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2일 먼저 인사하기 문화 확산을 위해‘먼저 인사합시데이’실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평소에 소원했던 분들에게 먼저 인사를 전해보자는 메시지로 전개되었다. 전통 시장을 이용하는 손님들을 대상으로 보름달에 소원 쓰기 이벤트를 마련하는 등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예절의 기본은 어디서나 반갑게 먼저 인사하는 것이다”라며“‘먼저 인사합시데이’캠페인을 통해 인사하기가 일상 습관으로 이어져서 마주치는 분들 모두가 행복한 울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은 먼저 인사하기가 일상화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제33회 경북도민생활대축전이'이 울진에서 22일부터 3일간 대장정에 들어갔다. 경북 22개 시군 생활체육 동호인 8천여 명이 참여하여, 울진군 일원 등 31개 경기장에서 총 23개 종목의 경기가 치러진다. 군은 지난 4월에 치러진 경북도민체전에 이어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 또한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뛰어라 희망울진, 날아라 경북세상’이라는 대회 슬로건 아래 울진만의 차별화된 축제를 준비했다. 개회식은 대회 첫날인 22일 오후 5시 울진종합운동장에서‘가장 맑은 숨, 울진’이라는 주제로 열였다. 이번 개회식에서는 시군 선수단 입장식을 따로 진행하지 않는 대신, 선수단과 관람객이 개회식과 축하공연을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방식으로 전환하였고, 참석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기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 특히, 수소경제벨트의 중심 울진에서 가장 맑은 숨을 누리는 경북 22개 시군을 전문무용수들의 주제공연을 통해 펼쳐보이고, 생활체육을 대표하는 4개 종목의 대표선수가 성화 점화에 참여하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김용임, 양지은, 박지현 등 국내 인기 트로트 가수의 축하공연 무대가 울진의 밤을 뜨겁게 달구었다. 이 밖에도 당일 관내 지역예술인들의 버스킹공연이 오후
울진군 후포면(면장 장신중)은 지난 18일 후포공설시장에서 추석을 앞두고 서민경제 안정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공무원, 유관기관 및 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장보기 행사는 전통시장의 상권 활성화를 위하여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와 울진사랑카드 사용 등 지역 상권 살리기에 동참하여 민생안정 및 서민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공무원 및 기관, 단체들이 솔선수범 참여하여 행사가 진행되었다. 아울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석맞이 울진사랑카드 인센티브 지급 15% 확대로,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장신중 후포면장은“이날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훈훈한 추석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여 인정 넘치는 후포면으로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1일을 끝으로 한수원 (주)한울본부, 울진군공무원노동조합, 울진군 공공노조협의회와 합동으로 진행한 10개 읍·면을 직접 찾아가는 예취기 합동 수리 봉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예취기 합동 수리 봉사 순회는 4개 단체 26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하였다. 2005년부터 시작하여, 매번 평균 1,500대가량을 정비, 점검했다. 올해는 작년보다 60여 대 많은 1,547대의 예취기를 수리, 점검 및 정비하는 성과를 올렸다. 추석 전 예취기 사용 빈도가 늘어나는 시기를 맞아 이번 수리 봉사로 주민들이 불편함이 없이 예취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안전 교육을 병행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예취기 합동 수리 순회 기간동안 안전사고 없이 군민들의 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한 봉사자 모두에게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8일 출향 기업인 ㈜더랜드 김완식 회장이 후포면 각 마을 및 20개소 경로당에 위문금과 물품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더랜드 김완식 회장은 1990년부터 건축사업에 뛰어들어 현재 서울에서 부동산 개발회사인 ㈜더랜드를 경영하고 있다. 지난 2007년부터 지금까지 후포7리 고향마을에 꾸준하게 기부를 이어온 김완식 회장은 2021년부터 후포면 어르신들을 위해 후포면 15개 리 전체 마을에 발전기금을 전달해왔다. 2022년부터는 15개 리와 20개소 경로당에 각각 200만원씩 기부금을 전달하고 세대별로 5만원 상당의 한과를 기부하여 추석 명절 한가위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지역 어르신들께 큰 기쁨이 되고 있으며, 고향마을인 후포7리에는 특별히 어르신들 위해 별도의 위문금도 전달했다. 올해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각 마을별 6명씩 어르신 100여 명을 초청하여 후포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뷔페 식사를 제공하고 위문금 전달 및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위문 금액은 기부 물품인 5만원 상당의 한과 200박스를 포함한 1억원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고향을 위해 매년 잊지 않고 위문금 등 물품을 기부해주어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6일 울진국민체육센터에서 손병복 울진군수, 임승필 군의회 의장, 김원석 경북도의원, 안순자 군의원 등을 비롯한 내빈과 학습자, 문해교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인 문해행사‘2023 등불을 밝혀라! 