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안동시(시장 권영세)가 주최하고 (사)한국예총경상북도연합회(회장 이병국)가 주관하는 ‘2016 안동한지축제’가 “미래를 위한 유산, 한지! 과거로부터 온 선물, 한지!” 라는 주제로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웅부공원, 문화,음식의 거리, 안동한지공장,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 축제는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한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국내3대 한지지역(안동, 전주, 원주) 중 최다 생산량과 최고의 질을 자랑하는 안동한지를 홍보하는 것은 물론 한지관련 산업체, 한지공예동호인 등과 연계해 한지문화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대중화와 지역관광의 대안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전국안동한지대전’은 8월 27일부터 28일까지 작품을 접수한 결과 총643점(일반부241, 학생부 402)이 출품돼 역대 어느 해보다 많은 작품이 접수됐다. 일반부는 대상1, 금상1, 은상2, 동상2, 학생부는 대상1, 금상1, 은상2, 동상3, 지도교사상에는 2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수상작은 안동문화예술의 전당 35갤러리에서 9월 20일부터 25일까지 전시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문화의 거리에서 9월 23일 난타 및 사물
[영주]다가오는 10월 15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되는 2016 경북영주풍기인삼축제의 성공적인 준비를 위한 추진상황보고회가 지난 19일 시청 강당에서 열렸다. 장욱현 영주시장, 이창구 축제조직위원장, 김현익 시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축제조직위원, 행사 주관단체, 시청공무원 등 총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세부추진계획이 보고됐고, 장애요인 및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중심으로 심도있는 논의가 펼쳐졌다. 시는 축제기간 동안 많은 관광객이 영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남은 기간 동안 축제준비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관광객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행사장 안전관리부터 교통, 주차 등 관광객의 입장에서 불편한 점에 대한 해결책을 찾는 등 성공적인 축제개최를 위해 추진계획을 꼼꼼하게 검토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성공적인 축제개최를 위해 프로그램, 홍보, 안전, 자원봉사 등 무엇 하나 놓칠 수 없다”며, “남은 기간 동안 미비점을 보완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웰빙건강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행정지원부서와 유관기관이 적극적으로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오는 10월 15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되는 2016 경북영주풍기인삼축제는 풍기인삼 개삼터 고유제를 시작으
[경주]12일 경주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전국적인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13일 오후 1시 황교안 국무총리가 피해 발생 신속한 회복과 최소화 등을 위해 경주시를 방문하여 긴급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가졌다. 대책회의에는 행자부 차관, 국무2차장, 총리비서실장, 사회조정실장, 문화재청장, 국립재난안전연구원장, 경북지방청장, 경북도 행정부지사, 도 소방본부장, 최양식 경주시장, 박승직 시 의장 등 10여명이 함께하여 빠른 조치를 논의했다. 먼저 황교안 총리는 유래 없는 강진으로 국민적 불안감이 매우 컸었는데 경주시민, 공무원, 관계기관 등 신속한 대처로 특별한 피해가 없었지만 원전은 절대 안전이 필요하므로 매뉴얼에 따라 지속 대응하여 줄 것과 특히 문화재 전수 점검, 전력수급 안정, 여진에 대비하는 등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우태희 산자부 2차관은 이번 지진으로 월성원전, 방폐장, 전력, 가스 등 주요기반시설의 안전조치 사항과 특히 경주 방폐장 안전을 위해 58명의 현 직원이 5차례 점검한 결과 특별한 이상은 발견치 못했으나 여진 등 여러 가지 사안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나선화 문화재청장은 중요문화재 피해보고에서 불국사 대웅전 기와와
