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포항시가 11일 전국 최초로 지진대피 웹 지도를 구축완료하고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모바일 서비스를 시행한다. 시는 지난해 9월 12일 경주 지진이후 지진 재해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를 위해 전국 최초로 홈페이지에 통한 지진대피 지도를 구축했다. 지진대피 웹 지도 서비스는 포항시 전역 415개소의 지진옥외대피소 중 동지역 96개소를 먼저 포항시 홈페이지와 포항시 재난안전대책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동네별로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PC뿐만 아니라 태블릿, 모바일 등 모든 디바이스로 접속가능 해 언제 어디서든 지역의 가까운 지진옥외대피소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지진대피 웹 지도를 통해 대피장소 정보 뿐 아니라 지진발생 시 행동요령, 상황별 행동요령, 관련 유관기관 전화번호, 대피장소 정보 등 지진재해에 대한 다양한 정보도 함께 구축했다. 지난 3일부터 우선적으로 시내 동지역에 대해 지진옥외대피소 안내판을 설치하고 있으며, 5월 중에 설치 완료할 예정이다. 포항시는 6월까지 읍·면지역에도 순차적으로 안내표지판 설치와 웹 지도 구축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지진 발생 빈도가 높아졌고 지난해 경주 지
[안동]안동시에서는 4월 1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6기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 위촉장 전수식 및 간담회를 가졌다. 이들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은 생활밀착형 아이디어 발굴과 제안, 국민불편해소, 정책 모니터링과 함께 나눔․봉사활동 등에 참여한다. 모니터단은 지난 2009년부터 운영해 왔으며, 올해는 20명의 시민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에서 모니터단은 시민들의 생활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앞장서고, 각종 정책제안과 봉사활동도 활발하게 전개할 것을 다짐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발대식에서 모니터들에게 위촉장을 전수하고, “시민들과 공무원들 사이에서 가교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 5기 모니터단은 15명이 참여해 시민들의 일상생활에서 불편해소를 위한 각종 제안과 민원제보 활동을 활발히 펼쳤으며, 무료급식 자원봉사 등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양]경북 영양군(군수 권영택)은 산불방지 종합대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하여 2017. 4. 12~13, 19~20 4일간 한국 산불방지기술협회 주관하에 산불담당공무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등 150명을 대상으로 산불방지 전문·기본·예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등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적극적인 산불예방 및 진화활동을 추진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영양군수는 “올해는 맑고 건조한 날이 많고 예년보다 기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갑작스런 기온 상승으로 대형산불에 대한 위험지수가 높아지고 있는 시기”라며 “산불예방의 중요성 인식과 효과적인 산불예방을 위하여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청송군농업기술센터(이상준 소장)는 귀농인의 안정적 정착유도 및 농업·농촌의 활력도모를 위한 귀농,귀촌 기초과정 교육생 35명, 선도-신규농가 현장실습 교육생 20명(10팀), 총 55명의 교육생 모집을 완료했다. 귀농귀촌 기초과정 교육은 귀농·귀촌을 위한 마인드 정립, 귀농정책, 농가경영기법, 기초영농기술, 현장실습 등의 내용으로 4월 17일부터 6월 초까지 총 9회, 40시간의 교육을 실시하며, 수강료와 실습비는 전액 무료다. 또한 선도-신규농가 현장실습 교육은 귀농한지 5년 미만이거나 40세 이하의 신규농업인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선도농업인과 귀농인을 멘토·멘티로 팀을 구성하여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선도농가 농장에서 실습위주로 진행하며 영농기술 전수 기회제공 및 농업소득 기반마련을 돕는다. 이상준 소장은 “이번 귀농귀촌 교육은 작목선정의 애로, 전문적인 농업기술의 부족, 지역민과의 융화 등 농업현장에서 겪을 어려움을 최소한으로 줄여주기 위한 영농정착 수준별 교육이다. 청송군에 귀농한 농업인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주] ‘서천 벚꽃길에 유모차부대가 떴다.’ 영주시보건소(소장 강석좌)가 출산과 양육에 대한 긍정적인 시민인식 개선과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이색적인 캠페인을 열어 화제가 되고 있다. 시는 지난 10일 서천 벚꽃길에서 출산가정 부모와 유모차 30여대가 참여하는 ‘아이가 영주의 희망’이란 주제로 유모차 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출산장려 홍보 캠페인 방식에서 탈피해 올바른 걷기 운동 지도와 유모차를 이용한 효과적인 운동법을 배운 뒤 서천 벚꽃길 2km를 유모차를 끌고 걷는 이색적인 출산장려 캠페인 행사다. 행사에 참가한 가흥동 박모씨는 “벚꽃이 만개한 서천 벚꽃길에서 사회적인 문제로 부각되는 저출산 극복 캠페인 행사에 참여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며 행복한 시간을 만끽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영주시보건소는 임신에서 출산까지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매일아침 건강한 아이의 울음소리로 넘쳐나는 영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행복한 임신을 돕기 위한 모자모건사업으로는 임산부영양제지원, 난임부부시술비지원, 고위험산모의료비 지원, 미숙아 의료비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아이낳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한 출산장려사업은 출산장려금지
