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영양고추유통공사(사장 김장래)는 6월9일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회와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빛깔찬 고춧가루 직거래판매를 위한 MOU체결을 했다. 이날 영양군에서는 영양군수, 영양군의회 의장, 영양고추유통공사 관계자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회 임직원40명이 참석을 했다.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회와 직거래판매 MOU체결을 하게 된 계기는 2016년7월15일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서울시회 직거래판매 MOU체결을 계기로 빛깔찬 고춧가루의 신뢰도와 우수성을 인정받아 경기도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회는 산하 20개지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MOU체결을 계기로 인적 네트워크 인프라를 활용하여 APT입주민들 대상으로 우수한 농산물을 적극적으로 홍보 및 직거래 판매하기로 하였다. 영양고추유통공사는 햇초 출시를 고려하여 7월부터 경기도회 20개지부에 대해서 순회적으로 방문하여 적극적으로 홍보 및 판매를 하기로 했다. 김장래 영양고추유통공사 사장은 “이번 MOU체결을 통해 FTA체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고추생산 농가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고품질 명품화된고추생산에 전념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판단되며 이를 통해 안정적인
[포항]포항시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 포항의 도약’을 주제로 지속발전가능한 환동해 중심도시 포항을 위한 4차 산업혁명 대응 포럼을 개최했다. 4차 산업혁명 대응 포럼은 새로운 산업정책 동향, 스마트공장, 스마트 혁신 등 포항의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지역전략을 도출하고 지원하는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토론의 장을 만들고자 포항시와 포항테크노파크 정책연구소가 함께 주최했다. 이 날 포럼에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문명호 포항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박성호 포항산업과학연구원장, 김기홍 포항테크노파크 원장, 이종봉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장, 박철휴 한국로봇융합연구원장 등 R&D기관과 포항상공회의소, 철강산업단지관리공당 등의 기업체의 산학연 관계자들이 참석해 4차 산업혁명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고 대응전략을 논의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시대는 지금까지 다른 전혀 새로운 시각에서 접근하는 능동적이고 창의적 사고가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며 “포항의 산업 생태계가 한 단계 도약하고 이를 통해 성공적인 미래 도시로 나아가도록 전략을 도출하고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주제토론자로 나선 김선배 산업연구원
[경북]새 정부 출범 이후 벌써 4번째 북한의 미사일 발사로 한반도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경상북도가 민.관.군.경 합동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나섰다. 경북도는 7일 오전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용 도지사, 정재학 50사단장, 박화진 경북지방경찰청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39명이 참석한 가운데 ‘2분기 경상북도 통합방위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적의 미사일.화생방.핵 위협에 대비하기 위한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대응 방안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됐으며, 위협에 대비한 주민통제 및 소산, 경보 전파, 교육 훈련 등의 단기과제와 인구 밀집지역에 대한 방호 시설 확충, 119 특수구조단 장비 구축 등의 장기과제 논의를 통해 도민의 안전을 위한 구체적인 해법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경북도는 ▲ 경주시와 울진군 위주로 실시하고 있는 방사능 방재교육의 도 전역 확대 시행, ▲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민방위훈련, 을지연습 시 화생방.핵 공격 대피 훈련 추가 실시, ▲ 119 특수구조단의 위험지역 내 구조 활동 향상을 위한 물자 및 장비 등의 보강, ▲ 방사능에 노출된 먹거리의 안정성 확보를 위한 방사능 측정기 및 방독면 연차적 확대 보급 등을 통해 물샐틈없는 비상대비
[영양]6월 5일 영양군청 소회의실에서는 오도창 부군수 주재로 투산시 국제교류단과 영양군 홈스테이 가정 학생 및 학부모, 2017년 미국 어학연수단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영양군과 미국 투산시 교육청과의 국제교류 협약(Tucson Korea Ambassador Program)에 따른 2017년 미국 투산시 국제교류방문단 셰퍼드 중학교 학생들의 영양군 방문을 환영하는 행사가 개최되었다. 오도창 부군수는 환영사를 통하여 투산시 교류단의 영양군 방문을 환영하며 양국의 학생들이 상호 방문 행사를 통하여 서로의 문화를 체험하고 많은 경험을 나누고 이렇게 이어진 인연이 학생들이 앞으로 살아가는 데 소중한 인연으로 우정을 이어나가면 좋겠다는 말과 함께 앞으로도 꾸준한 교류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하였으며 셰퍼드 중학교 제시카 해리스 교감은 환영사에 답하여 본인을 비롯한 선생님들과 학생들을 영양에 초대해주시고 환영해주신 데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투산에서 태어나 한번도 외국에 나가보지 못한 학생들에게 다른 나라의 문화를 경험하고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해 주신 데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앞으로도 상호방문이 꾸준히 이어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전했다.
