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경산시(시장 최영조)는 국토 훼손방지 및 화장문화를 장려하고 지역주민의 복지증진과 경제적 부담해소를 위해 올해 1월1일부터 시행중인 화장장려금 지원이 지역민들의 호평속에 순항중이다. 그동안 경산시에는 화장장이 없어 지역 주민들은 대구, 경주 등 타지역의 화장장을 많은 비용을 부담해가며 이용을 해왔으나 1월부터 시행중인 화장장려금으로 인해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경감되고 있다. 현재 시행 한달여 만에 62명의 주민들에게 1,200여만원의 화장장려금이 지급되었으며 현재도 꾸준히 신청이 이어지고 있다. 지원대상은 2017. 1. 1. 이후 사망자부터 적용되며 사망일 1년 이전부터 경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자로, 화장하였을 때 사망자의 연고자에게 지급되며 신청은 화장후 90일 이내 화장장려금 지원신청서·가족관계증명서 등 연고자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사망자 주민등록표초본·화장증명서 및 화장장 사용료 영수증 등을 첨부하여 사망자 주소지 읍·면·동에서 하면 된다. 지원금액은 경산시민이 타지역 화장장을 이용할 경우 그 지역주민이 부담하는 화장료를 제외한 금액의 50%를 지원하게 되며 분묘를 개장해 화장한 경우, 다른 법령 등에 따라 화장 지원금을 받은 경우,
[경주]최양식 경주시장이 13일 저녁 산내면 의곡1리 경로당에서 지역 주민과 공감하고 소통한 후 현장에서 잠을 자는 ‘소통 1박2일 사랑방 좌담회’를 가졌다. 최 시장은 지난 2일부터 안강읍을 시작으로 23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시민과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읍면동 소통마당 강행군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13일 늦은 저녁 산내면을 찾아 청정지역 산내면의 종합발전방안에 대해 주민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에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많은 주민들이 모이는 읍면동 소통마당의 다소 경직된 분위기에서 벗어나 시?도의원, 지역 기관사회단체장과 시 간부들이 사랑방에 둘러 앉아 허심탄회하게 지역발전을 논의하며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발전방안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을 교환했다. 이 날 경로당에 도착한 후 산내특산품인 곤달비를 곁들인 저녁을 함께 먹은 최 시장은 좌담회에 앞서, “곤달비의 향이 너무 좋다”고 운을 땐 후, “경주에서 유일하게 공장이 없는 청정지역 산내의 발전을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재옥 노인회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산골에 위치한 지역 특성 상 열악한 교통 여건과 상하수도, 교량 등 기반시설 확충 등을 집중적으로 거론했다. 우선 최 시장은 벼건조
[안동]안동시가 농촌지역에 최고의 수질을 자랑하는 맑고 깨끗한 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두 팔을 걷고 나섰다. 그동안 석회질 포함으로 수질이 불량하거나 수량이 부족해 생활용수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마을상수도 이용 지역과 수혜자가 많은 지역을 우선순위로 지방상수도 공급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는 예안면 주진리, 남후면 상아?하아리 등 11개 지역에 총 123억원의 사업비로 관로 72㎞, 배수지 5개소, 가압장 1개소를 설치해 980가구에 시 수돗물을 공급했다. 또한, 분산돼 있던 취?정수장 통합 운영을 위해 시행한 임동정수장 통합운영사업 완료로 생산원가 절감은 물론 인건비 절감에 따른 공기업 경영 합리화를 끌어냈다. 이로써 전국 최고 수질을 자랑하는 안동시 수돗물을 시민들에게 저렴하게 공급하고 있으며, 2016년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실태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도 13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상수도 시설을 대폭 확충하고 지방상수도 공급 또한 확대 추진한다. 먼저 안동시 상수도급수구역 확장사업으로 수량부족 및 수질이 좋지 않은 풍천면 구호리, 풍산읍 오미리, 예안면 태곡리 등 11개 지역에 87억원을 들여 관로 49㎞
[영주]영주시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올해 상수도 사업 분야에 국비를 포함해 총 200억원을 집중 투자하기로 하고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6월말 이전 신속집행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올해 상수도 분야 주요사업은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 104억원, 지방상수도 확충사업 19억원, 정수장시설 개선사업 11억원, 노후관 개체사업 30억원, 낙후지역 먹는물 개선사업 3억원, 소규모 수도시설 개량사업 25억원을 비롯해 2016년 2월 농림부로부터 전국 최우수사업으로 선정된 영월군~단양군~영주시를 잇는 3도접경 지방상수도 설치사업 8억원 등 약 200억원의 상수도 예산을 투입해 농촌지역 식수난 해소는 물론이고, 질 좋고 위생적인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수돗물 생산비 증가의 주요 원인이었던 노후 상수도관 개체사업에 30억원을 투입해 유수율 향상을 통한 예산절감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난해 지방상수도 보급률 87.6%를 목표 환경부와 경북도 등 관련 기관을 꾸준히 방문해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국,도비 92억원과 복권기금 1억 5천만원을 확보했다. 주민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상수도 확충 예산을 조기에 집