[울릉]울릉군은 4월 10일 계명대학교 본관 제 1회의실에서 최수일 울릉군수 ,신일희 총장, 울릉군 및 계명대학교 관계자가 참가한 가운데 향토생활관 협약식(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경북대, 영남대, 대구대에 이어서 네 번째로 지역출신학생들이 안전하게 향토생활관에서 생활하면서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교육이외의 분야에도 상호협력하여 좋은 파트너 관계를 맺는 계기를 마련했다. 신일희 총장님은 울릉군의 지원과 관심에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 울릉군 학생들이 계명대학교에 많이 입학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수일 울릉군수는 울릉군 학생과 학부모를 대신해 협약식을 준비해준 총장님과 관계자분께 감사를 드리고 울릉군의 학생들이 계명대학교에 많이 입학할 수 있도록 도움을 달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양]영양군(군수 권영택)은 10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풍력발전단지 조성과 관련하여 군민께 드리는 말씀의 내용’으로 기자회견을 가졌다. 기자회견을 개최하게 된 배경에 대해서 권영택 영양군수는 “풍력발전 사업의 유치는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국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에 이바지하기 위해 추진한 것”이라고 말하면서, “작금의 현실을 보면 풍력발전단지 조성을 적법한 절차 없이 진행되고 있는 것처럼 폄하하고, 지역발전은 등한시한 채 개발자체를 반대하는 소수인에 의해 진실이 사리지고 유언비어가 난무하여 더 이상은 안된다는 생각에 풍력발전사업에 관한 반대주장에 대해 해명을 하고 앞으로의 계획을 군민여러분에게 밝혀 드리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풍력발전단지 현황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는 “현재 영양군에 추진되거나 진행 중인 풍력발전기 현황은 총130기이며, 완공되어 상업 운전 중에 있는 것이 59기이며, 공사진행 중인 것이 27기(양구리 22기, 무창리 5기)이며 행정절차가 진행 중인 것이 44기이다. 행정절차가 진행 중인 44기를 제외한 이외의 사항에 대해서는 추가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영양군수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풍력발전과 관련한 반대 주장에 대해 객관적
[예천]도청 이전 2년차를 맞아 경북의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예천군에서는 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유관기관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에, 도청신도시 유치 예정 주요 기관 중 하나로 꼽혔던 경북지방합동청사가 지난 5일 기획재정부에서 열린 총사업비 조정 협의회에서 경북지방합동청사 신축사업을 확정했다. 경북지방합동청사 신축사업은 올해 6월 입주기관 실태조사를 시작으로 10월 기본설계에 들어가 2018년 8월경에 착공하고 2019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 신축에 들어가는 경북지방합동청사는 도청신도시 건설사업지구 내 업무지구 21~26 블럭에 사업비 243억 원을 들여 대지면적 10,000㎡, 연면적 10,427㎡의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그동안 예산이나 중앙부처간 업무 협의 등으로 사업 확정에 조금의 어려움이 뒤따랐으나 이번 신축 사업 확정으로 도청신도시 조기 활성화에 청신호가 켜졌다. 경북지방합동청사에는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 예천군선거관리위원회, 안동보훈지청, 대구경북지방 병무청 안동복무관리센터 등 4개 기관이 입주할 예정이며 총 155명이 근무하게 되므로 기관 유치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
[영양]영양군에서는 영양군 관내 청렴군민감사관을 대상으로 2017년 4월 7일 금요일 15시부터 18시까지 영양군청 대회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오도창 영양부군수가 주재한 가운데 청렴군민감사관 1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주요영양군정소개, 청렴시책 특별강좌 등으로 구성되어 진행되었다. 특히 청렴시책 특별강좌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안동YMCA 강서구 사무총장을 초빙하여 청렴시책 및 청탁금지법의 주요사례에 대하여 강의하였으며, 청렴군민감사관을 포함하여 영양군 공직자 70여명도 강의에 참석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오도창 영양부군수는 “청렴군민 감사관은 민과 관의 가교로서 지역사회의 공공복리 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하여 지역사회발전의 동반자로서 소통과 협력을 당부하였다. 청렴군민 감사관제도는 2005년부터 시행되어 왔으며 영양군 관내 읍면별 2명씩 활동하면서, 생활현장의 위법ㆍ부당사항 및 각종 불편ㆍ불만사항의 신고, 민원인에 대한 불친절행위신고, 군정발전 및 민원행정제도개선 등에 필요한 사항 협조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주]영주시는 20개업소 35개 홍삼가공품이 지난해 11월부터 도입한 홍삼가공품 품질인증제 ‘인증마크’를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현재까지 품질인증 제품은 풍기정품인삼제조창(허정민), 풍기힘찬인삼영농법인(김민수), 풍기기원홍삼제조원(신대현), 풍기인삼마을제조창(김승식), 보경홍삼(김보경), 천기인(김세현), 참살이(유정순), 본가명품홍삼정(정규원), 조은하루홍삼원(김한진), 한농연영주시연합회영농조합법인(황장규), 중앙인삼영농조합법인(신두연), 삼영농원인삼직판장(원성윤), 풍기인삼농협(권헌준), 청삼영농조합법인(김효수), 연화홍삼제조원(한상익), 풍기한림홍삼원(김동욱), 친환경풍기인삼(김창우), 풍기153홍삼제조원(김경호), 미풍정홍삼제조원(홍정미), 풍기인삼영농조합법인(장병철) 등 20개 업소에서 생산한 35개 가공제품이다. 영주시 홍삼가공품 품질인증제는 가공업체에 따라 제품 성분과 품질이 다른데다 가격도 많은 차이를 보임에 따라 우수성을 인정받지 못하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에 들어갔다. 품질인증제는 쾌적한 주변 환경과 깨끗한 시설에서 생산된 제품을 정부가 공인한 기관에서 성분검사에 합격하면 영주시장이 품질을 인증하는
