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동남권 신국제공항의 입지 문제와 관련해 새누리당이 개입 불가 원칙을 밝혔다. 정진석 원내대표는 2일 새누리당 대구지역 의원인 조원진(달서병), 김상훈(서) 윤재옥(달서을) 의원을 면담한 자리에서 "신공항 문제와 관련해 당이 개입하는 것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또 "용역이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고 세 의원들은 전했다.세 의원은 이날 국회 원내대표실로 정 원내대표를 방문해 동남권 신공항 부지 선정 문제와 관련해 "정부에서 의뢰한 전문 용역 기관의 결정을 수용하고, 5개권 시도지사들의 합의사항이 잘 지켜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 "동남권 신공항이 불필요한 갈등을 유발하고 정략적인 문제로 비화하지 않도록 당이 중심을 잡아줄 것을 촉구했다"고 밝혔다.대구시당위원장인 윤재옥 의원은 "지난해 1월 시도지사들끼리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결정할 수 있도록 합의했다"며 "합의가 지켜지도록 당도 같은 기조를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1월 경남 밀양 유치를 희망하는 대구와 경북, 울산과 경남 시도지사와 부산 가덕도 유치를 희망하는 부산시장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신공항 입지 평가를 위해 공신력 있는 제3의 기관의 타당성 평가를
[경북]경상북도는 최근 기온상승과 함께 본격적인 피서철이 다가옴에 따라 경북의 대표적 해수욕장인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이 6월 7일 조기개장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운영·관리를 위해 시·군, 해경, 경찰, 소방, 번영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해수욕장 운영 관계기관 회의’를 2일 포항 현지에서 개최했다.올해 경상북도 동해안 25개소 해수욕장 개장일은 6. 7 ~ 8. 22로 77일간 문을 연다. 첫 개장은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이 오는 6월 7일 조기개장을 필두로 6월 25일 포항시 관내 나머지 5개소 해수욕장이 먼저 개장을 하고 이어서 7월 15일 경주시, 영덕군, 울진군 관내 19개소 해수욕장이 일제히 개장을 한다.이번 회의는 ‘해수욕장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 시행(‘14.12.4)되면서 지난해부터 해수욕장 운영 및 안전관리 업무를 지자체에서 주도함에 따라 시·군별 개장 준비사항 및 안전대책을 사전에 점검하고, 각 기관별 지원사항 등을 협의하는 한편 종합적인 해수욕장 운영·관리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되었다. 경북도는 특히, 세월호 이후 해양안전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고, 동해안 대부분 해수욕장이 동해
[안동]안동시청과 기관․단체 임직원이 올해 일찍 찾아온 무더위와 함께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하면 농민들을 찾아 일손 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지난 5월 20일 여성복지회관 자원봉사단 직원 35명(임하1리)과 매화회 18명(고곡리), 평생교육새마을과 8명(오대리)을 시작으로 23일엔 안동시 여성단체장 42명(신덕1리), 25일 농업기술센터 15명, 토지정보과 7명(추목리), 전통산업과 7명(고곡리) 등 8개 단체 130여명이 농번기 일손부족과 노임상승으로 어려운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에 솔선했다. 또 임하면사무소 직원 13명도 지난 30일 사과솎기 작업을 하다가 사다리에서 떨어져 작업을 하지 못한 농가를 찾아 일손을 지원했다.임하면 직원은 “바쁘신 가운데 농가 일손 돕기를 위하여 임하를 찾아주신 안동시청 직원과 관내 기관단체에 감사를 드리며, 여러분들의 많은 도움으로 임하면 농가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 더욱 노력하는 임하면이 되어, 행복안동추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경북]전 세계 NGO들의 대향연이라 할 수 있는 제66차 UN NGO 컨퍼런스가 ‘세계시민교육 유엔지속가능개발목표 이행을 위한 협력(Achieving the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Together)’이라는 주제로 5월 30일 오전 10시 경주시 화백컨벤션센터에서 화려한 개회식을 갖고 6월 1일까지 3일간의 일정에 돌입한다.이날 개회식에는 전 세계 100여 개국 3,000여명의 역대 최대 규모의 인원이 참석하여 컨퍼런스의 개회를 축하했으며, 크리스티나 갈라치 UN사무차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반기문 UN사무총장의 축사에 이어 황교안 국무총리의 주최국 환영사, 장순흥·이일하 조직위원장의 조직위원회 개회사,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의 환영사, 최양식 경주시장의 주최도시 환영사가 이어졌다.이날 자리에는 이영 교육부 차관, 조태열 외교부 2차관, 김성렬 행정자치부 차관, 김원수 UN 대사, 오준 UN 대사, 장대진 경북도의회 의장, 도영심 UN WTO STEP 재단이사장, 마허 나세르 UN 공보국 선임국장, 스콧 칼린 UN NGO 컨퍼런스 의장 등의 주요 내·외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한편, 이날 개회식에 발달장애 청소년들이 장애에 대한
