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20일 김관용 경북지사는 전국 분권개헌 운동의 핵심단체인 ‘지방분권개헌 국민행동(상임대표 : 김형기 경북대교수)’ 대표단을 맞아 분권형 개헌 실현을 위한 전략과 활동방향을 대해 논의했다. 김지사는 “그동안 국가발전으로 사회변화 수용에 한계를 드러낸 87체제를 극복하기 위해 분산형 통치구조로 전환하고, 지방자치 역량에 걸맞는 권한과 책임을 부여하는 분권형 개헌을 실현하자”고 강조하고, “국민운동이 역량을 집결하여 전국 확산과 이슈화를 선도하고, 분권형 개헌을 통해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자” 고 당부했다 경북도와 국민행동은 성년을 맞은 지방자치의 완성과 자치역량에 걸맞는 권한과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지방분권과 자치권’을 헌법에 명시하고, 자치의회 입법권 부여, 자주조직권 및 조세권의 분권화를 위한 개헌 실현에 주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경북도는 충청, 호남 등 광역지자체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국민행동과 연계하여 ‘분권형 개헌’ 실현을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 ▲국회의원과 오피니어 리더 대상 서한문 발송 ▲국회 개헌토론회 개최 ▲지방분권운동 전국대회 개최 등을 통해 전국적 확산과 운동의 추진동력을 확보해 가기로 했다. 한편, ‘지방분권개헌 국민운동’은
[영양]영양군(군수 권영택)은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고,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2016년 11월 21일(월) 군 청사 내에서 「희망2017 사랑의 온도계」제막식을 개최해 시선을 끌고 있다. 이번 희망2017 나눔 캠페인은 11월 21일 부터 이듬해 1월 31일까지(72일간)계속되며, 모금목표액은 8천 만 원이다. ‘나의 기부, 가장 착한 선물’이란 구호처럼 사랑의 온도계는 영양군민의 기부와 사랑의 손길이 닿을 때마다 일정 액이 모여 올라가게 되고 내년 1월 31일까지 모금목표액을 달성하면 사랑의 온도계는 100℃를 기록하게 된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올해는 경제난으로 호주머니 사정이 어렵지만 십시일반으로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정을 나누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사랑의 손길을 실천하여 사랑의 온도계가 150℃에서 200℃까지 높이 올라갈 수 있도록 성금모금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부탁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봉화]봉화군(군수 박노욱)은 전라남도 해남군, 충청북도 음성군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H5N6형)가 발생함에 따라 농업기술센터 내 구제역?AI 특별방역대책 상황실에서는 가금농가예찰강화, 특별방역초소 설치 등 조류인플루엔자 유입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박노욱 봉화군수는 우리군 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을 위해 지난 11월18일부터 봉화읍 도촌리 양계단지 인근에 특별방역초소를 설치,운영하도록 지시하여 축산관련 차량 내?외부 및 운전자에 대한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차후 진행상황에 따라 초소운영상황을 맞춰나갈 예정이다. 봉화읍 도촌리 양계단지는 산란계 1,500천수가 사육되고 있는 봉화군 최대의 가금사육지역으로 양계단지 내 가금농가가 자율적으로 출입하는 모든 차량에 대하여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군 및 축협의 방역소독차량 4대를 동원하여 가금밀집지역에 대한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별대책 상황실에서는 가금사육농가에 매일 전화예찰을 실시하여 농장출입통제, 발판소독조 운영, 임상관찰, 의심축 즉시 신고 등 방역조치사항을 철저히 이행토록 당부하는 등 방역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노욱 봉화군수는 “무엇보다도 발생하지 않는 것이 가
