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대한민국의 최동단 영토인 울릉도의 독도에서는 10월 12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3일동안(10. 13 ~ 10. 15) 세계 15개국 60여명이 참가하는 『2016 울릉도,독도 국제초청수중사진촬영대회』가 개최 된다. 해양수산부 산하의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사단법인 한국수중과학회가 수십년간 학술연구를 통해 밝혀낸 울릉도,독도 연안의 수중세계(생태지도)와 다양한 수중생물상을 수중사진예술을 통해 차원 높은 예술작품과 생태자료 축적을 위해 해양수산부와 경상북도의 후원을 받아 울릉군이 주최하게 되었다. 이번 촬영대회에는 30명이 참가하는 국제부와 26명이 참가하는 국내부로 나뉘며 세부종목은 광각(비다이버), 광각(다이버), 접사, 물고기 총4개 종목으로 사진예술과 스포츠의 결합을 통하여 독도 연안의 수중세계를 사진으로 담아낼 예정이다. 또한, 이 대회를 통해 울릉도와 독도가 가진 아름답고 독특한 연안 수중세계를 세계 각국의 수중사진 작가의 작품을 통해 널리 알리고, 자연스럽게 독도,울릉도의 수중세계를 함께 보존해야 할 가치가 높은 대한민국, 동해의 섬이라는 사실을 인식토록 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울릉군에서 개최되는 이번 국제초청수중사진
[영주]2016영주풍기인삼축제가 오는 15일 개막 준비를 마치고 가을 관광객 유혹에 나섰다. 영주시 풍기읍 남원천 변에서 15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2016경북영주풍기인삼축제는 ‘천년건강 풍기인삼’을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를 마련하고 또 한 번의 인기몰이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체험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해 가을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안성맞춤 여행 코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 먼저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 축하공연에는 허참의 사회로 설운도, 송소희, 윤수일, 임수정, 더나온 등 가수들이 출연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과 지역민들이 즐겁게 관람할 수 있도록 해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주요 행사로는 풍기인삼의 번영과 인삼의 풍년을 기원하는 풍기인삼 개삼터 고유제와 풍기인삼을 처음 재배하기 시작한 주세붕 군수를 기리기 위한 행차 행렬과 전국 장승축제, 우량인삼 선발대회, 전국 영주풍기장사 씨름대회, 전국통기타 공연, 청소년 뮤직페스티벌, 벨리댄스 챔피언십, OBS베스트가요쇼 등이 준비되어 있다. 이밖에도 순흥 지역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를 스토리텔링한 마당놀이“덴동어미”, 브라질 삼바, 비보잉 공연 등이 상시
[경산]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오는 15일 제21회 경산시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를 경산시민운동장 및 보조구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개회식, 공개행사, 읍면동 대항 체육대회, 폐회식,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개회식에는 농악을 통한 화합 퍼포먼스와 읍면동 선수단의 활기찬 입장으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공개행사에서는 중방농악보존회 공연과 어린이 치어리딩, 줌바 댄스, 태권도 시범으로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여 체육대회의 역동성을 표출하며 마지막으로 강진, 문희옥 등 인기가수 축하공연으로 행사가 종료된다. 특히, 개회식 하이라이트인 성화점화에는 경산시민의 화합을 기원하고 성공체전의 초석이 되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을 대표하는 2015년경산시민상 수상자, 장애인, 다문화가정, 우수 체육인이 함께 참여하여 투게더 경산의 이미지를 표현하게 된다. 개회식 이후 펼쳐질 체육대회에서는 육상, 윷놀이, 족구, 단축마라톤 등 10개 종목, 1,880명이 출전하여 선의의 경쟁을 통한 체육경기를 펼치고,장애인복지단체 비채점 경기로 사랑의 휠체어 릴레이, 팔씨름 경기를개최한다. 한편, 여울 마당에서는 가족과 함께하는 남매학교 체험교실, 경산시 우수 농특산물 홍보관,