[봉화]경상북도 김관용 도지사가 6월 5일(월) 오전, 봉화군 봉성면에 우박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찾아 현장점검을 하고 피해 농민을 위로하였다. 이날 현장점검은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박노욱 봉화군수와 함께 직접 방문해 피해 농가를 위로하는 한편 의견청취 후 우박피해에 대해 관련대책을 논의했다. 지난 6월 1일 12시 40분경 갑자기 내린 우박으로 봉화읍을 비롯한 7개 읍·면에 18㎜의 강우와 직경 1.5~3.0㎝ 크기의 우박이 쏟아져 사과 1,258ha, 수박 323ha, 고추 964ha 등 총 2,993ha의 피해를 입었다. 이에 따라 군은 피해 농가에 대한 긴급 병해충 방제를 실시하고 농작물 사후관리 요령을 농가에 지도하는 한편, 빠른 시일 내 피해농가에 신속한 재난지원금 지급 및 복구지원이 될 수 있도록 정밀조사를 시행하고 정확한 피해내역을 확정할 계획이다. 김관용 도지사는 “피해농가에 대한 정밀조사 추진 후 신속하게 국비지원을 요청하고 경북도와 중앙이 유기적 협력방안을 모색을 통해 하루 빨리 농가가 경영 정상화에 이를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말했다. 박노욱 군수는 “피해농가가 누락되지 않도록 조사에 철저를 기하고, 신속한 복구
[영주]영주시는 오는 7월 14일까지 ‘2018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제안’을 공모한다. 영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편성 과정에 시민의 직접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시민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직접 선정하는 ‘시민이 주인인 예산제’이다. 주민참여예산 사업 제안의 공모 분야는 생활주변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소규모 단년도 투자사업 또는 주민의 복리증진과 주민화합을 이룰 수 있는 사업, 기타 시정발전을 위한 사업 등이다. 사업공모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시청 민원실,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사업제안서를 작성·제출하거나, 인터넷 (영주시 홈페이지-시민참여-주민참여예산제-예산참여)을 통해 제안 할 수 있다.접수된 주민참여예산사업은 소관부서별 실무검토 및 분과위원회 심의 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거친 뒤 2018년 예산안에 반영 되어 시의회에 제출된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예산은 주인인 시민을 위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사용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시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주민참여예산제의 내실있는 운영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영주시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
[포항]포항시가 새정부에서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이는 정부 규제개혁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업 및 생활 속 규제개혁 과제 발굴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시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부서담당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규제개혁 과제 발굴 지침 회의」를 갖고 기업 활동을 저해하거나 주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각종 규제개혁 과제 발굴에 나섰다. 주요 발굴 대상은 舊도심 또는 舊산업단지 활용을 저해하는 규제, 기존의 유휴부지 활용을 제한하는 규제, 소상공인이나 소기업 활동 및 창업 등을 제한하는 규제, 기업투자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 등이다. 또한, 교통·자동차, 주·정차 단속, 상·하수도, 의료·복지, 소음, 생활민원, 생활체육 등 주민들의 생활에 불편을 주는 각종 ‘생활 속 규제’ 등도 발굴 대상이다. 시는 규제 발굴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1부서 1규제 발굴’과 함께 우수과제 발굴 공무원에게는 인사상 특전 등 인센티브를 부여해 조직 구성원의 자발적인 규제개혁 의지를 높이는 한편 향후 대시민 공모를 통한 ‘시민과 함께하는 규제개혁 과제 발굴’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에 발굴된 과제는 자체심사 및 보고회를 통해 시차원
