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지난 21일 황오동 원도심 프론티어벨리에서 개최된 ‘2024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의 최종 발표와 시상식이 성황리 마무리 됐다. 이번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은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으로 원도심 상권 활성화에 앞장설 창업가를 발굴 지원하기 위해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5일까지 진행했다. 공모 결과 일반부 19건, 청소년부 5건 총 24건이 접수됐으며, 서류심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일반부 6건, 청소년부 3건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일반부에서는 황오동 원도심을 배경으로 주령구를 사용한 로컬투어상품인 ‘썸 IN 경주’팀이 대상을, 경주로컬푸드를 이용한 친환경 어메니티의 리필스테이션을 제안한 ‘경주 에코아지트’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청소년부에서는 이벤트형 독립서점을 제안한 경주여고 박지혜양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폐교를 활용한 스마트팜을 제안한 경주 공업고등학교 창업동아리의 ‘경주 농사꾼(정시우, 최서윤)’팀은 최우수상을 받았다. 대상(경주시장상) 및 최우수상(경주시의장상), 황오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상, 우수상(성동시장상인회장상) 등 부문별 수상작에게는 창업준비금이 주어진다. 여기에 사업화 단계를 희망하는 팀에게는 멘토링, 물품 및 기
안동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위원장 김상진) 위원들이 9대 후반기에 접어들어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2일 위원회 소속 위원 9명은 최근 준공돼 정상 가동 중인 안동시 생활자원회수센터를 방문하여 사업 내용과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내·외부 주요 시설과 작업 안전 실태 등을 점검했다. 현장을 둘러 본 위원들은 전국 최고 수준의 재활용품 선별률 달성을 격려하고, 작업장 내 근로자의 작업 여건 개선과 근로자 복지 증진, 안전사고 방지 대책 마련에 힘쓸 것을 주문했다. 이어 공공형 계절근로자 운영 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위탁 운영기관 두 곳을 방문하여 농업기술센터 담당 공무원과 위탁운영 기관인 농협 실무자로부터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에 대한 현황과 사업 운영 실적을 보고받고 근로자 숙소와 지원 시설 등을 점검했다.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은 안동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라오스 출신 근로자들을 농가에 파견하는 사업으로써, 안동에는 현재 와룡농협 70명, 서안동농협 20명 등 총 90명의 공공형 계절근로자를 파견하고 있어 고령화된 농촌의 일손부족 문제 해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보고를 받은 위원들은 안정적이고 모범적인 사업
바르게살기운동 경주시협의회는 22일 화랑마을 기파랑관에서 바르게살기운동 한마음결의대회 및 건전생활실천 교육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이동협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오연진 경주시바르게살기협의회장 및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영선 여성회장의 행동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시상, 임승환 교수 특강, 화합한마당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은 회원 상호 간 화합과 단결에 기여한 공로로 김혜진 외 20명의 표창이 수여됐다. 임승환 교수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리더의 역할’의 주제로 펼쳐진 강의는 가정 사랑과 건전 생활 실천에 큰 보탬이 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영호남 화합을 위해 자매결연을 맺은 바르게살기운동 익산시협의회 기민정 회장을 포함한 회원 40명이 방문해 지역 간 우호 관계를 한층 더 강화하는 시간을 보냈다. 또 이번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의 APEC 경주유치에 대한 축하와 함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도 마련돼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경주시협의회는 9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그간 소외계층 무료급식 봉사활동, 바른가정 만들기 범시민운동, 다문화, 다자녀 가족 격려 등을
경북 영주시는 영주농협과 구미농협이 22일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각각 1천만 원씩 상호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호기부는 양 지역의 농업 발전과 농업인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뜻을 담아 진행됐다. 이날 영주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상호기부 약정식에는 박창수 농협중앙회 영주시지부장, 남정순 영주농협 조합장과 류승엽 농협중앙회 구미시지부장, 이전광 구미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남정순 영주농협 조합장은 “구미농협과 뜻깊은 상호기부를 통해 두 지역의 농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협력이 지속되기를 바라며, 이를 통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영주농협과 구미농협의 적극적인 상호기부에 감사드린다”며, “이 기부를 통해 지역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더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7월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양군(군수 오도창) 주민들을 위한 단체들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와 전국한우협회영양군지부는 지난 7월 22일 1천만 원 상당의 한우곰탕에 이어서 이번 달 21일, 관내 재난지역과 이재민들을 위해 곰탕 83박스(830인분)를 기탁했다. 