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과 울진군체육회(회장 주성열)는 지난 11일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완벽한 준비를 위해 종목별 경기장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윤태열 부군수와 주성열 체육회장은 대회기간 중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하고 관람객의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개폐회식 장소인 울진종합운동장과 종목별 경기장 현장 점검에 나섰다. 군은 도민체전을 앞두고 100억원을 투입해 경기장 개보수를 완료하였다. 종합운동장 주 경기장 트랙 교체, 잔디 교체, 주 경기장 공간개선, 전광판 제작 설치, 도로 및 인도 개보수, 야외화장실 개보수, 입구 게이트 설치, 20개소 경기장별 시설보수, 도색, 종합운동장 리모델링까지 완료하였다. 도내 23개 시·군에서 12,000명(선수 8,500 임원 3,500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4월 14일부터 37개 경기장에서 축구, 테니스, 야구, 농구 등 10개 종목이 사전경기로 진행되고, 본 경기는 21일부터 24일까지 육상, 배구, 배드민턴, 태권도 등 30개 종목에서 시·군간 치열한 순위 경쟁을 펼친다. 경북 도내 군 최초 2번째로 12년 만에 울진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하나되는 화합울진 미래향한 경북체전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D-10을 맞아 최종 운영 계획 보고회를 개최해 도민체전 성공개최를 위한 최종 점검을 완료했다. 군은 숙박시설을 전수조사하여 시·군 및 경상북도 협회 숙소를 예약 완료했으며 도민체전 동안 관람객과 선수단을 지원해줄 자원봉사자도 365명 모집했다. 또한 4월 7일 자원봉사자 발대식과 기본 소양 교육 및 직무교육을 시행하고 본격적인 자원봉사자 운영에 돌입했다. 이번 도민체전 30개 종목 중 울진에서 24개 종목 경기가 진행되며, 울진종합운동장 및 종목별 경기장에 대한 건물 개보수도 완료하여 도민체전 경기 진행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개막식 당일 울진종합운동장 주변 도로는 일방통행으로 운영하며 관람객들이 편안하게 개막식장으로 올 수 있도록 셔틀버스도 운행할 예정이다. 또한 4월 20일 도민체전 성공 기원 전야제를 시작으로 미술·사진전, 뮤지컬「가요톱텐」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 공연도 개최하며, 체전 기간 내 울진종합운동장에 23개 시·군 농 특산품 전시 부스와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마련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행정
울진군(군수 손병복)과 울진군 체육회가 도민체전 성공개최를 위한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성공 다짐 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손병복 울진군수, 임승필 울진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울진군 체육회장, 체육회 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주요 내빈 인사말, 체전 준비상황 보고, 구호 제창 등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도민체전 관계자들은“도민체전 성공개최를 위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군 최초 2번째 도민체전 개최라는 사명감으로 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라는 각오를 다졌다. 한편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오는 4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30개 종목에 23개 시군 선수와 임원 1만2천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4월 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부군수, 국장, 관·실장, 현안 및 공약사항 담당 부서장, 팀장 등이 참석하여 민선 8기 주요 현안 및 공약사항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 원자력 핵심사업 개발단지 조성 △ 지역형 특성화 대학 유치 △ 밭농업의 규모화 및 단지화 유도방안 등 3개 주요 사업을 대상으로 이행상황, 문제점 및 향후대책 등을 점검하고 부서 간 협력이 필요한 사업은 상호협의와 소통을 통해 효율적인 추진방안을 모색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원자력 핵심사업 개발단지 조성은 해당 분야 전문가를 활용하고 중앙정부의 정책방향과 정보를 파악한 후 대응책을 수립하여 사업 추진, 지역형 특성화 대학 유치는 대학측이 원하는 조건과 울진군이 요구하는 사항에 대한 충분한 논의, 밭농사의 규모화 및 단지화 유도방안에 대해서는 사업에 대한 목적이 있고 효과가 있으면 주민들이 참여하여 주민 소득 증대와 삶의 질이 향상 될 수 있는 방법”등에 대하여 강조하면서“공무원은 사명감으로 일을 해야 하며 이를 통해 군민으로부터 존경받을 수 있고 공무원 개인의 자긍심도 키울 수 있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
울진군(군수 손병복) 울진대게가 지난 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3 국가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농수축산물브랜드 부문에서 7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가브랜드대상 선정위원회가 주관하는 국가브랜드 대상은 대한민국 지역·문화·산업 분야의 우수한 브랜드를 더욱 발전시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제정된 것으로, 소비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인지도, 만족도, 충성도, 경쟁력 등을 평가 분석한 결과 울진대게가 농수축산물브랜드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받아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울진군은 오랜 역사와 풍부한 자연환경을 가진 지역으로, 울진대게를 비롯한 다양한 수산물을 생산하고 있다. 