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경북도 도민안전실(실장 김원석)과 영주시 안전정책과(과장 금호준)는 11월 2일에 평은면 오운리 생강재배 농장(농가주 박중서)에서 생강캐기 지원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이날 농촌일손돕기는 수화기 철을 맞아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연계행사로 추진되었으며,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으로 수확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도민안전실과 영주시 안전정책과에서 직원 30명이 생강캐기와 생강꼭지 따기를 실시하였으며, 특히 개인 도시락, 간식, 물 등은 별도로 준비해 농가의 부담을 덜고자 노력하였다. 농가주는 공무원들의 일손돕기 자원봉사 덕분에 일손 부족의 걱정이 해결되어서 한시름 놓았다고 고마움을 표시 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봉화]청량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소장 도미숙)는 청량산 하늘다리 안전성 확보를 위해 실시한 보수·보강작업이 10월 27일(목)에 완료됨에 따라 가을 단풍 절정기인 10월29일(토)부터는 하늘다리 통행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번 보수·보강작업은 하늘다리 정밀점검에 따른 보완조치로 압연강판 난간지주 및 메탈라스 난간 교체 등의 작업이 실시되었으며, 작업이 완료됨에 따라 탐방객들의 안전한 산행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봉화군 청량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 관계자는 “하늘다리 정밀점검과 보강작업 기간 동안 탐방객이 보여 준 성숙한 시민의식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도립공원 내 모든 시설물에 대해 지속적으로 안전성 강화 노력을 다할 것이며, 이를 위해 탐방객들의 제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함께 만드는 안전한 청량산이라는 마음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릉]울릉군(군수 최수일)은 지난 10월 31일, 한국전력 남서울본부에서 ‘울릉도 친환경 에너지자립섬 조성 사업’의 본격 추진을 알리는 한국전력공사와 울릉에너피아*간의 전력거래계약**(PPA) 체결했다고 밝혔다. * 경북도, 울릉군, 한전, LG CNS, 도화 5개 민관기관이 공동 투자한 특수목적법인 ** PPA(Power Purchase Agreement, 전력거래계약) : 에너지자립섬 사업자가 사전에 계약된 가격으로 한전(전기판 매사업자)에 전기를 판매하는 계약 금번 계약체결로 울릉도 내에서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로 도내 소비전력을 공급하는 울릉에너피아는 신재생 설비로부터 생산된 전력을 향후 20년간 안정적으로 한국전력에 판매할 수 있게 되어 금년 말부터 1단계로 태양광, 풍력 발전 설비를 본격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울릉도 친환경에너지 자립섬 조성 사업’은 매연과 소음이 발생하는 현재의 디젤발전기 대신 신재생에너지로 생산된 전기를 생산,공급하는 사업으로 전력생산량이 일정하지 않은 신재생 발전설비의 약점을 보완하고 전력을 보다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에너지저장장치(ESS)와 마이크로그리드 등이 융합된 에너지신산업의 결정체로 우리나라 에
[청송]청송군(군수 한동수)이 전국 최고의 맛과 향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청송사과의 명성에 관광을 담아낸 「제12회 청송사과축제」를 오는 11월 4일(금)부터 7일(월)까지 4일간 주왕산 길목에 위치한 청송사과테마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2004년을 첫회로 시작해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청송사과축제는 2013년부터 2016년까지 ‘4년 연속 경상북도 최우수축제’로 선정되었으며 올해는 ‘청송사과도깨비 마이스와 만나다’는 주제로 ‘사과하면 청송’이라는 등식에 관광산업인 마이스산업을 접목하여 ‘대한민국 문화관광 축제’로 발돋음하기 위해 더욱 알차게 준비됐다. 우선 수확의 기쁨을 이웃과 함께 나누고 군민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며 사과축제의 붐을 군민 전체가 함께 하기 위해 사전축제인 ‘사과 여신 맞이 마을 축제’가 10월 27일 현서면을 시작으로 11월 3일 청송읍까지 8개 읍면을 릴레이로 순회하며 개최 된다. 또한 지금까지 사과축제의 근간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왔던 사과도깨비 퍼레이드, 사과도깨비춤 경연대회, 사과왕 선발대회, 농업인 한마당 축제, 사과요리 경진대회 등의 경연행사와 우수농산물 품평회, 껍질째 먹는 사과시식, 사과깜짝
