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경산시(시장 최영조)에서는 투자기업에게 효율적인 정보 제공을 통하여 우수한 기업이 경산에 투자 할 수 있도록 ‘경산시 기업투자 정보’책자를 제작하여 각종 기업투자유치 설명회 및 박람회 등 기업체 유치 활동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며 더불어 본청 및 읍면동 민원실에 비치 하여 홍보하고 있다. ‘경산시 기업투자 정보’책자에는 경산시의 일반현황과 우수한 투자환경, 대규모 산업단지 및 분양중인 경산지식산업지구, 2017년 하반기 분양예정인 경산4일반산업단지의 유치업종과 분양예정가 등 상세 내용이 안내 되어 있으며 경산의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부상할 경산도시첨단산업단지, 화장품 특화단지 소개 및 중소기업 기원시책과 국내외 투자기업에 대한 맞춤형 인센티브 내용도 수록되어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힘차게 도약하는 4차 혁명산업 선도 도시, 첨단산업과 청년이 융화된 젊음의 도시 경산발전을 선도할 유망기업 유치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주]경주시는 노후된 시설인 탑동정수장 정수지를 현대화하는 사업을 지난 3월 완료하고, 시운전을 모두 마친 후 신설된 정수지를 통해 물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탑동정수장은 일 최대 3만톤을 생산하여 구 시가지 및 내남면 일원 5만 여명의 시민에게 수돗물을 공급하는 상수도시설로서, 정밀안전점검 결과 정수지의 노후에 의한 안전성 결여와 누수로 정비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던 곳이다. 이에 따라 시는 2015년부터 57억원을 투입하여 노후시설 정비 및 시설을 현대화하고 금년 3월에 신설 정수지 설치사업을 완료 후 시운전을 거쳐 맑은 물을 공급하기 시작했다. 공진윤 맑은물사업소장은 “이번 탑동정수지 시설물의 현대화를 통하여 수돗물 생산원가를 절감하고 무엇보다도 구 시가지 및 내남면 지역 5만 여명의 시민에게 보다 더 양질의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봉화]경북 봉화군(군수 박노욱)은 4월 7일(금) 경북도청 본관1층 다목적홀에서 개최된 2016년 도정시책추진 우수 부서 및 시·군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여했다. 경북도정 역점시책 시·군평가는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9개 분야의 정부합동평가와 도정 역점 시책인 일자리 창출, 투자유치 등 5개 분야의 실적을 통합해 행정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이다. 군은 이번 시상식에서 우수 트로피와 포상금 5백만원 그리고 상 사업비 1억원을 받았다. 봉화군은 작년 도약상에 이어 문화·가족, 환경산림, 중점과제, FTA대응농업경쟁력강화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박노욱 봉화군수는 “2016 시·군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전 직원들이 맡은 업무에서 최선을 다한 노력의 결실”이며, “이번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2017년도 평가 실적 제고를 위해 평가 대응 체계를 조기에 가동하고 있으며,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청송군은 4월 6일(목) 군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2017년 제2차 청송군축제추진위원회 회의’ 에서 제31회 주왕산수달래축제 프로그램 및 예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수달래축제는 오는 4월 29일(토)부터 4월 30일(일)까지 2일간 주왕산국립공원 일원에서 ‘세계지질공원 청송의 봄’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전국 수달래 꽃 줄 엮기 경연대회를 대표 프로그램으로 수달래 제례, 수달래 꽃잎 띄우기, 청송세계지질공원 홍보 및 체험, 청송한지 체험, 관광객 대상 즉석 노래자랑 등 다양한 참여·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청송군 대표사찰 대전사(혜휴 주지스님)는 청송군 축제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축제기간 중 축제장 스템프 투어에 참여한 탐방객을 대상으로 문화재 관람료를 면제해 주는 이벤트를 마련해 축제 체험프로그램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연계행사로 진행되는 ‘K-water와 세계유교문화재단이 함께하는 청송 수달래 캠핑축제’는 4월 28일부터 4월30일까지 전국 137팀의 캠핑객이 참여해 축제장 방문뿐만 아니라 캠핑 성지 청송의 입지를 재확인 할 예정이며 세계유교문화재단과 안동MBC가 공동 주관하는 ‘라디엔티어링’은 라디오 방송을 나침반
[경북]경상북도는 6일 예천군 문화회관에서 김장주 행정부지사, 이현준 예천군수, 도의원 및 예천군 의원, 보건의료 단체장, 예천지역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울하세요? 함께 이야기 합시다!’라는 슬로건으로 ‘제45회 보건의 날’기념식을 가졌다. ※ 세계보건기구(WHO)는 기구 창립기념일(1948.4.7)을 '세계보건의 날'로 제정했으며, 우리나라는 1973년부터 보건의 날을 지정해 기념행사 실시 4월 7일 보건의 날을 맞아 도민들의 건강생활실천 의식을 고취시키고 지역사회의 건강증진 기반을 다지는 계기로 삼고자 보건의 날을 기점으로 1주일을 보건주간으로 정하고 시.군별로 각종 보건 및 건강관련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예천 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예천군여성합창단 합창, 예천군보건소 여성운동동호회팀 공연과 예천색소폰동호회 연주, 선린대학교 학생들의 심폐소생술 플래쉬몹 등 다양한 식전행사를 가졌다. 또한, 부대행사로는 고혈압 및 당뇨 예방, 금연, 호흡기질환예방, 아토피예방, 에이즈예방.홍보, 정신건강 등 폭 넓은 건강증진체험관이 마련돼 행사장을 찾는 도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보건의 날을 맞이해 지역보건
