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울릉군에서는 봄철 잦은 황사의 발생 및 본격적인 건설공사의 시작으로 인해 발생되는 미세먼지를 중점관리하기 위하여, 비산먼지(배출구 없이 대기 중으로 직접 배출되는 먼지) 발생사업장 특별점검을 2016. 5. 9부터 6. 3까지 실시하기로 했다.군은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건설공사장과 민원발생 사업장 등 20개소에 대한 지도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주요 점검사항은 비산먼지 발생신고 이행 여부, 비산먼지 저감을 위한 방지시설 설치 등 시설관리 기준 준수 확인, 기타 환경관련법 준수 사항 등을 중점 점검하여 적발된 사업장에 개선명령,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최수일 울릉군수는 “군민의 건강과 생활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미세먼지의 발생을 줄이기 위한 비산먼지 발생장의 지도점검도 중요하지만 사업주의 자의적인 발생저감 실천의지가 더욱 중요하다”고 말했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안동]경북북부 5개 시.군(안동시, 의성군, 청송군, 예천군, 영양군)의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의 일환으로 안동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형철)의 다문화 일자리창출 사업단은 5월 10일부터 다문화 결혼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문화관광해설사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문화관광해설사 일자리 사업의 취지와 전망에 관한 강의를 시작으로 문화관광해설에 필요한 이해 및 해설 능력 배양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매주 화?목요일 이틀간, 3개월(150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수료를 마치고 나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컨설팅을 통해 관광수요를 기반으로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외국인 방문객 중심의 문화관광해설사로서 차별화된 일자리를 통해 다문화 결혼이주 여성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안정된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전개될 전망이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다문화 결혼이주 여성(중국)은 “한국생활을 견디기 힘들었지만 마땅히 할 수 있는 일이 없어 더욱 힘들었는데 뭔가 새로운 것을 배운다는 것도 즐겁고 문화관광해설사라는 일을 통해 삶의 활력도 찾고 무엇보다 돈을 벌 수 있게 될 것 같아 무척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은 인구 및 접근성뿐만 아니라 기능
[경북]지난 2년간 닫혀있던 포항 하늘길이 드디어 다시 열렸다. 경북도와 포항시는 3일 포항공항 청사에서 ‘포항공항 김포↔포항노선 재취항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장경식 도의회부의장, 이강덕 포항시장, 이진호 대한항공 한국지역본부장, 김만복 한국공항공사 포항지사장 등 지역 유관기관 단체장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김포에서 오후 5시에 출발하여 5시 50분에 포항공항에 도착한 첫 승객에게 꽃다발 증정, 테이프 커팅 및 서울로 가는 승객 환송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경북도는 이번 포항공항 재취항을 통해서 지역의 대학, 기업을 방문하는 연구원, 외국바이어 등은 한층 편리하게 포항을 방문 할 수 있게 되었고,인천공항에서 포항, 경주 등 동해안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은 포항공항을 이용하여 쉽게 접근 할 수 있어 공항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거라 기대하고 있다.경북도 및 포항시는 이번 재취항이 어렵게 성사된 만큼 기업인, 지역 주민이 공항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대중교통 접근성 향상, 공항 주차료 면제 등 항공 이용객 편의 제공과 수요 창출을 위해 행․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아울러 포항시가 추진 중인 지역항공사 설
[안동]3백만 경북도민들의 꿈과 열정을 한 곳으로 모을 ‘제54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6일 화려하게 막을 올리고 나흘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새천년의 문, 활짝 열리다”라는 주제로 펼쳐진 개막공연은 경북의 전통문화를 접목하며 새로운 미래를 가늠할 환상이 연출됐다. 개막식은 사전행사와 식전행사, 공식행사, 식후행사로 진행됐다. 사전행사는 ‘니글니글’ 개그맨 이상훈의 레크리에이션을 시작으로 치어리더 응원 붐업 등으로 분위기를 띄웠다. 이어 식전행사로 하회탈춤 퍼포먼스와 장계향 디미방 퍼포먼스, 대단결 차전놀이가 진행됐다. 오후 6시부터 시작된 개막식의 백미인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대회사와 축사, 선수단 선서가 이어졌고, 성화 점화를 통해 대회가 시작되었음을 알렸다. 식후 행사는 국내 최정상급 아이돌 그룹 여자친구와 B1A4와 함께 김혜연, 박상철이 출연해 축하 분위기를 한껏 올리고 개회 축하 불꽃놀이로 개막식 대미를 장식했다. 이번 대회는 경북도청이 대구에서 안동으로 이전한 후 처음 갖는 행사로 선수와 임원, 도민 등 25,000명 이상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경기는 육상, 수영, 축구, 우슈쿵푸 등 도내 10개 市에서 26개 종목을 두고 열
[안동]도시재생사업은 사회적·경제적·물리적 측면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과 사업이 통합적으로 진행되는 종합계획이기에 국가 지원사업인 도시재생 마중물사업만으로는 쇠퇴한 원도심을 활성화시키기에 역부족이다. 따라서 부서 간 협업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연계하고 통합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절실하다.이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안동시는 지난 2월 부시장(위원장)과 도시건설국장(부위원장)을 비롯해 연계부서(문화예술, 관광, 복지, 일자리, 건축, 교통분야 등)와 유관기관(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의 부서장을 중심으로 안동시 도시재생협의회를 구성했다. 이는 도시재생 시작 단계부터 지속해온 부서 간 협의의 연장선으로 안동시는 부서간의 협조체계를 더욱 긴밀히 구축해 본격적인 도시재생사업에 박차를 가하고자 한다.5월 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제1회 안동시 도시재생 행정협의회’에서는 안동시 도시재생마중물사업과 협력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이날 총괄코디네이터가 참석해 도시재생사업 계획을 설명하고 관계부서는 도시재생사업 대상지 내에서 추진하고 있는 업무를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안동시는 행정협의회를 본격적으로 가동함으로써 사업시행가능성을 조기에 검토하고 사업의
