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새마을회(회장 권동준)는 3월 22일(금) 한국환경공단 영양사업소에서 ‘2024년 숨은자원모으기 경진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숨은자원모으기 경진대회’는 환경보호와 녹색생활 실천 및 선진 군민의식 고취를 위해 새마을회가 중심이 되어 주민과 함께 추진하는 21세기형 새마을운동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마을 곳곳에 버려진 숨은 자원(폐비닐, 폐지, 농약빈병, 고철 등)을 집중 수거 및 매각하여 깨끗한 자연환경을 보전하기 위한 친환경 새마을운동이다. 이날 행사는 각 읍, 면별로 자원을 미리 수집하여 한국환경공단과 지역 고물상에 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얻어진 판매대금의 일부는 사랑 나눔 실천 운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청송군새마을회에 감사하다.”며, “환경보호와 자원재활용 생활화에 군민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새마을회의 지속적인 활동을 바란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봉화군은 지난 20일 노후 상수관망 시설개선 및 유수율 향상을 위해 한국수자원공사와 ‘24년 신규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신규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은 총사업비 395억 원으로 올해 시작해 오는 2029년까지 봉화군 관내 노후 관망정비 117km, 블록구축, 누수탐사 및 정비 등 상수관로를 정비할 계획이며, 올해 사업비는 59억 원이다. 봉화군은 지난 2019년부터 총사업비 83억 원을 투입해 1차 현대화사업(춘양 정수장 개량)을 한국수자원공사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추진 중에 있으며, 올해 6월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금회 사업은 사업대상지에 대해 유수율 85%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노후 상수도 시설개선과 블록구축을 통해 안정적인 급수체계를 구축해 군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주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주민 생활복지를 향상시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4년도 「세계 물의 날」 유공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1일 수상했다. 경북도는 매년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수질개선과 물 관리 정책에 기여한 도내 22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물 관리, 물산업 육성, 상하수도 개선 등 4개 분야 14개 항목에 대해 종합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안동시는 △탈춤공원과 강변도로 등 물이 스며들지 않는 도심지에 LID(저영향개발, Low Impact Development) 기법을 적용해 빗물 침투 및 저류 능력 회복 △식물화분, 투수 블록 설치 등 물순환 선도사업 시행으로 비점오염원 관리, 도시경관 개선, 습도조절을 도모하는 등 기후환경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점과 물산업 육성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을 통해 ‘물순환 선도도시’의 위상을 견고히 하고, 맑은 물 보전과 수자원의 중요성 인식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물의 소중함과 물 절약에 대한 도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2024년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가 안동 세계물포럼 기념센터에서 펼쳐졌다. 경상북도는 21일 안동 세계물포럼 기념센터에서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경북녹색환경지원센터와 함께 물관리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2024년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조현애 환경산림자원국장, 안동시 복지환경국장, 황승만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환경본부장을 비롯한 도내 물 관련 기관 단체, 기업, 환경단체,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깨끗하고 건강한 물 공급과 수질개선에 이바지한 유공 기관(4개 시군), 공무원(5명), 민간인(4명)에 대한 시상과 신규 지정된 물 산업 선도기업에 현판을 수여했다. 이와 함께 올해 물의 날 주제인 ‘함께 누리는 깨끗하고 안전한 물’이라는 주제의 퍼포먼스를 진행해 깨끗하고 안전한 물 관리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부대행사로 진행된 ‘경상북도 물 산업 선도기업 홍보부스’에서는 ㈜세계주철, ㈜한결테크닉스 등 도내 물 산업 선도기업 10개 사가 개발한 다양한 제품을 시연하고 신제품을 선보였다. 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에서 주관한‘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024년 임업ㆍ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 신청·접수를 4월 1일(월)부터 4월 30일(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임업직불금을 받으려는 임업인은 산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ㆍ면에 등록신청서를 제출하여야 하며, 올해부터는 직접 방문하지 않고 4월 1일부터 ‘임업-in 통합포털(https://pay.foco.go.kr)’에서 간편하게 온라인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임업직불금 신청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및 의성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산림청 연중 전화상담센터(☎1588-3249) 또는 의성군청 산림녹지과와 읍·면사무소로 연락하면 상세한 안내와 자료를 받을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임업직불금 