경상북도는 9일 경주화랑마을에서 2025 APEC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시민 실천 운동인 ‘K-MISO CITY’ 선포식을 개최했다. K-MISO CITY 프로젝트(이하 K-MISO 운동)는 경상북도가 2025년 APEC을 계기로 대한민국이 초일류 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시민운동으로, 미소(MSO)는 나의 혁신적이고 스마트하며 개방적인 도시(My Innovative Smart Open City)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와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APEC범시도민지원협의회 위원과 경주시민 등 500여 명이 선포식에 참석했다. K-MISO 운동은 삼국통일의 주역이자 포용성과 개방성을 가진 국제도시였던 경북 경주를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시민의식, 사회문화, 인프라 등 사회의 모든 부분을 혁신해 스마트하고 개방적인 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한 사회 혁신 모델이자 새로운 시민운동으로 5대 핵심과제를 제시했다. 5대 핵심과제는 ①아름답고 친절한 문화 도시 ②안전하고 쾌적한 시민 도시 ③세계인과 함께하는 매력적인 관광 도시 ④첨단기술이 융합된 스마트 도시 ⑤세계인과 함께하는 국제도시 등으로, 아름답고 친절한 문화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협) 위(Wee)센터(센터장 김진탁)는 6월 5일(목) 「2025학년도 학업중단예방위원회」 및 체험연수를 관내 학업중단숙려제 프로그램 연계협력 기관인 울진봄날애햇살에서 진행하였다. 2025학년도 울진교육지원청 학업중단예방위원회는 울진교육지원청 위(Wee)센터 관리자 및 전문상담 인력, 울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업무담당자, 울진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SPO) 및 학대예방경찰관(APO) 등 총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최근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따라 학생들의 다양한 학업중단 요인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단순한 복귀율 중심의 접근을 넘어 학생 개인의 정서적, 사회적 회복력을 높이는 방안을 집중 논의하였다. 또한 디지털 기기 과의존, 학습동기 저하, 또래 관계 갈등 등 학업중단의 잠재적 요인을 조기에 진단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 및 회복적 생활교육 적용 방안이 주요 안건으로 다루어졌다. 특히 이날 학업중단예방위원들은 수경재배 테라리움 만들기 체험에 직접 참여하여, 자연 소재를 활용한 감성적 체험이 학생들의 정서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직접 경험하였다. 자연과의 교감이 정서 안정과 스트레스
포항시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강덕 시장 주재로 ‘2025 포항국제불빛축제 최종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축제 주관기관인 포항문화재단을 비롯해 포항남부경찰서, 포항해양경찰서, 포항남부소방서,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KT 등 20여 개 유관기관이 참석해 축제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보고회에서는 행사장 안전대책, 교통, 주차장 운영방안, 통신 및 위생관리, 미비점 보완 사항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축제 일정이 대통령 선거 일정으로 연기된 만큼 보다 내실 있는 준비로 축제의 완성도를 높여갈 방침이다. 이강덕 시장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빈틈없는 준비와 철저한 현장 운영으로 내실 있는 축제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모든 부서와 유관기관이 맡은 역할을 끝까지 책임 있게 수행해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2025 포항국제불빛축제’는 ‘맑은 시대 빛나는 일상’을 슬로건으로 국제불꽃쇼, 드론라이트쇼, 시민퍼레이드, 불빛콘서트, 라이트아트웨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본격 메인 축제가 진행되기에 앞서 14일부터 빛 조형물과 미디어 아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6월 6일, 충혼탑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추념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해 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 지역 기관ㆍ단체장, 국가유공자 및 유족, 시민 등 약 1,500여 명이 참석해 조국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른 아침부터 지역 학생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충혼탑 입구에서 태극기를 흔들며 보훈 가족과 참석자들을 맞이했고, 오전 10시 정각 사이렌에 맞춰 묵념으로 행사가 시작됐다. 이어 △조총 발사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헌화 및 분향 △권기창 안동시장의 추념사 △추모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돼,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추념사에서 “나라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친 선열들의 거룩한 희생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밑거름”이라며, “안동시는 그 숭고한 정신을 잊지 않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이 존경받는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