[안동]박기섭 풍천면장은 이른바 혐오시설로 분류돼 인근 주민들에게 좋지 않은 이미지로 인식된 하수처리장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4월 29일 풍천공공하수처리장 회의실에서 금요회를 개최했다.풍천공공하수처리장은 풍천면 도양리 1141번지 일원에 경북도청 신도시와 그 주변 지역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와 각종 오수를 처리하기 위해 설치됐다.KSMBR(정밀 여과막을 설치해 하․폐수 중 유해물질과 대장균 등을 동시에 제거하는 생물학적 고도처리 공정)이라는 최신 특수공법으로 현재 완성된 1단계(2027년까지 총 3단계) 계획상 일일 평균 7,360㎥의 하수를 처리할 수 있으며 이는 2만4천여명이 하루 배출하는 하수의 양이다.박기섭 풍천면장은 “향후 환경에너지타운 내 만들어질 이러한 시설들을 지역 주민들이 직접 둘러보며 처리공정 등을 안내받고 동시에 주민들이 생각하고 있는 우려와 문제점에 대해 시설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가져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경주]경주시는 감포항 연안정비사업 등 지역 해양발전을 위해 포항지방해양수산청과 함께 ‘2016년 상반기 해양수산행정협의회’를 가졌다.협의회에는 이상욱 경주부시장, 윤석홍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 및 관계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하여 당면 현안사항에 대해 진솔하고 허심탄회한 자리를 가졌다.두 기관은 나정지구에 경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주민소득사업과 연계한 연안정비, 감포항 방파제 정비 및 물양장 접안시설 확보, 송대말과 소규모 어항의 노후 등대 개량 등 해양특화산업과 어민의 안전한 조업기반 조성을 위해 11개 현안사업에 대해 협의하고 원활하게 추진 될 수 있도록 상호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이상욱 경주 부시장은 “이번 행정협의회가 양 기관이 소통과 긴밀한 협력강화로 지역 해양수산 발전의 시대적 과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출발점이자 원동력이 되어 앞으로 동해안 해양프로젝트 사업 등 경주바다가 획기적으로 변모하는데 모든 역량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한편 ‘해양수산행정협의회’는 포항지방해양수산청과 경부시를 포함한 경북 동해안 5개 시?군이 해양수산관련 현안사항의 조속한 해결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2016. 2월에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다.
[경북]경상북도는 시군과 공동으로 3월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 개최되는 ‘2016 내나라여행박람회’에 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큰 규모로 참가한다.도는 경북 북부권(안동,상주,문경시, 의성,청송,영양,영덕,예천,봉화,울진군)·중서부권(김천,구미?경산시,군위,청도,고령,성주,칠곡군)·동해안권(포항?경주?영천시,영덕?울진?울릉군) 관광진흥협의회가 한데 모여 상호 소통하는 경북 시?군 통합 홍보관을 준비했다.세계문화유산, 3대문화, 강?산?해, 지역특산물 등을 소재로 한 ‘경상북도공동홍보관’은 경북관광의 전통적인 멋과 미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투호던지기, 제기차기, 팽이치기, 퀴즈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축제, 문화, 자연, 역사 등을 통해 내방객에게 경북의 매력을 새롭게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경북도는 2016 대구경북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준비된 템플·소울스테이, 경북순환테마열차 및 권역별 여행상품 등 실속 있고 편안한 경북관광에 대하여 소개할 계획이다. 아울러 박람회 기간 중 국내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경북에서 실시하고 있는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제도’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전화식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
[경북]경상북도에서는 농어촌, 농산업분야 일손 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영농 인력양성 및 일자리 창출’대책을 마련하고 3년간 농어촌분야 일자리 1만개 창출을 목표로 지역대학교, 군부대 등과 협력하여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4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용 도지사와 지역 6개 대학교(경북대학교, 안동대학교, 계명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대구대학교, 영남대학교)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영어농 인력양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는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서에서 경상북도와 지역 대학교에서는 농어업, 농어촌 발전을 위한 인재양성을 위해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하고, 대학교내 농어촌 일자리 지원을 담당하는 지원팀 운영과 대학생 영농 일손지원 및 영농정착 관련 동아리 활동 지원, 학생들이 농어촌 경험을 공유하고 졸업 후 창업과 연계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로 청년실업 해소에 기여하는 한편, 현장중심의 교과과정 개설과 학점 연계되는 창업교육을 활성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이날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무엇보다 청년 인력양성 및 일자리 창출에는 지역대학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각 대학교에서 미래 경북