이번 수상을 통해 다시 한번 지역의 수산물이 국내에서 인정받고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특히 울진군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수협, 어민, 생산·유통단체와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온라인 홍보, 판촉행사 등으로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7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전국 최초로 연안어업인들이 스스로 자율관리어업에 참여해 위판량 제한, TAC제도(총허용어획량 : 개별어종에 대해 연간 잡을 수 있는 어획량을 설정하여 그 한도 내에서만 어획을 허용하여 자원을 관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3월 31일 왕피천공원 내 왕피천문화관에서 울진군민 누구나가 참여 가능한 오픈 강의를 가졌다. ‘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군캠퍼스’는 주민들에게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상북도, 울진군, 경북전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구성된 명실상부한 민·관·학 협력의 평생학습대학이다. 울진군캠퍼스의 학장인 울진군수가 강의를 진행한 이번 오픈 강의에는 울진군민 및 울진군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군정 목표인 ‘실용적인 경제, 차별화된 관광, 감동 주는 복지, 섬기는 군정’을 키워드로 군정 추진 방향에 대해 진행하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경북도민행복대학은 인생 100세 시대를 맞아, 지역 평생학습대학을 구축하여 군민의 행복 증진에 기여하는 사업이다”며“군민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 군민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따뜻한 말을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30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경상북도청, 울진군청,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군국유림관리소, 울진산림항공관리소, 경북소방본부, 경북경찰청, 울진소방서, 울진경찰서, 육군 제5312부대 1대대, 울진군의료원,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수원 한울원자력본부 등 재난관련 기관과 합동으로 재난안전통신망 합동훈련을 가졌다. 재난안전통신망은 행정, 경찰, 소방, 해경 등 재난 관련 기관별 통신망을 일원화하여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의사소통을 할 수 있게 하는 전국 단일의 무선 통신망이다. 이번 훈련은 평시에는 울진재난상황실을 상시 상황관리 상태로 유지하면서 재난 시에는 누구나 즉시 상황전파를 할 수 있고, 재난대응 시에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즉각 상황전파를 할 수 있는 재난안전통신망 운영 체계 구축을 목표로 진행되었다. 울진군은 소방서, 경찰서와 함께 상황관리 유지와 재난상황 전파를 위해 재난안전통신망‘울진재난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매일 오후 1시 30분에 정기 교시을 하고 근무시간에는 안전재난과에서, 야간과 주말, 공휴일에는 당직실에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울진군은 재난안전대책본부 실무반 편성과 재난관리 위기
울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손병복 공공위원장, 손정일 민간위원장)은 지난 3월 29일 울진군평생학습관 3층 회의실에서 대표협의체 위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1차 울진군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대표협의체 위원 변경에 따른 신규 위원 2명(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 장태윤, 울진군 여성단체협의회장 조수명)을 위촉하였으며 2022년 사업실적 보고 및 2023년 사업계획 보고, 2023년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원사업 심의, 울진군 지역사회보장계획 22년 연차별 시행계획 결과 심의 및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실무분과 활성화를 주요 주제로 삼아 읍·면별 특화사업을 시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추진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의 운영·홍보 방안들을 심의했다. 손정일 민간공동위원장은“대표협의체 위원분들의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울진군 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해달라”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는 민관협력의 구심체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더욱 긴밀한 협력관계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울진군은 역점 사업인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가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지정됨에 따라 사업시행자 선정 등 후속절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가산업단지는 국가기간 산업 및 첨단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국토교통부가 지정하는 최상위 산업단지로 전국적으로 52개소에 지정되어 있으며, 경북도에는 23개 시군 중 원자력발전소를 위해 조성된 월성전원단지를 제외하면 포항, 구미 2개 지자체에만 조성되어 있다. 울진군이 국가산업단지를 유치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기존까지 추진해오던 원자력수소 기술연구를 위한 R&D실증단지 조성사업에서 산업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국가산단 유치로 포커스를 전환하고 모든 행정력을 집중했기 때문으로 평가받고 있다. R&D실증단지는 한수원 주도로 추진되므로 원전소재 5개 지자체가 경쟁할 시 울진은 유치 경쟁력이 약할 수밖에 없고 경제적 파급효과 또한 낮다고 판단되어 민선8기 들어 울진군 수소프로젝트의 추진방향을 국가산업단지 유치로 전면 전환했다. 국가산단이 조성되면 R&D실증단지와 같은 연구시설뿐만 아니라, 국내 수소 관련 대기업 및 소부장(소재, 부품, 장비) 산업체 집적화, 현장인력 양성시설 조성 등 활용도가 높고 경제적 파
