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청송군은 2017년 2월1일 오전10시 청송읍사무소 전정에서 지난해부터 준비해 온 청송군 방문자 센터 개소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청송군은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국립공원 주왕산, 주산지와 달기,신촌약수, 송소고택이 있는 덕천마을 등 차별화 된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지금까지 야송미술관, 객주문학관, 주왕산관광단지, 의병기념공원, 장난끼공화국, 백자전수장, 민예촌, 임업인 종합연수원 등 관광인프라 구축에 지속적으로 노력해왔으며, 특히, 접근성과 숙박여건 개선 등에 큰 변화가 생겨 청송군 관광자원의 진가가 크게 발휘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년 말 완전 개통된 당진~영덕 간 고속도로로 청송군의 접근성이 개선되었고, 무엇보다도 올 4월 인증절차만을 남겨두고 있는 유네스코 청송 세계지질공원, 그리고 6월 준공 예정인 대명리조트는 청송군의 오랜 숙원과제인 스쳐지나가는 관광지에서 머무는 관광지로의 각광과 다양한 분야에 변화를 가져 올 것으로 예견되어 군민들의 기대 또한 크다. 이런 여건변화에 발 맞춰 개소하게 된 청송군 방문자 센터는 청송의 주옥같은 관광인프라를 잘 꿰어내고, 청송의 가치를 제대로 알리며 홍보하는 기능과 관광명소, 농,특산물 정보 제공은 물
[안동]오랜 세월 전통문화와 역사를 잘 간직하고, 새로운 문화를 수용해 현대와 전통이 공존?상생하는 도시인 안동시에서는 명품 관광도시의 메카로 자리 잡기 위해 2017년 안동관광 시책 개발 및 추진에 민?관이 협치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안동시는 문화관광체육부 공모사업인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에 선정돼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안동시를 중심으로 대구광역시, 영주시, 문경시와 함께 선비문화 광역관광 테마 코스를 집중 개발하고 홍보해 관광객 유치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유교문화 본고장에서 선비 정신을 엿보다.”라는 주제에 맞춰 다양한 관광시책 사업을 5년간 추진하게 된다. 사업 원년인 2017년부터 분야별 컨설팅 지원을 시작으로 주요 관광지 시설 정비, 주제에 걸맞은 다양한 관광콘텐츠의 발굴,확대, 관광지와의 접근성이 쉽도록 관광교통 편의를 증대할 계획이다. 또 관광 관련한 다양한 인력 양성과 함께 홍보 마케팅 등으로 수요자 중심의 깊이 있는 관광시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테마여행 10선과 연계해 인바운드 여행사와 전국 수학여행단 학교를 대상으로 국내외의 다양한 분야의 단체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단체 관광객 유치
[경산]경산시 재향군인회(회장 최재호) 및 재향군인여성회(회장 조말순)는 2017년 정기총회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하는 뜻으로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100만원을 지난 26일 경산시에 기탁했다. 경산시 재향군인회는 1962년 1월 5일 조직이 결성되어 현재9,700명의 회원이 상호 간에 친목을 도모하고, 회원의 권익을 향상시키며 국가발전을 위한 사회공익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또한, 경산시 재향군인여성회는 1998년 8월 23일 조직이 결성되어 ‘애국, 명예, 친목’을 목표로 지역사회에서 시대와 사회가 요구하고 있는 여성 지도자의 모범을 보이며 소임을 하고 있으며, 현재 68명의 회원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최재호 회장은 “회원의 화합과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의를 모은 것으로 저소득가정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 ”고 말했다. 최영조 시장은 “지역의 온갖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고 봉사하는 재향군인회 및 재향군인여성회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북]28일 일본 문부과학성이 초중등학교 학습지도요령에‘독도를 일본 고유의 영토’로 명기할 방침이라는 보도가 나오자, 김관용 경북지사가 즉각 강하게 비판하며 단호한 대응 의지를 내놨다. 김 지사는 설 연휴에도 불구하고 29일 경상북도 대구청사에 있는‘독도정책관실’을 찾아 ‘일본의 독도에 대한 왜곡된 학습지도요령 즉각 철회 강력 촉구’란 제목의 규탄 성명을 낸 것이다. 