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영주평은봉사회(회장 이후남)는 4일 오전 10시부터 평은면 다목적광장 일원에서 쓰담걷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쓰담걷기’는 ‘쓰레기를 담으면서 걷는다’의 줄임말로 일상 속에서 걷기와 함께 쓰레기를 줍는 운동을 생활화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적십자평은봉사회를 중심으로 영주시지구협의회 회원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이주단지 주민들과 평은면민이 애용 중인 다목적광장과 영주댐 준공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댐 주변의 환경정비를 위해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후남 평은면 적십자봉사회장은 “면민과 관광객이 사랑하는 다목적광장 일대를 정비해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큰 기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기쁨을 나누기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호정 평은면장은 “영주댐 준공으로 많은 관광객 등이 영주댐을 찾는 가운데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으로 다목적광장과 영주댐 일원이 쾌적한 환경으로 거듭났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평은면과 사랑받는 영주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김호근)은 관할 지역 내 지역축제인 ‘영덕대게축제’ 기간에 공무원을 포함한 산불재난특수진화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봄철 산불조심기간 홍보 및 산림 내 불법행위 근절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봄철 기온이 상승하면서 입산객이 증가로 인한 입산자 실화와 영농철을 앞두고 영농부산물·폐기물 소각 등 산불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산나물 등이 자라나는 시기가 다가옴에 따른 불법 산나물 채취 등 우려된다. 이에 국유림관리소에서는 여러 지역축제 기간을 활용하여 산불 및 산림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할 계획이며, 마을주민 대상 계도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불 홍보·계도 및 산림보호에 대한 지역민들의 인식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주민들이 산불에 대한 경각심 갖고 산림 보호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고품질 수돗물 공급과 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상수도 시설개선사업과 통합상수도 설치사업 등의 물 복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안정적 수돗물 공급체계 구축 총력 (울진정수장 배수지 확장,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울진군은 상수도 배수지 체류시간을 확보하고 급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총사업비 51억원을 투입하여 울진 정수장 배수지 확충사업을 시행 중이며 2024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당 사업이 완료되면 지방상수도 급수구역이 확장되고 안정적 수돗물 공급에 기여 할 전망이다. 또한 357억원을 투입하여 2017년부터 진행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통해 스마트미터링, 자동수질, 재염소투입설비 등을 갖춘 스마트 관망 관리 인프라를 구축하고 실시간 수돗물 수질 정보 제공과 수도관 내 침적물을 주기적으로 제거해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기여 했다. 이 밖에도 북면 나곡5리 급수구역 확장을 위해 총사업비 80억원으로 북면 배수지 신설 1개소, 송배수관로 설치, 송배수가압장 2개소 설치 등을 진행 중이며 2024년 9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수도시설의 체계적인 유지 관리와 신뢰 구축을 위해 울진군 수도정비계획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노후된 슬레이트 건축물의 철거로 석면 비산에 의한 군민들의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4년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석면 슬레이트 지붕 처리 사업은 지난 2013년부터 환경부의 국고보조금을 지원받아 진행하는 사업으로 올해의 경우 8억3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205동의 슬레이트 건축물 철거·처리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26일부터 시작된 이번 사업은 오는 3월 15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사업 희망자들은 건축물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석면 슬레이트를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한 주택과 축사, 창고 등의 비주택 건축물이 해당되며, 해당 사업으로 슬레이트 지붕을 철거한 주택에 한하여 지붕개량 지원도 신청 가능하다. 일반가구는 352만원 범위 내 소규모 주택의 슬레이트 철거·처리비를 우선지원하고, 비주택 슬레이트 건축물은 200㎡ 면적까지 전액 지원, 소규모 주택 지붕개량은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 가능하며 초과 비용은 자부담금이 발생할 수 있다. 한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우선지원 가구는 슬레이트 철거·처리비 전액을 지원하고 지붕개량 사업비는 최대 1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영태)은 2024. 2. 28.(수) 구미시 금오산 일원에서 남부지방산림청, 대구광역시, 칠곡군 산불진화인력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진화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도심권 산불에 대비해 인명과 주택 보호를 주목적으로 산불진화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안전한 임무 수행을 위해 실시하였으며, 고성능 산불진화차량을 활용한 진화와 재난안전통신망, 드론영상시스템을 활용한 실시간 현장 상황 전달 등 현장감 있는 훈련으로 진행됐다. 