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지난 10일(금)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봉화 영양 울진 영덕지역구 새누리당 강석호 국회의원을 비롯한 충청, 영남지역 국회의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건설사업의 대선공약화를 추진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포럼 결성식을 개최하였다. 지난해 봉화군(군수 박노욱)을 비롯한 노선 통과지역 12개 시군 시장·군수 협력체를 구성하고 공동건의문과 62만명 주민 서명부를 국토부에 전달하는 등 공동노력으로 국가적 이슈화에 노력해왔다.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건설사업’은 서산∼천안∼영주∼봉화∼울진을 잇는 총연장 340km, 약 8조5천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는 국책사업이다. 동서 횡단철도가 건설되면 물류비용을 대폭 축소하고 행정기능이 집적되어 있는 세종시간 접근성 향상, 국토 중부권 내륙지역에 대한 균형발전 효과를 가져 올 수 있는 핵심 기반시설이다. 참석한 국회의원들은 “남북으로 구축된 철도망으로 인한 국토 균형발전 저해요인을 해소하고, 서해안시대 물류기능 강화, 경북 지역 관광 교통망 확충 등의 역할을 담당할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건설에 대한 건의와 함께 대선공약 반영을 위한 공동건의문을 채택하는 등 공동 협력하기로 하였다. 앞으로 중부권
[포항] 포항해양경비안전서(서장 오윤용)는 단속이 취약한 소형선착장을 이용하면서 암컷대게(일명 빵게)와 어린대게를 잡아들인 D호(3톤, 감포읍선적, 자망) 선장 김모씨(남, 62년생)와 선원 김모씨(남, 54년생)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포항해경에 따르면 김씨 등 2명은 지난 8일 오후 7시 50분경 연중 포획이 금지된 암컷대게 440마리와 어린대게 116마리를 선박에 숨기고 경주시 감포읍 오류리 소재 척사 선착장으로 들여와 판매하려 한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상대적으로 주변 감시가 소홀한 소형 선착장을 이용 불법 대게를 들여오다 잠복해 있던 해경에 의해 검거되었다. 포항해경은 이들이 불법으로 잡아들인 범칙어획물을 현장 방류하고, 선장 김모씨 등을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면서 추가 범행 여부 등을 집중 추궁할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주]경북 영주시는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체육시설 인프라를 대폭 확대한다. 9일 영주시에 따르면 시민이면 누구나 누리는 복지 일환으로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실내수영장?복싱전용체육관 개관과 세대,종목별 수요에 맞는 체육시설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주시는 우선 영주실내수영장(사업비 150억원)과 대한복싱전용훈련장(사업비 100억원)을 올해 말 준공해 시민들의 다양한 체육시설 수요에 대응하고 시민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특히 영주실내수영장 건립은 전 세대가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로서 “아동친화도시” 영주시의 대표적인 체육시설로 자리매김해 온 가족의 건강을 책임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영주댐 수변 생활체육공원 조성, 시민운동장 우레탄 트랙 교체, 영주시전용탁구장 건립, 영주국민체육센터 장애인 화장실 증축, 시민정구장 화장실 및 샤워실 설치, 시민운동장 보조축구장 인조잔디 교체 등을 통해 활용도와 편의성 증진과 각종 대회 개최에 적합한 시설기준?환경을 조성한다. 이같은 스포츠 인프라 구축은 세대별 시민 수요에 맞는 생활 밀착형 체육시설 조성으로 건강도시 기반을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 시는 노인인구 증가에 따라 어르신들
[경북]“얼마 전 경북도청이전 신도시로 이주한 00씨 가족은 부족한 문화시설에 주말이면 집안에만 머무르는 시간이 많다고 하소연하며, 책을 보거나 최신 영화감상, 카페,레스토랑에서 휴식과 함께 문화프로그램 참여, 서점에서 사서가 추천하는 도서를 구입할 수 있는 도립공공도서관의 개관을 간절히 기대하고 있다”고 말한다. 경상북도는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공공도서관의 지속적 확충과 노후 시설과 서비스 개선 등 운영 내실화에 총력을 기울인다. 공공도서관의 지속적인 확충을 위해 2017년도에는 도립공공도서관을 포함한 신규건립 6개관에 국비 84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33억원을 추가 투입하고, 기존 낡은 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에도 국?도비를 지원한다. ※ 신규건립 6개관 : 경북도립도서관, 안동시립도서관 옥동분관, 경산옥곡지구도서관, 의성통합도서관, 고령다산면도서관, 구미양포도서관 이로써 도내에는 올해 신규 개관하는 2개관(영주통합도서관, 경산옥곡도서관)을 포함해 37개 시,군립 공공도서관, 29개 교육청 소관 도서관이 운영된다. ‘공공도서관’은 책을 통해 배움을 얻고 자신을 성장시킬 수 있는 장소로 학습형에서 대출형으로, 대출형에서 장시간 머물며 책을 보거
