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청송군은 일반음식점의 위생서비스 수준향상을 위해 지난 17일 청송군종합문화복지타운에서 2016년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위생교육을 개최했다.한국외식업중앙회 청송군지부(지부장 김익한)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지역 대표 관광지인 국립공원 주왕산, 달기신촌약수탕 주변 음식점과 읍.면 일반음식점 영업주 4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교육내용으로는 김병탁 새마을민원과장의 식품위생법 관련 법규 해설과 영업자가 준수하여야 할 사항, 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원산지 표시교육, 친절청결교육협회 김세환 교수의 친절서비스교육에 대해 교육했다.한동수 군수는 ‘음식은 단일상품 자체만으로도 고부가 가치를 창출해 내는 훌륭한 자원이다. 정갈하고 맛깔스러운 먹거리와 친절청결이야말로 관광객들이 청송을 찾는 원동력임‘을 강조했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안동]안동시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5월 15일 폐지, 고철, 쓰레기 등을 집안과 마당에 무단방치․적치해 현관문 여는 것도 어렵고, 골목에도 무단으로 내어놓아 벌레 서식과 심한 악취, 미관상의 문제로 이웃들의 불만이 상당한 중증장애 독거노인세대에 주위의 따뜻한 관심과 손길로 쾌적한 생활공간을 조성했다.태화동에 거주하는 중증장애 독거노인은 밖을 돌아다니며 폐지나 쓰레기 등을 주워오는 저장강박증후군으로 이웃주민들의 골머리를 앓아왔다.태화동 주민센터로부터 도움을 요청받은 안동시희망복지지원단은 안동시자원봉사센터, 태화동주민센터, 참사위봉사단에 협조를 요청해 직원과 봉사자로 구성된 60여명의 인원으로 더위에 봉사활동을 실시, 폐지나 고물 등은 팔아서 판매대금(97,000원)은 중증장애 독거노인에게 돌려 드렸으며, 1톤 정도의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중증장애 독거노인 가구의 방치․적치된 쓰레기 배출 및 환경정비 실시로 좀 더 위생적이고 쾌적한 생활공간을 조성하는데 이바지했으며, 추후에 목욕 및 이불후원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안동시희망복지지원단 관계자는 “민․관이 협력하면 어렵게 생활하는 가정에 작은 보탬이 되고, 밝고 따뜻한 이웃으로 행복안동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
[안동]남선면생활개선회(회장 황태남)에서는 5월 15일 아침 남선면 도로변에 꽃모 2만5천본을 심었다.특히 이날 남선면생활개선회원 35명이 솔선수범해 꽃가꾸에 앞장서서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한편 남선면 생활개선회에서는 올해 1월부터 자체 과제 교육을 2회에 걸쳐서 실시해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있으며 남선면 모든 행사에도 솔선수범 참여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많은 칭송을 받고 있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영양]“맛있는 산나물이야기” 영양군(군수 권영택)과 영양축제관광재단은 제12회 영양산나물축제를 5월12일부터 15일까지 4일 간 영양공설운동장 및 일월산 일원에서 개최하였다.12일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 첫날 가요베스트를 시작으로 축제기간동안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 먹거리를 제공하여 관광객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하였다.영양군과 영양축제관광재단은 제12회영양산나물축제 기간 동안 제10회 지훈예술제, 제3회 전국분재예술대전, 2016년 외씨버선길 걷기축제, 제15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보디빌딩대회, 전국한시백일장 등 지역축제를 함께 추진한 결과 지역을 찾은 관광객은 20만명 정도로 추산되고, 산나물을 비롯한 지역특산물의 판매고는 20억원,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200억원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특히 이번 축제는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젊은층을 사로잡을 수 있는 별이 빛나는 밤에 콘서트, 성인층을 대상으로 하는 가요베스트 및 지훈예술제10주년 기념공연, 산나물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지역민과 관광객이 하나가되는 산채가장행렬, 산나물 채취체험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여 남녀노소가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었다.또한
[안동]지역 교육의 발전과 인재육성을 목적으로 안동시(시장 권영세)가 출연해 설립한 재단법인 안동시장학회(공동이사장, 권영세․김원)는 2016년도 장학생 선발을 완료하고,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44명에 대한 장학증서를 수여했다.분야별로 살펴보면, 성적우수 103명, 진학 49명, 특별 24명, 효행 23명, 특기 7명, 지역대학육성 8명, 다자녀 30명 등 이들 장학생들에게는 중학생 30만원, 고등학생 60만원을 지급하고, 대학생은 최고 200만원까지 지급하며, 효행장학생은 학교에 관계없이 1인당 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이로써 안동시장학회는 지금까지 시민들과 기관․단체 등에서 기탁한 장학기금으로 2008년 설립 이래 지난해까지 1,960여명에게 13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게 됐고, 현재 96여억 원의 장학기금이 조성됐다.안동시장학회의 장학생 선발기준은 계획 공고일 현재 보호자가 안동시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실거주하고 있어야 하며, 학생은 국내 학교의 재학생으로서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모범적이면서 분야별 기준에 적합하면 된다.안동시장학회 권영세 이사장은 각자 맡은 바 열심히 공부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가장 먼저 축하의 인사와 함께 훌
