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지속가능한 왕피천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울진군수를 비롯하여 근남면 지역주민, 관계 공무원, 용역사[(주)한국지역정책연구원] 등 40여명이 참석하여 용역 최종보고 및 의견 수렴 그리고 향후 계획에 대하여 논의했다. 지속가능한 왕피천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은 1구역 왕피천공원 권역, 2구역 왕피천 생태탐방 권역, 3구역 왕피천 해파랑길 26코스 권역, 4구역 왕피천 오션리조트 권역의 총 4구역으로 나누어, 사계절 전천후 오션리조트 조성 등 새로운 관광 트렌드에 부합하는 15개 주요 전략사업을 발굴 하였으며, 향후 주요 사업별로 단기·중기·장기로 나누어 세부계획을 수립하여 추진 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최종보고회를 바탕으로 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사업별 자료를 정리하여 의사결정을 한 후, 로드맵을 설정하여 이상적인 모습이 실제로 구체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존경하는 울진군민 여러분! 역대 최장시간 이어지며 울진군에 막대한 피해를 입힌 대형산불이 발생한지 1년이 지났습니다. 먼저 아직도 임시조립주택에서 생활하는 이재민분들에게 위로와 안타까운 마음을 전합니다. 그리고 산불진화에 힘써준 유관기관과 자원봉사자분들, 성금과 물품 등으로 전국에서 응원을 보내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울진군은 산불발생 직후부터 지금까지 군민들의 안전과 피해복구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1년이 지난 지금도 많은 이재민들이 집으로 돌아가지 못했고 , 송이산을 비롯해 농·어업, 소상공인 등의 피해복구를 위해서는 아직 많은 시간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아직 갈 길이 멀지만, 피해 주민 모두가 일상을 회복하고, 상처 입은 모든 것들이 제자리로 돌아올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가장 먼저 피해주민을 위한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지난 1년 동안 행안부와 함께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포함한 성금모금 단체들의 협의체를 구성하여 각 피해 분야에 위로금을 지급했습니다. 앞으로도 피해주민들과 충분한 논의를 거쳐 추가 지원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해 가겠습니다. 또한 주소득원이 피해를 입은 농가의 피해복구를 위해 새로
경북저널 최선학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3월 3일 군수실에서 정책홍보관 직원들과‘화합으로 새로운 희망울진’의 군정 슬로건을 구현하기 위한 3월 정책회의를 개최했다. 군수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는 정책홍보관에서 추진 중인 △ 지속가능한 왕피천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 울진군 표고버섯 재배 육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 △ 지속가능한 산불피해지역 활용방안 수립 용역 △ 사계절 전천후 오션리조트 투자유치 홍보물 제작 △ 우체국 소포 포장테이프를 활용한 울진 관광 홍보 등에 대한 추진현황 보고 및 검토 △ 울진군 성곽 복원 정비 계획 타당성 조사 용역(안) 수행에 대한 정책 제안을 하였다. 특히 용역사업의 경우 추진 전에 의사결정의 단계를 거쳐 용역을 수행하고 수행과정에서는 정보를 주고 검토하는 과정의 필요성과 함께,「지속가능한 산불피해지역 활용방안 수립 용역」은 자료를 주고 받는 피드백 과정, 「울진군 성곽 복원 정비 계획 타당성 조사 용역」에 대해서는 의미 있는 곳을 부분 복원하고 트래킹 코스로 활용하는 방안, 「우체국 소포 포장테이프를 활용한 울진 관광 홍보」는 활용성 등에 대하여 검토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군수 직통문자의 경우 내용을 정확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자매도시인 대구 수성구청(구청장 김대권)과 상호 품앗이 기부를 실시 했다. 이번 품앗이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자매결연 도시 간 상호 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더불어 출향인들의 따뜻한 손길도 연일 이어지고 있다. 울진군 평해읍이 고향인 한국자유총연맹 부산 동구지회 이한우 회장이 100만원을 기탁했고, 온정면 출신 학교법인(주)진학학원 이사장 이영희씨가 500만원을 기탁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품앗이 기부를 계기로 두 도시 간 협력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길 바란다”며“또한, 울진에 기부하여 주신 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라고 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에 기부하고 지자체는 이를 모아 주민 복리에 사용하는 제도로 주민등록상 거주지(기초, 광역자치단체)를 제외한 모든 지자체에 기부 가능하며 연간 상한액은 500만원이다. 온라인‘고향사랑e음’종합정보시스템(ilovegohyang.go.kr)과 오프라인(전국NH농협은행, 농축협)을 통해 기부가 가능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액 공제(10만원 이하 100%, 10만원 초과 16.5%)와 함께 기부 금액 30% 한도의 답례품 혜택이 주어진다. 