[영양]영양군(군수 권영택)은 2017년을 맞이하여 자율적 내부통제제도의 내실성 있는 운영을 통하여 조직사회의 청렴도 향상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자율적 내부통제제도는 지난 2013년 행정자치부에서 도입하여 전국지방자치단체에 보급된 제도로서, 영양군은 지난 2015년 3월 관련조례를 제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본제도는 인사, 재정, 지방세, 각종 인허가등 5대 행정전산프로그램과 연계하여 행정상 오류와 부패예상 문제사항을 사전에 모니터링하여 예방하는 업무시스템으로, 지자체 스스로 비리를 예방하고 행정오류를 시정하여 성숙한 지방자치를 실현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영양군은 지난 2016년 하반기 소속 공직자를 대상으로 “자율적 내부통제도에 대한 자체교육”을 시행하는 등 지속적인 관리를 통하여 2016년 지방자치단체 청렴도평가에서 5등급 중 2등급(도내 군부 4위, 전국 군부 25위)으로 평가 성적을 향상시킨바가 있으며, 경북도내 감사업무평가에서도 5위의 성적을 거둔바 있다. 2017년에도 영양군은 소속 공직자를 대상으로 수시로 자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자체적인 평가기준을 확립하여 2017년 청렴도 평가 및 기관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울릉]경상북도는 울릉일주도로 사업계획이 확정된지 54년만인 금년 2월 15일 미개설 구간으로 남아 있었던 4.75km중 마지막 터널인 관선2터널을 관통하게 된다고 밝혔다. 울릉일주도로는 1962년 국가재건최고회의의장(박정희)이 울릉도를 순시할 당시 울릉도 종합개발계획의 하나로 일주도로의 개설을 지적하였고, 1963년 3월 8일 제19회 국가재건최고회의 의결로써 개설이 확정되었다. 1976년 8월 일주도로 39.5㎞ 구간을 확정하고 차도개설 공사에 착공하였으며, 1979년 8월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와 저동리 간 2.3㎞ 구간에 첫 버스 운행을 시작하였다. 그후 1995년도 일주도로를 지방도 926호선으로 지정, 사업을 추진하여 2001년까지 내수전에서 섬목 구간 4.75㎞를 제외한 전체 39.8㎞ 도로 구간이 개통되었으나, 울릉읍 내수전∼북면 섬목간 4.75Km는 엄청난 사업비 부담으로 10년이상 중단되었다가 경상북도의 끈질긴 노력의 결실로 2008년 울릉일주도로의 국가지원지방도 승격과 함께 국비 1,276억원을 지원 받아 공사를 다시 추진하게 되었다. 울릉일주도로건설공사는 울릉읍 저동리와 북면 천부리를 잇는 4.75km 구간의 미개통 도로를 개통하
[경북]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6일 오후 6시부터 시행된 전국 우제류 축산농가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등 도내 구제역 차단방역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오후 10시 긴급 심야 대책회의를 주재하며 방역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 일시이동중지명령(Standstill) 우제류 관련 종사자 및 출입차량 2월 6일 18:00시부터 2월7일 24:00시까지(30시간) 이동중지 경북도는 충북 보은(2.5일) 소재 젖소농장에서 구제역 발생 및 전북 정읍에서도 구제역 의심축이 추가 신고됨에 따라 구제역의 도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충북 및 전북지역의 모든 우제류 가축에 대해 반입을 금지 조치했으며, 충북 보은과 접경지역인 김천시와 상주시부터 구제역 추가접종을 실시하며 이후 도내 전 시․군에 추가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충북 보은 발생농장 역학관련 축산농가(김천 19호, 상주 8호) 전체에 대해 전화예찰과 임상관찰을 실시를 했으나 이상이 없었으며, 도내 전 우제류가축 사육농장 및 축산관련시설에 대한 소독 강화 및 집유차량에 대해서는 발생지역(충북)과 별도로 운행하도록 조치하는 등 구제역 바이러스의 도내 유입 방지를 위해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또
[경북]경상북도는 동해안시대의 해양과학교육을 선도할 국립해양과학교육관 건립사업을 오는 3월에 착공해 2020년 6월 개관할 예정이다. 2020년 6월 개관을 목표로 총사업비 1,045억원(국비 926, 지방비 119)을 투입해 경북 울진에 국립해양과학교육관 부지조성과 건축공사를 시행한다. 교육관은 경북 울진군 죽변면 후정해수욕장 인근에 부지 111,000㎡, 건축연면적 12,260㎡, 지상 3층 규모로 건설될 예정이다. 전시?교육시설 포함한 과학관 1동, 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숙박시설 1동, 6m 깊이에서 바다 속 풍경을 조망할 수 있는 해중전망대 1동으로 구성된다. 교육관 전시시설은 ‘해양의 이해’라는 7가지 주제를 기반으로 기초과학과 응용과학 스토리 라인으로 구성해 교육과 재미가 어우러질 수 있도록 전시물과 체험 콘텐츠를 배치할 계획이다. 또한, 해중전망대는 방문객들이 수심 6m 바다 속을 직접 볼 수 있도록 해 한류와 난류가 교차하는 동해의 다양한 어종과 생생한 해저환경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각 구역별 전시콘셉트에 따른 체험학습과 실증적인 해양교육을 뒷받침 할 수 있도록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동해연구소, 경북해양바이