도전골든벨’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성인 문해교육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찾아가는 등불교실과 초등학교 학력 인정 보배학교 교육생들이 참가하여 그동안의 학습 성과를 선보이는 뜻깊은 행사이다. 성인 문해교육은 가난하고 어려운 시절, 학업을 포기해야 했던 어르신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울진군에서 진행하는 교육과정으로, 2023년 현재 11개소 146명 교육생들이 수강하고 있다. 도전골든벨 행사는 2012년부터 2019년까지 매년 진행하였으나,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하게 되어 더욱 뜻깊고 즐겁게 진행되었다. 청지회(회장 장재영)에서 주관하는 등불교실 교육생들은 객관식, 주관식 등 다양한 유형의 골든벨 문제 풀이를 척척 풀어내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그리고 단순히 문제 풀이뿐만 아니라, 오카리나 연주, 가요·춤공연, 한마당 잔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교육생들이 그간 학업 스트레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8일 후포수협 회의실에서 지역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수산물 월요 미식회의(현장 간부회의)를 가졌다. 수산물 월요 미식회의는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군청에서 매주 월요일 하던 간부회의 장소와 시간을 변경하여, 현장에서 간부회의 후 지역 수산물을 활용한 오찬을 하는 행사로 기획되었다. 죽변에서의 높은 호응과 관심에 이어, 군수와 간부 공무원을 비롯한 직원 및 후포수협, 어업인 대표 등은 이날 현장 간부회의를 마치고 회 초밥과 무침회 등 다양한 지역 수산물로 이루어진 점심 식사와 함께 수산물 판매 동향을 파악하고 의견을 나누며 지역 어업인과 수산물 상가 회원을 격려했다. 손병복 군수는“방사능 검사체계 강화를 통한 수산물 안전성 확보와 함께 지속적으로 수산물 소비 촉진에 힘쓰고, 유가 상승 등 이중고를 겪고 있는 지역 수산업계를 감안하여 추가적인 지원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은 수산물 소비 촉진 계획에 따라 오는 22일부터 열리는「제33회 경북도민 생활체육 대축전」개막식에 울진의 신선 수산물 홍보와 함께 한 컵 물회 무료 시식 행사를 준비 중이며, 경영난 해소를 위한 어업 분야 지원 확대 등 수산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3일부터 대군민 인사하기 문화 확산을 통해 소통과 화합으로 군민이 행복한 희망울진 조성에 기여하고자‘먼저 인사하기’챌린지를 시작했다. 해당 챌린지는 먼저 인사하기 실천을 다짐한 기관 및 단체가 다음 참여 기관 및 단체를 지목하며 이웃 간의 정을 나누고 안부를 묻는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방식이다. 이번 챌린지에서 첫 주자인 손병복 군수가 다음 참여 기관으로 울진군의회와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를 지목하면서 화합의 시작을 알렸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인사는 사람 사이의 관계 맺음이다”며“이번 챌린지를 통해 울진군에 먼저 인사하는 문화가 더욱 확산되어 서로 화합하는 지역사회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추석을 앞두고 서민경제 안정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오는 27일까지 울진 바지게시장 등 7개 전통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에서는 전통시장 장날을 이용하여 공무원과 유관 기관·단체 임직원들이 솔선수범 참여하여 대목장의 혼잡을 피하면서 실질적으로 상인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시간을 분산하여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물가안정, 원산지 표시 등 홍보 캠페인도 병행하여 안전하고 신뢰받는 전통시장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아울러 울진군은 추석을 맞아 9월 한 달간 울진사랑카드 인센티브 혜택 한도를 15%로 확대해 대형마트나 인터넷 쇼핑몰 등 새로운 업태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앞으로도 많은 주민이 전통시장을 이용하고, 관광객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시설 현대화사업과 시장 상인들의 역량강화가 중요하다”며“전통시장 공모사업 추진 등 전통시장이 살아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3일 제33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 최종 운영계획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장, 관실과소단장, 읍면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3회 도민대축전 최종 운영 및 제반 사항 보고 등 도민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최종 점검하는 자리였다. 