성명에서 그는 “인류평화를 짓밟은 역사를 미래세대에 그대로 주입하겠다는 제국주의적 망령으로, 이는 결코 용납할 수도, 용납돼서도 안 되는 명백한 침탈행위”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일본은 역사를 왜곡하는 학습지도요령의‘독도 일본 땅’명기 방침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하고,“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인류공영과 국제평화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독도에 대한 정확하고 올바른 역사관을 심어 주는데 일본이 함께 노력해 나가기를 엄중히 요구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는“독도는 역사적으로나 국제법적으로 엄연한 대한민국 영토이며,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 국민이 실효적으로 지배하며 경제활동을 영위해 나가고 있는 명백한 우리 땅”이라며, “독도를 관할하는 도지사로서 독도를 민족의 섬, 평화의 섬으로
[영주]영주시(시장 장욱현)와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대강당에서 동양대학교산학협력단, 풍기특산물영농조합법인, 경상북도풍기인삼연구소, ㈜DK에코팜, ㈜ LG CNS와 수직형농장 비즈니스모델 실증사업 추진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참여 6개 기관은 영주시 미래 농업모델 개발을 위한 각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이에 6개 기관은 협력사업 분야로 영주시 농업발전, 수직형 농장기술 교류, 각 기관 간 인적,물적 자원 지원 등을 선정하고 기관 간 역할분담을 통해 농업인 소득향상 및 농산업 발전에 박차를 가해 나갈 방침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외부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고 고품질 작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수직농장에 대한 국내외 관심이 증가되고 있다”며“스마트팜 유형을 다양화해‘농업의 미래성장 산업화’로 농업이 우리시 핵심 산업으로 성장해 나가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북]새누리당 강석호 국회의원은 지난 22일부터 설날을 맞아 영양·영덕·봉화·울진군의 전통시장, 경로당, 복지회관 등을 직접 찾아다니며 민생탐방을 이어가고 있다. 오늘 25일(수) 강석호 의원은 오전에 영덕·울진축협 정기총회에 참석해 인사를 드리며 “김영란법 시행으로 인해 농축수산업계의 피해가 큰 상황으로 알고 있다”며, “조속한 시일 내에 현실적인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국회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오후에는 영덕군 영해면 시장과 영덕읍 시장 상가, 택시영업부 등을 방문해 상인과 지역 주민들의 손을 잡고 덕담을 나누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민생 행보를 이어갔다. 27일까지 이어지는 강 의원의 민생탐방은 26일(목) 울진군 북면·기성을 방문할 예정이며, 27일(금) 봉화군·울진군·평해시장 방문을 끝으로 마칠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북]설 명절을 앞둔 1월 25일, 김관용 경북 도지사가 독도를 전격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독도를 관할하는 도지사로서, 최근 일본의 잇따른 망언과 한반도 주변 정세 변화에 대응해 독도 경계태세를 직접 점검하고, 설 명절을 맞아 독도 경비대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좋지 않은 일기로 인해 헬기편으로 독도에 도착한 김 지사는 독도 경비대원들과 함께 국기 게양대에서 애국가를 제창하고, 한국령 바위 등 독도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경계태세를 점검했다. 또한, 준비해 간 점심을 경비대원들과 함께 먹으면서 설에도 고향을 찾지 못하는 경비대원들을 일일이 격려했다. 특히, 이날 방문에는 국민대표 2명이 동행해 그 의미를 더했다. 경북도는 이날 방문이 단순 행사로 그치지 않고, 우리 영토 주권에 대한 국민 공감대를 이끌어 내기 위해 지난 23, 24일 양일간 SNS를 통해 국민대표 선정 공모를 실시했다. 이번 공모는 짧은 기간이었지만 총 185명(남 128, 여 57)이 신청해 독도에 대한 국민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으며, 자체 심사위원회를 거쳐 남녀 2명이 최종 선정됐다. 남성 대표 이기도(47세, 대구) 씨는 미군부대에서 태권도 사범으로 일하고 있으며, “앞으로