[포항]포항시시설관리공단 안전 지킴이』TF팀은 지난 30일 “제12회 포항시민체육대회”를 대비해 시설물 특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특별점검은 대회가 개최되는 종합운동장의 건축, 전기, 소방, 가스 등 시설물 전 분야와 성화대 점검 및 테스트로 이루어졌다.포항시시설관리공단 김흥식 이사장은 “성공적인 시민의 날 행사를 위해 시설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경북]전세계 NGO 리더 2천500여명이 참석한 유엔 NGO 컨퍼런스가 30일 오전10시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을 비롯한 황교안 국무총리, 김관용 경북도지사, 최양식 경주시장 등 각국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막을 올렸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유엔 NGO 컨퍼런스 개회식 기조연설에 이어 기자 회견으로 방한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지난해 유엔에서 채택된 '2030 지속가능개발의제' 이행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이 중점 논의될 전망이다. 전날 안동 하회 마을에 들른 후 기년식수를 학고 경주에 도착한 반 총장은 이날 오후7시 힐튼호텔에서 가진 환영만찬에 참석했다. 반 총장이 참석한 제66차유엔 NGO컨퍼런스는 아시아에서 최초로 한국이 개최국이 되어 더욱 그 의미가 크다. 이번 컨퍼런스는 유엔이 매년 공식적으로 주관하는 행사로 전 세계 NGO 리더들이 총집결해 주요 국제이슈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시민 컨퍼런스로서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경주에서 개막된 컨퍼런스는 유엔이 2016년부터 2030년까지 주도해 나갈 지속가능한 개발목표(Sustainble Development Goals, SDGs) 첫 해에 행사
[경북]일시: 2016년 5월 29일(일) 14:00장소: 경주화백컨벤션센터 국기게양대참석자: 크리스티나 갈라크(Cristina Gallach) 유엔 사무차장, 최양식 경주시장제66차 유엔 NGO 컨퍼런스 조직위원회 (조직위원장 장순흥 · 이일하, www.66undpingoconference.org)는 29일 오후 2시 컨퍼런스의 시작을 알리는 유엔기/국기 게양식이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크리스티나 갈라크(Cristina Gallach) 유엔 공보담당 사무차장과 최양식 경주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제66차 유엔 NGO 컨퍼런스(the 66th UN DPI/NGO Conference)는 전세계 2,000여명의 시민 사회 대표가 모여 국제 이슈에 대해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비정부기구(Non-governmental organizations) 컨퍼런스다. 이번 컨퍼런스는 아시아/아프리카에서는 최초로 한국에서 열리며, 5월 30일 6월 1일 2박 3일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다. 컨퍼런스의 주제는 “세계시민교육: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 이행을 위한 협력"이다. 장
[봉화]봉화군은 2016년 5월 27일(금) 오후 3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파인토피아봉화 워터파크 운영위원회(위원장 봉화부군수)를 개최하여 즐겁고 안전한 봉화 워터파크 운영방안 등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올해 봉화 워터파크는 2016년 7월 9일부터 8월 22일까지 45일간 운영할 계획이며, 입장료는 전년도와 동일하게 어린이(유아 및 초등)는 4,000원 청소년 및 어른은 6,000원이다. (단체 20인 이상은 20% 할인, 2세 이하의 유아와 65세 이상의 어른은 무료)□ 봉화군 관계자는 ‘올해도 안전하고 즐거운 물놀이를 위해 유기기구 안전성검사, 물놀이장 친환경 도장(도색) 등 시설물 전반에 대하여 점검하고 있으며,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했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안동]안동시는 제29회 세계 금연의 날(5.31)을 맞이해 5월 27일 문화의 거리에서 민․관 합동으로 대대적인 금연캠페인 행사를 실시했다.이 행사는 경안여자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안동시외식업지부 등 지역사회자원과 연계해 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제, 담배의 진실과 마주 하세요”라는 슬로건으로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또한, 패널 및 금연 공모전 우수작품 전시, 금연상담 및 금연클리닉 운영,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구강상담 등 건강생활실천 유도를 위해 통합건강관리를 실시했다.오늘 금연캠페인 행사를 통해 흡연자의 금연동기를 촉진하고 흡연 및 간접흡연의 유해성에 대해 알리고 “금연표시가 없어도 금연은 기본” 이라는 메시지 전달로 담배연기․과음 없는 건강도시안동 만들기를 위한 금연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안동시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흡연예방교육, 금연클리닉, 공중이용시설 전면 금연실시에 대한 계도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흡연자의 금연성공과 간접흡연으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는 등 금연정책의 정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했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울릉]울릉군은 오는 5월 30일에서부터 6월 1일까지 국회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독도, 대한민국에 살고 있습니다.” 라는 제목으로 독도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독도의 우리나라 영토로서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20대 국회 개원에 맞춰 지역구 국회의원인 박명재 의원과 함께 개최 하게 되었다.○ “독도, 대한민국에 살고 있습니다.”라는 제목과 같이 오랜 시간 동해 가운데 대한민국의 동단에 위치한 영토로 자리 잡은 독도의 아름다움을 시간과 공간으로 담은 사진이 전시되며, 더불어 대한민국의 실효적인 영토로서 독도에서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 약 40여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최초로 독도에 주민등록을 한 故최종덕씨의 영상을 함께 전시하여, 생동감 있는 사진전이 되도록 구성하였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독도는 오랜 시간동안 우리 국민이 살아온 땅이자, 앞으로도 대한민국 국민이 살아갈 땅이다.”