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부석면발전협의회(회장 유만수)에서는 2016년 병신년(丙申年) 새해를 맞이하여 2월 26일(금) 부석면사무소 전정에서 부석면의 풍년농사와 지역발전을 기원하는『제11회 부석면민 윷놀이 한마당 잔치』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관내 어르신 등 지역주민 1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부석면 발전과 안녕을 기원하는 풍년기원제를 시작으로 뜬바우 풍물단의 흥겨운 풍물놀이, 모듬북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와 각 이동 대항 윷놀이 대회가 열띤 응원을 펼치는 가운데 진행되었다.주민들은 윷놀이를 통해서 화합과 단결된 에너지를 맘껏 발산했으며 노래자랑과 푸짐한 경품 추첨은 잔치의 흥을 한층 돋우었다. 특히, 부석면 기관단체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에서는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을 위해 따끈한 떡국과 음식을 준비해 훈훈한 정을 나누었으며,윷놀이 한마당 잔치에 참여한 지역주민들도 본격적인 영농기에 앞서 마련된 소중하고 넉넉한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장관식 부석면장과 유만수 부석면발전협의회장은“행사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기관단체협의회와 발전협의회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면민 윷놀이 한마당잔치가 부석면민이 서로 먼저 인사하고 소통·화합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
[영주] 경북농민사관연합회 영주시지부(회장 임진수)는 지난 2월 29(월) 오후 2시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16년 정기총회를 개최한다.이날 총회는 2015년 결산 및 임원선출, 김태훈 경북통상 해외영업부장의 특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경북농민사관연합회는 경북농민사관학교를 수료한 농어업현장 핵심 리더들의 협동체로서 회원 상호간 친목 도모와 생산기술의 과학화, 경영의 합리화, 유통의 선진화 및 농업인의 권익신장을 도모하고 복지농촌 건설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지난 2013년 결성된 조직이며 영주시지부는 500여명의 회원이 가입되어 있다.임진수 영주시지부 회장은 “아직 걸음마 단계인 영주시지부가 이번 총회를 계기로 회원상호간 정보교류와 협동 정신으로 전국 최고의 지성 농업인 단체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각종 행사에 회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영주]영주시(시장 장욱현)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2월 29일 영주시농업기술센터 에서 ㈜비센(대표이사 안창기)과 영주시 양봉발전연구회(회장 금주연)가 1억원 양봉산물 수매계약금 전달식을 개최했다.(주)비센과 영주시 양봉발전연구회는 지난해 11월 농업기술센터에서 양봉산물활용에 관한 MOU와 양봉산물 수매계약을 맺은 바 있다.벌꿀 200드럼 이상, 화분 10톤 이하, 밀납, 프로폴리스, 봉독, 로얄제리는 생산 가능한 전량을 수매하기로 계약하였으며 가격은 한국양봉협회 수매기준에 따르며 품질관리는 양봉협회 검사기준에 준하게 된다.양봉농가에서 양봉산물로 꿀, 화분, 봉독, 밀납 등이 생산하지만 가공 및 보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비센에서 양봉농가에 계약금으로 1억원을 선지금 후 양봉산물 생산시기에 수매하는 방식을 취하여 안정적인 판로확보는 물론 자금부족으로인한 경영의 어려움도 해소하여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경북]경상북도의 ‘소통행정’ 과 ’협치행정‘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경상북도는 25일 오후 2시 경상북도 어업기술센터에서 ‘2016년도 해양수산 시책 설명회’를 가졌다.이번 설명회는 경상북도의 해양수산부서와 수산업경영인연합회, 수산업협동조합, 수산단체 및 협회가 한자리에 모여 주요 시책 설명과 현안사항에 대한 의견교환을 통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담아내는데 중점을 두었다.경상북도는 전통 수산업이 생명과학 산업으로, 해양?해운업은 물류, 관광?지식서비스 산업으로 구조가 빠르게 재편되는 만큼 수산업의 기술혁신과 해양 신산업의 육성 및 항만?물류의 기반 구축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그 일환으로 ‘행복한 어촌을 만들기’를 역점시책으로 선정하여 ‘수산업의 고도화’ 와 ‘수산식품의 수출?가공을 통한 6차 산업으로의 구조 혁신’ 등을 중점과제로 설정하여 차질 없이 수행해 나가기로 했다.설명회에 참석한 어업인 대표들은 “상호 허심탄회한 의견 교환과 정보 공유의 기회가 마련된 것에 대해 매우 바람직하고, 어촌문제를 함께 걱정하고 머리를 맞댄 뜻 깊은 자리를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소통의 창구로 만들어 줄 것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서원 경상북도 동
[안동]안동시(시장 권영세)는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고학력 청년실업자와 민간 고용시장으로 진입이 어려운 취약계층 장기실업자들의 한시적 생계보장 지원 사업으로 2016년 상반기(3월~6월)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사업을 실시한다. 사업기간은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84일간)이며 사업비 3억4천6백만원으로 88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상반기 사업은 고학력 청년들은 행정 분야에 경험을 쌓고 향후 취업의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행정전산화사업에 투입된다. 