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안동상공회의소(회장 이경원) 지식재산센터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진한)는 경북도민의 우수 아이디어를 통한 성공적인 창업에 일조하고, 양 기관의 단계별 지원을 통한 체계적인 창업기업 성장지원을 위해 7월 4일 오후 2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2층 혁신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 협약을 통해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을 위한 체계적인 성장지원 프로세스 구축을 바탕으로, 예비창업자들의 우수아이디어 발굴 및 구체화, 권리화및 3D프린팅 지원, 창업시 필요한 멘토링 제공은 물론, 창업보육공간 및 시설사용 등에 이르기 까지 창업에 대한 체계적이고 단계적 협력지원을 추진키로 했다. 또한 안동지식재산센터에서 추진하는 IP 창업Zone의 전문교육 프로그램과 교육장 등 시설활용에 대해 상호협력하고, 창업과 관련한 사업 등의 공동 연구 및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경북도민들이 우수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창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경원 안동상공회의소 회장은 “취업난과 일자리 창출이 그 어느 때 보다 시급한 시점에서 우수 아이디어를 실제 창업으로 연계시켜 주는 이러한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이번 업무협약은
[포항]7월 한여름 밤에 펼쳐지는 최고의 축제인 ‘포항국제불빛축제’가 드디어 이달 말로 성큼 다가왔다. 오는 26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30일까지 형산강체육공원과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펼쳐질 이번 축제는 ‘포항의 빛, 하늘을 날다’라는 주제로 관객들을 만난다. 특히 올해 축제에는 시민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업그레이드된 국제불꽃쇼와 더 화려해지고 웅장해진 개․폐막 공연을 준비해 지난해보다 하루 늘어난 5일간의 축제를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앞서 6월 모집한 ‘시민축제기획단’이 프로그램을 기획과 홍보, 운영에 직접 참여해 포항시민과 함께 축제를 만들어가고 있으며, 포항시민으로서의 향토심과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성황리에 마친 ‘시민 화합 1,000인 대합창’을 전야제 ‘도약하는 포항’에서 재연하기로 했다. 또, 불빛 퍼레이드 프로그램의 가족 단위 참가자들에게는 예술강사와 함께 LED 등 만들기 수업을 제공하고, 시민단체 퍼레이드 참가 단체에게는 서울의 아트서커스 학교를 수료 기회를 제공해 강사와 함께 “포항의 광대”라는 주제의 프로그램을 개발해 시민 참여의 예술적 수준을 끌어올린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국제불꽃쇼를
[안동]안동시(시장 권영세)는 7월 3일 시청 본관 표지석 ‘웅부관’ 제막식을 거행했다. 지난 5월, 청사명칭 공모절차에 따라 내․외부 공모를 거친 응모작품에 대해 청사명칭 공모 평가위원회 심의와 시정조정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당선작을 확정했고, 이에 따라 웅부관(본관) 표지석을 제작 설치하게 됐다. 웅부관은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을 피해 안동으로 와 두 해를 머물면서 안동에 대해 느끼는 듬직한 마음과 애정을 그대로 드러내 주는 표현이자 경북도청소재지 웅도 안동시대를 열어가자는 의미로, 안동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잘 표현한 명칭으로 평가받았다. 이밖에 1별관(경민관), 2별관(보민관), 시민회관(대동관), 대회의실(청백실), 소회의실(소통실), 대공연장(영남홀), 소공연장(낙동홀)도 변경된 명칭으로 표찰을 바꿔 달았다. 안동시는 7월부터 새롭게 변경한 8개소 명칭을 행정업무에 적극 활용하고 시민 홍보를 통해 새 명칭 정착화에 힘쓸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kbnews7005@hanmail.net