[안동]안동시의회 총무위원회(위원장 권광택)는 제186회 임시회 기간 중인 2월 13일 주요 사업장 곳곳을 다니며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에 방문하는 곳은 ▲ 안동대학교에 있는 안동영어마을과 롤러경기장, ▲ 개목나루 등 안동댐 일원, ▲ 리틀야구장, 풋살장 등 강변 체육시설 현장, ▲ 전통 빛타래 길쌈마을, ▲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등 6곳이다. 현장에서는 관련 공무원과 관계자들로부터 사업장별 공사 진행상황 및 현황 등을 보고 받고, 철저한 관리·감독과 함께 주민 편의시설 및 주차장 확보 등 보완할 사항에 대해 빠른 개선으로 시민 불편이 없도록 당부했다. 이번 방문은 안동시에서 추진 중인 주요사업에 대해 문제점은 없는지 직접 확인하는 자리로 현장에서 나타난 문제점 등에 대해서는 대안을 마련하여 예산안 심사 등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권광택 위원장은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말이 있듯이 이번 현장 점검을 계기로 주요 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해 안동 발전과 시민 행복 증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북]경상북도는 신청사가 새해 영하의 한파에도 불구하고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어, 2017년 도청신도시가 관광중심도시로 우뚝 설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지난해 신청사를 방문한 관광객 수는 69만여 명으로 신도청 이전 첫해를 맞아 그 수가 크게 증가했으며, 관광객 증가의 가장 큰 요소 중 하나가 바로 ‘시,도민과 함께하는 신도청기행’으로 평가되고 있다. ※ 2017년 1월말 현재 신청사 방문 관광객 수 : 730,268명 - 2016년 699,732명 + 2017년 1월 30,536명 ‘시?도민과 함께하는 신도청기행’은 지난해 11회에 걸쳐 2,200여명이 참가해 웅장한 한옥양식의 신청사, 원당지 수변공원, 천년숲, 검무산 등 명품 신청사를 둘러보고 탄성을 자아냈으며, 그 입소문이 관광객 증가에 한몫을 했다. 또한, 시,도민들에게 경북의 신성장을 이끌어가는 명품 행정도시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켜 주었을 뿐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신청사와 신도시 건설현장투어, 하회마을,병산서원,회룡포,삼강주막 등 지역 주요 명소 탐방과 함께, 안동,예천 지역의 전통,정신문화에 관한 풍수학과 인문학 전문가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한편, ‘신도
[포항]포항시는 현장중심의 밀착 소통을 위해 13일 근로자복지관 덕업관에서 이강덕 포항시장(위원장) 주재로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근로자, 사용자, 공익단체, 시민, 시의원, 포항시, 고용노동부포항지청 등으로 구성됐으며, 협력과 상생의 노사관계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관한 사항을 협의하기 위해 협의회와 실무협의회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는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 개소와 노사관계안정을 위한 정례회로 이강덕 포항시장은 “노사문제는 지역경제와 지역안정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며 “노,사,민,정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북 최초로 상설 사무국이 개소된 만큼, 기관단체간의 협력을 증진하고, 다양한 노동정책을 개발하는 등 포항시노사민정협의회가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노,사,민,정 모두 공동 운영체임을 인식하고 철강산업 재도약과 경제활성화를 위해 노?사?민?정 공동 실천 선언문을 채택했으며, 협의회 활성화 방안으로 △공동선언문에 대한 실천방안 수립 △노·사·민·정 파트너십 교육 및 노사 아카데미 확대 △경제활동 공감대 형성 체험 등을 의결했다. 이밖에도 경제활동 공감대 형성과 노·사·
[영주]영주시(시장 장욱현)가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어려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시는 국내외 정치,경제 환경 불안과 경기침체 장기화에 따라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시키는 등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책을 적극적으로 펼치기 위해 서민경제지원 TF팀을 구성하고 서민생활 안전대책을 추진하도록 했다. 8개부서가 함께하는 TF팀은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한 나눔문화 확산과 경제,일자리, 전통시장 활성화, 농축산 지원 등 4개 분야에 대한 해결책 마련하기 위해 서민생활 안정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13개의세부과제들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먼저 가장 큰 타격을 입을 수 있는 소외,취약계층 지원 강화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 이를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을 활성화하고, 관내 기업과 민간단체 등과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해 사회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과 무료 목욕사업을 추진하는 등 서민생활 안정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최고의 복지라고 할 수 있는 일자리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경제 파급효과가 큰 일자리창출, 서민생활안정 분야의 예산을 상반기에 집중 집행하고, 지속적인 투자유치와 기업투자
[청송]청송군의회(의장 이성우)는 2월13일(월) 제222회 청송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갖고 2월16일(목)까지 4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7년도 군정주요업무계획 보고와 2016회계년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 규약 동의안 외 1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한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주]경주시(시장 최양식)는 귀어,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창업(수산업, 어촌비즈니스업) 및 주택마련 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자는 1년 이상 도시에 거주하다가 읍?면 어촌지역으로 이주한 자로 관련지침에 따라 지원대상자를 선발하며 신청 접수기간은 2월말까지이다. 지원분야는 어선,양식어업, 수산물 가공유통 등 수산분야와 어촌관광, 해양수산레저 등 어촌비즈니스 분야의 창업자금 지원과 어가 주택 매입,신축,리모델링을 위한 주택마련 지원이다. 창업자금은 세대당 3억원 한도 이내이고, 주택마련 지원자금은 세대 당 5천만원 한도 이내로 금리는 연 2%이고, 5년 거치 10년 분할상환 조건이다. 