[경주]화랑도의 발상지 경북 경주에 신라 화랑의 정신과 문화를 재조명하기 위한 '화랑마을'이 조성된다. 의회정치에 비견되는 화백제도를 비롯해 충·효·의를 기반으로 문무를 겸한 전인교육으로 인재를 양성했던 화랑도 정신, 원효의 호국 일심 화쟁사상, 그리고 조선 후기 경주 용담정을 중심으로 만민평등을 설파했던 최제우의 동학사상 등 고대 국가 형성기부터 조선 후기에 이르기까지 우리 민족정신의 요체가 될 수 있는 위대한 사상과 정신들이 모두 경주에서 발아됐다. 특히, 화랑의 정신과 문화는 국가발전의 원동력이 되었을 뿐 아니라 우리 민족의 정신계몽과 교육제도의 혁신을 이끌어 줄 수 있는 가장 소중하고 가치 있는 정신적 이념이며 실천 덕목으로 오늘날 정신문화의 시대가 요구하는 고귀한 우리의 문화유산이다. 경주시는 이러한 민족정신의 원류인 화랑의 정신과 문화를 현대적 시각에서 재조명하여 글로벌 체험교육과 관광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교육·관광·휴양단지 조성을 위해 신화랑풍류체험벨트 ‘화랑마을’을 조성하고 있다. 이 사업은 문체부의 3대 문화권사업의 핵심 선도사업으로 총사업비 1,009억원(국비 595, 도비 80, 시비 334)의 예산을 투입하여 석장동 산 105
[봉화]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회장 청송군수 한동수)는 민선6기 제16차 정기회의를 5월 30일(화) 봉화군에 위치한 국립백두대간 수목원에서 개최했다. 박노욱 봉화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7년 만에 봉화에서 시장군수 협의회를 개최하게 된 것에 대하여 환영의 뜻을 전하고 새로이 문을 연 국립백두대간 수목원이 전국 최고의 산림 연구 및 관광지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도로변 지자체 홍보광고물 표시완화 및 양성화 건의” 등 3건의 정부 건의사항과 각 시군별 홍보사항 등 당면현안에 대해 토의를 했다. 회의 후 참석자들은 친환경 전기버스 트램을 탑승하고 식물유전자원을 국가적 차원에서 관리하는 씨드볼트를 관람하는 등 수목원을 견학하는 기회도 가졌다. 한편, 경북 시장·군수 협의회 정기회의는 도내 23개 시군의 장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2개월에 한번 씩 시·군을 순차적으로 순회하면서 공통 관심사항과 시군의 상생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를 한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주]경주시(시장 최양식)에서는 2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바다주간을 맞이하여 첫날인 29일 ‘제22회 바다의 날 기념식’을 감포읍 감포항 일원에서 성대하게 열었다. ‘바다의 날(5월 31일)’은 통일신라시대 장보고가 청해진을 설치한 날로써 바다와 해양산업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해양수산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1996년에 처음 지정돼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함께 하는 동해바다 다시 뛰는 동해바다'라는 주제 하에 동해 바다시대 개막으로 동해안 발전권 종합계획을 추진하고, 경북의 미래를 바다와 연계해 나가자는 의미에서 실시했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주시가 주관하는 이날 기념식에서는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한 초청인사와 시민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식전행사로 경상북도와 경주시 홍보영상 상연을 시작으로 만파식적 퓨전 음악 연주 및 신라오기 속독 공연이 이어져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속독 공연은 경주시에서만 유일무이 하게 볼 수 있는 공연으로, 어업인들이 풍요와 안영 속 행복을 기원하는 모습을 생동감 넘치고 박진감 있게 표현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속독공연에 이어 기념식과 도·시 유공자 포상, 환영사, 기념사
경상북도는 9일 경주화랑마을에서 2025 APEC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시민 실천 운동인 ‘K-MISO CITY’ 선포식을 개최했다. K-MISO CITY 프로젝트(이하 K-MISO 운동)는 경상북도가 2025년 APEC을 계기로 대한민국이 초일류 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시민운동으로, 미소(MSO)는 나의 혁신적이고 스마트하며 개방적인 도시(My Innovative Smart Open City)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와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APEC범시도민지원협의회 위원과 경주시민 등 500여 명이 선포식에 참석했다. K-MISO 운동은 삼국통일의 주역이자 포용성과 개방성을 가진 국제도시였던 경북 경주를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시민의식, 사회문화, 인프라 등 사회의 모든 부분을 혁신해 스마트하고 개방적인 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한 사회 혁신 모델이자 새로운 시민운동으로 5대 핵심과제를 제시했다. 5대 핵심과제는 ①아름답고 친절한 문화 도시 ②안전하고 쾌적한 시민 도시 ③세계인과 함께하는 매력적인 관광 도시 ④첨단기술이 융합된 스마트 도시 ⑤세계인과 함께하는 국제도시 등으로, 아름답고 친절한 문화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협) 위(Wee)센터(센터장 김진탁)는 6월 5일(목) 「2025학년도 학업중단예방위원회」 및 체험연수를 관내 학업중단숙려제 프로그램 연계협력 기관인 울진봄날애햇살에서 진행하였다. 