최선학 기자 k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매화면 기미독립만세공원에서 3·1절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미독립만세공원은 북면 흥부장터와 함께 울진에서 수천명의 군민이 독립만세를 외쳤던 곳으로, 1919년 3월 1일 서울 파고다공원에서 시작된 독립운동의 열기 만큼이나 독립 열망이 뜨거웠던 곳이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된 기념행사에는 군수, 광복회원, 도의원 및 군의원, 독립유공자 유가족, 보훈단체 회원, 군인, 공무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울진교육지원청 황석수 교육장의 기미독립선언서 낭독과 광복회 전광순 울진지회장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손병복 울진군수는 기념사에서“희망으로 뜨거웠던 1919년의 봄, 선열들의 정신을 기억하며, 화합으로 새로운 희망울진 건설을 위해 우리의 역량과 지혜를 모으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월 24일 경북지구 청년회의소(회장 김정훈)로부터 성금 1,1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한국청년회의소는 청년 지도자 및 기업가가 지닌 무한한 지도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개발에 기여하는 단체로 전국 120개소 중 경북지구에 34개소가 있어 아동, 노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봉사하고 있다. 이번에 울진군에 기탁된 성금 1,100만원은 한국청년회의소 전국지구 회장협의회에서 전달한 것으로 이는 의료비, 간병비 등으로 어려움을 겪으나 법정 지원에서 제외되는 복지 사각지대 및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어려운 시기에 관심을 가져주고 울진군에 소중한 지원을 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 우리 사회는 청장년층이 변화를 이끌어 가야 지속적인 발전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4일 군수실에서 정책홍보관 직원들과‘화합으로 새로운 희망울진’의 군정 슬로건을 구현하기 위한 2월 2차 정책회의를 개최했다. 손병복 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정책홍보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 울진군 표고버섯 재배 육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 △ 지속가능한 왕피천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 지속가능한 산불피해지역 활용방안 수립 용역 △ 사계절 전천후 오션리조트 투자유치 홍보물 제작 등에 대한 추진현황 보고 △ 울진포진성 복원정비 사업 △ 우체국소포 포장테이프를 활용한 울진관광 홍보 등에 대하여 정책 제안을 하였다. 특히, 「울진군 표고버섯 재배 육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과 같은 군민참여가 필요한 사업은 충분한 사전 정보제공과 홍보, 「울진포진성 복원정비 사업」과 관련하여 울진의 역사를 찾고 기념이 될 만한 곳을 우선적으로 정비하여 울진의 역사를 찾고 정체성을 확립하는 방향, 「우체국 소포 포장테이프를 활용한 울진관광 홍보」는 활용성 등에 대하여 검토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공무원들이 군정 방향을 이해하고 단계별로 정책이나 사업을 추진하여야 하며, 군정의 전체적인 흐름을 함께 파악하고 공유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023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전했다. 코로나19로 4년 만에 열린 이번 축제는 총 5만여 명이 후포항을 찾아, 그동안의 아쉬움을 달래며 울진의 대표 축제를 마음껏 즐겼다. 울진군은 ‘울진대게, 그대에게’라는 주제로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을 기획해, 6년 연속 국가 브랜드상을 수상한 명품 울진대게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특히, 겨울철 진미인 울진대게와 붉은대게를 최대한 많은 관광객들이 맛보고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대게 경매, 맨손잡기, 대게 비빔밥 만들기, 대게요리 교실과 같은 체험행사는 매 순서마다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4년 만에 축제를 통해 관광객들을 맞이한 후포면 지역사회단체와 주민들도 그 어느 때보다 한마음으로 축제를 준비해 울진의 맛과 멋을 알렸다. 대게국수, 대게김밥, 대게해물전 등 다양한 대게 요리와 대게 가공품을 선보여 축제를 한층 풍성하게 할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한몫했다는 평이다. 이번 축제 기간 동안 열린 다양한 부대행사도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여하여 진행된 개막식 대게 플래시몹
울진군(군수 손병복) 후포항 일원에서는 청정 동해바다를 배경으로 울진대게와 붉은대게를 맛보고 다양한 체험행사도 즐길 수 있는 2023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가 한창이다. 지난 23일 시작해 2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개막식 축하공연을 비롯해 월송 큰 줄 당기기, 대게 노래자랑, 맨손 활어잡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관광객들이 낮은 가격으로 대게를 구매할 수 있는 대게 경매 체험행사도 진행되고 있는데, 경매로 판매할 대게 물량을 예년보다 대폭 늘려 더 많은 관광객들이 저렴하게 대게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특히 이번 축제는 이색적인 체험행사로 후포와 울릉도를 오가는 대형 크루즈 여객선에 승선하는 행사를 진행하여 눈길을 끌었고, 요트를 타고 후포항을 출발해 등기산 스카이워크 앞 푸른 동해바다를 돌아보는 무료요트 승선체험 행사도 관광객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그 외에도 붉은대게 경품 이벤트, 다리오 셰프와 함께하는 대게 요리교실, 기 줄다리기 참여행사 등 관광객들을 즐겁게 해줄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축제는 대형 이벤트를 줄이는 대신 관광객들이 보다 저렴하게 대게를 맛볼 수 있도록 노력했
