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 김대유)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보훈가정에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지난 9일 경북남부보훈지청(지청창 박창표)을 찾아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안동]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최광윤)에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1일 안동 문화의 거리에서 호국영웅에 감사하는「감사해요! 호국영웅 나라사랑 Thank U! 페스티벌」을 개최했다.호국영웅 및 UN참전용사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된 대한민국을 향해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최된 이날 행사는 1부 전시와 체험행사, 2부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1부 행사에서는 3개의 테마부스(호국영웅, 나라사랑, 대한민국)에서 ‘호국영웅께 감사메시지 쓰기’, ‘호국영웅과 함께하는 포토존’, ‘태극기 및 나라사랑큰나무 타투찍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지역 호국영웅, 6․25전쟁 및 현충시설 사진도 함께 전시됐다.이어 2부 행사는 ‘호국영웅 관련 공연’, ‘음악공연’, ‘청소년 댄스’ 등 각종 기념공연이 펼쳐졌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안동] 경북안동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선애)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16년 프로그램배분사업/ 안동지역자활센터 참여주민의 돈맹탈출을 위한 재무설계 지원사업‘ 나도 잘 살 수 있다’ 로 프로그램공모에 선정되어, 1400만원을 지원 받아 참여주민 22명을 대상으로 2016년 1월부터 교육,훈련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나도 잘 살 수 있다’ 라는 부제목으로 저소득층의 맞춤형 경제교육, 재무설계 상담, 체험형 경제캠프를 실시하여, 참여주민의 경제개념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전문가상담으로 가족경제의 이해와 계획적인 소비습관을 형성을 목적으로 매달 1회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맞춤형 경제교육은 자산형성 및 경제관념에 대해 쉽게 이해하도록 접근하며, 가족경제 개념에 대한 인식개선을 목표로 자산형성에 대한 교육을 3회기 실시하였다. ‘나를 알자’ 맞춤형 재무설계는 개별적인 상담으로 개인소비 성향, 부채, 저축상황을 파악 후 자활급여로 계획적으로 살아가는 재무설계를 실시하고, 체험형 경제캠프는 6월 23일 금융감독원 견학 및 체험을 통하여 ‘나도 잘 살 수 있다’ 는 방법을 모색하고자 한다.□ 경북안동지역자활센터장 박선애는 “이 프로그램을 통하여 참여주민에게 물
[안동] 안동한우가 경제전문매거진 한경비즈니스가 주최한 ‘여성소비자가 뽑은 2016 프리미엄브랜드 대상’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여성소비자가 뽑은 ‘2016 프리미엄브랜드 대상’은 사회적 위상이나 특권 같은 질적인 가치뿐 아니라, 혁신을 지향하고 양적인 가치를 만족시킴으로써 소비자에게 구매 만족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지표이다. 특히 대한민국 20세 이상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온라인 소비자 조사를 실시해 프리미엄 지수를 산정, 각 부문별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브랜드이다. 이에 권영세 안동시장을 대신해 김세동 경제산업국장이 지난 6월 9일 서울 강남 라마다호텔에서 개최된 시상식에 참석해 명품브랜드 안동한우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는 세일즈 홍보에 나섰다. 안동한우는 안동?임하호의 풍부한 수자원과 적당한 일교차로 한우의 맛을 좌우하는 천혜의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는 안동에서 한우사육 농가들의 정성과 체계적인 사육관리를 통해 생산되고 있으며, 평균 30개월 750㎏ 이상 완숙된 소만 출하하기 때문에 한우고기 고유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1999년 4월 19일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방한 때 생일상에 오르기도 한
[안동]안동시(시장 권영세)는 6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노후 보안등 전체(11,976등) 교체사업 완료에 따른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안동시와 안동시의회, 시행사인 ㈜케이티에스테이트 대표 등 10여 명의 관계관이 참석한 가운데 시행사로부터 LED보안등 무상귀속을 확인하는 확약식도 가졌다.LED보안등 교체사업은 ㈜케이티에스테이트에서 58억을 선 투자해 사업을 완료(사업자 파이낸싱 성과보증 방식)하고 5년간 무상으로 유지보수하게 되며, 안동시는 절감되는 연간 전기요금 4억원과 연간 유지보수비 등 8억원으로 5년간 분할상환하면 된다.※ 사업자 파이낸싱 성과보증 방식이란 사업자가 사업비를 선 투자하고 사업 후 에너지 절감량을 보증해 주는 방식이번 사업을 통해 국가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이용합리화 정책에 선도적으로 동참하고, 시민들에게는 야간 생활환경 향상으로 보행안전 확보와 함께 범죄예방, 건강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특히 교체사업이 완료되면 연간 1,426톤의 온실가스가 감축되며, 이는 30년생 소나무 132㏊(216,060그루)를 심는 효과가 있다.안동시 관계자는 “국가시책인 공공기관 에너지 이용합리화 정책에 부응한 자발적인 대규모 민자유