제33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은 오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울진종합운동장 외 종목별 경기장에서 22개 시군 선수와 임원 1만여 명이 참여하는 생활 체육인의 축제의 장으로, 울진군은 선수 및 임원 500여 명이 참여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군민 모두가 합심하였기에 제61회 경북도민체전을 성료할 수 있었다”며“제33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 역시 혁신과 미래가 있는 희망 울진에서 300만 도민이 함께하는 희망 대축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는 12월 1일 이철우 도지사가 국회를 방문해 송언석·김병기 원내대표와 박형수·이소영 예결위 간사 등 여야 주요 인사들을 모두 만나, 2026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위한 막바지 총력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국회 방문은 최근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에이펙(APEC) 정상회의의 성과를 지역 발전으로 이어가기 위한 후속 행보로, 국회 예산심의가 막바지에 접어든 중요한 단계에서 경상북도의 핵심 현안사업 예산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이철우 도지사는 경북의 주요 사회기반시설(SOC) 확충 사업을 비롯해 세계경주포럼·APEC(에이펙) 기념관 조성 등 ‘포스트 APEC(에이펙)’ 특별지원, 그리고 산불피해 복구와 피해지역 재창조 사업의 국비 확대 필요성을 집중적으로 설명하며, 여야를 초월한 협력과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에이펙(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북의 국제적 위상과 역량을 강조하며, 이를 기반으로 ‘경주를 글로벌 문화·관광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후속사업’ 추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또 ▲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포항~영덕)와 최근 예타 통과된 ▲ 구미~군위 고속도로 등 지역 핵심 교통망 확충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2월 1일(월) 서울 중구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장관 면담에 참석해, 남북9축 고속도로(영천~양구) 조기 건설을 요청하는 10개 시·군 공동건의문을 공식 전달했다. 이번 면담은 남북9축고속도로 추진협의회 소속 강원·경북 10개 시·군이 함께 마련한 자리로, 협의회는 지난 정기총회에서 확정한 건의문을 바탕으로 ‘제5차 고속도로 건설계획(국가 고속도로망 중장기 계획)’에 남북9축을 중점사업으로 반영해 줄 것을 정부에 요청했다. 남북9축 고속도로는 강원 양구에서 경북 영천까지 내륙을 관통하는 국가 기간교통축으로, 동북내륙권의 구조적 불리함을 해소할 핵심 인프라로 평가된다. 강원·경북 10개 시·군은 2023년 7월 ‘남북9축 고속도로 추진협의회’를 창립한 이후 국토교통부의 강원내륙 고속도로 사전타당성 연구용역 착수('23.7.)와 경북권(영천, 청송, 영양, 봉화) 사전타당성 조사 추가 착수('23.10.) 등 남북9축 고속도로 건설에 사활을 걸고 있다. 이보다 앞선 2020년부터는 관계 시·군 실무회의와 공동 건의문 채택을 비롯해 중앙부처·국회·광역단체 면담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2024년에는 조기 건설 청원(만인소)
존경하는 포항시민 여러분! 그리고 김일만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제327회 제2차 정례회에 2026년도 예산안을 제출하며, 마지막 시정연설을 드리게 되어 감회가 깊습니다. 민선 6기 취임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4천여 일이 넘는 시간 동안, 포항은 수많은 도전과 위기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전진하며, 산업과 환경, 문화와 복지 등 도시 전반에 많은 변화를 이뤄냈습니다. 지난 12년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 온 변화의 여망들이 하나둘 결실을 맺어 온 시간이었으며, 그 성과는 저 개인의 의지나 노력만으로 이룰 수 있는 일은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함께 시정을 고민하며 협력과 지지를 보내주신 포항시의회, 지역 국회의원과 도의원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였으며, 위기의 순간마다 개인의 안위보다 포항의 미래를 생각하며 분연히 일어나 힘을 더해주신 위대한 포항 시민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함께 해주신 모든분들께 가슴 깊이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임기 초를 돌이켜보면, 지속 가능한 도시의 미래를 위해 산업 구조를 다변화하는 것이 시급한 과제였습니다. 그에 따라 이차전지, 바이오, 수소, 3대 신산업을 뿌리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였고, 전국 최초로 세 분야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신효광)는 2025년 11월 26일(수), 제359회 제2차 정례회에서 해양수산국 및 농축산유통국 소관 2026년도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실시했다. 이번 예산안 심사는 사업의 실효성, 지역 적합성, 중장기 계획과의 연계성 등 종합적인 시각에서 진행되었으며, 의원들은 여러 핵심 사업에 대해 구체적이고 날카로운 분석과 대안을 제시했다. 해양수산국 예산안 심사에서 최병준 의원(경주)은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과 북극항로 개척이라는 중대한 시점에서 해양수산국의 2026년도 예산이 전년 대비 줄어드는 것은 해양 산업의 발전 방향과 상충된다는 지적하며 선제적이고 전략적인 투자 확대를 요구했다. 김재준 의원(울진)은 생분해성 어구 관련 예산이 정체된 상황을 언급하며 10년간의 중장기 추진계획 수립을 요구했다. 또한 매년 수천 톤에 달하는 폐어구가 해양에 방치되고 있는 현실을 해결하지 않고서는 수산업의 미래도 담보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서석영 의원(포항)은 수십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정화운반선이 연간 7회에 불과한 운항 실적을 보이고 있는 점을 들어 예산 낭비를 질타하였다. 또한 시대 변화에 부응하는 독도 홍보정책으로의 전환과 함께 환동해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