또 일반 참가자들은 오는 5월 6일부터 안동시에서 개최되는 제54회 경북도민체전을 대비해 녹지 공간조성과 체육공원관리사업에 투입해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공공부문 일자리 사업인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사업을 통해 고용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과 생활안정에 기여하고 청년 실업자에게는 보다 나은 재취업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안동]안동시는 안동호 내 결빙으로 운항중지 중이던 도선이 최근 기온 상승으로 인한 결빙구간 해빙으로 중, 하류지역 선박 운항이 가능함에 따라 지역주민 불편해소를 위해 2월 29일(월)부터 운항 가능한 일부 도선에 대해 운항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도선운항을 재개하는 선박은 와룡면 나소리 요촌선착장에서 예안면 배나들 간을 ‘희망의 콜배’로 운항 중이던 도선 경북 704호이다. 수운관리사무소에서는 “이 구간 도선 1척 운항을 재개함으로 그동안 우회 통행하던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게 되었고, 상류지역 운항이 어려운 상태인 도선도 해빙 및 수위상승 시 현장 상황에 따라 운항토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안동]안동시가 제비원, 자웅암, 중대바위 등 숨은 이야기를 가득 품은 민속문화를 관광자원으로 개발한다.안동에는 하회마을과 도산서원, 종갓집 등으로 대변하는 유교문화와 천년고찰 봉정사 등의 불교문화, 제비원의 민속문화 등 유교, 불교, 민속 문화를 고르게 보유하고 있다. 민속 문화는 수많은 전설과 숨은 이야기를 품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성주신앙의 발원지이자 불교문화의 중흥을 이끈 안동시 이천동 제비원 일원에는 전통문화 공원 조성이 추진되고 있다. 서울의 황제풀이를 비롯해 목포, 군산, 평양, 해주 등 제주에서 함경도에 이르는 대부분의 성주풀이에서 “성주의 본(本)은 경상도 안동제비원”이고 제비원에서 솔씨를 받았다고 노래하고 있다. 이곳은 제비원이란 명칭을 얻은 전설에서부터 이여송과 관련한 이천동 석불상, 연이처녀 이야기 등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다. 시는 지난 2010년 제비원 솔씨공원을 설치한데 이어 내년까지 연미사와 협의해 야외기도처를 확대정비하고 탐방로와 조망데크 조성, 벤치, 파고라, 화장실 등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팔공산 갓바위와 영양 낙산사에서 찾을 수 없는 복합기도문화의 특화된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민간신앙의 모태로 우리민족의
[영주]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 김대유)는 25일 경상북도 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호)과 안동 유교랜드를 기반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올해 들어 포항과 영덕 교육지원청에 이어 3번째로 인성교육진흥법 및 자유학기제의 전면 시행에 따라 안동 유교랜드를 청소년 교육기관으로 적극 활용하기 위함이다.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정부 3.0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교직원, 학부모, 학생을 대상으로 유교문화에 바탕을 둔 인성교육학습프로그램과 체험학습의 공유 및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영주교육지원청은 64개의 학교와 1만4천여 명의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꿈과 끼를 지닌 행복한 선비 육성을 실현하고, 학생이 행복한 교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김대유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은“각 교육지원청과의 잇따른 업무협약이 일회성으로 끝나는 행사가 아니라 협약을 통해서 학생들에게는 인성함양에 보탬이 되고 유교랜드는 보다 많은 학생 단체관람객 유치로 활성화되는 서로 상생 발전 하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전했다.한편 유교랜드는 유교문화를 스토리텔링화한 테마파크형 체험 전시관으로 경상북도와 대구시의 각 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학생단체 관람객 유치에
[안동] 안동댐, 임하댐과 주변지역을 청정하게 보전하기 위하여 댐청결지킴이들이 오는 3월부터 활동을 시작한다.K-water 안동권관리단(단장 박재욱)은 2월 25일 댐 주변지역에 거주하는 지역주민 23명을 '안동・임하댐청결지킴이'로 위촉하고 감시활동을 시작하는 발대식을 가졌다.댐청결지킴이는 댐 주변에 거주 또는 생업에 종사하면서 수질․환경보전에 적극적인 주민 중에서 선발되었으며, 3월 1일부터 수질 오염물질 유입 감시, 쓰레기 수거, 낚시․행락객 계도, 수질 오염사고 신고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청결지킴이 23인은‘댐주변 친수공간을 깨끗하게 보전하여 상수원보전은 물론 안동지역의 문화, 관광자원과 어우러져 안동시 천만명 관광객 시대를 앞당기는데 기여할 것'을 다짐하였고, 안동권관리단장은‘현재 추진중인 안동댐 자연환경보존지역 해제의 효과를 더 키우기 위해서는 댐주변지역의 친환경영농 등 상수원 보존 노력이 더욱 요구된다'며,‘어느해보다 더 각별한 관심을 갖고 활동해줄 것'을 당부하였다.K-water는 1990년부터 전국의 댐 주변지역에 거주하는 지역주민을 청결지킴이로 위촉하여 각종 오염행위 감시에 지역주민과 공조체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최선학
[안동]맑고 깨끗한 수돗물 안정적 공급을 목표로 하는 안동시가 올해도 사업비 138억원을 투입해 상수도 시설을 대폭 확충하고 광역상수도 공급 또한 확대 추진한다. 먼저, 안동시 상수도급수구역 확장사업으로 이천동, 송현동 일부지역을 비롯해 북후면 옹천리, 와룡면 중가구리 등 7개리, 예안면 주진리 등 3개리, 일직면 망호리, 남후면 상아?하아리 지역에 13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로 72㎞ 배수지 5개소, 가압장 7개소를 설치해 650가구 980여명에게 맑고 깨끗한 안동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더불어 지난해 읍면지역 상수도관망진단 결과 문제점으로 나타난 수질관리를 위해 와룡면 지내배수지에 1억원의 사업비로 재염소 투입시설 설치와 수돗물이 장기간 체류가 예상되는 관말(관이 끝나는 부분) 지역 18개소에 대해 5천만원으로 퇴수변을 설치해 정기적인 퇴수작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처럼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마무리될 경우 상수도 보급률은 연말이면 91.3%정도로 도 내에서 상위 그룹에 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안동시는 매년 가뭄으로 식수난을 겪고 있는 의성군지역에 지난 2010년부터 1일 약 11,000톤의 생활용수를 공급하고 있으며, 20