[청송]청송군(군수 한동수)은 지난 13일 제15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김천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기념행사에서 2015년도 식품위생관리사업 평가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이번 평가는 식품안전관리사업, 음식문화개선사업, 식품박람회 참여, 식품진흥기금 융자, 나트륨저감화사업, 대표음식 발굴 추진사업을 대상으로 평가했다.청송군은 건강한 식생활 조성과 안전한 식품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식품접객업소 및 식품제조가공업소의 위생지도를 하였으며, 특히 일반음식점 영업자를 대상으로 한 향토음식아카데미운영과 위생적이고 알뜰한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남은음식 포장용기 제작지원, 위생 냅킨 케이스 제작지원 등으로 식품위생수준 향상 및 경쟁력 강화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한동수 청송군수는 “이번 평가를 통하여 청송군의 식품안전관리의 우수성을 입증한 만큼 건강과 직결되는 먹거리 안전관리에 더욱 박차를 가해 식품 위해 요소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청송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경북]경북도는 급증하는 관람객에게 볼거리 제공 위해 매주 목요일과 토요일에 상설공연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12일 처음 실시된 평일공연에는 수문장 파수의식(교대식)과 색소폰 공연으로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고 14일 토요일에는 안동 전통혼례시연과 난타공연이 있을 예정이다.도에 따르면 상설공연은 경북도룰 대표할 수 있는 테마로 준비 하고 단체관람객이 많은 평일 중 목요일과 가족단위 관람객이 많은 주말인 토요일에 실시한다. 단체관람객과 가족단위 관람객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관람객들을 위해 구내식당과 전통한옥 청사 안의 현대적 감각이 뛰어난 북-다방도 지속적으로 개방할 예정이다.특히 공연중에는 푸드트럭을 운영해 관람객들에게 먹을꺼리도 풍성하게 준비하고 있다.또한 응급사태 대응을 위해 주중과 주말을 구분해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노인 및 장애인을 위한 휠체어 비치와 쉼터를 마련하고 실종미아신고센터 설치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여 운영 중이다.한편 지난 2014년 1월부터 경북도청 신청사를 방문한 방문객 수는 37만명을 넘어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봉화]봉화군 국제자매결연도시인 중국 섬서성(陝西省) 동천시(銅川市)에 봉화 국제학생우호교류단이 5. 6일부터 5. 10일까지 4박5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동천시를 방문하였다.□ 22명의 봉화고등학생과 인솔자 등 28명으로 구성된 봉화군 국제학생우호교류단은 학교수업참관, 문화체육 교류활동, 학생가정 체험, 문화유적탐방 등을 실시하여 양국의 문화를 상호 이해하고, 학생 상호간의 우의를 튼실히 다질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봉화고등학교 학생은 중국 동천시 학생가정 체험을 통해 중국 문화를 이해하고, 동천시 학생과 학부모의 따뜻한 마음씨를 느낄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기회를 통해 중국에 대한 편견을 깨고, 동천시 학생과 지속적인 우정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우호대표단 상호방문, 공무원 상호파견, 문화·체육교류 등 그동안 지속된 중국 동천시와의 우호교류에 있어 이번 학생교류단 동천시 방문은 지방의 국제화시대 학생들의 국제적 마인드 제고와 양국의 우호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경북]경상도는 11일 오전 11시 백송스파비스 관광호텔(군위군 소재)에서 ‘제5기 경북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었다.이날 워크숍에는 김중권 자치행정국장, 정옥희 경북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 대표, 도 및 시·군 업무담당 공무원 등 33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워크숍에서는 그동안 불합리한 제도개선에 대한 정책제안과 활발한 나눔?봉사활동을 펼쳐온 포항시 이경순 모니터를 비롯한 우수모니터 10여명에 대한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으며‘16년 착한가격업소 모니터링 운영 방안에 대한 토의, 모니터단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강사의 특강, ‘국민 생각함’에 대한 사용법에 대한 교육 순으로 진행되었다.특히, 정책제안기법에 대한 특강과 ‘국민 생각함’의 사용법, 스마트 앱을 활용한 불법 유동광고물 신고요령 등 직무교육 등을 통해 모니터단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생활속의 다양한 제도개선과 정책발굴, 나눔·봉사활동을 통한 도민행복의 새경북 새시대를 모니터단이 앞장서서 열어갈 것을 주문했다.제5기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대표 정옥희)은 도내 23개 시군에 ‘15.3월부터 300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그동안 실적으로는 정책과제 973건을 제안하여 33건이 정책으로 채택되었으
[경북]경상북도 정병윤 경제부지사는 9일 유네스코 본부 방문에 이어 두 번째 공식일정으로 탈렙 리파이 UNWTO 사무총장을 면담하고 UNWTO 집행이사회 오찬에 참석했다.작년과 올해 이미 두 차례의 경북도 방문을 통해 다져진 양 기관간의 돈독한 관계를 재확인하고, 경북도와 UNWTO가 추진하는 실크로드 협력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해 설명하여 참석한 33개국 대표들로부터 큰 기대와 공감을 이끌어 내었다.특히, 지속 가능한 실크로드 관광자원 개발을 위해 올 11월에 경북에서 개최되는'2016 실크로드 국제문화관광포럼'의 국제회의 정례화 등 문화관광 분야 협력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협의함으로써 진일보한 성과를 거두었다.한편, UNWTO 방문에 앞서 집행이사회 개최도시 말라가 시장 (프란시스코 드 라 토레 /Francisco de la Torre)을 만나 경북과 말라가 양 도시간의 문화교류를 통해 상호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이 자리에서 정 부지사는 불국사, 석굴암 등 경북의 찬란했던 신라문화를 소개하고 이를 활용하여 일곱 차례나 대규모 세계문화엑스포를 개최하였음을 강조했으며, 말라가 역시 역사와 관광,휴양의 도시이자 카톨릭, 이슬람 문화를 계