[청송]청송군(군수 한동수)은 민선6기 3주년을 맞아 △농업경영으로 소득 안정화 △건강하고 활기찬 희망복지 구현 △품격 있는 문화관광,휴양도시 건설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꿈을 펼쳐 미래를 만드는 고장 △군민 중심의 감동 행정 실현이란 6대 군정방향을 담은 청송군 발전 청사진을 제시했다. 청송군은 민선6기 3년 동안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사과부문 5년 연속 대상 수상 등 청송사과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통한 농가 소득 증대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 및 슬로시티 재인증,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2020년 연장, 객주문학관 운영 등 도시브랜드 위상 강화 △대명리조트 청송 개관, 산림조합중앙회 연수원 개원, 산촌형 MICE사업 추진 등을 통한 휴양관광도시의 기반을 구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교통소외지역에 천원 택시 운영 확대, 독거노인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 현장중심의 복지행정을 실현하는 한편 △상주-영덕 고속도로 개통, 노귀재 터널 개통, 도시경관 및 농촌 정주기반 조성 등 SOC사업도 완료하거나 추진 중에 있는 등 눈부신 발전을 거듭했다. 지난 3년간의 성과는 주요 지표상에서도 여실히 드러난다. 2017년 청송군 재정은 총3천44억 원으로
[포항]포항시가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속가능한 일자리창출 포항플랜을 발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청년, 여성, 노인, 기업체, 사회단체 등 각계각층의 시민대표단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기관단체장으로 구성된 포항형 일자리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이강덕 포항시장이 직접 일자리창출 포항플랜을 보고했다. 이날 발표된 일자리창출 포항플랜에서는 일자리 비전은 「포항 Good Job」, 지속가능한 포항형 일자리창출로 두고 정책방향은 조직·인력의 일자리창출화, 청년취업 문제 해결에 본격대응, 포항의 특수성을 이용한 일자리창출, 라이프 사이클에 따른 적재적소 일자리 제공으로 설정했으며, 정책목표로 ‘시민공감, 시민체감 일자리 25,000개 창출’이 제시됐다. 「시민공감, 일자리 5100플랜」에서는 ▲일자리 추진체계 확립 ▲공공부문 일자리 확대 ▲민간부문 고용촉진 ▲창업 생태계 구축 ▲사회적경제 활성화 등 5대 분야에서 100개 실천과제를 발굴하여 5100개의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며 이날 우선적으로 50개 실천과제를 발표하고, 7월중 나머지 50개 과제를 발굴하기로 했다. 주요 실천과제 사례를 보면 ①자투리시간 거래소 운영으로 자투리시간을 활용하여 일하고
[경주]소통과 상생, 현장과 공감 행정에 중점을 두고 ‘품격있는 도시, 존경받는 경주’를 기치로 내건 민선 6기 경주 시정이 3주년을 맞는다. 세월호 사건, 메르스 사태, 관측사상 유례없는 지진 발생 등 관광경기 악재가 거듭되는 가운데서도 각종 지표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인 민선6기 최양식 경주시장의 민선 7년을 되돌아본다. □ 예산은 UP, 부채는 DOWN 민선5기 첫해 2010년 7,307억원의 예산규모는 올해 1조1,460억원으로 늘어난 반면 지방채는 850억원에서 345억원으로 나타나 민생경제와 기반시설 투자, 신규 사업 발굴 등 시민행복재원은 늘리고 지방세 세수 확대를 통한 적극적인 부채감소 노력으로 부채는 대폭 감소했다. 지역경제 지표에 있어서도 2010년 1,372개에 그친 기업체수는 현재 39.8% 증가한 1,918개로 전략적 산업단지 조성과 적극적인 맞춤형 투자유치 노력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경제도시로 결실을 거두고 있으며, 51,667명의 일자리를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등록외국인수는 72.8% 증가한 9,454명, 주택보급률은 3% 증가한 113%, 교육경비는 60억원이 증가한 82억원, 공영주차장은 286% 늘어난 52개소 4
[청송]아름다운 전통과 자연이 살아 숨쉬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청송에서 여름 휴가철에 앞선 6월 28일(수) 대명레저산업의 14번째 리조트인‘대명리조트 청송’이 오픈한다. 청송군 부동면 하의리 759번지 일원 55,804㎡ 부지에 지상8층 지하4층, 객실 314실 규모의 대명리조트 청송은 온천사우나(솔샘온천)와 컨벤션홀(웨딩), 식음시설, 플레이존, 캠핑시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춘 자연휴양형 온천리조트다. 대명리조트 청송은 2014년 3월 경상북도·청송군과 대명그룹간의 MOU 체결을 통해 주왕산이 바라보이는 청송 주왕산관광단지 내에 들어서는 대규모 리조트시설로 2015년 11월 착공하여 1년 6개월 만에 개관을 하게 되었다. 한편 한동수 청송군수는 “청송군은 상주~영덕 간 고속도로 개통,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와 더불어 대규모 숙박시설까지 갖춤으로써 국내는 물론 세계인들이 많이 찾는 명품휴양도시로 발돋움 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포항]포항시 건설교통본부 직원들이 26일 경북 북부지역의 주요기관 단체를 대상으로 상주~영천 고속도로 개통으로 빨라진 접근성과 포항만이 가진 관광인프라를 집중 홍보했다. 