라고 말하며 “이번 전시를 계기로 독도가 대한민국 국민이 사는 대한민국 섬임을 많은 관람객들이 느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대구 군위군은 지난 13일 군청 3층 제2회의실에서 2025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신규위원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2026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제안사업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신규 위촉된 위원들은 지난 5월 1일부터 5월 16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총 8명이며, 임기 3년동안 주민제안사업 심의, 우선순위 결정, 예산과정에서의 주민의견 수렴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회의에서는 2025년 대구시 주민제안사업 공모를 통해 접수된 군 참여형 사업 83건 중 행정타당성 검토를 거쳐 적정 및 조건부 적정사업으로 분류된 17건에 대한 사업설명 및 심의를 진행했으며, 총사업비 한도액의 120% 범위에서 15개 사업(7억 5,400만원)을 선정했다. 2026년도 예산으로 편성될 최종선정 사업은, 이날 회의에서 정해진 사업 우선순위(60%)와 7월초 예정된 주민투표 결과(40%)를 반영하여 고득점 순위에 따라 확정될 예정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위원들에게 직접 위촉장을 수여하며 “군민을 대표해 의견을 수렴하고 군민이 원하는 사업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6월 13일(금) 오전 10시 군위전통시장에서 고향사랑 스마트쉼터 준공기념식을 개최하고 지역 주민 및 상인들과 함께 새롭게 조성된 쉼터의 문을 열었다. 이번 스마트쉼터 조성은 2024년 10월 고향사랑기금 심의운용 위원회를 통해 고향사랑쉼터설치사업이 제1호 기금사업으로 선정되어 방문객과 주민을 위한 쾌적한 휴식 공간 마련을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쉼터에는 냉난방 시스템과 공기정화시설, 디지털 화면, 무선충전기, CCTV 등 다양한 스마트 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평일 9시부터 5시까지, 주말은 3일, 8일 장날에만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군위군수, 군의원, 군위전통시장 상인회,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으며, 떡과 테이프 커팅식,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시장이 단순한 장보는 공간을 넘어 머무르고 싶은 공간, 함께 소통하는 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는 13일, 울진군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센터에서‘제30회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함께 만드는 미래, 함께 그린(Green) 경북’이라는 주제로 열린 기념식은 1972년 UN 총회에서 제정된 ‘세계환경의 날’을 기념하는 것과 더불어 4월 17일, 경북 동해안 지역(포항, 경주, 영덕, 울진)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된 것을 함께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은 김학홍 행정부지사, 손병복 울진군수, 최병준 도의원, 환경단체 관계자, 경북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서포터즈인 지오레인저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최근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기후 행동 실천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기념식은 환경의 날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홍보영상 소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기념비 제막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홍보영상에서 경북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등재 과정, 향후 비전 등을 생생하게 담아냈고, 참석자들은 영상 속 경북 동해안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면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통해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 지속 가능한 경북의 소중한
영덕군의회 김성호 의장이 지난 6월 7일, 안동시 소재 리첼호텔에서 열린 환경부 소관 사단법인 경북녹색환경연합이 주관하는 ‘세계 환경의 날 기념식 및 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이 시대 한국을 빛낸 환경인 대상’을 수상했다. ‘이 시대 한국을 빛낸 환경인 대상’은 경북녹색환경연합이 평소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탄소중립을 위한 환경보존을 실천해 온 이들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는 상이다. 이날, 김 의장은 “환경의 날을 맞아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큰 영광이다”고 말하며, “환경을 지키는 일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일상에서 작은 실천을 이어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탄소중립 실천과 환경보전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