남부지방산림청 관내에 고성능 산불진화차량은 5대 보유하고 있으며, 기존 진화차보다 담수량 3.5배(3,500ℓ), 방수량 4배(130ℓ이상/분)가 높아서 진화효율성 제고에 효과적임 남부지방산림청 관계관은 “이번 훈련을 통해 각 기관별 공조 강화 및 협조체계 구축으로 산불 대응력을 강화하고 훈련에서 발견된 문제점을 보완해 신속한 산불 진화와 현장 안전을 이루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시의회 김순중(풍산·풍천·남후·일직) 의원은 27일 제246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안동시장을 상대로 안동 LNG화력발전소 운영의 문제점과 발전소 2호기 증설의 부당함에 대해 시정질문을 했다. 발언대에 선 김순중 의원은 발전소 가동으로 각종 유해물질이 배출되어 주민의 건강과 환경을 위협할 뿐만 아니라 안동시 입장에서도 실익이 없는 발전소 유치에 대해 지적하며, 현재 추진 중인 2호기 증설에 대해서도 반대 입장을 분명히 전달했다. 김 의원은 “1호기 건설 당시 안동시와 남부발전은 LNG발전소가 환경친화적이라고 했지만, 감사원 감사와 환경영향평가를 통해 발암위해도가 기준치를 초과하는 등 주변 환경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드러났다”라고 밝혔다. 이어 “주변 주민들의 피해 호소에도 불구하고 「제9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폐쇄되는 경남 하동 석탄화력발전소의 대체 발전소가 왜 안동이 되어야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라며, “주민의 건강권과 환경권을 침해하는 발전소 2호기 증설을 즉각 중단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김순중 의원은 질문을 마무리하며 “발전소 주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발전소가 주민의 환경권을 침해한다면 발전소 증설을 중단하겠는가?”라고 물었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해 산업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2024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28일과 29일 중부권(금강송면, 근남면, 매화면, 기성면) 신청대상자들에게 사전 설명회를 진행한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주택·공공·건물에 신재생에너지원(태양광, 태양열, 지열)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수요자를 모집하여 국가공모사업에 신청하여 선정되면 다음 연도에 설치하는 사업이다. 울진군은 2023년, 2024년 2년 연속 국가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신재생 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다. 2023년은 39억의 예산으로 울진군 북부권(울진읍, 북면, 죽변면) 지역 529가구에 설치를 진행하였고, 2024년은 29억 예산으로 중부권(금강송면, 근남면, 매화면, 기성면) 지역에 340개소를 설치한다. 2025년은 남부권(평해읍·온정면·후포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수요자를 모집하여 국가 공모사업에 신청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전기요금 및 난방비 인상으로 힘든 주민들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통해 에너지 비용을 줄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울진군은 앞으로도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적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임업후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년도 하반기에 있을 제33회 한국 임업후계자 전국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임업인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하여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4년 제33회 한국 임업후계자 전국대회의 운영 방안 모색과 울진군 임업인들의 건의 사항 및 질의응답으로 이루어졌으며, 임업인들의 고충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여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을 밝혀 임업후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한국 임업후계자 전국대회는 임업후계자들이 산림경영 정보를 공유하고 친목 다짐을 하는 행사로 안동시와 봉화군과 경합하여 울진군에서 대회를 유치하게 되었다. 이춘형 임업후계자 울진군 협의회장은 “이번 한국 임업후계자 전국대회는 울진 대형 산불 피해 극복에 기여를 위한 소통의 장”이라며 “한국 임업후계자 전국대회를 유치에 애써 주신 군수님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의 넓은 산림을 최대한 활용해 임업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한국 임업후계자 전국대회가 성공리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실현으로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4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우선 1차로 16억의 예산을 투입하여 승용 30대, 화물 60대, 승합 3대를 지원하며, 지원금액은 승용 1,250만원, 화물 1,700만원, 승합 8,400만원을 기준으로 환경부에 고시한 지원금에 따라 차종별로 차등 지원한다. 신청 가능 차종과 보조금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청송군에 등록된 개인, 법인,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중앙 행정기관 제외) 등이며, 사업신청은 2월 28일부터 제조사 대리점을 방문해 전기자동차 보조금신청서와 차량계약서를 작성하면 된다. 선정기준은 승용과 화물은 출고·등록 순, 승합은 신청 순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탄소중립 실천이 전 지구적으로 중요한 과제인 만큼 청송군에서는 전기자동차 보급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산소카페 청송군의 맑은 대기가 지속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해양경찰서(총경 장윤석)에 의하면, 오늘 오전 07:30분경 울진군 근남면 인근 염전해변 백사장에 큰머리돌고래 1마리가 떠 밀려 온 것을 주민이 발견하여 울진해양경찰서 죽변파출소로 신고하였다. 