[경주]경주시는 부모의 맞벌이나 한부모 취업가정, 장애부모, 다자녀가정, 기타 양육부담가정 등 양육공백 발생이 있는 가정의 일·가정 양립을 위해 아이돌봄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이돌봄서비스는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12세 이하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서 놀이활동, 식사 및 간식, 등·하원 동행등 안전 및 신변보호처리를 지원하여 부모의 양육부담을 경감하고 시설보육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경주시는 2008년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산학협력단에 아이돌봄지원센터를 개소하여 현재 130여명의 돌보미가 활동 중이며, 이용 아동은 연간 650여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아이돌봄서비스는 시간제와 종일제로 구분되며, 시간당 이용요금은 6,500원으로 이용가정의 소득기준에 따라 정부지원금을 최소 1,625원에서 최대 4,875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종일제 돌봄서비스 대상이 만 24개월 이하에서 만36개월 이하 영아까지 확대됐고, 서비스 이용요금 납부방식이 기존 현금계좌 이체방식에서 국민행복카드 결제방식으로 변경됐다. 아이돌봄서비스에 대한 정부지원금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
[봉화] 봉화군여성단체협의회는 2월 7일(화) 군청 대회의실에서 14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단과 박노욱 봉화군수 및 김제일 봉화군의회의장, 기관·사회단체장, 여성단체협의회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대 이영미 봉화군여성단체협의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봉화군여성단체협의회는 14개 단체 3천여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여성의 능력개발과 사회참여를 통해 여성발전을 도모하고 봉사활동을 통한 밝고 따뜻한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오고 있는 협의회이다. 이영미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여성들이 협력하여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며 봉사정신을 전파함으로써 아름다운 봉화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며, 단체가 좀 더 성숙한 단체로서 지역에서 신뢰와 지지를 받는 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여성지도자들이 리더십과 역량을 펼쳐 가자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또한 이영미 봉화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지역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에 장학기금 일백만원을 기탁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6월 6일 울진군 충혼탑에서 국가를 위해 하나뿐인 고귀한 목숨을 아낌없이 불태우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엄숙히 거행했다. 이번 추념식은 군민들이 보훈을 일상에서 실천하고 미래지향적인 가치로 인식하도록‘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부제:그들이 지켜낸 어제, 우리가 피워낼 내일)’이라는 주제로 개최되었다. 오전 10시 전국에서 동시에 울려 퍼진 사이렌과 함께 시작된 추념식에는 울진군수를 비롯한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국가유공자 및 유족, 학생 대표 등 500여 명이 참석하였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국민의례 △조총 발사 △헌화·분향 및 헌작 △추념사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조총 발사는 육군 제5312부대 1대대 장병들이 실시하였고 헌시는 전몰군경 유족인 김희자 회원이‘그대들은 푸른 단비가 되어’를 낭독했다. 