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보건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주춤하지만 아직 안심하긴 이르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다.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규모는 30명 후반대로 떨어지고, 일시적으로 다소 줄어들긴 하지만 확산세는 여전히 잡히지 않고 있는게 현실이다. 특히 클럽, 물류센터, 교회, 탁구장 등 새로운 집단감염 확진자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어 집단감염의 고리는 계속 확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영덕군은 읍면 방역지역 확대 및 방역횟수 증가 등 방역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병의원, 약국, 유흥업소, 식당, 종교시설, 관광지 등 다중이용시설에 방역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 앞으로도 방역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방역에 나설 예정이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신규 확진자 규모가 줄어들고 있다고 하나, 현재 수도권에서 감염이 지속되고 있고, 여전히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고삐를 늦추지 않고,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군은 19일 이희진 군수 주재로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코로나19’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국과소장, 읍면장, 이장연합회 등 군청 관계자를 비롯해 영덕경찰서장, 영덕소방서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는 ‘코로나19’ 영남권 첫 확진자가 나온 후 이틀 새 경북에 10여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정부의 코로나19 위기단계 격상 움직임에 따른 긴급 조치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이날 회의에서 “현재까지 영덕군에 감염자는 없다”고 강조한 뒤 “코로나19와 관련해 예상 되는 모든 상황에 대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 특히 고령인구가 많은 지역의 특성상 노인 인구가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빈틈없는 방역체계를 마련해 군민들의 건강을 세심하게 챙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코로나19 청정지역이던 영남권에서 확진자가 다수 발생해 군민들의 불안감이 증가되는 상황이다. 군민들의 불안감이 없는 강력 대응 체제를 가동해야 하고, 침체된 지역 경기 역시 꼼꼼하게 챙겨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군은 우리나라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 발생한 지난달 20일부터 비상방역대책반을 꾸려 24시간 비상방역체계를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대상자가 증가하고,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가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된 가운데, 영덕군은 지난 6일 관내 경로당, 노인복지회관 등 노인여가복지시설 249개소를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 대응에 나섰다. 확산 방지 대응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 안내문을 각 시설 마다 부착했으며, 손소독제도 각각 배치했다. 또, 마스크도 배부했다. 영덕군은 또, 13명의 경로당 행복도우미가 각 시설을 순회하면서 능동적 모니터링 교육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 내용은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손 씻기, 기침 예절 등으로 발열·호흡기 증상이 우려되는 노인을 대상으로 한다. 이형성 주민복지과장은“노인여가복지설은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장소이므로, 외부인의 출입을 자재해 주시고 이용 어르신들도 마스크를 착용하고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여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위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10월31일 치매보듬마을(축산면 도곡2리) 주민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여명 (인문 힐링센터)』에서 개최하였다. 치매보듬마을 조성 사업은 경상북도와 영덕군 치매안심센터 협력하여, 치매가 있어도 안전하게 살아 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공동체 마을 만들기를 목표로 삼고 있다. 이날 참가한 치매보듬마을 주민들은 함께 명상과 걷기를 하며, 마음을 다스리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는 방법을 배웠다. 또한, 자연 건강식으로 맛있는 점심 식사를 하며 웃음꽃을 피웠다.참가자들은 창수면에 이런 좋은 곳이 있는지 몰랐다. 인문 힐링 프로그램에 참석하니 마음이 가벼워지고, 몸도 건강해지는 것 같아 참 좋았다. 영덕군 치매안심센터에서 우리 마을을 치매보듬마을로 조성하면서 많은 혜택을 받게 되어 너무 고맙다??라고 말하였다. 김미옥 영덕군 보건소장은 "치매보듬마을 주민들이 여명의 힐링 프로그램에 참석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을 보니 앞으로도 주민들이 치매 걱정 없이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이런 기회를 많이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도 치매가 있어도 안전하게 살아 갈 수 있는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