[안동]안동시친환경농업인회(회장 황보기)에서는 10월 7일 안동시 탈춤공원 경연무대에서 “추억을 비비고 정을 나누고”를 주제로 ‘안동 국제탈춤페스티벌2016 친환경 농산물 홍보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에서 온 ‘탈춤 축제’ 관광객들이 함께 어울려 우리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농산물을 재료로 한 비빔밥 만들기와 떡메치기, 무료 시식회 등 맛있는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애완 곤충파충류 생태 체험장도 운영해 희귀동물을 만져 보고 인증사진도 함께 찍어보는 흥미로운 체험행사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친환경 비빔밥만들기 행사는 지름 3m 크기의 대형 나무그릇과 주걱을 만들어 2016년을 뜻하는 화합비빔밥 2,016그릇을 비벼서 탈춤축제장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나눠 줬다. 안동시친환경농업인회는 190호의 농가가 참여해 200㏊의 농지에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획득해 연간 약 3,000톤의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으며 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농산물을 홍보하고 회원 상호간 화합과 친환경농업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매년 이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러한 행사를 계기로 안동시의 우수한 친환경 농산물이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널리
[영주] 민선6기 장욱현 영주시장의 공약 이행이 현재까지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주시는 지난 10월 5일 시청강당에서 영주시정책자문위원(이하 정책자문위원) 및 시민시정평가단(이하 시정평가단)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민선6기 주요시정(공약사항)에 대한 평가보고회」를 개최하고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6개 분야 60개 과제의 민선6기 시장 공약사항에 대한 지금까지의 추진실적과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 정책자문위원 및 시정평가단은 공약사항 추진과정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향후 대책을 함께 고민하며 해결방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시는 향후 대책을 철저히 수립하고, 시민과의 약속을 차질 없이 이행해 “힐링중심, 행복영주”를 건설해 나가기로 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공약사항은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만큼 전 직원의 힘을 모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할 것을 이 자리에서 다시 한번 다짐한다”고 말하고, 이번 보고회와 같이 공약사항 등 모든 시정을 추진하고 평가하는 과정에서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찾아 낼 것을 실,과,소장에게 주문했다. 아울러 정책자문위원과 시정평가단에게는 “공
[경북]경상북도는 4일 오후 3시 경상북도체육회장인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해 이영우 도교육감, 조희현 경북지방경찰청장 등 주요기관단체장, 선수,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7회 전국체전 선수단 결단식을 경산중,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가졌다. 이번 제97회 전국체전에 경상북도는 46개 종목에 1,801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종합4위 입상을 목표로 최선을 다한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번 대회에서는 올해도 개최지의 가산점과 시드배점을 안고 시작하는 충남과 인천아시안게임을 준비하면서 특단의 경기력을 보강한 인천시, 지난해 4위를 차지한 영원한 맞수 경남, 그리고 부산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가운데, 단체종목인 수구(일반), 축구(남자 대학팀), 정구(남자고등학생팀), 농구(일반팀), 럭비팀(일반팀)의 선전과 개인종목 부문에서 육상, 복싱, 승마 등의 종목에서 상위권 입상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대비 우수선수 선발을 통한 집중강화훈련을 통하여 경기력 향상에 집중해 온 수영, 요트, 근대5종 등의 전력 향상을 기대해 본다. 이 자리에는 지난 8월 리우하계올림픽에서 우리나라의 저력을 빛낸 20명의 태극전사들이 이번엔 우리 경북인의 기개를 드높이기