[울릉]설 명절을 앞둔 1월 25일, 김관용 경북 도지사가 독도를 전격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독도를 관할하는 도지사로서, 최근 일본의 잇따른 망언과 한반도 주변 정세 변화에 대응해 독도 경계태세를 직접 점검하고, 설 명절을 맞아 독도 경비대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좋지 않은 일기로 인해 헬기편으로 독도에 도착한 김 지사는 독도 경비대원들과 함께 국기 게양대에서 애국가를 제창하고, 한국령 바위 등 독도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경계태세를 점검했다. 또한, 준비해 간 점심을 경비대원들과 함께 먹으면서 설에도 고향을 찾지 못하는 경비대원들을 일일이 격려했다. 특히, 이날 방문에는 국민대표 2명이 동행해 그 의미를 더했다. 경북도는 이날 방문이 단순 행사로 그치지 않고, 우리 영토 주권에 대한 국민 공감대를 이끌어 내기 위해 지난 23, 24일 양일간 SNS를 통해 국민대표 선정 공모를 실시했다. 이번 공모는 짧은 기간이었지만 총 185명(남 128, 여 57)이 신청해 독도에 대한 국민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으며, 자체 심사위원회를 거쳐 남녀 2명이 최종 선정됐다. 남성 대표 이기도(47세, 대구) 씨는 미군부대에서 태권도 사범으로 일하고 있으며, “앞으로
[청송]한동수 청송군수는 25일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2017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시상식에서 창조경영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2017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시상식은 TV조선이 주최하고 조선일보와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대한상공회의소의 후원으로 개최되었다. TV조선은 매년 한 해 동안 공공기관과 기업의 최고경영자를 대상으로 가치경영 ,글로벌경영, 고객만족경영, 창조경영 등 14개 분야에 대한 엄정한 심사로 새로운 가능성에 도전하고 국가와 지역발전에 견인할 CEO를 선정해 수상하고 있다. 한 군수는 2007년 12월 청송군수에 당선된 이래 주왕산, 주산지 등 청송의 자연자원을 활용한 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해 경북에서는 최초로 국제슬로시티본부로부터 국제슬로시티로 지정을 받았으며, 뛰어난 지질유산을 토대로 2016년 말에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권고(예비인증) 결정을 받았다. 또한 청송이 가지고 있는 문화자원과 인적자원을 활용한 ‘보고 듣고 즐기는’ 문화관광을 위해 김주영 작가의 대하소설 “객주”를 테마로 한 객주테마타운 조성 및 객주문학관을 개관하고, 국내 최대의 실경산수화인 “청량대운도”를 전시한 야송미술관 개관
[경주]정유년 새해, 겨울 경주 여행을 위해 꼭 알아야 할 ‘알짜 TIP’ 대방출! 누구나 한 번 쯤 가본 적 있는 대한민국 관광 1번지 경주. 발걸음마다 역사문화 유적이 도시 곳곳에 넘쳐나는 곳이다. 그런데, 이미 다 둘러 봐서 시시하다고, 그건 새해 첫 경주 여행을 위한 ‘알짜 TIP’을 모를 때 얘기다. 어린이와 학생이 있는 가정이라면 서둘러 경주로 핸들을 돌려야한다. 황금 같은 겨울 방학이 얼마 남지 않았다. 동궁원&버드파크. 닭의 해, 신비한 나라로 떠나는 이국적인 여행 머리 위로 수령 300년이 넘은 보리수 나무가 물기를 내뿜는다. 오래된 식물의 호흡이 습기를 머금은 채 온 몸 구석구석까지 점령해 들어온다. 한 나무에 세 가지 색의 꽃잎을 틔우는 부겐벨리아가 눈 앞을 가득 채운다. 열대지방에서 온 유채색의 깃털을 가진 새들이 날아와 머리 위에 앉는다. 귓가에서 남국 조류의 성대에서 흘러나오는 ‘안녕하세요’ 소리가 들린다. 두터운 외투를 벗어들고 눈 앞에서 펼쳐지는 이국의 풍경에 잠시 여기가 어디인가 착각에 빠진다. 예상치 못한 새로운 시공간이 펼쳐지는 곳, 어디일까. 바로 경주 동궁원&버드파크다. 보문단지 초입, 벗나무 터널 길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6월 6일 울진군 충혼탑에서 국가를 위해 하나뿐인 고귀한 목숨을 아낌없이 불태우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엄숙히 거행했다. 이번 추념식은 군민들이 보훈을 일상에서 실천하고 미래지향적인 가치로 인식하도록‘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부제:그들이 지켜낸 어제, 우리가 피워낼 내일)’이라는 주제로 개최되었다. 오전 10시 전국에서 동시에 울려 퍼진 사이렌과 함께 시작된 추념식에는 울진군수를 비롯한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국가유공자 및 유족, 학생 대표 등 500여 명이 참석하였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국민의례 △조총 발사 △헌화·분향 및 헌작 △추념사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조총 발사는 육군 제5312부대 1대대 장병들이 실시하였고 헌시는 전몰군경 유족인 김희자 회원이‘그대들은 푸른 단비가 되어’를 낭독했다. 