								울진소방서(서장 제갈경석)는 최근 경기 김포시 요양병원 화재발생으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함에 따라 관내 요양병원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유사 사고를 미연에 방지코자 울진군의료원 지도방문에 나섰다. 최근 김포 요양병원 4층 보일러실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스프링클러가 작동하지 않아 2명이 사망하고 47명이 크게 다치는 등 다수 사상자가 발생해 장성요양병원, 밀양세종병원에 이어 세 번째다. 이에 소방서장이 의료원에 방문하여 건물 내 화재취약요인을 파악하고 시설주 및 안전관리자, 종사자 등 관계인에 대한 안전관리를 지도하고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소방시설(스프링클러 설비 등)을 점검하는 등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했다. 제갈경석 울진소방서장은 “최근 스프링클러 설비가 설치 된 특정소방대상물은 면적에 관계없이 모두 종합정밀점검을 실시토록 법이 한 층 강화되었다”며 “전문가가 직접 소방시설을 점검하여 소방시설 미작동으로 발생하는 인명피해가 없도록 소방시설관리에 최선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지난 15일 영덕군 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임산부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행복한 출산 임산부 건강교실 마지막 수업이 열렸다. 임산부 건강교실은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총 10회 과정으로 매주1회 진행되었다. 지역 내 임산부 및 예비 엄마들이 참여했다. 매회 관련분야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출산준비 대처법, 올바른 산후조리, 모유수유, 신생아 관리(목욕, 베이비마사지), 임산부 태교, 산전 산후 우울증 예방 및 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특히 출산전 요가동작 실습 교육이 참석한 임산부들에게 가장 만족도가 높았다. 건강교실에 참여한 박지희 산모는 “매주 1회 교육받는 시간만을 기다려 임신과 출산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배우고, 임신한 친구도 만나서 동질감도 느끼고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면서 소감을 전했다. 영덕군 보건소 김미옥소장은 임신 출산 양육에 대한 올바른 지식제공과 임산부 산전교육이 건강한 출산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군보건소는 지난 2일부터 강구면, 병곡면에 현장응급의료소를 설치하고 피해주민 긴급진료를 시작했다. 공중보건의사 등으로 구성된 의료진은 몸이 불편한 환자를 진료하고 구호약품을 배부했다. 진료결과에 따라 특별관리대상자는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장응급의료소는 피해가 복구될 때까지 운영된다. 김미옥 보건소장은 “태풍 피해주민과 이재민의 회복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는 30일 덕구온천호텔에서 행복플러스 건강리더 35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지역주민(봉사자)들로 구성되어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행복플러스 건강리더 지원단은 울진군보건소 보건사업과 연계, 분야별 팀을 구성하여 치매쉼터운영 및 치매선별검사, 금연사업지원, 예방접종 홍보 및 예진표 작성 도우미, 찾아가는 건강보건소 민원 안내, 구강보건, 출산장려운동 등 각종 보건사업 홍보 캠페인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건강도우미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역량강화교육은 상호간의 화합과 소속감을 다지고 지난 1년간의 활동을 되돌아보면서 건강리더 로서의 역할을 재정립하는 기회가 되었다. 심재욱 울진군의료원장은 울진군민들이 갱년기를 걱정 없이 극복 할 수 있도록 “준비된 노후는 아름답다”라는 주제의 특강을 하였다. 전찬걸 군수는 “지역사회 건강도우미로서 건강리더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자긍심을 가지고 친절한 모습으로 취약계층 건강관리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군 보건소에서영덕군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예방 프로그램 참가자들의 작품 전시회를 열고 있다. 전시회는 5일간 27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치매에 대한 관심도를 올리기 위한 치매극복 주간행사의 일환이다. 전시회에는 영덕군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우리 마을 예쁜 치매쉼터, 인지강화교실, 치매예방교실, 맑은 뇌 쉼터 교실의 참가자들이 직접 만든 한지공예, 브로치, 지점토 거울, 한복 꾸미기, 고무신꾸미기, 양말 인형 등 아기자기하지만 멋진 100여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첫날 전시회를 찾은 주민들은 작품을 주의 깊게 보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전시회를 찾은 유○순 (여/80세)님은" 이 작품들이 내 나이의 할머니들이 만들었다는 것이 믿겨지지 않는다. 나도 이런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직접만들어 보고 싶다. 치매안심센터에서 노인들을 위해 이렇게 애쓰는지 몰랐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와 함께 전시회장 한 켠에 체험 홍보 부스도 마련하여 방문객들은 직접 직조 바구니, 진주 목걸이, 손거울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김미옥 영덕군 보건소장은 “이번 작품 전시회를 통해 어르신들의 자존감이 높아지고행복한 노후를 보내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울진군(군수 전찬걸)보건소는 지난 26일 지역사회중심 금연사업의 일환으로 한울본부와 함께 금연성공자 축하 및 금연동참의 의미로 포상식을 시행하였다. 포상식은 한울본부 및 협력업체의 직장인들 중, 6개월 금연 성공자 15명에 대해 격려 및 선물증정, 수기발표 등으로 진행하였으며,“담배없는 청정한 직장을 만들자!!”라는 구호아래 『담배 나쁜 유해물 자르기』 퍼포먼스를 시행하였다. 