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포항시는 지난 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18년 국가예산확보 추진전략보고회’를 개최하고 전 조직의 소통과 협업을 기반으로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이날 보고회는 어려운 지방재정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현안사업 해결과 대형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발굴을 통해 지역의 미래 먹거리와 신성장 동력을 육성한다는 목표 아래 열렸다. 박의식 부시장 주재로 주요 신규 사업을 건의한 20여개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국가예산 확보 대상사업에 대한 설명과 기관 간 협력과 네트워킹을 통한 전 방위적인 전략 모색과 체계적인 시스템 마련 등에 대한 구체적인 사안에 대한 의견교환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와 관련해 포항시는 2018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주요사업으로 각종 정책사업과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8건, 340억 원을 포함한 총 72건에 1,155억 원 규모의 신규 사업을 통해, 올해 확보한 국가예산보다 약 3%(507억원) 증가한 1조8,000억 원을 목표액으로 설정했다. 아울러, 부시장을 중심으로 ‘국가예산 확보 T/F팀’을 구성해 신규 사업 발굴과 함께 각종 사업의 타당성 및 당위성 등의 대응논리를 개발하여 중앙부처 등을 설득하
[안동[안동시의회(의장 김성진)는 2017년 첫 임시회를 2월 7일부터 15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운영한다. 이번 제186회 안동시의회(임시회)에서 다룰 주요 내용은, 집행부가 추진하는 2017년도 주요업무에 대해 보고를 받고 집행부가 제출한 안동시 리,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각종 안건 심의, 그리고 집행부에서 추진 중인 각종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현황 청취 및 사업장을 점검할 계획이다. 세부 일정을 보면, 2월 7일 오후 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제186회 안동시의회(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2016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등을 의결한다. 2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은 제2, 3, 4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2017년도 주요업무에 대해 해당 실,단,국,소장으로부터 직접 보고를 듣게 된다. 2월 13일과 14일은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각종 안건 심의와 현장 방문을 실시한 후, 마지막 날인 2월 15일 제5차 본회의를 열고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하여 회부된 각종 안건들을 의결함으로써 제186회 안동시의회(임시회)를 폐회할 예정이다. 최선학 기
[경주]최양식 경주시장은 6일 올해 첫 개원한 시의회 본회의장을 찾아 개원 축하와 함께 지난해 성과와 희망찬 정유년 한해의 시정 운영방향 등을 설명했다. 먼저 최 시장은 경주시의회의 새해 첫 개원을 축하하고, 지난 한해 역대 최대 규모의 지진과 태풍 등 여러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들의 의연한 대처로 짧은 기간에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었다며, 시민들과 시의회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를 표했다. 그리고 지난해는 본격적인 한수원 경주시대를 맞아 지역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 제66차 유엔NGO 컨퍼런스, 제2차 세계유산도시기구 아태 총회 등 국제행사의 성공적 개최와 화랑유소년 스포츠 특구 지정으로 MICE 산업의 중심도시, 전국 최고의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대내외에 입증하였으며, 도당산을 경유한 남산길 복원, 황룡사 역사문화관 개관, 신라대종 주종 등으로 신라천년 도읍으로서의 그 위용을 드러낸 한 해였다고 소회를 전했다. 올해는 경주가 지금까지 이룩한 성과를 바탕으로 세계인들이 찾는 국제도시로 나아가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으로 시민들과 약속한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새로운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활기찬 시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먼저, 한수원,
[안동]안동시(시장 권영세)는 2016년 환경부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2017년부터 2020년까지 41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가운데 추진전담을 구성하는 등 녹색성장, 친환경 도시행정을 본격 추진한다. 이를 위해 지난해 6월 23일에 환경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0월 14일 ‘물순환 도시 안동’을 대내외에 선포했다. 올해는 사업추진의 원년으로 안동시는 이번 인사에서 전담 조직으로 물순환 TF팀을 신설했고, 관련 조례제정과 중장기 마스터플랜을 수립, 기본 및 실시 설계 등 발 빠른 추진으로 살기 좋은 도시, 행복한 도시, 생태와 문화가 살아 있는 경쟁력 높은 도시로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영남권 최대 식수원인 안동호 수질 보호와 생태 휴식 공간 조성을 위해 2017년까지 6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녹전면 서삼리 일원에 인공습지 비점오염저감시설을 설치하고 있다. 아울러 낙동강수계 주민지원사업으로는 211건 53억원을 지원해 상수원 관리지역 주민들의 소득증대와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낙동강 수질개선을 위해 45억원의 예산을 환경 기초시설 설치,운영 및 상수원관리 지역 관리 등 국가 수질보전 정책에 적극 참여할 것이다. 그리고 최근 멧