[포항]포항시는 9일부터 10일부터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연구원이 마련한 ‘제6회 연안발전포럼’을 유치해 주거공간이자 물류 중심지인 연안(沿岸)의 개발을 통해 관광·여가 등 높은 부가가치를 지닌 발전 가능성을 모색하고 정책 제시를 위한 연구결과 발표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환동해 경제권 도약을 위한 연안공간의 효율적 활용”을 주제로 전국의 산·학·연·관 해양 관련 연안 전문가 3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연안관리정책을 비롯해 연안과 지역발전, 패널토론, 현장학습 등의 내용으로 발전방안과 세부 콘텐츠 안 등을 제시했다. 한국연안협회 회장인 윤진숙 전 해수부장관은 ‘연안관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을 통해 “편리함을 추구하는 단순한 연안개발에서 벗어나 주민의 삶과 지역의 발전을 고려한 복합적인 연안개발을 통해 환동해경제권의 중심에 포항이 설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자.”고 제안했다. 세션 1부에서는 해양수산부의 노진관 연안계획과장은 ‘연안관리정책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연안친수가치의 회복과 활용방안 등을 설명했으며, 이어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의 윤성순 박사가 ‘연안정비사업의 효과사례와 평가방법’을 주제로 연안개발 및 관리와 관련한 방향 등
[경북]경상북도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2016 Korea MICE EXPO’에 참가하여 6월 9일부터 10일까지 인센티브 투어를 포함한 해외 MICE 바이어를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도는 각 도시별 MICE 특화 콘텐츠를 집중 홍보하는 전략으로, 경주의 UNESCO 글로벌 브랜드와 경주화백컨벤션센터를 중심으로 한 국제회의 도시를, 안동의 화회마을과 유교랜드, 국제탈춤페스티벌 등 살아있는 한국정신문화의 전통 콘텐츠를, 구미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한 산업관련 MICE도시 구미와 시골형 MICE를 컨셉으로 인센티브 마켓을 타겟으로 아시아의 다보스를 꿈꾸는 청송 등 경북 대표 MICE 콘텐츠를 부각시켰다.특히, 행사 첫날인 9일에는 해외 인센티브 여행사 바이어 200여명을 대상으로 ‘경북 지역홍보설명회’를 개최하며 경상북도 MICE 홍보에 주력했다. 또한, 행사 직후인 6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해외 바이어 70여명을 대상으로 안동-경주를 중심으로 한 ‘경상북도 팸투어’를 진행한다.한편‘Korea MICE EXPO’는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는 국내 대표 MICE박람회로 MICE산업관계자 4,000여명과 국내·외 바이어 350여명이 참가하는
[경북]경상북도가 후원하고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이 주최하는 2016 경상북도 취업박람회가 6. 9(목) ~ 6. 10(금) 양일간 구미컨벤션센터(GUMICO)에서 개최 된다. 이 행사는 학생을 위한 혁신적인 일자리 창출을 보다 적극적으로 전개함과 동시에 고졸취업에 대한 인식 개선으로 학생들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자리이다.주요 행사내용으로는 취업지원센터관, 유관기관관, 취업관, 글로벌관, 산학일체 도제교육관, 발명·창업 비즈쿨관, 취업특강·공연, 마이스터고·특성화고 입시 설명회, 토크콘서트가 있다.이 중 경상북도교육청 취업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취업지원관은 특성화고 홍보,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경북취업지원센터 홍보가 이루어지고, 유관기관관은 구미고용복지+센터,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지역본부, 대구경북지방병무청,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참여하여 직업선호도 검사, 구직상담, 청년취업인턴사원제 안내, 산업기능요원 및 맞춤형 특기병 홍보 및 상담, 일학습 병행제, 창업상담 등의 행사가 펼쳐진다.박람회 2층에는 취업관이 운영되는데, 50개 기업이 참여하여 현장면접을 실시해 200명 정도의
[안동]시민과 함께하는 안동풍년민속단오제 행사가 6월 9일 길안면 새마을공원에서 열렸다.길안면단오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1985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26회째를 맞아 단오제의 오랜 역사와 함께 알찬 프로그램으로 펼쳐졌다.이번 단오제는 풍물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한 해의 풍농을 기원하는 풍년고유제를 올리며, 본행사로 씨름, 그네뛰기, 줄다리기 등의 민속놀이가 열렸다. 특히 지난해 메르스 사태로 열리지 못했던 아쉬움을 달래고자 난타공연과 풍악놀이 한마당 등으로 더욱 다채롭고 풍성하게 마련됐으며, 부대행사로 일일찻집과 떡메치기 체험, 다문화 가족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단오절은 설날, 한식, 추석과 함께 우리 민족의 4대 전통 민속명절의 하나로 옛날부터 부녀자들이 창포로 머리를 감고 수리떡과 그네뛰기, 씨름 등으로 하루를 즐기며, 풍농을 기원하는 의미 있는 행사이다.안동시 관계자는 “단오제의 의미를 오늘에 되살리고, 참가자 모두가 함께하는 화합의 한마당을 만들어 한국정신문화의 수도인 안동의 위상을 대․내외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최선학 기자cshnews@hanmail.net