[안동]▷관광, 문화분야 및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확대 교류협력 추진◁ 안동시와 서울시가 관광․문화분야 및 농특산물 직거래 확대 등 교류협력을 추진키로 협의하고 29일 서울시청에서 양 도시 시장과 관계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한다. 우리나라 수도 서울시와 우호교류협약은 정치․경제 수도 서울시와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시가 상생발전을 위한 교류를 시작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두고 있다.특히 안동의 역사적․문화적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홍보하고, 지역 농․특산물의 직거래 확대, 귀농인의 안동지역 유치로 지역발전에도 많은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안동시와 서울시는 이날 협약에 따라△ 2016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개최 및 관광활성화를 위한 협력△ 안동시 전통문화체험 및 문화교류 확대△ 안동시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확대△ 귀농·귀촌 희망 서울시민을 위한 맞춤형 지원 등 다양한 방면에서 교류를 이어가게 된다.서울시 홍보매체를 이용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지역 관광․문화자원을 홍보하고 서울장터, 농부의 시장 등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도 참여한다.또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도시
대구 군위군은 지난 13일 군청 3층 제2회의실에서 2025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신규위원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2026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제안사업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신규 위촉된 위원들은 지난 5월 1일부터 5월 16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총 8명이며, 임기 3년동안 주민제안사업 심의, 우선순위 결정, 예산과정에서의 주민의견 수렴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회의에서는 2025년 대구시 주민제안사업 공모를 통해 접수된 군 참여형 사업 83건 중 행정타당성 검토를 거쳐 적정 및 조건부 적정사업으로 분류된 17건에 대한 사업설명 및 심의를 진행했으며, 총사업비 한도액의 120% 범위에서 15개 사업(7억 5,400만원)을 선정했다. 2026년도 예산으로 편성될 최종선정 사업은, 이날 회의에서 정해진 사업 우선순위(60%)와 7월초 예정된 주민투표 결과(40%)를 반영하여 고득점 순위에 따라 확정될 예정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위원들에게 직접 위촉장을 수여하며 “군민을 대표해 의견을 수렴하고 군민이 원하는 사업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6월 13일(금) 오전 10시 군위전통시장에서 고향사랑 스마트쉼터 준공기념식을 개최하고 지역 주민 및 상인들과 함께 새롭게 조성된 쉼터의 문을 열었다. 이번 스마트쉼터 조성은 2024년 10월 고향사랑기금 심의운용 위원회를 통해 고향사랑쉼터설치사업이 제1호 기금사업으로 선정되어 방문객과 주민을 위한 쾌적한 휴식 공간 마련을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쉼터에는 냉난방 시스템과 공기정화시설, 디지털 화면, 무선충전기, CCTV 등 다양한 스마트 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평일 9시부터 5시까지, 주말은 3일, 8일 장날에만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군위군수, 군의원, 군위전통시장 상인회,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으며, 떡과 테이프 커팅식,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시장이 단순한 장보는 공간을 넘어 머무르고 싶은 공간, 함께 소통하는 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는 13일, 울진군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센터에서‘제30회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함께 만드는 미래, 함께 그린(Green) 경북’이라는 주제로 열린 기념식은 1972년 UN 총회에서 제정된 ‘세계환경의 날’을 기념하는 것과 더불어 4월 17일, 경북 동해안 지역(포항, 경주, 영덕, 울진)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된 것을 함께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은 김학홍 행정부지사, 손병복 울진군수, 최병준 도의원, 환경단체 관계자, 경북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서포터즈인 지오레인저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최근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기후 행동 실천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기념식은 환경의 날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홍보영상 소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기념비 제막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홍보영상에서 경북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등재 과정, 향후 비전 등을 생생하게 담아냈고, 참석자들은 영상 속 경북 동해안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면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통해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 지속 가능한 경북의 소중한
영덕군의회 김성호 의장이 지난 6월 7일, 안동시 소재 리첼호텔에서 열린 환경부 소관 사단법인 경북녹색환경연합이 주관하는 ‘세계 환경의 날 기념식 및 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이 시대 한국을 빛낸 환경인 대상’을 수상했다. ‘이 시대 한국을 빛낸 환경인 대상’은 경북녹색환경연합이 평소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탄소중립을 위한 환경보존을 실천해 온 이들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는 상이다. 이날, 김 의장은 “환경의 날을 맞아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큰 영광이다”고 말하며, “환경을 지키는 일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일상에서 작은 실천을 이어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탄소중립 실천과 환경보전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