그리고 같은 날 한국석유관리원에서 물(500ml, 20개입) 250묶음과 휴지(30롤) 100묶음을 기탁하여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의연물품 기부에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호우와 폭염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사)전국한우협회 안동시지부는 지난 8월 21일에 임동면, 와룡면, 서후면, 예안면 4개면 재난피해 주민에게 도가니탕 840봉지(40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4개면은 7월 8일부터 10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가 컸던 지역이다. 3년간 이어진 소 가격하락과 한우 소비 정체로 많은 한우농가가 힘든 상황에서 한 기부이기에 의미가 더 깊다. 남경필 전국한우협회 안동시지부장은 “수해복구에 큰 어려움이 있지만 우리 한우농가의 작은 마음이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전해져 몸과 마음의 상처 치유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힘들 때 도와주는 것이 정말 큰 힘이 된다. 전국한우협회 안동시지부에 깊은 감사를 전하고 힘들 때 서로 도와주는 따뜻한 마음이 안동시에 더 널리 퍼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19일 경북바이오일반산업단지에서 경북바이오 일반산업단지 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8기 반환점을 맞이하는 시점에서 산업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경북바이오일반산업단지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한 경북바이오일반산업단지 협의회 관계자,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해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을 둘러보고, 지역 상생발전 방안에 대해 소통하고 애로사항에 공감했다. 경북바이오일반산업단지는 안동시 풍산읍 괴정리, 매곡리 일원에 2010년 11월 준공된 일반산업단지로 바이오산업을 기반으로 지역간 균형 개발을 위해 94만㎡ 규모로 조성됐으며, 2024년 말 준공을 목표로 53만㎡ 규모의 경북바이오2차일반산업단지가 추가로 조성 중이다. 안동시장은 “산업단지 현안 문제를 청취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공감과 소통을 통해 기업 활동하기 좋은 선순환 생태계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8월 20일(화) 군청 대회의실에서 오도창 군수, 주재로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실질적인 청년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영양군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 용역은 영양군 청년의 삶을 다각도로 분석한 청년정책 5개년(2025~2029) 기본계획을 세워 청년정책의 방향을 설정하고 지속적인 청년인구 유입과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분석 진단을 통해 영양군의 청년정책 중장기비전과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을 발굴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영양군 일반 현황, 영양군 청년 주요 이슈, 과업추진전략 등 청년정책 기본계획에 대한 주요 내용이 보고되었으며, 영양군 청년정책의 방향과 지방소멸 대응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 됐다. 영양군은 이번 용역을 통해 관내에 거주하는 청년의 실태와 현황을 지역여건 분석과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면밀히 분석하고,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중장기 실행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오늘 착수보고회를 통해 제안된 좋은 의견들을 적극 반영해 영양군의 실정에 맞는 청년정책을 발굴하여 청년인구 유출을 막고 지역에 활력을 주입할 수
포항시는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국제회의 유치 경쟁력 강화 및 지원체계 구축 컨설팅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의 주재하에 포스텍 송완흡 교수,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 김병기 사무국장, 리컨벤션 이봉순 대표, 막스플랑크 한국 관계자를 비롯해 마이스산업 전문가, 용역수행기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POEX) 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MICE산업 여건 및 현황 분석 ▲국제회의 개최 및 유치 경쟁력 분석 ▲국제회의 유치 전략 확보 방안 등 포항 마이스 산업의 중장기 발전 전략을 모색했다. 포스텍과 한동대를 중심으로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 막스플랑크한국/포스텍연구소, 포항가속기연구소,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등 대학·연구기관과의 연계가 가능한 포항시는 다양한 학술대회 및 국제회의를 유치하기에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또한 철강산업뿐 아니라 국내 최대 규모의 이차전지 산업단지가 조성돼 있는 포항은 배터리·바이오·수소 등 미래 신산업 관련 국제회의 유치에도 역량이 충분하다는 평가다. 시는 이번 용역을 시작으로 구체적인 국제회의 유치 리스트를 확보하고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사)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 의성지회(지회장 이진영)가 지난 19일 의성군청년센터에서 여성기업인 역량 강화를 위한 배움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의성지회장 ㈜환승공조 이진영 대표를 비롯한 7개 업체의 여성기업 대표들은 이번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급변하는 환경에 신속하게 적응하는 유연성과 직원들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방법 등 현대 직장 내에서 요구되는 리더로서의 자질을 함양하는 한편, 여성 대표로서 기업 운영의 애로사항과 극복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사)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 의성지회는 관내 제조업 운영 여성기업인으로 구성된 비영리법인으로 2021년 6월 28일 창립되었으며, 여성기업인 간 네트워크 형성과 상호 정보교류를 통해 지역제조업의 상생 발전을 위해 뜨거운 열정과 기업가 정신으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는 등 의성군 지역경제 활성화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애쓰고 있는 여성 기업인들 덕분에 의성군이 더더욱 활기를 띤다”라며 “앞으로도 여성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좋은 정책들을 고민해보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