[봉화]봉화군(군수 박노욱)은 6월 9일 군청 지하종합상황실에서 2/4분기 봉화군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통합방위협의회는 의장인 박노욱 봉화군수를 비롯하여 황재현 봉화군의회의장 등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2016년 충무/화랑훈련추진계획 보고, 주변국 정세전망 보고 안보진단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6년 충무/화랑훈련의 내실 있고 민,관,군,경 이 통합되어 안보진단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 충무훈련은 전쟁수행에 지침서 역할을 하는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종합적으로 검토?보완하는 훈련이며, 화랑훈련은 지역단위별로 전 국가방위요소가 참여하는 후방지역 종합훈련이다.□ 통합방위란 적의 침투 도발이나 그 위협에 있어 전 국가방위요소를 통합, 지휘체계를 일원화하여 모든 위협으로부터 국가를 방위하는 것을 말하며, 통합방위협의회는 이를 위해 유사시 각 기관 간 역할을 분담하고 보다 나은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회의이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대구 군위군은 지난 13일 군청 3층 제2회의실에서 2025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신규위원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2026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제안사업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신규 위촉된 위원들은 지난 5월 1일부터 5월 16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총 8명이며, 임기 3년동안 주민제안사업 심의, 우선순위 결정, 예산과정에서의 주민의견 수렴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회의에서는 2025년 대구시 주민제안사업 공모를 통해 접수된 군 참여형 사업 83건 중 행정타당성 검토를 거쳐 적정 및 조건부 적정사업으로 분류된 17건에 대한 사업설명 및 심의를 진행했으며, 총사업비 한도액의 120% 범위에서 15개 사업(7억 5,400만원)을 선정했다. 2026년도 예산으로 편성될 최종선정 사업은, 이날 회의에서 정해진 사업 우선순위(60%)와 7월초 예정된 주민투표 결과(40%)를 반영하여 고득점 순위에 따라 확정될 예정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위원들에게 직접 위촉장을 수여하며 “군민을 대표해 의견을 수렴하고 군민이 원하는 사업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6월 13일(금) 오전 10시 군위전통시장에서 고향사랑 스마트쉼터 준공기념식을 개최하고 지역 주민 및 상인들과 함께 새롭게 조성된 쉼터의 문을 열었다. 이번 스마트쉼터 조성은 2024년 10월 고향사랑기금 심의운용 위원회를 통해 고향사랑쉼터설치사업이 제1호 기금사업으로 선정되어 방문객과 주민을 위한 쾌적한 휴식 공간 마련을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쉼터에는 냉난방 시스템과 공기정화시설, 디지털 화면, 무선충전기, CCTV 등 다양한 스마트 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평일 9시부터 5시까지, 주말은 3일, 8일 장날에만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군위군수, 군의원, 군위전통시장 상인회,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으며, 떡과 테이프 커팅식,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시장이 단순한 장보는 공간을 넘어 머무르고 싶은 공간, 함께 소통하는 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는 13일, 울진군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센터에서‘제30회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함께 만드는 미래, 함께 그린(Green) 경북’이라는 주제로 열린 기념식은 1972년 UN 총회에서 제정된 ‘세계환경의 날’을 기념하는 것과 더불어 4월 17일, 경북 동해안 지역(포항, 경주, 영덕, 울진)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된 것을 함께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은 김학홍 행정부지사, 손병복 울진군수, 최병준 도의원, 환경단체 관계자, 경북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서포터즈인 지오레인저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최근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기후 행동 실천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기념식은 환경의 날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홍보영상 소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기념비 제막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홍보영상에서 경북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등재 과정, 향후 비전 등을 생생하게 담아냈고, 참석자들은 영상 속 경북 동해안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면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통해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 지속 가능한 경북의 소중한
영덕군의회 김성호 의장이 지난 6월 7일, 안동시 소재 리첼호텔에서 열린 환경부 소관 사단법인 경북녹색환경연합이 주관하는 ‘세계 환경의 날 기념식 및 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이 시대 한국을 빛낸 환경인 대상’을 수상했다. ‘이 시대 한국을 빛낸 환경인 대상’은 경북녹색환경연합이 평소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탄소중립을 위한 환경보존을 실천해 온 이들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는 상이다. 이날, 김 의장은 “환경의 날을 맞아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큰 영광이다”고 말하며, “환경을 지키는 일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일상에서 작은 실천을 이어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탄소중립 실천과 환경보전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