[경북]경상북도는 12일 19:44분 규모 5.1의 전진이 시작됨과 동시에 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한데 이어 강력한 본진에 이어 피해가 커지자 13개 협업기능별 24명으로 구성된 비상2단계를 가동하고 있다. 지금까지 지진 발생으로 인해 발생된 주요 피해내용은 부상 21명(병원입원 4, 찰과상 17)과 벽체·유리·담장 등이 파손되는 282건의 시설물 피해가 나타났다. 지진에 가장 민감한 경주·울진의 원자력발전소 12호기 중 경주 월성 1~4호기는 지진매뉴얼에 따라 수동 정지 시키고 정밀안전점검에 들어갔다. 지진 발생 이후 179차례의 여진이 이어지고 있고, 피해가 계속 늘어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김관용 도지사는 13일 피해 최소화를 위해 긴급 대책회의를 가졌다 피해상황을 보고 받은 김지사는 “경주의 한옥피해가 많아 걱정”이 라고 말하고, 최우선으로 조치해야할 사항은 인명피해가 없도록 주민행동요령 홍보를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도 재난관리시스템이 원활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협업반별 상황근무에 철저를 기할 것을 주문하고, 행정부지사를 반장으로 하는 30명의 현장상황지원관을 급파해서 현장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주민불편을 최소화 하라고 지시했다. 최
[경산]평생 한 가지 소원은 꼭 이루어 준다는 보물 제431호 경산 팔공산 관봉석조여래좌상의 영험한 기운을 모태로 매년 열리는 “경산갓바위 소원성취 축제”가 올해 16회를 맞이하여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경산시 와촌면 갓바위 공영주차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소원성취라는 주제를 정하여 전국 유일의 소원성취 축제로 4년째 추진하고 있으며, 그에 걸맞게 행복기원 난타, 소원 가요제, 국태민안 소원기원, 소원 복주머니 만들기, 소원지달기, 합격기원 찹쌀떡 만들기 체험 등 소원을 기원할 수 있는 체험 행사가 축제 기간 3일간 진행된다. 축제는 23일 다례봉행을 시작으로 태권도 시범, 삽살개 묘기공연, 소원 가요제 등이 열리고 24일 둘째날에는 갓바위 정상(관봉)을 경유하는 소원성취 갓바위 등반대회, 경산시립합창단 공연과 그리고 전문 MC 조영구의 사회로 국태민안 소원기원 행사와 갓바위 음악회가 진행된다. 갓바위 음악회에는 신유, 한혜진, 김민규, 이효정, 진시몬 등의 유명 가수들의 공연이 무대의 흥을 돋울 것이다. 마지막 25일에는 색소폰 공연과 달마와 함께하는 소원성취 기원제, 갓바위 어울림 한마당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다. ‘송액영복
[영주] 영주시는 12일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영주시청 공무원과 기관,단체 회원등 800여명이 참여해 전통시장 이용 촉진 캠페인과 함께 장보기 행사를 개최하여 미리 구매한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으로 채소류, 과일류, 육류 등 각종 물품을 구매했다. 행사는 오후 2시 선비골전통시장을 비롯한 5개시장, 오후 5시부터는 신영주번개시장에서 실시하여 보여주기식 행사가 아닌‘실제적인 매출향상’으로 이어줄 수 있도록 가급적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해 1인당 2만원 이상 생필품?제수용품을 구입토록 했다. 선비골전통시장 입구에서는 신나는 음악공연도 함께 진행해 북적북적한 시장의 활기를 불어넣어 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볼거리도 제공했다. 이날 장보기에서는 새로운 브랜드 365시장의 제사상꾸러미, 전통선물꾸러미상품 등이 고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또, 시장상인회는 지난 2일 골목시장 바닥청소 및 상품 진열 개선 등으로 둥근 보름달 같은 넉넉한 인심으로 고객 맞이에 완벽 서비스를 제공해 전통시장의 밝은 모습을 보여줘 찾는 사람의 마음도 즐겁게 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민족의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
[경북]경상북도는 지난 10일 오전 10시 칠곡군 왜관읍 낙산리 칠곡가실성당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백선기 칠곡군수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주교 순교길로 이름난‘한티 가는 길’개통식을 가졌다. ‘한티 가는 길’은 2013년부터 27억원을 투입하여 19세기 초 천주교 박해 때 왜관에서 동명 한티순교성지까지 천주교인들이 걸었던 길을 모티브로 칠곡가실성당에서 지천면 신나무골 성지를 거쳐 동명면 한티순교성지까지 총 45.6km의 장거리 도보길로 방문자지원센터, 안내판, 쉼터, 정자, 대피소, 데크로드 등 숲길을 조성했다. 5개 구간으로 구분된 ‘한티 가는 길’은 구간별로 역사적 스토리가 이어지도록 ▲ 1구간 가실성당 ~ 신나무골 10.5km ▲ 2구간 신나무골 ~ 창평저수지 9.5km ▲ 3구간 창평저수지 ~ 동명성당 9km ▲ 4구간 동명성당 ~ 진남문 8.5km ▲ 5구간 진남문 ~ 한티순교성지 8.1km 등 총연장 45.6km로 구성됐고, 이 중 숲길은 27km로 기존 임도 6.8km와 기존 마을길 11.8km를 활용하여 급경사가 없이 편안하게 장거리 도보여행을 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또한,‘한티 가는 길’을 관광자원화 하기 위하여 스탬프투어
