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 인구 포럼 in 국회’ 행사에 참석해 저출생 정책 주도권과 권한을 지방에 넘기고 국가 미래를 위한 한국 대개조 사업인 행정통합을 신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포럼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국회의원, 지자체, 민간 전문가 등이 참석했으며, 기조 발제, 저출산 인구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 발표, 새로운 미래를 위한 입법부의 책무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저출생과 전쟁 선포, 저출생 전주기 실행전략 추진 등 저출생 극복 모범사례로 인정받아 지자체장 대표로 참석했다. 기조 발제자로 나선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대한민국이 저출생으로 죽어가는 나라가 되고 있다며 국난 때마다 경북이 나서 해결한 역사적 소명으로 저출생과 전쟁 선봉에서 꼭 이겨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이 지사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해법으로 지방 주도 저출생 극복과 행정통합을 내놨다. 먼저, 이 지사는 경북도가 구조 조정해 만든 1,100억원의 전쟁 자금을 소개하며, 국가도 냉정하게 기존 예산을 평가해 예산 재분배 등 저출생 핵심 분야에 집중적으로 투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저출생 정책 주도권과 권한을 지
경상북도는 25일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6.25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며, 미래세대에 한반도 평화의 소중함과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6.25전쟁 제74주년 행사’를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박용선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장상길 포항부시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부의장, 주일석 해병대제1사단장을 비롯한 도내 주요 인사, 군부대장, 6.25참전유공자, 보훈단체회원, 군인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이 땅, 이 바다, 이 하늘을 위해’라는 주제로 기념 공연, 6.25 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6ㆍ25의 노래 및 군가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6.25 전쟁사를 집중 조명하기 위한 사진 전시회와 주먹밥 만들기 체험, 북한 음식(강냉이죽) 시식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렸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기념사에서 “대한민국은 지난날 맨몸으로 조국을 수호한 우리 참전용사들의 불굴의 용기와 희생이 있어 세계 10위 경제 대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었으며,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와 번영은 참전용사들이 전쟁터에서 흘린 피와 땀, 눈물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경상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저출생 극복 일본 특사단이 저출생 극복 우수 지자체로 주목받고 있는 일본 돗토리현과 나기초를 방문해 저출생 극복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양 지자체 간 상호 협력을 추진한다. 김민석 정책실장, 안성렬 저출생극복본부장 등은 24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5월 27일 이철우 도지사와 히라이 신지 돗토리현 지사의 저출생 극복 협력 전화 통화 후속이다. 특사단은 25일 돗토리현 히라이 신지 지사를 예방해 저출생 극복 및 경제, 문화 등 여러 분야 교류 협력 확대를 위한 자매결연 추진 서한문을 전달했다. 이후, 히라이 신지 지사가 주재하는 돗토리현 저출생 대책 전문가 회의에 참석해 아이가정부장을 만나 양 지자체의 저출생 추진전략을 공유하고 저출생 극복 국제포럼 공동 개최를 협의하는 등 저출생 극복 협력체계 구축 및 협업방안을 논의했다. 26일에는 출산율 2.95 반등의 기적을 이룬 산골마을 나기초의‘시고토스탠드’일자리 편의점을 방문했다. 경력단절여성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일자리 편의점은 일본 내에서도 5~6곳의 지자체가 도입했으며, 경북도 이를 벤치마킹해 올 하반기부터‘경상북도 일자리 편의점’을 시범 운영할 계획으로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5일 경주시에 있는 경주문화관 1918 잔디광장에서 학도병과 학도병 유족대표,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 학도병 기록물 전시회 개막식을 가졌다. 