경상북도의회(의장 직무대리 최병준 부의장)는 4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열린 경상북도의회 의원연수회에서 2025년도 반부패·청렴 교육 및 청렴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직자로서의 청렴한 자세를 확립하고, 의회 전반에 반부패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안영진 전문강사가 진행했으며,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 주요 조항과 사례, 청탁금지법의 기본 개념과 위반 사례, 지방의회 의원 행동강령의 실천 방안 등을 중심으로 강연이 이루어졌다. 이어 열린 청렴서약식에는 김대진 윤리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이 대표로 서약서를 낭독하고, 전체 의원들이 함께 서명하며 공정하고 청렴한 의회 운영과 의정활동으로 도민 신뢰를 더욱 굳건히 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주관하는 이번 교육에서는 직무 수행 과정에서 청렴성을 유지하고 부정과 유혹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이 제시됐으며, 의원들은 적극적인 질의응답으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최병준 부의장은 “오늘 청렴서약식은 도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한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청렴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인 만큼, 모두가 공정하고 투명한 의정활동
한국생활개선군위군연합회(회장 이준남)은 9월 5일 군위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김진열 군수, 최규종 군위군의회 의장ㆍ의원 등 내빈과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효령면회의 라인댄스를 시작으로 생활개선회 활성화 및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우수회원에 대한 군수 및 의장 표창, 축사 및 격려사, 농업인 안전 실천 결의, 행운권 추첨으로 개회식을 마무리 하고 2부 행사로 읍면에서 준비한 장기자랑과 화합행사로 회원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준남 회장은 “한마음대회에서 안전한 일터, 행복한 농촌생활을 위해서 농업인 안전 실천을 다짐했다. 꼭 실천해 나가겠다. 이웃 나눔을 위한 바자회도 잘 마무리 되었는데 적극 참여해 준 회원과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우리 생활개선회는 앞으로도 농업ㆍ농촌의 발전과 지역사회에 힘이 되는 동반자가 되기 위해 꾸준히 봉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 농업ㆍ농촌과 지역발전을 위한 봉사정신과 효실천에 감사드린다. 군위군 농업 발전의 중심에서 농업환경의 변화에도 흔들림 없이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
세계유교문화박물관(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월천길 301)에서 열린 인문교양강연이 큰 호응 속에 성황을 이루며 첫 걸음을 내디뎠다. 지난 8월 30일 열린 첫 강연은 ‘AI시대 인간의 길을 열다’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사전 신청자 60명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그러나 신청이 개시 3일 만에 마감되는 등 관심이 뜨거웠고, 현장에는 전국 각지에서 100여 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강연자로 나선 윤홍식 홍익학당 대표는 인공지능이 인간을 대체할 수도 있는 시대에, 인간이 주체적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인성지능(HI)’이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그는 퇴계학을 계승한 면우 곽종석 학맥의 유교 철학자로서, 동서양 철학ㆍ사상ㆍ종교를 아우르는 연구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유교의 핵심 개념인 ‘양심(良心)’을 화두로 제시하며 대중의 깊은 공감을 얻고 있다. 향후 강연은 9월 27일, 10월 25일, 11월 29일에 각각 열리며, 매회 선착순 6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매월 5일부터 20일까지 홍익학당 누리집(hihd.imweb.me) 또는 전화(☎ 02-322-2537)를 통해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강연 당일 참가자에 한해 세계유교문화박물관과 한국문화테마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의성군기독교연합회 주관으로 오는 9월 19일(금) 오후 6시, 의성군청 마당에서 「2025 군민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군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약 1,000여 명의 군민이 함께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대에는 대중적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 나태주, 김용빈, 이수연을 비롯해, 감미로운 하모니를 선사하는 이빛중창단과 금관 선율을 선사하는 love is brass가 출연해 다채롭고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구성되어, 군민 모두가 문화로 소통하고 하나 되는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군민 열린음악회를 통해 군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정서적으로 위로받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일상 속에 문화가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