2025학년도 울진교육지원청 학업중단예방위원회는 울진교육지원청 위(Wee)센터 관리자 및 전문상담 인력, 울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업무담당자, 울진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SPO) 및 학대예방경찰관(APO) 등 총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최근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따라 학생들의 다양한 학업중단 요인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단순한 복귀율 중심의 접근을 넘어 학생 개인의 정서적, 사회적 회복력을 높이는 방안을 집중 논의하였다. 또한 디지털 기기 과의존, 학습동기 저하, 또래 관계 갈등 등 학업중단의 잠재적 요인을 조기에 진단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 및 회복적 생활교육 적용 방안이 주요 안건으로 다루어졌다. 특히 이날 학업중단예방위원들은 수경재배 테라리움 만들기 체험에 직접 참여하여, 자연 소재를 활용한 감성적 체험이 학생들의 정서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직접 경험하였다. 자연과의 교감이 정서 안정과 스트레스
포항시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강덕 시장 주재로 ‘2025 포항국제불빛축제 최종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축제 주관기관인 포항문화재단을 비롯해 포항남부경찰서, 포항해양경찰서, 포항남부소방서,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KT 등 20여 개 유관기관이 참석해 축제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보고회에서는 행사장 안전대책, 교통, 주차장 운영방안, 통신 및 위생관리, 미비점 보완 사항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축제 일정이 대통령 선거 일정으로 연기된 만큼 보다 내실 있는 준비로 축제의 완성도를 높여갈 방침이다. 이강덕 시장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빈틈없는 준비와 철저한 현장 운영으로 내실 있는 축제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모든 부서와 유관기관이 맡은 역할을 끝까지 책임 있게 수행해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2025 포항국제불빛축제’는 ‘맑은 시대 빛나는 일상’을 슬로건으로 국제불꽃쇼, 드론라이트쇼, 시민퍼레이드, 불빛콘서트, 라이트아트웨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본격 메인 축제가 진행되기에 앞서 14일부터 빛 조형물과 미디어 아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6월 6일, 충혼탑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추념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해 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 지역 기관ㆍ단체장, 국가유공자 및 유족, 시민 등 약 1,500여 명이 참석해 조국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른 아침부터 지역 학생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충혼탑 입구에서 태극기를 흔들며 보훈 가족과 참석자들을 맞이했고, 오전 10시 정각 사이렌에 맞춰 묵념으로 행사가 시작됐다. 이어 △조총 발사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헌화 및 분향 △권기창 안동시장의 추념사 △추모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돼,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추념사에서 “나라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친 선열들의 거룩한 희생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밑거름”이라며, “안동시는 그 숭고한 정신을 잊지 않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이 존경받는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