이번 전시회는 경주 학도병분들의 기록되지 않은 기억을 역사적 자료로 수집함과 동시에 학도병분들의 희생에 대해 감사를 전하고 추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과 박승직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 위원장, 학도병, 학도병 유족 대표, 학생 대표, 이용원 경주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 조신원 경주시학부모회장, 초등교장협의회장, 중등교장협의회장, 지역 직속 기관장, 학부모와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화랑고등학교 오케스트라의 식전 공연에 이은 정병채 6ㆍ25참전유공자회 회장의 개막사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경주 학도병 기록물 전시회 추진에 대한 경주교육장의 경과보고와 임종식 경북교육감의 격려사, 전시 기록물 관람의 순으로 진행됐다. 전시회장에는 전쟁에 참전한 이후 소식을 알 수 없어 완성되지 못하고 빈칸으로 남겨져 있는 학적부와 인천상륙작전의 성공과 반격의 토대를 마련한 안강-기계지구 전투 상황도, 전쟁에 참여한 윤원덕 등 6인 학도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오늘 오전 경기도 화성에서 발생한 1차전지 공장 화재와 관련, 도내에 있는 2차전지 관련 시설에 대한 긴급 안전 점검을 지시하고, 합동훈련 등 화재 안전대책을 신속히 추진하라고 특별 지시했다. 이에 따라 경북소방본부는 박근오 소방본부장 주재로 소방관서장 긴급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2차전지 관련 시설 74개소에 대하여 6월 25부터 28일까지 4일간 시군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화재 발생을 대비한 합동 소방훈련으로 화재에 대처하는 능력을 향상하고 경각심을 고취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로 했으며, 보유 중인 소방 장비에 대한 사전 점검ㆍ정비를 실시해 출동태세에 만전을 기한다. 이와 더불어 도청 내 2차전지 유관부서인 안전행정실과 메타버스과학국 등과 위험물 정보공유 등 협업체계를 유지해 긴밀히 대응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불의의 사고로 인하여 인명피해의 아픔을 겪고 있는 경기도에 경북도민을 대표해 애도의 뜻을 전한다”며, “경상북도는 유사시설에 대한 철저한 화재예방 및 대응책을 수립해 이런 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
경상북도는 전라남도와 공동주최로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서울 광화문에서 ‘영호남의 힘으로 모두 함께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2024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을 개최한다. * 새로운 지방시대, 지역을 초월하여 너와 나, 우리 모두 하나가 되어, 화합하는 영호남에서 모두 함께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나아가자는 의미 올해 3년째 열리는 화합 대축전은 문화와 예술로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그 에너지를 바탕으로 새로운 지방시대를 이끌어가고자 평소 남다른 우애와 협력관계를 다져온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함께 제안해 시작됐다. ※ (2022년) 경북도청 새마을광장, (2023년) 전남 순천만 국가정원 행사는 2022년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으며 그 범위를 점점 넓혀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대한민국의 중심 광화문에서 개최해 영호남을 넘어 모두가 함께하는 전 국민 화합 대축전으로 펼쳐진다. 광화문 특설무대에서는 첫날(6.24.)은 호남 청소년 댄스 경연 대회 본선과 개막식이, 둘째 날(6.25.)은 영호남 힐링 버스킹, 상생콘서트, 마지막 셋째 날(6.26)은 영호남 힐링 버스킹 공연이 개최된다. 놀이마당에서는 영호남 청년작가 AR
이철우 도지사는 영남대에서 대통령 주재로 열린 경북지역 민생토론회에서 경북이 이끄는 지방시대를 위한 지역핵심화두를 제시했다. 이 지사는 모두발언을 통해 ①대구경북 행정통합의 국가 아젠다화, ② 지역의료의 공공책임강화와 안동대, 포스텍 의대설립, ③민간투자활성화로 도내 신(新)균형발전 실현 등을 핵심화두로 제시했다. 우선, 행정통합 관련해서는 “당면한 문제가 대구경북 행정통합인데, 단순한 통합은 힘이 없다”면서 “중앙의 권한과 재정을 많이 이양받아야 미국의 주정부처럼 실질적인 자치를 할 수 있고 다른 시도도 따라온다”고 언급하고 “다극 체제로 발전되어야 지역소멸과 저출생을 극복할 수 있기 때문에 행정통합이 제대로 되도록 지원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행정 체제 개편 방향과도 부합한다”면서 “정부에서도 범정부통합지원단을 만들어 통합비용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행재정적 지원을 충실히 하도록 하겠다”는 답변을 했다. 지방의료재건을 위해 공공의료를 바로 세워야 한다는 의견도 표명했다. 이 지사는 비수도권 의료문제 해법은 ‘공공의료 바로 세우기’에서 출발해야 한다면서 병원이 있어야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지역이 되
