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27일 경상북도관광공사에서 지난 26일 공동호소문을 발표한 경주 관광업계 대표들을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모임은 9.12 지진의 여파로 수학여행단 및 단체관광객의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주지역 호텔․펜션업, 숙박업 등 관광관련 단체 대표들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관광업계 대표들은 이날 간담회 자리에서 지진이후 어려움에 처한 관광업계의 현황을 설명하며, 행정적인 지원과 함께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경상북도 간부들을 모두 16개 시․도와 시․도 교육청으로 보내 경주지역으로 수학여행단과 단체관광객을 데려오도록 하겠다.”며, “경주관광의 명성이 하루빨리 회복되도록 관광활성화 종합대책 등 도지사로서 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간담회에 이어 콘도와 유스호스텔 등 현장을 방문해 업계현황을 직접 점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포항]포항지역 공공기관 청렴부서로 구성된 ‘포항 청렴프렌즈’가 27일 시민들의 왕래가 많은 중앙상가 일대에서 청탁금지법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포항 청렴프렌즈’는 포항시, 남북부경철서, 남북부소방서, 포항해양경비안전서, 포항교육지원청, 포항시시설관리공단 등 포항지역 공공기관 청렴부서 협의체로 이번 캠페인은 ‘청탁금지법’이 누구든지 부정청탁을 하거나 수수금지 금품 등을 제공한 경우 공직자등과 동일하게 처벌하도록 그 적용범위를 확대하고 있기 때문에 일반 시민들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함에 따라 실시됐다. 이날 포항지역 공공기관 청렴부서 직원 100여명은 중앙상가 우체국 앞에서 시민들이 법령에 대한 이해부족이나 미숙지로 법령 위반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청렴실천 결의문 낭독, 청탁금지법 안내 및 신고 리플릿 배부 및 청렴 인식도 조사 등을 진행했다. 앞서 올 3월 청렴도 향상을 위해 ‘포항 청렴프렌즈’는 「청렴도 향상 공동협약」을 체결하고, 청렴우수사례 공유 및 청렴도 향상방안에 대해 주기적인 모임을 가져왔으며, 첫 공동사업으로 합동 청렴교육을 실시한데에 이두번째 공동사업으로 이번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 포항시 관계자는 “포항 쳥렴프렌즈가 우수 청렴시책을
[봉화]2016년 추계 석전대제가 9월 27일(화) 오전10시 봉화군 봉성면 소재 봉화향교에서 옛 성현들의 업적과 공적을 추모하고 유교문화정신을 계승시키고자 관내 유림단체, 문중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되었다. 석전대제는 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된 의식행사로 공자를 모시는 사당인 문묘에서 지내는 큰 제사를 말하며, 매년 봄(음력 2월), 가을(음력 8월) 상정일(上丁日) 밤 1시에 향사(享祀)하여 오다가 최근에는 매년 1회 공자탄신일(음력 8월 27일)에 거행하고 있다. 이날 거행된 제례에는 봉화전교(홍대교)가 초헌관으로 참석하여 전통예법에 따라 향을 피우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음복례, 망요례 등의 유교 제례순서에 따라 진행되었으며, 봉안하는 성현은 향교의 묘당에는 중앙에 공자제5성, 동편에 주자 11위, 중국과 우리나라 성현 27위를 열향하였다. 봉화향교는 유학자를 제사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조선시대 지은 교육기관이다. 건물배치는 공부하는 곳을 앞쪽에, 제사지내는 곳을 뒤쪽에 배치한 전학후묘의 구조이며,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전적, 노비 등을 지급받아 학생들을 가르쳤으