[포항] 포항시는 성공적인 형산강 프로젝트 추진에 앞서 우선적으로 형산강 수변공간을 따라 ‘다시 걷고 싶은 힐링공간! 형산강 꽃길조성사업’을 추진해 시민들에게 사계절 내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포항시는 지역 간 상생발전의 새로운 지평을 연 ‘형산강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형산강 연일대교 주변 1,760㎡ 규모로 가뭄에 강한 루지메이양 등 장미품종 30종을 식재하고 장미공원 내 야간 조명과 포토존을 설치하는 등 사계절 장미공원을 4월중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해 10월 형산강 좌안을 중심으로 꽃양귀비, 수레국화, 안개꽃을 파종해 다가오는 4월 개화를 앞두고 있으며, 장미공원과 연계되면 봄철 형산강을 찾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형산강 꽃길조성사업 추진에 따라 형산강 수변공간에서는 사계절 내내 장미를 즐길 수가 있으며, 봄(4월, 5월, 6월)에는 꽃양귀비, 수레국화, 안개꽃 등이 개화하고 가을(9월, 10월, 11월)에는 코스모스, 메밀꽃 등이 개화하는 등 형산강의 아름다운 물길을 따라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더욱 풍성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지난해 연일대교 주변 형산강 수변 공터에 가
[경북]신라 천년 고도 경상북도 경주와 역동의 도시 베트남 호찌민이 문화를 통해 소통하고, 아시아의 공동번영을 위해 함께 나가려는「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이사장 김관용경북도지사)는 2일 경북도청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 주재로「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오는 21일 호찌민에서 열리는 조직위원회 창립총회와 함께 오는 11월 행사의 성공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국내외 어려운 환경을 뚫고「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를 성공행사로 이끌기 위해 추진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김장주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우병윤 경제부지사, 실국장 그리고 이동우 경주엑스포 사무총장, 이두환 경주엑스포 사무차장, 손진책 예술총감독 등이 참석했다.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기본 계획과 공동조직위원회 창립총회 추진 현황 보고로 진행된 이날 보고회에서는 ‘문화교류를 통한 아시아 공동 번영’이라는 행사 주제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가 ‘찬란하고 유구한 역사문화를 서로 이해하고,
[경산]경산시(시장 최영조)는 2일 경산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지난해 12월에서 올해 1월까지 임용된 신규공무원 50명을 대상으로 ‘신규공무원 정보화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신규공무원의 대규모 충원으로 조직 내 빠른 적응과 올바른 공직가치 확립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 및 관리 프로그램의 필요성이 제기된 바 그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의견 수렴결과 가장 수요가 높았던 새올행정시스템(행정정보), 온나라시스템(전자결재 및 업무관리) 등의 기본 행정업무시스템에 대한 교육으로 이뤄졌다. 경산시 정보통신과장은 “업무의 신속한 적응 및 불안감과 부담감을 줄이고 전문성을 높이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면서 “이번 교육이 신규공무원들의 조직융화 및 업무 적응에 도움이 되어 공직자로서의 자부심 고취 및 사람과 조직의 가치를 키우는 조직문화 조성의 계기가 되길 바라며 또한 앞으로도 신규공무원에게 지속적인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북]경상북도는 문화 분야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삼국유사 목판사업’이 지난해 7월 첫 성과물인 ‘조선중기본’ 목판복원에 이어 두 번째 성과물로 ‘조선초기본’목판복원을 지난해 12월말 완료했다고 밝혔다. ‘삼국유사 목판사업’은 2013년 5월 김관용 도지사가 군위군 현장 방문 시에 국정 과제인 문화정책의 선도와 경북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그 필요성을 제시했으며, 2014년 하반기부터 본격 추진됐다. 고려 충렬왕 7년(1281) 일연 스님이 군위군 인각사에서 완성한 민족의 보물 삼국유사가 목판 없이 인쇄본만 전해 옴에 따라 목판원형의 복원을 통해 삼국유사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제고하고 우수한 전통 목판인쇄 기록문화 계승,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었다. 2015년부터 2016년까지 2년 동안 ‘조선중기본’, ‘조선초기본’ 2종을 차례로 복각(復刻)해 인출(印出)한 후 오침 안정법(五針 眼訂法) 등 전통방식으로 책을 만들었으며, 2017년 상반기에는 이들을 집대성하고 교감한 ‘경상북도 교감본’을 디지털 방식으로 제작해 인터넷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조선중기본’을 먼저 복원한 것은 저본(底本)인 ‘중종 임신본’ (1512년 간행, 5권2책, 서울대학
[경산]최영조 경산시장은 1일 ‘정례조회’에서 미래 성장을 주도하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며, 힘찬 도약의 의지를 밝혔다. 최 시장은 “2017년 올 한해는 불안한 국내,외 정세와 보호무역주의 확산 추세 등으로 그 어느 해 보다 어렵고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며, “이런 위기상황을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경산지식산업지구 조성, 경산4 일반산업단지 조성, 화장품 특화단지 조성 등 미래 성장의 기반이 되는 주요 현안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고, 이와 함께 시대적 환경 변화와 정부정책에 부합되는 신규 시책사업을 적극 발굴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그리고, 나눔과 배려를 통한 선진시민의식 정착과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사회적 환경 개선에도 주력한다. □ 제4차 산업혁명 선도, 미래 청색기술산업 중심 도시 먼저, 최근 세계적으로 화두가 되고 있는 제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기술·사회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해 나가기 위해 로봇기술, 생명과학이 주도하는 제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청색기술산업을 미래 먹거리 특화사업으로 육성하는 방안을 마련중이다. 이에 앞서 시에서는 지난 1월 ‘제4차 산업혁명’의 블우오션 시장