[울릉]울릉군민의 날 행사가 10월 25일 오후 울릉군 한마음회관에서 울릉도 개척 134년, 설군 116년을 맞아 “군민과 함께, 새로운 천년을 만들어 가는 울릉!” 라는 주제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최수일 울릉군수, 정성환 군의회의장 등 관내 각급기관단체장을 비롯해 관광객 및 주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KBS방송국 김애진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시작된 기념행사는 제1부 식전행사로 장흥농악단의 흥겨운 풍물놀이와 색소폰 동우회 연주, 실버합창단 공연으로 첫무대를 장식하여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였고 제2부 기념식에서는 울릉군민 헌장 낭독, 울릉군민의 날 제정 경위 및 연혁보고, 울릉군민상 시상, 명예군민증 수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울릉군민상은 각종 활동 등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자랑스러운 단체인 울릉군새마을부녀회와 관내에 전력사각지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독거노인 등 불우한 이웃에게 지속적인 보살핌과 봉사활동으로「나눔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제이비씨 울릉도사업소가 각각 수상하였다. 또한, 34여 년 간 환자들의 건강과 치료를 위해 열과 성을 다하고 특히, 관내 학교에 장학금을 기탁
[영주]영주시(시장 장욱현)는 부석사 앞 분수대 일원에서 10월 29일 부터 30일까지 2일간 ‘사찰음식 선비음식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산사의 휴식! 일상의 쉼표! 특별한 힐링!’의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부석사를 포함 영주 관내 사찰 9개소의 사찰음식과 일반인에게 많이 알려진 사찰음식, 300여년간 소수서원에 들여온 물목을 기본으로 재해석한 선비음식 등 50여종의 음식이 전시된다. 시는 우리향토음식연구회원들이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관내 사찰 주지스님들을 뵙고 사찰음식에 대한 이야기와 자연친화적인 건강식에 근거한 요리법을 정리해 일반인에게 소개하고 영주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특산물을 통해 음식문화의 근본을 찾고 후손들에게 전해줄 바른 먹거리에 대해 홍보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행사에서 시는 선비음식에 대한 기록이 거의 남아있지 않은 상황에서 소수서원지 기록으로 남아있는 소수서원 물목을 식재료로 지역향토음식전문가들의 도움으로 화학조미료 없이 영주의 선비밥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였고 영주시우리향토음식연구회에서 연구개발 탕요리(꿩탕, 초교탕, 콩탕)를 전시할 계획이다. 특별 전시는 영주시와 호텔현대(경주)가 영주 고택 종가음식을 상품화
[영양]영양군(군수 권영택)은 수비면 수하리 반딧불이생태공원 일대에 아름다운 밤하늘과 반딧불이가 서식하는 청정 자연환경을 인정받아 2015년 10월 31일 아시아 최초의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 지정을 축하하는 1주년을 기념하여 행사를 개최한다. 10월 25일(화)부터 30일(일)까지 6일간을 행사주간으로 정해 영양군 자연생태공원관리사업소에서 운영하는 반딧불이 천문대와 가족펜션의 이용료를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또한 29일(토)에는 14시부터 천문대 관람과 천체관측, 만들기 체험, 별빛걷기, 별빛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어우러져 야외에서 음악을 들으며 쏟아지는 별들을 만끽 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올해 조성한 반딧불이생태체험마을 29,700㎡ 부지의 국화단지(구절초, 감국)에는 감국이 개화하기 시작하여 행사주간이 되면 절정에 이를 전망이어서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아시아 최초로 지정받은, 세계가 인정한 청정영양의 국제밤하늘보호공원을 방문하셔서 아름다운 별빛과 맑은 공기로 몸과 마음의 휴식을 느껴보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계 최고의 아름다운 밤하늘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관리