이번 홍보행사는 상주~영덕, 상주~영천(28일 개통) 고속도로 개통으로 동해로의 접근성이 개선됨에 따라 호미곶, 구룡포, 죽도시장, 포항운하, 영일대해수욕장 등 포항의 관광명소를 적극 홍보해 경북북부권의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경제 회복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황병기 건설과장을 비롯해 10여명으로 구성된 포항시 홍보단은 경북도청 직원들의 출근시간대에 맞춰 관광정보와 유명 특산물이 소개된 리플릿을 나눠주면서 빠르고 편리한 접근성에 대해 홍보했다. 이어 도청 각부서와 인근 영주시청과 안동시청, 상주시청을 차례로 방문했으며, 여름을 맞아 내륙지역 주민들에게 매력적일 수 있는 일출, 해안둘레길, 피서지 명소 해수욕장, 바다를 배경으로 한 불빛축제, 스틸아트 페스티벌 해양관광 인프라와 함께 대표 먹거리인 물회와 싱싱한 수산물 등을 집중적으로 알렸다. 이날 경북북부권을 대상으로 한 홍보행사가 좋은 반응을 보인 만큼, 시는 7월중 청주, 청주를 대상으로도 집중적인 홍보활동
[경주](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용래)는 24일 경주시 안강읍에 위치한 세심권역 일대에서 재능자원봉사자 및 세심권역 주민 등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찾아라! 경주 행복마을’ 사업을 진행했다. ‘찾아라! 경주 행복마을’은 경상북도와 도내 23개 시군이 함께 진행하는 사업으로써, 다양한 재능을 가진 자원봉사자들이 마을에 꼭 필요한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여 경상북도 전역을 행복마을로 변화시키는 재능 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이며 경주에서는 2011년도부터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와 공동으로 주관한 가운데 경주시 안강읍에 위치한 세심권역이 경상북도에서 ‘경북 행복마을 19호’로 지정됐다. 또한 이날은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들이 참여한 가운데 행복마을 현판식을 시작으로 재능 자원봉사자들에 의한 건강검진(경주동산병원), 치매선별검사(경주시보건소), 방충망 수리(아마추어무선연맹경북본부), 발마사지(삼성생활예술고), 시력검사 및 돋보기안경 제공(1001안경 황성점), 당뇨검사 및 통증치료(정석현마취통증의학과), 벽화그리기(동국대학교 미술학부), 꽃 화단 가꾸기(경주시청 시정새마을과 자원봉사단), 폭염대비 음료제공(동아오츠카) 등의
[안동]안동시(시장 권영세)는 6월 26일 시청 소통실에서 세영종합건설(주)[회장 안영모]와 안동문화관광단지 종합휴양시설 부지에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약 700억원 정도를 투자해 워터파크, 복합상가 등을 조성하기로 하고 사업추진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세영종합건설(주)는 안동문화관광단지 내 종합휴양시설부지(38,650㎡) 등에 테마형 물놀이 시설인 워터파크와 식당, 영화관, 아울렛 등이 들어서는 복합상가를 조성하고, 인근부지엔 향후 콘도도 조성할 계획이다. 세영종합건설(주)는 현재 안동문화관광단지에 리첼호텔을 운영하고 있는 지역 내 중견기업으로 지난 5월말 종합휴양시설 부지 입찰에 참가해 낙찰됐으며, 인접한 부지에 대해서도 경북관광공사와 매입을 협의 중이다. 안동문화관광단지에 워터파크가 조성되면 어린이 청소년을 둔 대구 경북의 가족단위 이용객들은 물론 특히,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려고 특화된 워터파크 시설을 찾는 젊은층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어 전국적인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돼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워터파크 조성은 즐길거리 사업을 통해 머물면서 먹고 즐기는 종합휴
경상북도는 9일 경주화랑마을에서 2025 APEC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시민 실천 운동인 ‘K-MISO CITY’ 선포식을 개최했다. K-MISO CITY 프로젝트(이하 K-MISO 운동)는 경상북도가 2025년 APEC을 계기로 대한민국이 초일류 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시민운동으로, 미소(MSO)는 나의 혁신적이고 스마트하며 개방적인 도시(My Innovative Smart Open City)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와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APEC범시도민지원협의회 위원과 경주시민 등 500여 명이 선포식에 참석했다. K-MISO 운동은 삼국통일의 주역이자 포용성과 개방성을 가진 국제도시였던 경북 경주를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시민의식, 사회문화, 인프라 등 사회의 모든 부분을 혁신해 스마트하고 개방적인 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한 사회 혁신 모델이자 새로운 시민운동으로 5대 핵심과제를 제시했다. 5대 핵심과제는 ①아름답고 친절한 문화 도시 ②안전하고 쾌적한 시민 도시 ③세계인과 함께하는 매력적인 관광 도시 ④첨단기술이 융합된 스마트 도시 ⑤세계인과 함께하는 국제도시 등으로, 아름답고 친절한 문화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협) 위(Wee)센터(센터장 김진탁)는 6월 5일(목) 「2025학년도 학업중단예방위원회」 및 체험연수를 관내 학업중단숙려제 프로그램 연계협력 기관인 울진봄날애햇살에서 진행하였다. 