[포항] 제2회 포항 세일링 아카데미 딩기요트 교류전이 오는 11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에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에서 펼쳐진다. 포항시와 포항시 체육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포항해양스포츠아카데미 수료생과 국내 거주 외국인 등이 출전해 거센 물살을 헤치면서 영일대해수욕장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포항해양스포츠아카데미를 운영하며 요트의 대중화와 저변확대에 힘써온 포항시가 외국선수 및 타 지역 참가자들과 함께 교류와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건강한 경쟁을 통한 경기력 향상과 해양레저스포츠의 메카로서의 위상제고 및 발전에 중점을 두고 있다. 포항시는 이번 딩기요트 교류전뿐만 아니라 해양스포츠 저변 확대를 통해 포항시가 해양레저스포츠의 중심이 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지원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대회 개최에 힘써온 포항시 관계자는 “안전하고 건전한 환경에서 해양레저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탁 트인 바다를 가진 포항특권을 맘껏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북]경상북도는 어촌지역 어항중심지의 정주여건개선과 주변지역의 통합․거점 개발을 통한 소득 증대를 위해, 2017년 도내 어항시설 44개소에 510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어항시설 투자 규모로는 울진군 죽변항 이용고도화사업 외 6개소의 국가어항에 364억원, 포항시 이가리항 외 8개소의 지방어항에 73억원, 포항시 대동배1리항 외 27개소의 소규모어항에 73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 2017년 어항별 투자내역 ▲ 국가어항(7개소 364억원) : 대보항(3억원) , 양포항(12억원), 감포항(45억원), 읍천항(55억원), 축산항(48억원), 죽변항(150억원), 현포항(51억원) ▲ 지방어항(9개소 73억원) : 이가리항(16억원), 창포항(16억원), 방석항(2억원), 삼정항(2억원), 경정항(2억원), 병곡항(4억원), 노물항(6억원), 직산항(5억원), 태하항(20억원) ▲ 소규모어항(28개소 73억원) → 포항시(14개소 28억원), 경주시(3개소 11억원), 영덕군(5개소 15억원) → 울진군(5개소 14억원), 울릉군(1개소 5억원) 특히,‘울진군 죽변항 이용고도화사업’은 2012년 해양수산부 시범사업으로 선정돼, 2015년부터2
[영양]영양군(군수 권영택)의 겨울철 대표 축제인 2016 빛깔찬 영양김장축제가 오는 11월 15일(화)부터 11월 20일(일)까지 영양군민회관에서 6일간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터 운영과 음악을 들으며 쉴 쉬 있는 음악다방, 푸드트럭 먹거리 및 시식코너를 강화했고, 가족끼리 김장을 담을 수 있는 가족단위 김장체험장을 특별히 마련하였다. 2016 빛깔찬 영양김장축제는 김장김치판매, 김장담그기 체험행사, 영양군특산물 판매코너가 열리고, 축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레크레이션과 영양특산물 깜작 경매 SHOW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였다. 전국 최고의 영양고춧가루, 아삭아삭한 영양고랭지배추 등 엄선된 김장재료로 만든 포기김치를 4만원/10kg, 절임배추 1만5천원/10kg의 저렴한 가격으로 현장 또는 주문 판매한다. 또한 개인 식성에 맞게 준비해온 굴, 젓갈류를 첨가하여 직접 버무려 갈수도 있고, 영양에서 재배된 고랭지 배추를 구입하여 가격경쟁에서도 소비자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축제의 대표행사인 ‘김장담그기 체험행사’는 1인당 1만원의 체험비로 직접 담근 김치를 용기에 담아 가져갈 수 있으며, 김장체
[봉화]봉화군(군수 박노욱)은 11월 9일(수) 태백시에서 열린 태백산국립공원 지정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백두대간의 중심, 태백산에 희망이 용솟음친다!’라는 주제로, 봉화군에서는 김동룡 봉화부군수와 봉화군의회 김제일 의장, 권영준 의원, 이상식 의원 등 총 300여명이 참석하였다. 환경부에서는 태백산국립공원이 광복 71주년과 22번째라는 점을 기념해 8월22일을 공식 지정일로 정하였다. 이날 행사에 유공자 포상이 진행되었는데 국무총리상에 이석천 석포면 대현2리 이장 이석천(65), 환경부장관상에 김용주(62) 봉화열목어서식지마을위원장이 수상하였다. 백두대간의 중심부에 솟아 있어 태백산맥의 중추 역할을 하는 태백산국립공원은 총 70.1㎢ 규모의 면적으로 봉화군 17.9㎢, 태백시 51.2㎢, 영월군 0.1㎢, 정선군 0.9㎢으로 조성되었으며 연간 100만명의 탐방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봉화군 석포면 대현리 백천계곡을 따라 산행하는 탐방코스가 있다. 이곳은 물이 맑기로 유명해 백천(白泉)이라고 부르게 되었으며, 열목어(熱目魚)가 서식하기 때문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탐방 안내를 위해 병오분소(054-672-9502)가 설치되어 있