[영양]영양군(군수 권영택)에서는 2월 1일(수) 09시, 본청 대회의실에서 소속 공직자를 대상으로 “2017년 반부패 청렴교육”을 개최하였다. 지난 2016년 청탁금지법이 제정되어 시행되고 공직자의 청렴윤리에 대한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영양군에서는 관련제도 및 법령에 대한 소속 공직자의 이해도 증진을 목표로, 국민권익위원회 행동강령과장 및 부패심사과장을 역임한 김영주 전 부이사관을 초청하여, 공무원행동강령, 청탁금지법, 공익신고자 보호 및 보상제도 등 관련 제도 및 법령에 대한 사례위주로 교육을 진행하였다. 영양군에서는 지난 2016년 소속 공직자의 청렴의식 고취를 위하여 공직자 행동강령교육, 청탁금지법 특별강좌, 자율적내부통제제도 자체교육 등을 시행하였으며, 2016년 청렴도 측정평가결과 전체 5등급 중 2등급, 도내 군 단위 4위, 전국 군 단위 25위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한편 영양군에서는 2017년에도 공직자 재산등록 교육, 반부패 청렴대책회의 등을 개최하여 공직자의 청렴도 증진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이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6월 6일 울진군 충혼탑에서 국가를 위해 하나뿐인 고귀한 목숨을 아낌없이 불태우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엄숙히 거행했다. 이번 추념식은 군민들이 보훈을 일상에서 실천하고 미래지향적인 가치로 인식하도록‘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부제:그들이 지켜낸 어제, 우리가 피워낼 내일)’이라는 주제로 개최되었다. 오전 10시 전국에서 동시에 울려 퍼진 사이렌과 함께 시작된 추념식에는 울진군수를 비롯한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국가유공자 및 유족, 학생 대표 등 500여 명이 참석하였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국민의례 △조총 발사 △헌화·분향 및 헌작 △추념사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조총 발사는 육군 제5312부대 1대대 장병들이 실시하였고 헌시는 전몰군경 유족인 김희자 회원이‘그대들은 푸른 단비가 되어’를 낭독했다. 이어 울진군립합창단이 애국가 및 현충일의 노래를 제창했으며 재향군인회 여성회 및 여성예비군소대가 참석자들의 흉화와 장갑 전달, 음료 등을 지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고귀한 생명을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분들을 생각하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6월 10일 울진군청 민원실에서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발생에 대비한 민·관·경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민원업무 처리 중 발생할 수 있는 민원공무원에 대한 폭언·폭행 사건 등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민원공무원을 보호하고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현장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훈련은 행정안전부‘공직자 특이민원응대 매뉴얼’을 바탕으로 특이민원 제지, 비상벨호출, 피해공무원 보호, 민원인 대피 등 단계별 가상시나리오에 맞춰 진행됐다. 특히, 민원실 내 울진경찰서와 연계되어 있는 비상벨 호출에 따라 경찰관이 신속히 출동하여 민원인을 제압하는 실제 상황을 연출하는 등 민·관·경 합동훈련으로 모의훈련 효과를 극대화했다. 울진군은 폭언·폭행 등으로 피해를 입은 민원처리 담당자들에게 신체적·정신적 피해 예방과 치유를 지원하고 안전한 시설 확충을 주 내용으로 하는 울진군 민원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2024년 8월 2일 자로 공포·시행 중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특이민원에 대한 민원 공무원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해, 보다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6월 7일 울진읍 연호공원에서 관내 청소년 및 학부모 3백명이 참여한 가운데‘2025년 울진군 청소년어울림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울진군이 주최하고 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건전한 청소년 문화형성을 위해 청소년동아리 및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를 통하여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 어울림마당에서는 공연 13팀, 체험부스 10팀이 운영됐으며 총 230명의 청소년이 참가했다. 밴드, 댄스, 북 공연 등 다양한 공연과 키링만들기, 이끼 테라리움 만들기, 경제 OX퀴즈 풀기 등 다채로운 체험거리를 제공하여 연호공원을 찾은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울진군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오는 10월 18일 울진읍 연호공원에서 한 번 더 개최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군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 스스로가 기획·운영하는 행사로 청소년의 자율성과 참여의식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며“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자율성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양군의회(의장 김영범)는 6월 10일 오전 10시에 본회의장에서 석보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 청소년 열린의회 본회의 방청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제305회 영양군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방청하며, 영양군 2024회계연도 결산 제안설명, 의원 발의 조례안 제안설명 등을 직접 보고 들으며 의회의 역할과 의사 진행 과정 등을 생생하게 경험했다. 또한 본회의가 끝난 후 의원들과의 만남을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 등 의회 활동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본회의장, 특별위원회실 등 의회 내부를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김영범 의장은 학생들에게 “군의회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영양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오늘 뜻깊은 경험을 바탕으로 큰 꿈을 품고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길 기대하고, 영양군의회도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 마련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격려했다. 영양군의회는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방자치와 민주주의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미래의 유능한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