게 하고, 해당 상품권을 영덕장터에서 사용하면 최대 1만 원을 할인해 주는 쿠폰을 추가로 지급해 혜택이 중첩되도록 했다. 김형규 농촌지원과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히 마련한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께서 소중한 사람들과 신선하고 저렴한 특산물을 함께 나누며 건강하고 행복한 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권했다. 한편, 영덕장터는 현재 58여 곳의 농가 또는 업체가 산지 직송으로 지역의 우수한 특산물을 판매하고 있으며, 영덕군은 관내 농·어가의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기적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추가 입점도 꾸준히 모집·지원하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소상공인들의 배달앱 수수료 부담을 경감시켜 실질소득을 증대시키고자 마련된 것으로 울진군은 1일부터 3,000원 할인쿠폰 3,000매를 발행한다. 소비자들은 쿠폰 소진 시까지 먹깨비 앱을 통해 1만 2000원 이상 주문 시 1일 1회 한정 3,000원 할인 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그동안 울진군은 경상북도, (재)경상북도 경제진흥원과 협약을 통해 현재 매주 일요일 3,000원 할인을 진행하고 있었으며 이번에 가정의 달을 맞아 이벤트를 추가하게 되었다. 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소상공인은 가입비와 광고료 없이 가맹점을 등록할 수 있고, 1.5%의 중개수수료를 통해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경영환경 조성에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소비자는 다양한 할인 쿠폰 사용과 울진사랑카드 결제가 가능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먹깨비 가맹점 신청은 “먹깨비사장님사이트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소비자는 앱스토어 또는 플레이스토어에서 먹깨비앱을 설치 후 사용할 수 있
섬유산업 전문 생산기술연구소인 다이텍연구원(원장 홍성무)은 4월 30일(화) 경북바이오2차 일반산단에서 ‘한국친환경융합소재센터(이하 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경상북도, 안동시, 다이텍연구원 및 각계 연구기관, 기업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소개 및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개회사, 축사, 테이프 커팅식과 라인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다이텍연구원은 2020년 7월부터 센터 건립을 위해 총사업비 350억을 투입, 연구 공장동 3동(부지면적 19,765㎡, 건축 총면적 5,088㎡)을 준공하고 마 소재 인피분리(Schuthing) 장비를 포함한 토우섬유 제조, 섬유슬라이버 제조, 로빙사 제조 등 총 47종의 장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안동의 특산물인 헴프(또는 양마)를 활용한 고부가가치·고성능의 신소재 및 엔지니어링 복합소재 연구와 공정개발로, 지역 천연 섬유산업 육성과 친환경 융합소재의 산업화 지원 등을 통해 재배부터 생산까지 전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최근 섬유산업뿐만 아니라 모든 산업군에서 친환경이라는 키워드가 메가트렌드로서 산업의 가장 큰 이슈로 자리 잡고 있으며, 특히 천연원료는 기존 목질계 소재에서 비목질계 원료에
포항시는 경북도, 안동시와 30일 서울 한국기술센터에서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발표평가에 참여했다. 이날 평가에는 지난 2월 육성계획서를 제출한 전국 11개 지자체가 참석했으며, 각각 15분 발표에 10분 질의응답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발표평가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권기창 안동시장이 참석해 특화단지에 대한 경북 및 포항·안동의 강한 유치 의지를 보여줬으며, 기술 혁신기관을 대표해 이지오 포스텍 생명공학연구센터장과 이홍균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장, 선도기업을 대표해 유건상 ㈜코리포항 대표, 김바른 SK바이오사이언스 부사장이 참석했다. 이날 발표에서 팬데믹 상황 속 글로벌 이슈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최적지는 바로 경북이며, 경북은 백신 및 바이오의약품 원천 기술개발부터 제조 및 인력양성에 이르기까지 전주기 산업 육성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지역임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북이 내세우는 바이오산업의 강점은 우수한 연구시설과 생산 인프라다. 3·4세대 방사광가속기 등 세계 최고 수준의 바이오 연구 장비와 우수인재를 바탕으로 초격차 기술개발을 통해 바이오의약품 글로벌 기술을 선도하고 SK바이오사이언스, 코리그룹 등
경주시는 8일 오후, 청사 내 대외협력실에서 6·25전쟁 참전용사 5명의 유족에게 무공훈장과 훈장증, 기념패를 전수했다. 훈장을 받은 대상은 故 권상호, 故 임철규, 故 권오만, 故 김학봉, 故 최덕임 등 전사한 참전유공자들이다. 이번 전수식은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마련됐다. 전사로 인해 훈장을 받지 못한 용사들의 명예를 되찾고, 유족에게 국가의 감사를 전하기 위한 자리다. 무공훈장은 전투에 참가해 용감히 헌신하고 탁월한 전투능력을 발휘해 전과를 올린 이에게 수여된다. 이날 훈장을 받은 5인의 참전용사는 모두 6·25전쟁에 참가해 공을 세웠으나, 생전에 훈장을 받지 못한 채 전사했다. 국방부는 이 같은 참전용사와 유족에게 훈장을 전달하기 위해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2024년 12월까지 약 2만 6,000명의 수훈자를 대상으로 조사가 진행 중이다. 전수식에 참석한 故 권오만 상병의 자녀 권상곤 씨는 “어렴풋한 기억 속 아버지의 모습을 영광스럽게 다시 떠올릴 수 있어 가슴 벅차다”며 “아직 돌아오지 못한 용사들의 귀환도 기원한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시의 6·25 참전유공자 유족에게 무공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지난 5월 23일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간 한울1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가 7월 6일 발전을 재개하여 7월 8일 13시 20분 100% 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한울1호기는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 수검을 완료하고 연료 교체, 설비에 대한 점검과 정비를 수행하여 발전설비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높였다.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설비 신뢰도 향상과 안전한 원전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관련 사항을 상시 투명하게 공개할 것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각계각층의 물품 및 성금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일에는 ▲부곡초등학교 29기 동기회에서 5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으며, 4일에는 ▲안동교구 청송천주교회에서 TV장식장 376개(금 2,745만 원 상당), ▲국제로타리 3630지구 청송로타리클럽에서 쌀20kg 110포(금 560만 원 상당)을 기부해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에 힘을 보탰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따뜻한 온정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성금과 물품은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7월 8일부터 8월 3일까지 군립청송야송미술관 소·중전시실에서 소장품 상설전 ‘일상으로 다시 스며드는 미술 산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군립청송야송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작품 중 일부를 선별해 선보이는 상설전으로, 미술작품을 통해 산불의 아픔을 위로하고 평온한 일상으로의 복귀를 기원하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소·중 전시실에는 실경산수화부터 추상화에 이르기까지 한국화, 서양화, 판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30점이 전시된다. 다양한 화풍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어, 관람객들은 각각의 작품에서 여러 가지 위로와 감동을 느낄 수 있다. 청송군 관계자는 “이번 상설전이 산불로 어려움을 겪은 청송군민과 관람객에게 마음의 위안이 되고,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