이어 울진군립합창단이 애국가 및 현충일의 노래를 제창했으며 재향군인회 여성회 및 여성예비군소대가 참석자들의 흉화와 장갑 전달, 음료 등을 지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고귀한 생명을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분들을 생각하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6월 10일 울진군청 민원실에서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발생에 대비한 민·관·경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민원업무 처리 중 발생할 수 있는 민원공무원에 대한 폭언·폭행 사건 등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민원공무원을 보호하고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현장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훈련은 행정안전부‘공직자 특이민원응대 매뉴얼’을 바탕으로 특이민원 제지, 비상벨호출, 피해공무원 보호, 민원인 대피 등 단계별 가상시나리오에 맞춰 진행됐다. 특히, 민원실 내 울진경찰서와 연계되어 있는 비상벨 호출에 따라 경찰관이 신속히 출동하여 민원인을 제압하는 실제 상황을 연출하는 등 민·관·경 합동훈련으로 모의훈련 효과를 극대화했다. 울진군은 폭언·폭행 등으로 피해를 입은 민원처리 담당자들에게 신체적·정신적 피해 예방과 치유를 지원하고 안전한 시설 확충을 주 내용으로 하는 울진군 민원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2024년 8월 2일 자로 공포·시행 중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특이민원에 대한 민원 공무원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해, 보다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6월 7일 울진읍 연호공원에서 관내 청소년 및 학부모 3백명이 참여한 가운데‘2025년 울진군 청소년어울림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울진군이 주최하고 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건전한 청소년 문화형성을 위해 청소년동아리 및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를 통하여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 어울림마당에서는 공연 13팀, 체험부스 10팀이 운영됐으며 총 230명의 청소년이 참가했다. 밴드, 댄스, 북 공연 등 다양한 공연과 키링만들기, 이끼 테라리움 만들기, 경제 OX퀴즈 풀기 등 다채로운 체험거리를 제공하여 연호공원을 찾은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울진군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오는 10월 18일 울진읍 연호공원에서 한 번 더 개최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군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 스스로가 기획·운영하는 행사로 청소년의 자율성과 참여의식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며“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자율성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양군의회(의장 김영범)는 6월 10일 오전 10시에 본회의장에서 석보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 청소년 열린의회 본회의 방청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제305회 영양군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방청하며, 영양군 2024회계연도 결산 제안설명, 의원 발의 조례안 제안설명 등을 직접 보고 들으며 의회의 역할과 의사 진행 과정 등을 생생하게 경험했다. 또한 본회의가 끝난 후 의원들과의 만남을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 등 의회 활동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본회의장, 특별위원회실 등 의회 내부를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김영범 의장은 학생들에게 “군의회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영양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오늘 뜻깊은 경험을 바탕으로 큰 꿈을 품고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길 기대하고, 영양군의회도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 마련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격려했다. 영양군의회는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방자치와 민주주의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미래의 유능한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