울진군(군수 손병복) 사격실업팀 선수단이 지난 20일부터 5일간 인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열린‘제24회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에서 여자 일반부 10m 공기소총 단체전(권은지, 장정인, 류나영, 모수정) 우승, 여자 일반부 10m 공기권총 개인전(심예림) 우승, 단체전(심예림, 백주영, 한유정, 이수민 출전) 준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여자 10m 공기소총 종목에서 1882.2점으로 대회 신기록을 경신함으로써 울진군청 사격실업팀의 전국 최강 입지를 굳혔다. 한편 울진군청 사격실업팀은 이번 대회를 마치고 26일에 있을 제5회 창원특례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 곧바로 출전할 예정이다. 이효철 울진군청 사격실업팀 감독은“오는 제5회 창원특례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 출전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사격팀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는 저출생 극복에 대한 도민 공감대 조성과 결혼, 출산, 양육친화적 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한 ‘제14회 경상북도 인구의 날 기념식’을 11일 영천시민회관에서 김학홍 행정부지사, 최기문 영천시장, 윤승오 도의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매년 7월 11일은 ‘세계 인구의 날’로 세계 인구가 50억 명을 넘은 1987년 7월 11일을 기념해 국제연합개발계획(UNPD)이 제정했으며, 우리나라는 인구구조 불균형과 저출생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1년 제정되었다. 이번 기념식은 최근 말자할매로 인기를 끌고 있는 코미디언 김영희씨의 육아소통 코미디 ‘동갑이몽’을 시작으로 공식 기념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행사가 개최되어 인구문제에 대한 도민적 관심을 다시 한번 환기시켰다. 기념행사에서는 저출생 극복 등 인구 문제에 적극 대응한 유공자 표창 및 출산장려 콘텐츠 공모전 수상자 시상과 함께‘아이들 덕분에 행복한 경북’이라는 피켓 퍼포먼스로 저출생 극복 의지를 담아냈다. 식후 문화행사로 열린 코미디언 정성호씨의 육아 토크콘서트 ‘슈퍼대디 정성호의 현실육아 이야기’는 다둥이(5자녀) 아빠로서의 현실 육아 경험을 유쾌하게 풀어내며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로 활동 중인 국민의힘 박형수 국회의원과 함께 7월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2026년도 국비지원 예산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 핵심 현안 해결과 미래 전략사업 추진을 위한 정부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손병복 울진군수와 박형수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재준 도의원, 군의원 및 국·실·과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울진군은 2026년도 사업으로 ▲울진 원자력 대용량 청정수소 생산클러스터 조성사업 ▲영덕~삼척간 고속도로(남북10축) 건설 ▲울진권역 국가어항정비사업 ▲국립 울진산림생태원 조성 ▲중부권동서횡단철도(서산~울진) 건설 등 주요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정부 부처별 예산안 심의 단계부터 국회와 지자체가 긴밀한 공조 속에 국비 건의 사업의 실질적 반영을 이끌어내기 위해 적극 협조하여 대응키로 뜻을 모았다. 박형수 국회의원은“울진은 탄소중립 국가전략과 에너지 전환의 핵심축이 될 준비가 되어 있다”며“중앙정부가 지역균형발전의 상징인 울진에 투자하도록 끝까지 챙기겠다”라고 강조했다. 손병복 군수는“국비 확보는 곧 지역의 미래를 결정짓는 열쇠”라며“울진의 대전환을 위한 핵심 프로젝트들이 차질 없이 추진
경주시는 11일 오전 김민석 국무총리가 2025 APEC 정상회의 준비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경주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이재명 대통령의 특별 지시에 따른 조치로, 김 총리는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 준비상황 보고회를 시작으로 회의장과 만찬장 등 주요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보고회는 김민석 총리를 비롯해 윤창렬 국무조정실장, 김진아 외교부 2차관, 윤성미 APEC 고위관리회의(SOM) 의장, 김지준 APEC 준비기획단장 등 관계 부처 주요 공직자들과 주낙영 경주시장,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이성우 대한상의 APEC추진본부장, 구자옥 행사 대행사 총괄 등 민간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정상회의가 불과 110여 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개최도시로서 마지막까지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경주는 대한민국 대표선수라는 각오로 숙박, 수송, 의료, 문화, 관광, 도시경관 개선 등 손님맞이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회의가 일회성 행사가 아닌, 대한민국 외교사에 길이 남을 성과로 이어지도록 APEC 기념공원 조성, 경주 역사문화포럼 창설, 보문단지 대규모 리노베이션 등 포스트 APEC 사업에 대한 정부 차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오는 7월 12일(토) 오후 8시, 낙동강 음악분수에서 ‘낙동강 음악분수 문화예술공연 지원사업’의 첫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안동의 대표 관광명소인 낙동강 음악분수를 문화예술 무대로 활용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고 지역 공연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새롭게 마련됐다. 이번 사업에는 ‘안동 색소폰 오케스트라’, ‘즐거운 동행’, 그리고 ‘소천 권태호 선생 기념사업회’ 총 3개의 단체가 참여한다. 공연은 7월 12일을 시작으로 9월까지 토요일 저녁 8시에 낙동강 음악분수를 배경으로 펼쳐지며, 단체당 3회씩, 총 9회의 공연을 통해 색소폰 합주, 밴드 및 악기연주, 노래, 합창 및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올여름 역대급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시원한 강바람과 음악이 어우러진 저녁 시간대 공연을 통해 많은 분이 잠시나마 무더위를 잊고 휴식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 낙동강 음악분수가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안동 문화예술의 상징적인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