안녕하십니까?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우동기입니다. 오늘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는기획재정부, 교육부, 행정안전부, 국가보훈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지방시대 핵심 부처들과 함께,이곳 영남대학교에서‘국민과 함께하는 스물여섯 번째 민생토론회’를개최하였습니다. 경상북도는 포항, 구미를 중심으 세계적인 제조업 생산 기반과 연구개발 역량을 갖추고 있으며, 최근에는 이차전지 등 첨단 신산업의 제조혁신허브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동해안의 관광인프라와 호국문화 자산, 연구학원도시 경산의 스타트업 파크 조성 등 청년 주도 혁신창업 생태계는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경북의 소중한 자산입니다. 오늘 스물여섯 번째로 열린 민생 토론은 첨단ㆍ에너지 新산업 허브, 동해안 관광 新거점, 그리고 ‘스타트업 코리아’의 주역으로 거듭나는 경북의 다양한 정책들이 논의되었습니다. 먼저, 원전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국내 원전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정부는 800억 규모의 원전산업 성장펀드를 조성하고 SMR 제작지원센터를 확대하여 원전 기업들의 SMR 시장 진입을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세계 각국에서 개발 경쟁이 치열한 SMR 제작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0일 경산시에 있는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트에서 개최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 참석하여 교육 현안과 관련하여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번 민생토론회에서 경북교육청은 국제교육원 건립의 필요성에 대한 안건을 상정하여 대통령실 직속 지방시대 위원회와 교육부, 경북도청 등과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역의 인구소멸로 인한 학생 수 감소 문제와 글로벌 이주 사회 대비 교육 정책 등을 주된 토론 내용으로 다뤘다. 경상북도는 2024년 행정안전부가 고시한 인구소멸 위험지역 89곳 중 15곳이 포함되어 있을 만큼 심각한 인구소멸 위기에 처해있다. 또한, 최근 10년 사이 학생 수가 50% 이상 감소하여 통폐합 학교 수가 94교에 이르는 등 정상적인 교육활동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2024년 전국 최초로 해외 우수유학생을 유치하고 지난해 전국 최초로 경주한국어교육센터를 개소하는 등 이주 사회를 대비하여 학생 유치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 10년간 이주 배경 학생의 수가 약 3배 증가하여 도내 936개 초ㆍ중ㆍ고등학교 중 906개 학교에 이주 배경 학생이 재학 중이다. 이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9일 경기 성남에서 개최된 대통령 주재 저출산 고령사회위원회 본회의에 참석해 지방 중심으로 저출생 정책 주도권과 역할을 변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본회의에는 윤석열 대통령, 대통령실, 정부 부처, 경제계, 언론계, 지자체, 민간 전문가 등이 참석했으며, 정부의 저출생 대응 안건 보고,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저출생과 전쟁 선포, 저출생 전주기 실행전략 추진 등 저출생 극복 모범사례로 정부에서 인정받아 지자체장 대표로 참석했다. 이날 안건으로는 저출생 추세 반전을 위한 대책 일, 가정 양립 여건 조성 국가책임 교육, 보육체계를 통한 양육 부담 해소 저출생 대응을 위한 주거지원 강화가 발표되었으며, 토론 시간에는 일, 가정 양립 제도 활성화 돌봄 및 주거 부담 완화 구조 개혁 및 사회 인식변화가 논의됐다. 구조 개혁 및 사회 인식변화 분야 토론자로 나선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만남부터 결혼, 출산, 주거 돌봄까지 저출생 전주기 대응 전략을 세워 구체적인 사업을 추진하는 경북의 사례를 소개하며, 경북에서 성공시켜 전국으로 확산시키겠다고 위원회에 보고했다. 또한, 이 지사는 너도나도 수도권으로 몰려드는 유목민 사회가 아니라 태어
경상북도의회는 2025년 10월 16일(목)부터 17일(금)까지 1박 2일간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사무실 필수근무 인원을 제외한 130여명의 도의회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직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폭력예방교육, 부패방지교육 등의 법정교육과 소양교육을 통해 도의회 직원들의 공직자로서의 자질 함양과 의정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직원간 화합의 시간을 통해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첫째날에는 성희롱·성폭력 예방과 성인지 감수성 제고를 위한 폭력예방교육,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금지에 관한 법률 등 부패방지교육, 자기탐색 및 의사소통을 위한 PTS 도형심리 강의, 직원들간 화합도모를 위한 화합의 장으로 구성되었다. 