[예천] 예천군과 KTG경북본부 상상univ. 대학생 봉사단은 11월 5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18시까지 예천군 한천체육공원 일대에서 밝은 세상 만들기 프로젝트 “예천에 상상을 입히다” 벽화 봉사를 진행했다 KTG 상상univ.가 운영하는 대학생 봉사단인 “상상 발룬티어”가 기획하고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대표 봉사프로그램인 “밝은 세상 만들기”는 매년 2회 이상 전국 14개 지역에서 이뤄진다 . 이번봉사는 “한천체육공원 內 벽화봉사를 통해 살기 좋고 보기 좋은 예천 만들기” 라는 취지로 KTG대학생 봉사단 상상 발룬티어 12기 및 대학생 자원봉사자, KTG임직원등 50여명이 함께 벽화봉사 활동을 진행하였다. KTG대구,경북본부장(도학영)은 “세계 활 축제, 세계 곤충엑스포, 농산물 대축제 등 경상북도 문화 축제 중심지인 예천군에 밝은 세상 만들기 프로젝트를 예천군청과 함께 진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대학생 봉사자들의 자발적인 봉사와 정성으로 한천체육공원 일대가, 나아가서 예천군 전체가 밝아지고 살기 좋은 분위기로 조성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한편, '상상Univ.’는 지난 2010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KTG만의 차별화된 대학생 대외활동 프로그램
[봉화]봉화군(군수 박노욱)은 11월 3일(목) 오후5시 소회의실에서 양평군과 군의회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군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봉화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양평군 부군수를 단장으로 군의장을 비롯해 집행부와 의회 관계자 27명이 동행하였으며, 봉화군에서는 부군수와 군의장을 비롯해 집행부와 의회관계자 11명이 참석했다. 방문 첫째날에는 소회의실에서 봉화군의 일반현황과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백두대간협곡열차, 전국 최초로 기초 지방자치단체가 건설하는 첫 사례가 되고 있는 봉화댐, 소비자와 생산자의 신선한 징검다리가 되고 있는 봉화로컬푸드직매장 등 군정 주요현안에 대한 유치과정과 운영과정 등에 대해 설명을 들었고, 양평군에서는 행복공동체 지역만들기 5대 중점 과제에 대하여 설명하고 상호 군정 발전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둘째날에는 아시아 최대 규모로 조성,개원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찾아 세계 최초로 준공된 산림종자저장시설과 백두산호랑이 복원을 위한 호랑이숲 등의 주요 시설을 견학했다. 봉화군은 앞으로도 양평군과 발전적인 관계를 이어가기로 하였으며, 군정 발전에 더욱 매진하여 살기 좋은 산림휴양도시 봉화를 만드는데 노력하
[영주]영주시(시장 장욱현)가 내년에 열 번째를 맞는 ‘2017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를 개최한다.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는 산림청이 주최하고 산림조합중앙회와 개최도시 주관으로 침체된 임산업 분야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산림가치를 재조명해 산림을 미래 동력의 새로운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다. 경북에서 최초로 영주시에서 개최되는 박람회는 산림정책의 성과와 사례 및 미래지향적 정책 비전을 국민에게 홍보할 목적으로, 2008년 경남 진주를 시작으로 경기, 강원, 전남, 대전, 경남, 충남 등에서 개최 됐다. 올해는 충남 예산군에서 지난달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숨과 쉼이 함께하는 웰니스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온천대축제와 함께「2016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가 개최됐다. 시는 충남 예산 산림문화박람회장 내에 홍보관을 설치해 영주시가 차기 개최지임을 알리고 주요 임·농특산물(산양산삼주, 표고버섯, 홍삼제품, 인견 등)을 전시·홍보했다. 특히, 국립산림치유원을 포함한 영주시 소재 주요 산림기관과 소백산, 부석사, 선비촌 등 주요 관광지 홍보 영상물도 상영하여 관람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2017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는」내년 1