[영양]제8기 영양군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 이정화)는 2017년 4월 6일 영양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출범식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영양군공무원직장협의회는 영양군청 소속 공무원으로 구성된 조직(회원수 470여명)으로 2003년 3월 28일 출범해 15년차를 맞이하고 있으며, 그간 영양군청 회원들의 복리 증진, 노사화합을 통한 근무 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날 출범식에는 권영택 영양군수, 김시홍 영양군의회 의장, 김상욱 공무원노동자단체 경북협의체 회장, 경북 시군 직장협의회 및 노조 회장단, 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해 제8기 영양군직장협의회 출범을 축하하고 지난 3년간 회장을 역임한 오광욱 제 6, 7기 회장과 임원진들에게 큰 박수를 보냈다. 제8기 영양군공무원직장협의회 이정화 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신뢰받는 공직사회 구현,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 회원들의 권익보호는 물론, 군민과 함께하는 청렴한 공직사회가 되도록 최선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양]영양군(군수 : 권영택)은 2017. 4. 5(수) 안동대학교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농·특산물 및 천연물 자원을 활용한 기능성 바이오산업 기반구축과 활성화를 위하여 산·학·관이 참여하는 업무협약을 체결 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2016년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역 천연자원 기반의 바이오 기능성 소재개발 및 사업화 지원』을 목적으로 3년간(2016~2018) 추진하는 사업으로서 1년차(2016년)에는 영양에서 생산된 홍고추 추출액을 이용해 개발한 음료(레듀·레듀 홍고추 발효초)와 슬리밍 화장품 제품, 수출 전략형 카레 김치, 고추잎 김치 및 절임류를 개발하였으며, 시제품이 출시되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이 기대되고 있는 등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영양군에서는 이번 협약을 통하여 안동대학교, 교촌치킨 자회사인 BHN바이오와 연계하여 영양고추의 다양한 기능성 소재개발(소스류, 건강증진 식품) 및 제품화, 학술 및 연구활동 교류, 식·의약품 및 화장품 시장 공동 개척 등에 협력하기로 하였으며, 이를 통하여 농업노동력 고령화와 FTA체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양고추산업의 새로운 활로 모색으로 전국 최고의 명성과 품질을 자랑
[영주]경북 영주의 ‘서천 벚꽃길’이 봄꽃 향연을 준비하고 있다. 낮엔 화사한 꽃빛 그대로 시선을 빼앗고, 밤엔 조명과 어우러져 또 다른 운치를 선사하기 때문에 낮과 밤이 모두 황홀경을 선사한다. 매년 이맘때면 서천변을 따라 4.5km구간에 만개한 벚꽃이 장관을 이룬다. 힘들게 멀리 가지 말고 집근처, 직장 근처에서 흐드러지게 피는 벚꽃길로 망설이지 말고 가볍게 발걸음을 옮겨보면 어떨까? 영주시 가흥1동주민센터(동장 김두희)는 올해도 ‘서천 벚꽃길’ 삼판서 고택에서 제1가흥교 구간(2km)에 야간 조명등을 설치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야간 조명등으로 6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 만개한 벚꽃을 환상적인 분위기로 연출해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영주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가흥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권석영)는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 제공을 위해 오는 7일 저녁 삼판서 고택 아래 마련된 야외무대에서 소규모 밴드를 초청해 시민들을 위한 공연을 개최한다. 2010년부터 서천둔치에서 매년 벚꽃축제가 개최되었으나 올해는 대통령 선거 관계로 예년과 같은 큰 행사를 개최할 순 없지만 서천제방 양쪽으로 빽빽이 들어선 벚나무에서 봄바람에 휘날리는
[봉화]봉화군은 4월 4일(화) 봉화목재문화체험장에서 한명구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관내 유관기관, 산림관련 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봉화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소나무재선충병의 효율적인 방제방안 및 방제현장에서의 각종 애로사항 및 문제점들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우리지역으로 확산되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을 억제하기 위한 상호협력과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명구 부군수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지속적이고 철저한 예찰이 중요하다” 며 “유관기관 및 단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봉화군은 현재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되지 않은 지역이며, 군내로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하여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예방나무주사 95ha와 산물정리사업 25ha 등의 방제사업을 실행하였고, 발생지와 가까운 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지상 및 항공예찰을 병행 실시하여 확산을 억제해 나갈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산]경산시(시장 최영조)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미래 먹거리 특화사업을 선점하기 위해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시는 5일 시청 상황실에서 대구경북연구원 김병태 경제산업연구실장을 비롯한 연구위원들을 초청하여 미래 발전을 견인할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전략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김호진 부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공무원과 대구경북연구원 연구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 미래 신성장산업 5대전략’을 소개하고, 각 전략별 핵심과제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에서는 현재 세계적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또한 블루오션 시장을 개척하여 미래 신산업을 육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5대전략 산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그 5대전략 내용을 보면, 사물인터넷(loT),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미래형기술과 창의를 융합하여 신산업을 창출하는 4차산업혁명 선도 도시,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며 지속 발전 가능한 청색기술산업 중심도시, 지역특화산업인 화장품산업과 패션테크 융복합산업을 육성하는 美-뷰티 도시, 고령화 대비 첨단복합의료 인프라를 구축하는 휴먼의료도시 ? 지역적 특성을 활용한 창의인재를 육성하는 청년희