2025학년도 울진교육지원청 학업중단예방위원회는 울진교육지원청 위(Wee)센터 관리자 및 전문상담 인력, 울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업무담당자, 울진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SPO) 및 학대예방경찰관(APO) 등 총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최근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따라 학생들의 다양한 학업중단 요인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단순한 복귀율 중심의 접근을 넘어 학생 개인의 정서적, 사회적 회복력을 높이는 방안을 집중 논의하였다. 또한 디지털 기기 과의존, 학습동기 저하, 또래 관계 갈등 등 학업중단의 잠재적 요인을 조기에 진단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 및 회복적 생활교육 적용 방안이 주요 안건으로 다루어졌다. 특히 이날 학업중단예방위원들은 수경재배 테라리움 만들기 체험에 직접 참여하여, 자연 소재를 활용한 감성적 체험이 학생들의 정서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직접 경험하였다. 자연과의 교감이 정서 안정과 스트레스
포항시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강덕 시장 주재로 ‘2025 포항국제불빛축제 최종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축제 주관기관인 포항문화재단을 비롯해 포항남부경찰서, 포항해양경찰서, 포항남부소방서,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KT 등 20여 개 유관기관이 참석해 축제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보고회에서는 행사장 안전대책, 교통, 주차장 운영방안, 통신 및 위생관리, 미비점 보완 사항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축제 일정이 대통령 선거 일정으로 연기된 만큼 보다 내실 있는 준비로 축제의 완성도를 높여갈 방침이다. 이강덕 시장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빈틈없는 준비와 철저한 현장 운영으로 내실 있는 축제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모든 부서와 유관기관이 맡은 역할을 끝까지 책임 있게 수행해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2025 포항국제불빛축제’는 ‘맑은 시대 빛나는 일상’을 슬로건으로 국제불꽃쇼, 드론라이트쇼, 시민퍼레이드, 불빛콘서트, 라이트아트웨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본격 메인 축제가 진행되기에 앞서 14일부터 빛 조형물과 미디어 아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6월 6일, 충혼탑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추념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해 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 지역 기관ㆍ단체장, 국가유공자 및 유족, 시민 등 약 1,500여 명이 참석해 조국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른 아침부터 지역 학생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충혼탑 입구에서 태극기를 흔들며 보훈 가족과 참석자들을 맞이했고, 오전 10시 정각 사이렌에 맞춰 묵념으로 행사가 시작됐다. 이어 △조총 발사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헌화 및 분향 △권기창 안동시장의 추념사 △추모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돼,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추념사에서 “나라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친 선열들의 거룩한 희생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밑거름”이라며, “안동시는 그 숭고한 정신을 잊지 않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이 존경받는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