[포항]포항시가 제18호 태풍 ‘차바’가 북상함에 따라 유관기관간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현장초기 대응 및 피해 최소화에 나서고 있다. 시는 4일 밤부터 중형급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최고 250mm의 많은 호우와 함께 강풍이 예상됨에 따라 4일 이강덕 시장을 주재로 포항시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갖고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마련에 들어갔다. 이날 관련부서 국·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대책회의를 주재한 이강덕 시장은 “18호 태풍 ‘차바’가 매우강한 중형급 태풍으로 발달해 우리시에 직접적인 피해를 줄 것으로 예상된다.”며, “태풍 내습전 철저한 사전준비와 대응으로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앞서 포항시는 3일과 4일 전직원들에게 재해취약지역 예찰활동 강화와 비상소집시 즉시 응소할 수 있도록 하는 문자 메시지를 발송하는 등 예비특보 발표시점부터 관련부서 비상근무에 돌입하고 있다. 특히, 부서별 사전점검 및 예찰활동 강화와 인명피해 재해취약지역 일제 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양수장비, PP포대, 재난안전선 등 응급복구 수방자재·장비를 전진배치 했다. 또한, 조업 중인 선박의 안전지대 대피와 소형어선은 육지 인양조치 하도록 하
[경북]김장주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4일 오전 11시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9.12 지진으로 침체된 경주관광 활성화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도에 따르면, 올해 9월 한 달 동안 경주관광객은 57만명으로 지난해 107만명 대비 47%가 감소해, 현장의 목소리와 여진발생상황을 반영한 3단계 실행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0월 3일까지는 여진이 간헐적으로 발생한 1단계로 관광업계 자구노력, 중앙부처 건의, 관광시설 안전점검 등을 실시했다. ▲ (관광업계 자구노력) 경북관광협회 등 업계중심의‘관광업계 공동호소문’발표, 관광업계의 경주와 대구에 ‘경주로 오이소’ 현수막게첨(60개소) ▲ (중앙부처 건의) 중앙부처에 관광진흥기금 상환연기, 농어촌민박업을 관광진흥기금 지원대상으로 추가, 초,중,고등학교 수학여행 지속 등의 건의 ▲ (관광시설 안전점검) 문화체육관광부,경주시와 유원시설 2개 업체 19종 안전점검 완료, 국민안전처와 유관기관 합동 호텔,콘도 등 39개 숙박시설 안전검검 완료 ▲ (의견수렴 및 지원반 구성) ‘경주지역 관광업계 현장간담회’와 경북도, 경주시, 경북관광공사, 경북관광협회의 ‘경북관광 활성화 지원반’구성,운영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했
[경산]경산시는 지난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경산시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경산교육지원청에 지원 할 ‘2017년 교육경비보조금 지원계획’을 심의·의결했다. 내년도 교육경비보조금 지원 규모는 국내경기 부진 등으로 인한 국가예산의 전반적인 축소에 따라 우리시 예산도 올해 수준으로 맞추어 44억 정도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구체적 심의 내용을 살펴보면 운영비로는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방과후학교 운영과 사설모의고사 비용, 청소년들의 재능개발과 정서함양에 도움이 되는 특기·적성 및 예·체능부 운영, 진로체험 프로그램, 인성교육 등에 중점을 두었으며,시설비로는 교실창호와 노후바닥 개체 등 위험시설 개선과 교육정보화 장비교체, 냉·난방시설, 노후 급식시설 교체, 다목적강당 신축 등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환경 조성으로 학습의 효율성을 증대시킬 수 있는 사업에 초점을 두고 편성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급변하는 환경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주력할 것이며, 특히 인성과 능력을 고루 갖춘 미래의 인재육성에 대하여 다방면으로 교육경비보조금을 지원 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
[경북]한국농어촌공사 청송영양지사(지사장 박승영)는 2016.09.21.(수) 청송군 진보면 소재한 진보초등학교에서 “내고향물해설가”현장활동을 실시하였다. 물 해설가로 초빙한 이윤희(학곡마을사무장)는 “물의 중요성, 저수지 역할, 물 절약 등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학생들의 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사 관리 농업생산기반시설인 저수지에 대한 설명과 중요성에 대하여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와 농협 경북지역본부는 3월 말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을 돕기 위해 10일 경북도청에서 1억 5천만 원 상당의 안동 쌀(10kg)와 풍산김치(2.5kg) 등 생활에 필요한 필수 식료품을 중심으로 구성된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와 최진수 농협 경북지역본부장, 권기봉 남안동농협조합장이 참석해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빠른 복구와 재기를 위한 지원 의지를 밝혔다. 