[안동] 안동민속박물관(관장 송승규)은 9월 27일 오후 2시에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2016년 기획전 國寶, 하회탈을 개막한다. 안동 하회탈은 하회마을에서 별신굿탈놀이를 할 때 쓰던 탈로 허도령이 신의 계시를 받아 제작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지난 1928년 무진년 별신굿 때 마지막으로 연희되고 마을의 신성한 공간인 동사(同舍)에서 보관되다가 1964년 고향 안동을 떠나 국립중앙박물관에 위탁 보관해 왔다. 국보 제121호로 지정된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기획전은 ‘하회탈 및 병산탈’ 전체 13점이 공개되며, 52년 만에 고향인 안동을 찾게 된 것만으로도 의미가 크다. 특히 국보 하회탈 및 병산탈, 하회별신굿탈놀이의 복원과정, 제작도구와 제작방법, 현대 제작 하회탈 등이 전시되며 국보 하회탈 진품이 가지는 조형미와 중요무형문화재 하회별신굿탈놀이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전시 기간은 9월 27일부터 12월 11일까지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봉화]지난 26일(월) 봉화군 2층 소회의실에서 도내 23개 시ㆍ군체육회 사무국장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시·군체육회 사무국장 협의회(회장 박종화) 정기회가 열렸다. 이번 회의는 박종화 봉화군체육회 사무국장이 협의회장으로 취임한 후 열린 첫 회의로 회의는 제55회 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의 및 2017 경상북도지사기생활체육종목별대회 유치신청서 제출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봉화군 체육회 관계자는 “각 시군체육회 사무국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앞으로 있을 도단위 체육대회에 대한 협의를 통해 지역 체육관계의 역량강화와 상호 이해를 드높이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주]영주시(시장 장욱현)와 미국 뉴욕한인회(회장 김민선)는 2016년 9월 24일 오후2시(이하 현지시간)에 뉴욕 한인타운에서 선비정신 세계화 추진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시는 창작오페라‘선비’를 9월 25일 저녁8시부터 뉴욕 카네기홀에서 공연함으로써 ‘선비정신이 현대인이 지향해야 할 가장 소중한 시대정신’임을 부각시키는 계기로 삼고, 선비정신의 참 뜻을 이해하고 실천하기 위해 50만명의 교민이 거주하는 뉴욕의 한인회와 양해각서를 체결해 선비정신이 세계의 시대정신으로 확산될 수 있는 첫 단추를 꿰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뉴욕한인회에서는 김민선 회장이 서명하고, 영주시에서는 장욱현 영주시장과 최교일 국회의원, 김현익 영주시의회의장이 공동으로 서명했다. 양해각서의 주요 협정사항으로는 첫째 선비정신의 이해와 실천을 위한 공동 노력, 둘째 선비정신을 세계인의 정신문화로 확산시키기 위한 협력, 마지막으로 선비정신과 관련된 업무의 교류 및 협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교민들이 생활하면서‘선비’와 ‘선비정신’을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선비정신’리플렛을 뉴욕한인회에 배부하고 홍보하기로 홍보했다. 영주시 관계자는 “선비정신을 세
[예천] 예천군에서는 신도시와 예천군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을 위해 신도시가 있는 호명면 금능리 일원에 코스모스 경관단지를 조성해 청명한 가을을 꽃과 함께 취해볼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고 있다. 신도시 코스모스 경관단지 조성 사업은 12만여㎡ 면적에 지난 1월부터 땅고르기 작업을 시작으로 4월~6월 까지 두 차례에 걸쳐 파종을 한 뒤 8월부터 이른 개화를 시작해 엑스포 기간은 물론, 추석을 앞두고 본격적으로 한껏 피어 도청 방문객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은 아름다운 자태에 탄성을 자아냈다. 또한, 10월까지 꽃바람을 일으킬 코스모스 경관관지에는 알록달록 예쁜 손짓으로 맞아 주는 코스모스 외에도 코스모스가 바다를 이루고 있는 산책로를 지나 미니원두막 쉼터, 바람개비, 미니풍차 등 포토존에서 아름다운 추억도 남길 수 있다. 예천군관계자는 “활발히 개발되고 있는 신도시에 아직 개발 전인 유휴지에 조성된 코스모스경관단지가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마음의 휴식공간이 되길 바라며 가족과 함께 방문해 소중한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봉화]대한민국 대표 마라톤 대회로 도약 중인「제4회 봉화송이전국마라톤대회」가 10월 2일(일) 오전 9시 30분 봉화공설운동장 및 지방도 915호선(물야방면) 일원에서 개최된다. 제20회 봉화송이축제와 연계하여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봉화의 아름다운 가을들녘과 자연을 감상하며 달릴 수 있는 최고의 웰빙코스에서 개최되어 마라톤 마니아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9월 20일 참가신청을 마감한 결과, 하프, 10km, 5km코스에 총 1,700여명이 참가등록 하였으며, 대회코스는 봉화공설운동장을 출발하여 군청사거리,삼계회전교차로,유리요양원(5km반환),유림녹지원(10km반환),가평교차로,물야 오록소공원(하프반환)을 반환해 돌아온다. 