[포항]포스코가 선재 생산누계 6000만 톤을 달성했다. 1979년 2월 28일 포항제철소 1선재공장 준공 후 38년 7개월 만이다. 포항제철소 임직원들은 10월 13일 3선재공장에서 기념 식수(植樹)를 하고, 선배 세대의 땀과 열정과 후배 세대의 사명감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재는 단면이 원형인 제품으로, 타이어코드·엔진밸브스프링·베어링 등 자동차 부품은 물론 피아노선·와이어로프·해저케이블·정밀기계까지 다양한 곳에 쓰인다. 포스코는 포항제철소 1~4선재 공장에서 지름 5mm~42mm 선재를 생산하고 있으며, 자동차용 소재에 사용되는 월드프리미엄(WP; World Premium)제품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선재 6000만 톤이면 5.5mm 제품을 3억 1230만km 길이로 만들어 지구를 7793번 돌 수 있는 양이다. 또한 지구에서 달까지 406번, 태양까지 1번 왕복할 수 있다. 이처럼 40년 가까운 시간 동안 안정적인 조업을 할 수 있었던 데는 설비경쟁력 제고와 품질 향상에 힘쓴 직원들의 노력이 크다. 선재 조업 초기에는 생산성과 수익성 차원에서 미흡한 점이 있었지만, 지금은 포스코 수익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효자제품으로
[청송]청송군(군수 한동수)은 10월 18일(화) 청송군체육관에서 『제20회 노인의 날』기념행사를 각계 기관단체장과 지역 어르신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노인의 날 행사는 날로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노인일자리 부족,노후 생계유지, 노인학대 등 노인문제에 대하여 전 국민적 관심을 고취시키고 노인들에 대한 공경심과 감사한 마음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우리의 아름다운 전통 미풍양속인 경로효친사상 함양 및 세대간 이해증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하여 매년 개최하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기념식과 축하공연,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하였으며,모범노인, 노인복지기여자 등 노인복지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군수 표창 8명,군의장 표창 4명, 군지회장 표창 8명 등 총 20명에게 표창을 수여하였다.그리고 올해 만100세가(1916년생) 되는 청송읍 김득용(여) 어르신에게는 대통령 명의로 명아주로 만든 청려장(장수지팡이)을 전수하였다.한동수 청송군수는 기념사에서 “어르신이 행복해야, 청송군이 행복합니다.”라고 말하면서, 노인인구의 비율이 33%가 되는 청송에서 어르신들의 행복한 모습이 바로 청송군의 얼굴이라며,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
[경산]경산시(시장 최영조)는 17일 별관회의실에서 2016 경산시 통합방위작전태세 감사 강평을 실시했다. 이날 강평은 경산시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시장 주관으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읍면동장, 경산경찰서, 제7516부대 2대대, 예비군지휘관 등 경산시 통합방위를 담당하고 있는 유관기관이 대거 참여하여 1부 강평을 실시하고 제7516부대장 주관하에 군부대 자체적인 2부 강평을 실시했다. 이날 감사 강평은, 9월중 사단에서 실시한 제7516부대 2대대의 동원준비태세와 예비군 교육훈련, 향방작전 준비태세 등 감사 수감내용을 토대로 경산시 통합방위태세의 현 주소를 점검하고 다소 미흡한 점을 더욱 보완·발전하여 민·관·군·경의 통합방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민·관·군·경 모두가 시민의 안전, 나아가서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해야 할 일들을 사전에 충분히 준비를 하고 있어야 만일의 사태가 일어났을 때 즉각적으로 투입돼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시민을 안심시키는 역할을 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 경산시와 제7516부대 2대대, 예비군지휘관, 경찰 모두가 힘을 합해서 항상 시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