경상북도와 농협 경북지역본부는 3월 말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을 돕기 위해 10일 경북도청에서 1억 5천만 원 상당의 안동 쌀(10kg)와 풍산김치(2.5kg) 등 생활에 필요한 필수 식료품을 중심으로 구성된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와 최진수 농협 경북지역본부장, 권기봉 남안동농협조합장이 참석해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빠른 복구와 재기를 위한 지원 의지를 밝혔다. 최진수 농협 경북지역본부장은“도민의 아픔은 곧 농협의 아픔이다. 농협은 지역사회와 함께 위기 극복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지난 산불은 우리 지역에 크나큰 상처를 남겼으나 우리는 언제나 그래왔듯, 함께 힘을 모아 이겨내고 있다. 경상북도는 이재민 여러분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동원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부지방산림청은 6월 10일 지난 3월에 발생한 초고속 산불피해지 일원인 안동시 풍천면에서 국립산림과학원,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경상북도청, 산림분야 전문가 등 관계기관 참석하에 ‘불끈! 희망숲’ 조성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불끈! 희망숲’이란, 대형 산불피해지 내 산불 대응력 및 생태 안정성 확보와 함께 산림의 경제적ㆍ공익적 기능을 산림 소득지원 사업과 연계하여 지역사회와 공존을 도모하기 위해 조성할 숲을 의미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불끈! 희망숲’을 조성하기에 앞서 조성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한 내용을 논의하였다. ▲산불피해목 제거ㆍ정리방안 ▲테마형 공간구획을 위한 활엽수종 선정 ▲지역특화 산림관광사업 연계 방안 ▲ESG 공동산림사업(민) 및 국유림 산림사업(관) 협력 방안 등을 검토하였다. 임하수 남부지방산림청장은 “‘불끈! 희망숲’ 조성을 통해 산불에 강한 산림으로 거듭남과 동시에 산불 피해 지역주민 산림 소득지원 사업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시는 지난 3월 대형 산불로 위축된 지역 분위기와 침체된 경제를 회복하고자,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원도심 일원에서 ‘다시, 안동 ON(溫)’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동, 다시 ON’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에게 희망과 활기를 전하고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북문시장, 문화의 거리, 음식의 거리, 시민운동장, 태사길 등에서 진행되며 먹거리, 공연, 기부, 프리마켓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시민의 참여와 기부가 자연스럽게 연계되는 구조로 기획됐다. △ 6월 12일~13일 북문시장 ‘막걸리 축제’ 북문시장에서는 전국 막걸리를 맛볼 수 있는 ‘막걸리 축제’가 열린다. 막걸리 빨리 마시기, 안동 막걸리 찾기, 각설이·트로트 공연 등 흥겨운 프로그램이 준비되며, 판매 수익 일부는 산불피해 복구 기금으로 기부된다. △ 6월 13일~15일 문화의거리&음식의거리 ‘다시, 안동 ON’ 문화의 거리에서는 신유·신동 콘서트를 비롯한 국악, 가요,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진다. ‘탈’ 모양의 기부 조형물 설치, 1,000원 기부 이벤트, 재능기부 공연과 인플루언서 콘텐츠 제작 등도 함께 진행돼 축제의 따뜻한 의
영주시는 오는 6월 11일, 영주시 명륜길에 위치한 영주이음센터에서 지역 소상공인과 시민, 관광객이 함께하는 ‘영주이음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소통을 위한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마켓은 (사)영주시관광협의회(회장 김택우)가 주관하며, 영주이음센터가 지역 소상공인에게 판로를 제공하여, 주민과 원도심 방문객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기획됐다. 매년 열리는 이음마켓은 지역 소상공인의 판로를 지원하고 생활 밀착형 상품을 소개하는 행사로, 지난해 봄·가을 두 차례 플리마켓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는 전통된장, 풍기인삼, 풍기인견 등 지역 특산물과 수공예품 등이 소개되며, 10여 개 지역 소상공인 업체가 참여해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상품 체험과 구매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철도공사 경북본부와 근로복지공단도 함께 참여한다. 방문객들에게 기차 이용 안내 및 근로자를 위한 복지제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실생활에 유용한 콘텐츠도 강화했다. 김택우 영주시관광협의회장은 “이번 마켓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소통의 공간이자, 농특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