경상북도는 9일 경주화랑마을에서 2025 APEC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시민 실천 운동인 ‘K-MISO CITY’ 선포식을 개최했다. K-MISO CITY 프로젝트(이하 K-MISO 운동)는 경상북도가 2025년 APEC을 계기로 대한민국이 초일류 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시민운동으로, 미소(MSO)는 나의 혁신적이고 스마트하며 개방적인 도시(My Innovative Smart Open City)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와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APEC범시도민지원협의회 위원과 경주시민 등 500여 명이 선포식에 참석했다. K-MISO 운동은 삼국통일의 주역이자 포용성과 개방성을 가진 국제도시였던 경북 경주를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시민의식, 사회문화, 인프라 등 사회의 모든 부분을 혁신해 스마트하고 개방적인 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한 사회 혁신 모델이자 새로운 시민운동으로 5대 핵심과제를 제시했다. 5대 핵심과제는 ①아름답고 친절한 문화 도시 ②안전하고 쾌적한 시민 도시 ③세계인과 함께하는 매력적인 관광 도시 ④첨단기술이 융합된 스마트 도시 ⑤세계인과 함께하는 국제도시 등으로, 아름답고 친절한 문화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협) 위(Wee)센터(센터장 김진탁)는 6월 5일(목) 「2025학년도 학업중단예방위원회」 및 체험연수를 관내 학업중단숙려제 프로그램 연계협력 기관인 울진봄날애햇살에서 진행하였다. 2025학년도 울진교육지원청 학업중단예방위원회는 울진교육지원청 위(Wee)센터 관리자 및 전문상담 인력, 울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업무담당자, 울진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SPO) 및 학대예방경찰관(APO) 등 총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최근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따라 학생들의 다양한 학업중단 요인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단순한 복귀율 중심의 접근을 넘어 학생 개인의 정서적, 사회적 회복력을 높이는 방안을 집중 논의하였다. 또한 디지털 기기 과의존, 학습동기 저하, 또래 관계 갈등 등 학업중단의 잠재적 요인을 조기에 진단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 및 회복적 생활교육 적용 방안이 주요 안건으로 다루어졌다. 특히 이날 학업중단예방위원들은 수경재배 테라리움 만들기 체험에 직접 참여하여, 자연 소재를 활용한 감성적 체험이 학생들의 정서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직접 경험하였다. 자연과의 교감이 정서 안정과 스트레스
포항시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강덕 시장 주재로 ‘2025 포항국제불빛축제 최종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축제 주관기관인 포항문화재단을 비롯해 포항남부경찰서, 포항해양경찰서, 포항남부소방서,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KT 등 20여 개 유관기관이 참석해 축제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보고회에서는 행사장 안전대책, 교통, 주차장 운영방안, 통신 및 위생관리, 미비점 보완 사항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축제 일정이 대통령 선거 일정으로 연기된 만큼 보다 내실 있는 준비로 축제의 완성도를 높여갈 방침이다. 이강덕 시장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빈틈없는 준비와 철저한 현장 운영으로 내실 있는 축제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모든 부서와 유관기관이 맡은 역할을 끝까지 책임 있게 수행해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2025 포항국제불빛축제’는 ‘맑은 시대 빛나는 일상’을 슬로건으로 국제불꽃쇼, 드론라이트쇼, 시민퍼레이드, 불빛콘서트, 라이트아트웨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본격 메인 축제가 진행되기에 앞서 14일부터 빛 조형물과 미디어 아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6월 6일, 충혼탑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추념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해 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 지역 기관ㆍ단체장, 국가유공자 및 유족, 시민 등 약 1,500여 명이 참석해 조국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른 아침부터 지역 학생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충혼탑 입구에서 태극기를 흔들며 보훈 가족과 참석자들을 맞이했고, 오전 10시 정각 사이렌에 맞춰 묵념으로 행사가 시작됐다. 이어 △조총 발사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헌화 및 분향 △권기창 안동시장의 추념사 △추모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돼,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추념사에서 “나라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친 선열들의 거룩한 희생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밑거름”이라며, “안동시는 그 숭고한 정신을 잊지 않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이 존경받는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