[영양]영양군(군수 권영택)은 추석을 맞이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2016년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영양군립요양원을 비롯한 관내 7개 사회복지시설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을 방문하여 위로와 격려 하고 위문품도 전달하였다. 이번 위문은 취약계층, 보훈대상자, 사회복지시설 7개소 등 총 1,583세대를 대상으로 한과, 생활필수품, 송편, 쌀 등을 전달하였으며 취약계층에게는 총 73백 만 원 상당의 영양사랑상품권 등이 지급되었다. 이밖에 독거노인, 장애인 190명을 대상으로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송편과 밀가루(3kg)를 전달하였고, 저소득 장애가정 60가구를 대상으로 경북장애인복지회영양분관에서 송편과 밑반찬, 명절용품을 전달하는 등 각종 단체에서도 추석을 맞이하여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지역주민 모두가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뜻 깊은 한가위가 되길 기원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예천]한국수력원자력(주) 예천양수발전소(소장 이정학)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8일(목) 오후 2시부터 지자체, 지역 환경단체, 지역환경감시단과 합동으로 하부저수지 상류수계 및 마을주변 환경정화활동을 시행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예천양수 임직원 25명, 환경단체 10명, 지자체 15명 등 약 50여 명이 참여하여 명절 기간 내 고향을 방문하는 친지, 가족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고향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였다. 특히 환경부에서 지정한 생태계 교란 식물 ‘돼지풀’의 표본을 참석자들에게 알렸으며 직접 돼지풀을 제거하는 시간을 가졌다. 예천양수발전소는 앞으로도 주변지역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정부지정 녹색기업의 의무를 다하며 친환경에너지 기업으로서 앞장서는 모습을 보일 것을 다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주]관광컨벤션과는 13일 KTX신경주역사에서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환대캠페인과 한가위 문화여행주간 운영 홍보, 천년야행, 신라문화제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홍보했다. 시는 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 추석연휴 동안 ‘한가위 문화여행주간’을 설정하고 문화,여행 관련 할인혜택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10일 교촌한옥마을에서는 널뛰기, 투우놀이, 굴렁쇠 굴리기,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 체험과 보문야외공연장에서는 경주국악여행 공연이 진행된다. 비롯한 경주 국악여행 공연이 15(목), 16(금) 양일간 14:00~16:00까지 퓨전국악, 마당극 등 다양한 소재로 전통문화 예술공연이 펼쳐진다. 동궁과 월지, 대릉원 등 주요사적지에서는 14(수)~15(금) 양일간 한복을 입고 입장하는 관광객들에게는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보문관광단지에서는 9. 15(목) 18:30 보문호반 달빛걷기 행사를, 보문수상공연장에서는 12(월)~17(토) 6일간 색소폰 공연이 펼쳐진다. 보문단지내 입주업체에서도 특별,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대명리조트에서는 전통놀이 체험, 도자기 만들기, 금관만들기를, 경주월드에서는 10(토)~18(일)까지 정상가의 30%