혜택에서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미리 자격요건과 구비서류를 확인하여 신청 기간 내에 직불금을 신청해 주시기 바라며, 임업직불금 지급을 통해 임업인의 소득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건조한 봄철을 맞아 산불예방을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개조 33명, 읍면 산불감시원 78명을 선발해 운영하는 등 산불없는 영양군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산불은 주로 2월~5월 중 영농폐기물, 생활폐기물 등을 소각한 불씨가 산으로 번지며 주로 발생하는 만큼 군민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영양군 산림녹지과에서는 산불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부주의로 인한 산불발생을 줄이기 위해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발생에는 실화자에 대해 끝까지 조사해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며 산림 100m 이내에서 소각하다 적발될 경우 무관용 대응으로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영양군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을 동원해 수시로 관내 산불위험지역을 예찰 중이며 산불계도와 예방활동을 중점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대부분의 산불이 부주의로 발생하는 만큼 우리의 소중한 산림자원을 지키기 위해 군민들께서 항상 조심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며 “우리의 산과 숲을 지키기 위해 산불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양 장구메기습지의 국가습지보호지역 지정 및 람사르습지 등록을 위한 주민공청회가 석보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장구메기습지는 영양군 석보면 포산리 해발550m에 자연적으로 조성된 산지형 습지로, 472종의 다양하고 희귀한 동식물들이 서식하는 등 생물다양성이 풍부하고, 삵·담비 등 6종의 멸종위기야생생물이 발견되어 우수습지로 가치를 인정받았다. 영양군은 생태적가치가 높은 장구메기습지를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하기 위해 국가습지보호지역 지정과 람사르습지 등록까지 동시에 추진 중에 있다. 이번 공청회에는 지역주민, 토지소유자, 환경부, 대구지방환경청, 경상북도청, 국립생태원 등 5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습지 지정계획 및 보전계획, 습지의 우수성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도 함께 청취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우리의 소중한 생태자원인 장구메기습지를 보전하고, 현명하게 이용하려면 무엇보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참여가 중요하다. 영양군과 주민이 협력하여 장구메기습지의 생태적가치를 보전하고 알려, 생태관광의 거점 지역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양군 입암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우재윤), 새마을부녀회(회장 장명숙)는 새봄을 맞이하여 3월 18일(월) 9시 선바위 관광지 인근을 중심으로 관내 환경정화를 위한“새마을 줍깅데이”캠페인을 실시했다. "줍깅"은 걷거나 뛰면서 길가의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의미하는 신조어로, 이번 캠페인에서 참가자들은 선바위 관광지부터 청암교에 이르는 도로와 하천변에서 생활 쓰레기와 영농 폐기물 등을 다량 수거하여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에 일조했다. 이번 활동에는 30여 명의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우재윤 회장과 새마을부녀회 장명숙 회장은 “이번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더욱 쾌적한 봄을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인수 입암면장은 “봄철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이번 활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울진 산림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하여 코레일관광개발(주)(이하 코레일)과 산림관광 활성화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산림관광 활성화 사업은 코레일 테마열차를 활용하여 울진에 관광객을 유치하는 사업으로, 백암산림치유센터, 금강송에코리움, 구수곡 자연휴양림에 방문하여 숲체험 및 치유프로그램 등을 받을 수 있는 여행 상품이다. 특히 지난 2월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축제 개최 기간 중에는 산림관광과 축제를 연계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뿐만 아니라 왕피천 공원, 죽변 해안스카이레일, 등기산 스카이워크와 불영사 등도 함께 방문 유도하여 울진 고유 관광지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 이러한 산림관광 활성화 사업은 관광객들의 높은 만족도(재방문의사 약 90%, 2023 설문조사결과)를 보였으며, 앞으로 봄 여행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군의 관광 슬로건인 『대한민국의 숨, 울진』의 힐링(쉼)이미지와 산림(숲)콘텐츠를 연계한 관광상품을 활성화하여 울진을 경북 대표 산림관광 지역으로 브랜드화 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22일 내 나무를 갖고, 심고, 가꾸는 것에 대한 분위기 조성 및 참여를 유도하고자 군민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진행되는 것으로 평해읍 생활체육공원 오전 10시(선착순 1,000명), 울진읍 연호공원 오후 2시(선착순 1,400명)에 나무 나누어 주기를 진행할 계획이며, 산림조합의 수목 후원과 울진군 종합자원봉사센터 및 평해읍 여성의용소방대의 봉사지원이 함께한다. 배부 수목은‘가시 없는 음나무, 에메랄드그린, 소나무’또는‘왕 자두나무, 화이트핑크셀릭스, 소나무’이며 두 가지 안 중 한 가지를 선택하면 된다. 