대회 참가자에게는 소고기국밥, 두부김치, 막걸리 등 푸짐한 먹거리가 제공되며 또한 경품 추첨을 통해 LED TV, 세탁기, 봉화송이, 봉화사과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된다. 또한, 이번 대회로 10월 2일 오전 9시 50분부터 12시 30분까지 마라톤 코스 구간의 교통이 전면 통제된다. 교통통제로 인해 봉화읍에서 물야면 방면 양방향 차량 통행이 전면 금지 되며, 또한 노선버스 운행도 조정되므로 군민들의 각별한
[봉화]제248차 경북시군의회 의장협의회(회장 김익수) 월례회가 9월 22일 오전 11시 봉화군 농어업회의소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봉화군의회(의장 김제일)주관으로 도내 23개 시·군의회 의장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의회 의장인 김익수 협의회장의 개회사, 김제일 봉화군의회 의장의 환영사, 박노욱 봉화군수의 축사, 본회의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북한 제5차 핵실험 규탄 결의안을 상정하여 북한의 도발행위를 강력히 규탄하고 이에 대한 정부의 강력하고 실효적인 제재를 촉구하였다. 또한 청탁금지법 농축수산물 등 피해 최소화 대책 건의문을 통해『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 2016년 9월28일부로 시행됨에 따라 농축수산업과 서비스업 등에 대한 피해 최소화 대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해줄 것을 건의하는데 의견을 같이 하였다. 봉화군의회 김제일 의장은 “올 6월에 개장한 봉화군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과 제20회 봉화송이축제 홍보와 함께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포항]포항시 기관단체장 모임인 ‘포항수요회’는 21일, 구룡포 일원에서 지역 수산물에 대한 소비촉진을 위한 수산물 시식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최근 일부지역의 콜레라 발생과 청탁금지법 시행에 따른 수산물 소비 위축으로 지역의 수산물 소비가 급감함에 따라 지역민들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소비촉진 홍보에 나선 것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청탁금지법의 시행을 앞두고 선물용 수산물의 판매가 크게 줄어든데 이어 일부 지역의 콜레라 발생으로 인해 수산물 소비가 위축되고 있다.”고 안타까움을 나타내고 “앞으로 공공기관과 일반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우수한 우리 지역 수산물의 소비촉진 행사를 지속적으로 벌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포항시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각종 수산물에 대한 콜레라균 검사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는 한편, 시식회와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홍보용 전단지를 배부해 지역 수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포항수요회’는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에 이어 지난 7월에 임시로 문을 열고 새로운 지역의 명소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구룡포과메기문화관’을 방문해 시설물을 관람했다. 2014년부터 공사를 시작해 지난 6월에 완공한 ‘구룡포과메
경상북도와 농협 경북지역본부는 3월 말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을 돕기 위해 10일 경북도청에서 1억 5천만 원 상당의 안동 쌀(10kg)와 풍산김치(2.5kg) 등 생활에 필요한 필수 식료품을 중심으로 구성된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와 최진수 농협 경북지역본부장, 권기봉 남안동농협조합장이 참석해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빠른 복구와 재기를 위한 지원 의지를 밝혔다. 최진수 농협 경북지역본부장은“도민의 아픔은 곧 농협의 아픔이다. 