구중모 해양수산과장은 “어촌지역에서 제2의 인생을 설계하고자 하는 많은 분들의 관심 및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해당지역 읍면사무소나 시 해양수산과(054-779-6317)로 문의하면 된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6월 6일 울진군 충혼탑에서 국가를 위해 하나뿐인 고귀한 목숨을 아낌없이 불태우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엄숙히 거행했다. 이번 추념식은 군민들이 보훈을 일상에서 실천하고 미래지향적인 가치로 인식하도록‘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부제:그들이 지켜낸 어제, 우리가 피워낼 내일)’이라는 주제로 개최되었다. 오전 10시 전국에서 동시에 울려 퍼진 사이렌과 함께 시작된 추념식에는 울진군수를 비롯한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국가유공자 및 유족, 학생 대표 등 500여 명이 참석하였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국민의례 △조총 발사 △헌화·분향 및 헌작 △추념사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조총 발사는 육군 제5312부대 1대대 장병들이 실시하였고 헌시는 전몰군경 유족인 김희자 회원이‘그대들은 푸른 단비가 되어’를 낭독했다. 이어 울진군립합창단이 애국가 및 현충일의 노래를 제창했으며 재향군인회 여성회 및 여성예비군소대가 참석자들의 흉화와 장갑 전달, 음료 등을 지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고귀한 생명을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분들을 생각하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6월 10일 울진군청 민원실에서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발생에 대비한 민·관·경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민원업무 처리 중 발생할 수 있는 민원공무원에 대한 폭언·폭행 사건 등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민원공무원을 보호하고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현장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훈련은 행정안전부‘공직자 특이민원응대 매뉴얼’을 바탕으로 특이민원 제지, 비상벨호출, 피해공무원 보호, 민원인 대피 등 단계별 가상시나리오에 맞춰 진행됐다. 특히, 민원실 내 울진경찰서와 연계되어 있는 비상벨 호출에 따라 경찰관이 신속히 출동하여 민원인을 제압하는 실제 상황을 연출하는 등 민·관·경 합동훈련으로 모의훈련 효과를 극대화했다. 울진군은 폭언·폭행 등으로 피해를 입은 민원처리 담당자들에게 신체적·정신적 피해 예방과 치유를 지원하고 안전한 시설 확충을 주 내용으로 하는 울진군 민원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2024년 8월 2일 자로 공포·시행 중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특이민원에 대한 민원 공무원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해, 보다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6월 7일 울진읍 연호공원에서 관내 청소년 및 학부모 3백명이 참여한 가운데‘2025년 울진군 청소년어울림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울진군이 주최하고 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건전한 청소년 문화형성을 위해 청소년동아리 및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를 통하여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 어울림마당에서는 공연 13팀, 체험부스 10팀이 운영됐으며 총 230명의 청소년이 참가했다. 밴드, 댄스, 북 공연 등 다양한 공연과 키링만들기, 이끼 테라리움 만들기, 경제 OX퀴즈 풀기 등 다채로운 체험거리를 제공하여 연호공원을 찾은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울진군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오는 10월 18일 울진읍 연호공원에서 한 번 더 개최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군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 스스로가 기획·운영하는 행사로 청소년의 자율성과 참여의식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며“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자율성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양군의회(의장 김영범)는 6월 10일 오전 10시에 본회의장에서 석보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 청소년 열린의회 본회의 방청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제305회 영양군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방청하며, 영양군 2024회계연도 결산 제안설명, 의원 발의 조례안 제안설명 등을 직접 보고 들으며 의회의 역할과 의사 진행 과정 등을 생생하게 경험했다. 또한 본회의가 끝난 후 의원들과의 만남을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 등 의회 활동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본회의장, 특별위원회실 등 의회 내부를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김영범 의장은 학생들에게 “군의회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영양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오늘 뜻깊은 경험을 바탕으로 큰 꿈을 품고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길 기대하고, 영양군의회도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 마련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격려했다. 영양군의회는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방자치와 민주주의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미래의 유능한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