선택한 수목 종류에 따라 입장권을 배부하며, 입장권을 받은 군민은 순차적으로 나무를 수령 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를 통해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에 대한 군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숲과 나무의 가치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최태림 경상북도의회 의원(의성, 국민의힘)은 지난 10월 2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사)한국유권자중앙회 ‘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사)한국유권자중앙회와 함께하는 포럼이 공동 주최하는 ‘지방자치 의정대상’은 유권자의 시각에서 한 해 동안 탁월한 의정활동을 펼치며 지방자치 발전에 헌신한 전국 지방의회 의원들을 엄격히 심사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최태림 의원은 제12대 경북도의회 의원(기획경제위원회, 전반기 행정보건복지위원장)으로 재임하며, 도민의 삶과 직결되는 현안을 해결하고 미래지향적 정책을 제시하는 등 지방자치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 의원은 「경상북도 인공지능 윤리기반 조성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여 AI 기술 부작용 예방과 도민 권익 보호를 위한 선제적 기틀을 마련했으며, 「경상북도 농공단지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하여 산불 피해 및 노후 농공단지의 실질적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등 민생 입법 활동에 앞장섰다. 또한, 제356회 도정질문을 통해 경북 초대형 산불 발생 시 고령층 대피 시스템의 미비점과 문화유산 복구 대책의 부재를 날카롭게 지적하고 실질적인 대안을 촉구했으며, 대구경북통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협)은 2025년 10월 27일(월), 울진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중회의실)에서 울진 관내 초등학교 늘봄지원실장 및 늘봄행정실무사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2학기 늘봄전담인력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2025학년도 2학기 늘봄전담인력 역량 강화 연수는 늘봄지원실장과 늘봄행정실무사의 업무 역량 강화 및 직무 만족도 향상에 중점을 두었으며, 늘봄전담인력 간 소통 활성화 및 협업 기반 마련을 목표로 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업무 스트레스 해소와 늘봄학교 업무 담당자 간의 소통 강화를 위해 도자기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울진교육지원청 이기협 교육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늘봄전담인력 여러분께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여유를 갖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실질적인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포항시는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를 기념해 APEC 정상회의 주간에 ‘포항불꽃쇼’ 행사를 영일대해수욕장과 송도해수욕장에서 각각 개최한다. 메인 행사인 ‘불꽃&드론쇼’는 29일 오후 7시 영일대해수욕장(빛의 시계탑) 일원에서 ‘우리가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내일’을 주제로 축제의 포문을 연다. 이날 행사는 KBS2 불후의명곡 10주년 우승팀인 이희문 오방신과, 유명한 힙합가수이자 DJ인 카주쇼타임의 무대공연으로 시작해 포항문화재단에서 제작한 ‘이아피(IYHFY)’의 로보틱스 퍼포먼스가 산업도시 포항의 강인한 생명력,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굳건한 의지를 표현한다. 이어서 드론아트쇼가 포항의 상징물 및 APEC 개최 기념 메시지를 담아 연출되고 마지막으로 불꽃쇼가 APEC 정상회의 주제를 음악과 불꽃으로 형상화해 영일대해수욕장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서브 행사인 ‘송도 낙화놀이’는 11월 1일 오후 7시 30분 송도 해수욕장(송도여신상) 일원에서 진행되며 두문리낙화놀이보존회가 200m 와이드 전통 불꽃놀이를 선보이고, 캘리그라피·퓨전국악 공연과 미니불꽃쇼가 더해져 현장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킨다. 이 행사는 인근에서 오는 31일부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10월 28일(화) 지역사회 중심의 중독 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설치된 ‘안동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최용성 센터장)’의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을 가진 ‘안동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ㆍ도박ㆍ마약ㆍ인터넷게임 등 다양한 중독 문제의 예방과 상담ㆍ재활 지원을 통합적으로 수행하는 공공 정신건강 증진 전문기관으로, 안동시가 송인의료재단 대성그린병원에 위탁해 운영한다. 개소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과 시의원, 수탁기관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센터소개 ▲경과보고 ▲축사에 이어 유관기관 간 업무 협력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중독문제의 예방에서 회복까지, 시민에게 따뜻한 손을 내미는 희망의 공간이 되어줄 것”이라며, “중독으로 고통받는 개인과 가족들이 온전하게 회복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시는 4대 중독(알코올ㆍ도박ㆍ마약ㆍ인터넷게임)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생애주기별 중독 예방 교육, 인식 개선 활동, 집중 상담 및 사례관리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중독예방관리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