농협은 지역사회와 함께 위기 극복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지난 산불은 우리 지역에 크나큰 상처를 남겼으나 우리는 언제나 그래왔듯, 함께 힘을 모아 이겨내고 있다. 경상북도는 이재민 여러분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동원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부지방산림청은 6월 10일 지난 3월에 발생한 초고속 산불피해지 일원인 안동시 풍천면에서 국립산림과학원,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경상북도청, 산림분야 전문가 등 관계기관 참석하에 ‘불끈! 희망숲’ 조성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불끈! 희망숲’이란, 대형 산불피해지 내 산불 대응력 및 생태 안정성 확보와 함께 산림의 경제적ㆍ공익적 기능을 산림 소득지원 사업과 연계하여 지역사회와 공존을 도모하기 위해 조성할 숲을 의미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불끈! 희망숲’을 조성하기에 앞서 조성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한 내용을 논의하였다. ▲산불피해목 제거ㆍ정리방안 ▲테마형 공간구획을 위한 활엽수종 선정 ▲지역특화 산림관광사업 연계 방안 ▲ESG 공동산림사업(민) 및 국유림 산림사업(관) 협력 방안 등을 검토하였다. 임하수 남부지방산림청장은 “‘불끈! 희망숲’ 조성을 통해 산불에 강한 산림으로 거듭남과 동시에 산불 피해 지역주민 산림 소득지원 사업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시는 지난 3월 대형 산불로 위축된 지역 분위기와 침체된 경제를 회복하고자,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원도심 일원에서 ‘다시, 안동 ON(溫)’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동, 다시 ON’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에게 희망과 활기를 전하고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북문시장, 문화의 거리, 음식의 거리, 시민운동장, 태사길 등에서 진행되며 먹거리, 공연, 기부, 프리마켓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시민의 참여와 기부가 자연스럽게 연계되는 구조로 기획됐다. △ 6월 12일~13일 북문시장 ‘막걸리 축제’ 북문시장에서는 전국 막걸리를 맛볼 수 있는 ‘막걸리 축제’가 열린다. 막걸리 빨리 마시기, 안동 막걸리 찾기, 각설이·트로트 공연 등 흥겨운 프로그램이 준비되며, 판매 수익 일부는 산불피해 복구 기금으로 기부된다. △ 6월 13일~15일 문화의거리&음식의거리 ‘다시, 안동 ON’ 문화의 거리에서는 신유·신동 콘서트를 비롯한 국악, 가요,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진다. ‘탈’ 모양의 기부 조형물 설치, 1,000원 기부 이벤트, 재능기부 공연과 인플루언서 콘텐츠 제작 등도 함께 진행돼 축제의 따뜻한 의
영주시는 오는 6월 11일, 영주시 명륜길에 위치한 영주이음센터에서 지역 소상공인과 시민, 관광객이 함께하는 ‘영주이음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소통을 위한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마켓은 (사)영주시관광협의회(회장 김택우)가 주관하며, 영주이음센터가 지역 소상공인에게 판로를 제공하여, 주민과 원도심 방문객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기획됐다. 매년 열리는 이음마켓은 지역 소상공인의 판로를 지원하고 생활 밀착형 상품을 소개하는 행사로, 지난해 봄·가을 두 차례 플리마켓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는 전통된장, 풍기인삼, 풍기인견 등 지역 특산물과 수공예품 등이 소개되며, 10여 개 지역 소상공인 업체가 참여해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상품 체험과 구매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철도공사 경북본부와 근로복지공단도 함께 참여한다. 방문객들에게 기차 이용 안내 및 근로자를 위한 복지제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실생활에 유용한 콘텐츠도 강화했다. 김택우 영주시관광협의회장은 “이번 마켓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소통의 공간이자, 농특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