이어 울진군립합창단이 애국가 및 현충일의 노래를 제창했으며 재향군인회 여성회 및 여성예비군소대가 참석자들의 흉화와 장갑 전달, 음료 등을 지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고귀한 생명을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분들을 생각하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6월 10일 울진군청 민원실에서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발생에 대비한 민·관·경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민원업무 처리 중 발생할 수 있는 민원공무원에 대한 폭언·폭행 사건 등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민원공무원을 보호하고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현장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훈련은 행정안전부‘공직자 특이민원응대 매뉴얼’을 바탕으로 특이민원 제지, 비상벨호출, 피해공무원 보호, 민원인 대피 등 단계별 가상시나리오에 맞춰 진행됐다. 특히, 민원실 내 울진경찰서와 연계되어 있는 비상벨 호출에 따라 경찰관이 신속히 출동하여 민원인을 제압하는 실제 상황을 연출하는 등 민·관·경 합동훈련으로 모의훈련 효과를 극대화했다. 울진군은 폭언·폭행 등으로 피해를 입은 민원처리 담당자들에게 신체적·정신적 피해 예방과 치유를 지원하고 안전한 시설 확충을 주 내용으로 하는 울진군 민원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2024년 8월 2일 자로 공포·시행 중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특이민원에 대한 민원 공무원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해, 보다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6월 7일 울진읍 연호공원에서 관내 청소년 및 학부모 3백명이 참여한 가운데‘2025년 울진군 청소년어울림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울진군이 주최하고 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건전한 청소년 문화형성을 위해 청소년동아리 및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를 통하여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 어울림마당에서는 공연 13팀, 체험부스 10팀이 운영됐으며 총 230명의 청소년이 참가했다. 밴드, 댄스, 북 공연 등 다양한 공연과 키링만들기, 이끼 테라리움 만들기, 경제 OX퀴즈 풀기 등 다채로운 체험거리를 제공하여 연호공원을 찾은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울진군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오는 10월 18일 울진읍 연호공원에서 한 번 더 개최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군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 스스로가 기획·운영하는 행사로 청소년의 자율성과 참여의식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며“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자율성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양군의회(의장 김영범)는 6월 10일 오전 10시에 본회의장에서 석보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 청소년 열린의회 본회의 방청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제305회 영양군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방청하며, 영양군 2024회계연도 결산 제안설명, 의원 발의 조례안 제안설명 등을 직접 보고 들으며 의회의 역할과 의사 진행 과정 등을 생생하게 경험했다. 또한 본회의가 끝난 후 의원들과의 만남을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 등 의회 활동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본회의장, 특별위원회실 등 의회 내부를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김영범 의장은 학생들에게 “군의회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영양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오늘 뜻깊은 경험을 바탕으로 큰 꿈을 품고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길 기대하고, 영양군의회도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 마련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격려했다. 영양군의회는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방자치와 민주주의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미래의 유능한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