최진수 농협 경북지역본부장은“도민의 아픔은 곧 농협의 아픔이다. 농협은 지역사회와 함께 위기 극복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지난 산불은 우리 지역에 크나큰 상처를 남겼으나 우리는 언제나 그래왔듯, 함께 힘을 모아 이겨내고 있다. 경상북도는 이재민 여러분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동원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부지방산림청은 6월 10일 지난 3월에 발생한 초고속 산불피해지 일원인 안동시 풍천면에서 국립산림과학원,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경상북도청, 산림분야 전문가 등 관계기관 참석하에 ‘불끈! 희망숲’ 조성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불끈! 희망숲’이란, 대형 산불피해지 내 산불 대응력 및 생태 안정성 확보와 함께 산림의 경제적ㆍ공익적 기능을 산림 소득지원 사업과 연계하여 지역사회와 공존을 도모하기 위해 조성할 숲을 의미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불끈! 희망숲’을 조성하기에 앞서 조성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한 내용을 논의하였다. ▲산불피해목 제거ㆍ정리방안 ▲테마형 공간구획을 위한 활엽수종 선정 ▲지역특화 산림관광사업 연계 방안 ▲ESG 공동산림사업(민) 및 국유림 산림사업(관) 협력 방안 등을 검토하였다. 임하수 남부지방산림청장은 “‘불끈! 희망숲’ 조성을 통해 산불에 강한 산림으로 거듭남과 동시에 산불 피해 지역주민 산림 소득지원 사업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시는 지난 3월 대형 산불로 위축된 지역 분위기와 침체된 경제를 회복하고자,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원도심 일원에서 ‘다시, 안동 ON(溫)’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동, 다시 ON’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에게 희망과 활기를 전하고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북문시장, 문화의 거리, 음식의 거리, 시민운동장, 태사길 등에서 진행되며 먹거리, 공연, 기부, 프리마켓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시민의 참여와 기부가 자연스럽게 연계되는 구조로 기획됐다. △ 6월 12일~13일 북문시장 ‘막걸리 축제’ 북문시장에서는 전국 막걸리를 맛볼 수 있는 ‘막걸리 축제’가 열린다. 막걸리 빨리 마시기, 안동 막걸리 찾기, 각설이·트로트 공연 등 흥겨운 프로그램이 준비되며, 판매 수익 일부는 산불피해 복구 기금으로 기부된다. △ 6월 13일~15일 문화의거리&음식의거리 ‘다시, 안동 ON’ 문화의 거리에서는 신유·신동 콘서트를 비롯한 국악, 가요,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진다. ‘탈’ 모양의 기부 조형물 설치, 1,000원 기부 이벤트, 재능기부 공연과 인플루언서 콘텐츠 제작 등도 함께 진행돼 축제의 따뜻한 의
영주시는 오는 6월 11일, 영주시 명륜길에 위치한 영주이음센터에서 지역 소상공인과 시민, 관광객이 함께하는 ‘영주이음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소통을 위한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마켓은 (사)영주시관광협의회(회장 김택우)가 주관하며, 영주이음센터가 지역 소상공인에게 판로를 제공하여, 주민과 원도심 방문객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기획됐다. 매년 열리는 이음마켓은 지역 소상공인의 판로를 지원하고 생활 밀착형 상품을 소개하는 행사로, 지난해 봄·가을 두 차례 플리마켓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는 전통된장, 풍기인삼, 풍기인견 등 지역 특산물과 수공예품 등이 소개되며, 10여 개 지역 소상공인 업체가 참여해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상품 체험과 구매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철도공사 경북본부와 근로복지공단도 함께 참여한다. 방문객들에게 기차 이용 안내 및 근로자를 위한 복지제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실생활에 유용한 콘텐츠도 강화했다. 김택우 영주시관광협의회장은 “이번 마켓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소통의 공간이자, 농특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