경상북도와 농협 경북지역본부는 3월 말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을 돕기 위해 10일 경북도청에서 1억 5천만 원 상당의 안동 쌀(10kg)와 풍산김치(2.5kg) 등 생활에 필요한 필수 식료품을 중심으로 구성된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와 최진수 농협 경북지역본부장, 권기봉 남안동농협조합장이 참석해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빠른 복구와 재기를 위한 지원 의지를 밝혔다. 최진수 농협 경북지역본부장은“도민의 아픔은 곧 농협의 아픔이다. 농협은 지역사회와 함께 위기 극복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지난 산불은 우리 지역에 크나큰 상처를 남겼으나 우리는 언제나 그래왔듯, 함께 힘을 모아 이겨내고 있다. 경상북도는 이재민 여러분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동원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부지방산림청은 6월 10일 지난 3월에 발생한 초고속 산불피해지 일원인 안동시 풍천면에서 국립산림과학원,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경상북도청, 산림분야 전문가 등 관계기관 참석하에 ‘불끈! 희망숲’ 조성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불끈! 희망숲’이란, 대형 산불피해지 내 산불 대응력 및 생태 안정성 확보와 함께 산림의 경제적ㆍ공익적 기능을 산림 소득지원 사업과 연계하여 지역사회와 공존을 도모하기 위해 조성할 숲을 의미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불끈! 희망숲’을 조성하기에 앞서 조성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한 내용을 논의하였다. ▲산불피해목 제거ㆍ정리방안 ▲테마형 공간구획을 위한 활엽수종 선정 ▲지역특화 산림관광사업 연계 방안 ▲ESG 공동산림사업(민) 및 국유림 산림사업(관) 협력 방안 등을 검토하였다. 임하수 남부지방산림청장은 “‘불끈! 희망숲’ 조성을 통해 산불에 강한 산림으로 거듭남과 동시에 산불 피해 지역주민 산림 소득지원 사업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시는 지난 3월 대형 산불로 위축된 지역 분위기와 침체된 경제를 회복하고자,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원도심 일원에서 ‘다시, 안동 ON(溫)’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동, 다시 ON’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에게 희망과 활기를 전하고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북문시장, 문화의 거리, 음식의 거리, 시민운동장, 태사길 등에서 진행되며 먹거리, 공연, 기부, 프리마켓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시민의 참여와 기부가 자연스럽게 연계되는 구조로 기획됐다. △ 6월 12일~13일 북문시장 ‘막걸리 축제’ 북문시장에서는 전국 막걸리를 맛볼 수 있는 ‘막걸리 축제’가 열린다. 막걸리 빨리 마시기, 안동 막걸리 찾기, 각설이·트로트 공연 등 흥겨운 프로그램이 준비되며, 판매 수익 일부는 산불피해 복구 기금으로 기부된다. △ 6월 13일~15일 문화의거리&음식의거리 ‘다시, 안동 ON’ 문화의 거리에서는 신유·신동 콘서트를 비롯한 국악, 가요,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진다. ‘탈’ 모양의 기부 조형물 설치, 1,000원 기부 이벤트, 재능기부 공연과 인플루언서 콘텐츠 제작 등도 함께 진행돼 축제의 따뜻한 의
영주시는 오는 6월 11일, 영주시 명륜길에 위치한 영주이음센터에서 지역 소상공인과 시민, 관광객이 함께하는 ‘영주이음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소통을 위한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마켓은 (사)영주시관광협의회(회장 김택우)가 주관하며, 영주이음센터가 지역 소상공인에게 판로를 제공하여, 주민과 원도심 방문객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기획됐다. 매년 열리는 이음마켓은 지역 소상공인의 판로를 지원하고 생활 밀착형 상품을 소개하는 행사로, 지난해 봄·가을 두 차례 플리마켓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는 전통된장, 풍기인삼, 풍기인견 등 지역 특산물과 수공예품 등이 소개되며, 10여 개 지역 소상공인 업체가 참여해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상품 체험과 구매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철도공사 경북본부와 근로복지공단도 함께 참여한다. 방문객들에게 기차 이용 안내 및 근로자를 위한 복지제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실생활에 유용한 콘텐츠도 강화했다. 김택우 영주시관광협의회장은 “이번 마켓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소통의 공간이자, 농특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