이번 퍼포먼스는 올해 금연사업의 슬로건인 “깨우세요! 우리안의 금연본능”으로, 본인 및 타인의 건강에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직장에서의 “나”부터 금연을 실천하고자 하는 중요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흡연은 본인 그리고 타인에게도 심각한 악영향을 미치므로, 흡연자의 금연결심 및 비흡연자의 평생금연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직장 및 지역사회의 금연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전기차 배터리를 활용한 순환경제 실현을 위한 국가 핵심 인프라인 ‘국가배터리순환클러스터’가 포항에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포항시는 4일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에서 배터리 자원순환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과 녹색산업 전환을 위한 ‘국가배터리순환클러스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소식은 그동안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추진해온 배터리 자원순환 거점 구축 사업이 국가 단위 실증체계로 완성되었음을 공식화하는 자리로, 대한민국이 본격적인 배터리 순환경제 체계를 가동하게 되었음을 의미한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고응 기후에너지환경부 자원순환국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및 유관기업·기관,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추진 경과보고, 유공자 포상, 축사, 기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국가배터리순환클러스터는 총사업비 489억 원이 투입된 기후에너지환경부 직접 수행사업으로, 포항시는 부지를 제공하며 조성 기반을 지원했다. 클러스터는 연구개발부터 성능평가, 인증, 비즈니스 지원까지 배터리 전주기 서비스를 수행할 수 있도록 구축됐으며, 배터리 자원화 기술의 실증과 산업화를 가속화할 전망이다. 또한 인근에 위치한 이차전지종합관리센터, 전기차 배터리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협)은 2025년 11월 3일(월) 울진해양레포츠센터에서 「2025 에듀오션 영어캠프」를 운영하였다. 이번 캠프에는 울진중학교, 온정중학교, 기성중학교 학생 30여 명이 참여하였다. 울진의 풍부한 해양 자원을 교육 자원으로 활용하여 학생들이 바다를 배경으로 영어를 배우고, 체험을 통해 언어와 문화를 동시에 익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해양 활동 속에서 자연스럽게 영어로 의사소통하며 자신감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프리다이빙 체험과 영어교육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요트체험과 연계한 영어학습 프로그램도 향후 운영할 계획이다. 캠프는 ▲체험활동 중심 놀이형 영어교육 ▲프리다이빙 기본 이론 및 실습 ▲해양선박 안전교육 ▲팀별 미션 수행 및 발표 등으로 구성되었다. 모든 활동은 영어로 진행되었으며, 전문 강사와 원어민 지도교사가 함께 참여해 학습 효과를 높였다. 이기협 교육장은 “울진의 자연환경과 해양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이번 영어캠프는 지역 특색을 살린 살아있는 교육의 좋은 사례”라며, “학생들이 바다를 통해 영어와 세계를 배우며 더 넓은 시야와 자신감을 기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념하고, 그 감동을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APEC 정상회의장 공개 관람’을 추진한다. 이번 공개 관람은 APEC 정상회의 본회의장과 정상 대기공간(라운지), 기업인자문위원회 회의장, 단체 기념촬영 장소 등을 시민에게 현장 그대로 공개하는 특별 프로그램이다. 관람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경주시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5일부터 7일까지 사전 예약제로만 관람을 신청할 수 있다. 회차별 관람 인원은 150명 이내로 제한된다. 관람 장소는 APEC 정상회의가 열린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 3층 본회의장으로, 지난 1일 정상회의 종료 직후부터 지하 1층~지상 2층 회의장 철거 및 원상복구가 진행 중이다. 시는 안전하고 원활한 관람환경을 위해 동선별 안내요원을 배치하고, 시민들이 회의장의 현장 분위기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025년 APEC 정상회의는 천년고도 경주가 세계의 중심에 다시 선 역사적 전환점이었다”며 “이번 공개 관람은 유치와 개최, 운영에 함께한 시민 모두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는 천년고도 경주가 세계 속 문화도시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됐다. 시민이 만들어낸 감동의 기록, 그리고 ‘지속가능한 도시’로의 변화를 이끈 경주의 내일을 조명한다. 행정과 시민이 함께 만든 도시의 성장 서사, 그리고 주낙영 경주시장이 밝히는 포스트 APEC 전략을 담았다. # APEC이 바꾼 경주의 내일 천년고도 경주가 다시 세계의 중심에 섰다. 지난 10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열린 ‘2025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가 성황리에 마무리되며, 경주는 문화와 산업, 그리고 시민이 함께 만들어 낸 ‘참여형 국제행사’의 표준이자 매뉴얼로 자리매김했다. ‘지속가능한 내일(Building a Sustainable Tomorrow)’을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21개 회원국 정상과 경제인, 언론인 등 2만여 명이 참석했다. 보문단지 국제회의복합지구(HICO) 일대는 세계 각국의 대표단과 시민이 어우러진 축제의 장으로 변했고, 신라 천년의 문화와 첨단기술이 결합된 ‘K-APEC 경주 모델’이 전 세계에 소개됐다. # 시민의 힘으로 완성된 ‘세계 속의 도시’ 경주시와 경상북도는 2021년 7월 APEC 유치 선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