대구 군위군은 지난 13일 군청 3층 제2회의실에서 2025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신규위원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2026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제안사업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신규 위촉된 위원들은 지난 5월 1일부터 5월 16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총 8명이며, 임기 3년동안 주민제안사업 심의, 우선순위 결정, 예산과정에서의 주민의견 수렴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회의에서는 2025년 대구시 주민제안사업 공모를 통해 접수된 군 참여형 사업 83건 중 행정타당성 검토를 거쳐 적정 및 조건부 적정사업으로 분류된 17건에 대한 사업설명 및 심의를 진행했으며, 총사업비 한도액의 120% 범위에서 15개 사업(7억 5,400만원)을 선정했다. 2026년도 예산으로 편성될 최종선정 사업은, 이날 회의에서 정해진 사업 우선순위(60%)와 7월초 예정된 주민투표 결과(40%)를 반영하여 고득점 순위에 따라 확정될 예정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위원들에게 직접 위촉장을 수여하며 “군민을 대표해 의견을 수렴하고 군민이 원하는 사업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6월 13일(금) 오전 10시 군위전통시장에서 고향사랑 스마트쉼터 준공기념식을 개최하고 지역 주민 및 상인들과 함께 새롭게 조성된 쉼터의 문을 열었다. 이번 스마트쉼터 조성은 2024년 10월 고향사랑기금 심의운용 위원회를 통해 고향사랑쉼터설치사업이 제1호 기금사업으로 선정되어 방문객과 주민을 위한 쾌적한 휴식 공간 마련을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쉼터에는 냉난방 시스템과 공기정화시설, 디지털 화면, 무선충전기, CCTV 등 다양한 스마트 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평일 9시부터 5시까지, 주말은 3일, 8일 장날에만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군위군수, 군의원, 군위전통시장 상인회,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으며, 떡과 테이프 커팅식,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시장이 단순한 장보는 공간을 넘어 머무르고 싶은 공간, 함께 소통하는 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는 13일, 울진군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센터에서‘제30회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함께 만드는 미래, 함께 그린(Green) 경북’이라는 주제로 열린 기념식은 1972년 UN 총회에서 제정된 ‘세계환경의 날’을 기념하는 것과 더불어 4월 17일, 경북 동해안 지역(포항, 경주, 영덕, 울진)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된 것을 함께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은 김학홍 행정부지사, 손병복 울진군수, 최병준 도의원, 환경단체 관계자, 경북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서포터즈인 지오레인저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최근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기후 행동 실천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기념식은 환경의 날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홍보영상 소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기념비 제막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홍보영상에서 경북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등재 과정, 향후 비전 등을 생생하게 담아냈고, 참석자들은 영상 속 경북 동해안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면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통해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 지속 가능한 경북의 소중한
영덕군의회 김성호 의장이 지난 6월 7일, 안동시 소재 리첼호텔에서 열린 환경부 소관 사단법인 경북녹색환경연합이 주관하는 ‘세계 환경의 날 기념식 및 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이 시대 한국을 빛낸 환경인 대상’을 수상했다. ‘이 시대 한국을 빛낸 환경인 대상’은 경북녹색환경연합이 평소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탄소중립을 위한 환경보존을 실천해 온 이들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는 상이다. 이날, 김 의장은 “환경의 날을 맞아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큰 영광이다”고 말하며, “환경을 지키는 일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일상에서 작은 실천을 이어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탄소중립 실천과 환경보전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