큰머리돌고래는 길이가 약 180cm 정도로 추정되며, 검은색 빛을 띠고 머리부분이 상대적으로 큰 형태로, 비보호종으로 분류된다. 신고를 받은 울진해양경찰서 죽변파출소 경찰관들이 현장에 출동하여 백사장에 떠 밀려온 큰머리돌고래를 바다로 되돌려 보내기 위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내년 3월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제도의 전국 시행을 앞두고, 고령화 심화로 ‘어르신 7만 시대’를 맞은 경주시가 지역사회 중심 통합돌봄 체계 구축에 나섰다. 경주시는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통합한 지역사회 기반 돌봄체계를 마련하고, 관련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추진하는 의료·요양 지역돌봄 통합지원사업은 노인과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의료·돌봄·주거 서비스를 연계·통합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원 대상은 재가급여 수급 노인과 병원 퇴원자, 맞춤형 돌봄 중점군을 포함한 노인과 장애인으로, 시는 이들을 중심으로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투입되는 사업비는 국비 3억 500만 원, 도비 9,200만 원, 시비 2억 1,300만 원, 시 자체 재원 3억 8,300만 원 등 총 9억 9,300만 원이다. 사업은 대상자 발굴과 접수를 시작으로 사전조사,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통합판정,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과 지원 결정, 서비스 제공, 모니터링 등의 절차로 단계적으로 운영된다. 이 과정에서 방문의료 지원을 비롯해 퇴원환자의 지역사회 연계, 가사·이동·식사·목욕 등
경주시는 ‘제33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를 내년 4월 4일(토) 오전, 경주 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주벚꽃마라톤대회는 보문호수와 도심 문화유산, 벚꽃길이 어우러진 코스를 따라 달리는 국내 대표 봄철 마라톤 행사로, 3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이어오며 국내외 마라토너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벚꽃이 만개하는 시기와 맞물려 ‘봄의 경주’를 상징하는 스포츠 축제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주시는 벚꽃 시즌 성수기에 따른 교통 혼잡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보다 쾌적한 대회 운영을 위해, 내년 대회도 풀코스는 운영하지 않고 하프코스·10km·5km 등 3개 부문만 진행하기로 했다. 이는 올해 열린 제32회 대회와 동일한 운영 방식이다. 대회는 경주시가 단독 주최하고 경주시체육회가 주관한다. 참가 접수는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내년 2월 13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모집 인원은 선착순 1만 5,000명이다. 참가비는 하프코스와 10km 부문이 각 5만원, 5km 부문은 3만원이다. 접수는 모바일과 PC를 통한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접수 후 결제 완료 기준으로 참가가 확정된다. 경주벚꽃마라톤대회는 매년 외국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선희)는 12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회의를 열어, 경상북도 소관 8개 실국에 대한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조례안 8건·결의안 1건을 심사하여 원안가결하고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조례안 심의에서는 △경상북도 적극행정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경상북도 골목상권 공동체 육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안, △경상북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경상북도 인공지능 미래인재 양성 조례안, △경상북도 화장품산업 진흥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경상북도 뿌리산업 진흥 및 육성에 관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상북도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위반행위 신고포상금 지급 조례안, △경상북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경상북도 사무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각각 제·개정 필요성이 인정되어 원안가결됐고, ‘경북·경남·울산 초대형산불 특별법 시행령에 피해 주민 의견 적극 반영 촉구 결의안’이 채택됐다. △김홍구(상주) 위원은 지난 초대형 산불 피해와 관련해, 피해자가 ‘비거주자’라는 이유로 실질 피해 보상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면서, “보상 기준 개선이 반드
안동시의회 문화복지정책연구회(회장 우창하)는 12월 12일 안동시의회 회의실에서 「대한민국 문화도시사업 지속성을 위한 안동시 문화도시 리브랜딩 방안 연구」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안동 문화도시 정책의 중장기 방향과 지속 전략을 점검했다. 이번 연구는 기존 문화도시 사업 성과를 토대로,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이 지닌 전통문화 자산을 현대적 도시 전략으로 재해석하고, 2기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공간·산업 전반의 리브랜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중간보고에서는 ▲놀이를 매개로 한 전통문화 재해석, ▲도시 구조에 부합하는 문화거점 조성, ▲기업·대학·시민이 참여하는 문화산업 생태계 구축, ▲경북 북부권 문화 허브로서의 광역 연계 전략 등이 핵심 과제로 제시됐다. 특히 ‘놀이로 즐거운 전통문화도시, 안동’이라는 비전을 중심으로, 체험·참여·향유가 결합된 문화 콘텐츠와 도시 전반에 확산되는 문화거점 네트워크 구축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안동시 문화도시 조성계획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6개 분야 13개 사업, 총 2,000억 원 규모로 단계적으로 추진되며, 문화도시 플랫폼 조성, 전통문화 기반 콘텐츠 산업화, 문화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