경상북도는 저출생 극복에 대한 도민 공감대 조성과 결혼, 출산, 양육친화적 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한 ‘제14회 경상북도 인구의 날 기념식’을 11일 영천시민회관에서 김학홍 행정부지사, 최기문 영천시장, 윤승오 도의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매년 7월 11일은 ‘세계 인구의 날’로 세계 인구가 50억 명을 넘은 1987년 7월 11일을 기념해 국제연합개발계획(UNPD)이 제정했으며, 우리나라는 인구구조 불균형과 저출생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1년 제정되었다. 이번 기념식은 최근 말자할매로 인기를 끌고 있는 코미디언 김영희씨의 육아소통 코미디 ‘동갑이몽’을 시작으로 공식 기념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행사가 개최되어 인구문제에 대한 도민적 관심을 다시 한번 환기시켰다. 기념행사에서는 저출생 극복 등 인구 문제에 적극 대응한 유공자 표창 및 출산장려 콘텐츠 공모전 수상자 시상과 함께‘아이들 덕분에 행복한 경북’이라는 피켓 퍼포먼스로 저출생 극복 의지를 담아냈다. 식후 문화행사로 열린 코미디언 정성호씨의 육아 토크콘서트 ‘슈퍼대디 정성호의 현실육아 이야기’는 다둥이(5자녀) 아빠로서의 현실 육아 경험을 유쾌하게 풀어내며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로 활동 중인 국민의힘 박형수 국회의원과 함께 7월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2026년도 국비지원 예산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 핵심 현안 해결과 미래 전략사업 추진을 위한 정부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손병복 울진군수와 박형수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재준 도의원, 군의원 및 국·실·과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울진군은 2026년도 사업으로 ▲울진 원자력 대용량 청정수소 생산클러스터 조성사업 ▲영덕~삼척간 고속도로(남북10축) 건설 ▲울진권역 국가어항정비사업 ▲국립 울진산림생태원 조성 ▲중부권동서횡단철도(서산~울진) 건설 등 주요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정부 부처별 예산안 심의 단계부터 국회와 지자체가 긴밀한 공조 속에 국비 건의 사업의 실질적 반영을 이끌어내기 위해 적극 협조하여 대응키로 뜻을 모았다. 박형수 국회의원은“울진은 탄소중립 국가전략과 에너지 전환의 핵심축이 될 준비가 되어 있다”며“중앙정부가 지역균형발전의 상징인 울진에 투자하도록 끝까지 챙기겠다”라고 강조했다. 손병복 군수는“국비 확보는 곧 지역의 미래를 결정짓는 열쇠”라며“울진의 대전환을 위한 핵심 프로젝트들이 차질 없이 추진
경주시는 11일 오전 김민석 국무총리가 2025 APEC 정상회의 준비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경주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이재명 대통령의 특별 지시에 따른 조치로, 김 총리는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 준비상황 보고회를 시작으로 회의장과 만찬장 등 주요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보고회는 김민석 총리를 비롯해 윤창렬 국무조정실장, 김진아 외교부 2차관, 윤성미 APEC 고위관리회의(SOM) 의장, 김지준 APEC 준비기획단장 등 관계 부처 주요 공직자들과 주낙영 경주시장,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이성우 대한상의 APEC추진본부장, 구자옥 행사 대행사 총괄 등 민간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정상회의가 불과 110여 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개최도시로서 마지막까지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경주는 대한민국 대표선수라는 각오로 숙박, 수송, 의료, 문화, 관광, 도시경관 개선 등 손님맞이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회의가 일회성 행사가 아닌, 대한민국 외교사에 길이 남을 성과로 이어지도록 APEC 기념공원 조성, 경주 역사문화포럼 창설, 보문단지 대규모 리노베이션 등 포스트 APEC 사업에 대한 정부 차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오는 7월 12일(토) 오후 8시, 낙동강 음악분수에서 ‘낙동강 음악분수 문화예술공연 지원사업’의 첫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안동의 대표 관광명소인 낙동강 음악분수를 문화예술 무대로 활용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고 지역 공연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새롭게 마련됐다. 이번 사업에는 ‘안동 색소폰 오케스트라’, ‘즐거운 동행’, 그리고 ‘소천 권태호 선생 기념사업회’ 총 3개의 단체가 참여한다. 공연은 7월 12일을 시작으로 9월까지 토요일 저녁 8시에 낙동강 음악분수를 배경으로 펼쳐지며, 단체당 3회씩, 총 9회의 공연을 통해 색소폰 합주, 밴드 및 악기연주, 노래, 합창 및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올여름 역대급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시원한 강바람과 음악이 어우러진 저녁 시간대 공연을 통해 많은 분이 잠시나마 무더위를 잊고 휴식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 낙동강 음악분수가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안동 문화예술의 상징적인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