둘째날에는 AI시대의 지혜를 주제로 한 경남대 김태훈 교수 초청 특강에 이어 금오산 도립공원 현장탐방으로 워크숍 전체 일정을 마무리하였다. 첫째날 워크숍 개회식에는 도의회에서 최병준 의장직무대리, 박규탁 수석대변인, 구미지역 도의원인 김용현 도의원, 김일수 도의원, 백순창 도의원, 윤종호 도의원이 참석하여 직원들을 격려하였으며, 구미시에서 김장호 구미시장이 바쁜 가운데 잠시 들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재환)은 최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실에서 발생한 화재로 국가 전산망이 일시 중단되는 상황 속에서도,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로 인해 전국 다수의 공공기관 전산 서비스에 차질이 빚어졌으며, 공단이 운영하는 장사문화공원 예약시스템 또한 화재로 마비되면서 접속 오류가 발생했다. 이에 공단은 비상 상황에 즉각 대응하기 위해 지난 10월 3일부터 공단 누리집을 통한 임시 온라인 접수처를 신속히 개설하고, 다양한 채널과 SNS를 통해 서비스 전환사항을 즉시 홍보해 시민의 혼선을 최소화했다. 한편, 공단은 향후 유사한 상황 발생 시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0월 14일(화) 김천시시설관리공단 및 구미도시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사전 예방 및 상호협력 체계를 강화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예기치 못한 전산장애 시 상호 지원과 정보공유가 가능한 공동 대응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안정적인 공공서비스 제공 기반을 마련하고, 화장시설 운영의 연속성과 시민 편의 향상을 도모할 방침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사례를 계기로 비상대응 매뉴얼을 재정비하고 주요 시스템의 이중화 및 백업체계 강화 등 전산 안정성 확보를 위한
군위군(군수 김진열)과 군위전통시장 상인회(회장 오상경)는 10월 17일(금) 오후 5시 군위전통시장에서 바베큐 페스타 개장식을 개최하며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본격적인 야시장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김진열 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의장 및 의원, 상인회,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군위전통시장에 대한 지역사회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보여주는 자리가 되었다. 이번 행사는 군위전통시장이 추진하고 있는 첫걸음 기반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활성화 도모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획되었다. 야시장에는 구이존을 운영하여 돼지갈비, 삼겹살 등 고기를 직접 구매해 숯불에 구워 먹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족발, 회, 닭발, 국수, 군고구마 등 다채로운 먹거리 장터도 함께 운영되어 시장의 풍성함을 더했다. 이 외에도 라이브 공연, 마술쇼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젊은 층에도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오늘 시작되는 야시장은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변화의 출발점이며, 상인 여러분의 노력과 용기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라며,“군위전통시장이 군민과
경상북도는 올가을 시군별 다채로운 축제를 개최해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로 경북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풍성한 먹거리 등 감성 가득 추억을 선사한다. 27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에이펙(APEC) 정상회의를 전후로 경상북도 곳곳에서는 문화ㆍ예술ㆍ관광이 어우러진 다양한 축제들이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제22회 영천보현산 별빛축제 (10.17.~10.19, 보현산천문과학관 일원) 올해 제22회로 열리는 보현산 별빛축제는 ‘영천의 별빛 아래, 토성의 고리를 찾아’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축제 기간 천문과학 강연과 스타 파티, 보현산 천문대 관람, 블랙라이트 특별체험 등이 운영된다. 청도반시축제 (10.17.~10.19, 청도야외공연장 일원) 청도의 대표 특산물인 반시를 주제로 한 체험형 관광 축제로 진행된다. 인간 반시 자판기, 감 잡기 체험 등 참여형 프로그램과 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을 연계해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영주 풍기인삼축제 (10.18.~10.26,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 남원천 일원) ‘건강한 경북’을 상징하는 풍기인삼축제는 인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산업 문화 축제다. 황금인삼을 찾아라