대구 군위군은 지난 13일 군청 3층 제2회의실에서 2025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신규위원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2026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제안사업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신규 위촉된 위원들은 지난 5월 1일부터 5월 16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총 8명이며, 임기 3년동안 주민제안사업 심의, 우선순위 결정, 예산과정에서의 주민의견 수렴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회의에서는 2025년 대구시 주민제안사업 공모를 통해 접수된 군 참여형 사업 83건 중 행정타당성 검토를 거쳐 적정 및 조건부 적정사업으로 분류된 17건에 대한 사업설명 및 심의를 진행했으며, 총사업비 한도액의 120% 범위에서 15개 사업(7억 5,400만원)을 선정했다. 2026년도 예산으로 편성될 최종선정 사업은, 이날 회의에서 정해진 사업 우선순위(60%)와 7월초 예정된 주민투표 결과(40%)를 반영하여 고득점 순위에 따라 확정될 예정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위원들에게 직접 위촉장을 수여하며 “군민을 대표해 의견을 수렴하고 군민이 원하는 사업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6월 13일(금) 오전 10시 군위전통시장에서 고향사랑 스마트쉼터 준공기념식을 개최하고 지역 주민 및 상인들과 함께 새롭게 조성된 쉼터의 문을 열었다. 이번 스마트쉼터 조성은 2024년 10월 고향사랑기금 심의운용 위원회를 통해 고향사랑쉼터설치사업이 제1호 기금사업으로 선정되어 방문객과 주민을 위한 쾌적한 휴식 공간 마련을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쉼터에는 냉난방 시스템과 공기정화시설, 디지털 화면, 무선충전기, CCTV 등 다양한 스마트 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평일 9시부터 5시까지, 주말은 3일, 8일 장날에만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군위군수, 군의원, 군위전통시장 상인회,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으며, 떡과 테이프 커팅식,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시장이 단순한 장보는 공간을 넘어 머무르고 싶은 공간, 함께 소통하는 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는 13일, 울진군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센터에서‘제30회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함께 만드는 미래, 함께 그린(Green) 경북’이라는 주제로 열린 기념식은 1972년 UN 총회에서 제정된 ‘세계환경의 날’을 기념하는 것과 더불어 4월 17일, 경북 동해안 지역(포항, 경주, 영덕, 울진)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된 것을 함께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은 김학홍 행정부지사, 손병복 울진군수, 최병준 도의원, 환경단체 관계자, 경북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서포터즈인 지오레인저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최근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기후 행동 실천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기념식은 환경의 날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홍보영상 소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기념비 제막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홍보영상에서 경북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등재 과정, 향후 비전 등을 생생하게 담아냈고, 참석자들은 영상 속 경북 동해안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면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통해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 지속 가능한 경북의 소중한
영덕군의회 김성호 의장이 지난 6월 7일, 안동시 소재 리첼호텔에서 열린 환경부 소관 사단법인 경북녹색환경연합이 주관하는 ‘세계 환경의 날 기념식 및 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이 시대 한국을 빛낸 환경인 대상’을 수상했다. ‘이 시대 한국을 빛낸 환경인 대상’은 경북녹색환경연합이 평소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탄소중립을 위한 환경보존을 실천해 온 이들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는 상이다. 이날, 김 의장은 “환경의 날을 맞아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큰 영광이다”고 말하며, “환경을 지키는 일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일상에서 작은 실천을 이어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탄소중립 실천과 환경보전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