경상북도와 농협 경북지역본부는 3월 말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을 돕기 위해 10일 경북도청에서 1억 5천만 원 상당의 안동 쌀(10kg)와 풍산김치(2.5kg) 등 생활에 필요한 필수 식료품을 중심으로 구성된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와 최진수 농협 경북지역본부장, 권기봉 남안동농협조합장이 참석해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빠른 복구와 재기를 위한 지원 의지를 밝혔다. 최진수 농협 경북지역본부장은“도민의 아픔은 곧 농협의 아픔이다. 농협은 지역사회와 함께 위기 극복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지난 산불은 우리 지역에 크나큰 상처를 남겼으나 우리는 언제나 그래왔듯, 함께 힘을 모아 이겨내고 있다. 경상북도는 이재민 여러분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동원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부지방산림청은 6월 10일 지난 3월에 발생한 초고속 산불피해지 일원인 안동시 풍천면에서 국립산림과학원,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경상북도청, 산림분야 전문가 등 관계기관 참석하에 ‘불끈! 희망숲’ 조성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불끈! 희망숲’이란, 대형 산불피해지 내 산불 대응력 및 생태 안정성 확보와 함께 산림의 경제적ㆍ공익적 기능을 산림 소득지원 사업과 연계하여 지역사회와 공존을 도모하기 위해 조성할 숲을 의미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불끈! 희망숲’을 조성하기에 앞서 조성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한 내용을 논의하였다. ▲산불피해목 제거ㆍ정리방안 ▲테마형 공간구획을 위한 활엽수종 선정 ▲지역특화 산림관광사업 연계 방안 ▲ESG 공동산림사업(민) 및 국유림 산림사업(관) 협력 방안 등을 검토하였다. 임하수 남부지방산림청장은 “‘불끈! 희망숲’ 조성을 통해 산불에 강한 산림으로 거듭남과 동시에 산불 피해 지역주민 산림 소득지원 사업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시는 지난 3월 대형 산불로 위축된 지역 분위기와 침체된 경제를 회복하고자,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원도심 일원에서 ‘다시, 안동 ON(溫)’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동, 다시 ON’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에게 희망과 활기를 전하고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북문시장, 문화의 거리, 음식의 거리, 시민운동장, 태사길 등에서 진행되며 먹거리, 공연, 기부, 프리마켓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시민의 참여와 기부가 자연스럽게 연계되는 구조로 기획됐다. △ 6월 12일~13일 북문시장 ‘막걸리 축제’ 북문시장에서는 전국 막걸리를 맛볼 수 있는 ‘막걸리 축제’가 열린다. 막걸리 빨리 마시기, 안동 막걸리 찾기, 각설이·트로트 공연 등 흥겨운 프로그램이 준비되며, 판매 수익 일부는 산불피해 복구 기금으로 기부된다. △ 6월 13일~15일 문화의거리&음식의거리 ‘다시, 안동 ON’ 문화의 거리에서는 신유·신동 콘서트를 비롯한 국악, 가요,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진다. ‘탈’ 모양의 기부 조형물 설치, 1,000원 기부 이벤트, 재능기부 공연과 인플루언서 콘텐츠 제작 등도 함께 진행돼 축제의 따뜻한 의
영주시는 오는 6월 11일, 영주시 명륜길에 위치한 영주이음센터에서 지역 소상공인과 시민, 관광객이 함께하는 ‘영주이음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소통을 위한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마켓은 (사)영주시관광협의회(회장 김택우)가 주관하며, 영주이음센터가 지역 소상공인에게 판로를 제공하여, 주민과 원도심 방문객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기획됐다. 매년 열리는 이음마켓은 지역 소상공인의 판로를 지원하고 생활 밀착형 상품을 소개하는 행사로, 지난해 봄·가을 두 차례 플리마켓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는 전통된장, 풍기인삼, 풍기인견 등 지역 특산물과 수공예품 등이 소개되며, 10여 개 지역 소상공인 업체가 참여해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상품 체험과 구매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철도공사 경북본부와 근로복지공단도 함께 참여한다. 방문객들에게 기차 이용 안내 및 근로자를 위한 복지제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실생활에 유용한 콘텐츠도 강화했다. 김택우 영주시관광협의회장은 “이번 마켓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소통의 공간이자, 농특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